항속거리

航續距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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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비행기연료를 가득 채웠을때 최대로 이륙에서 착륙까지 비행할 수 있는 거리. 여객, 화물기에서는 직항편을 열 수 있는 거리, 전투기에서는 작전을 펼칠 수 있는 거리를 결정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항속거리가 짧던 시절에는 동아시아-미국, 동아시아-유럽 간에도 경유노선이 많았다. 이때 발전한 곳이 앵커리지이다.

지금은 항속거리가 긴 비행기도 생산되고 있으나 항속거리를 무한정 늘릴경우 연료를 싣기 위해서도 연료가 들기 때문에 거의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초장거리 노선은 수익성이 그다지 좋지는 못하다. 결국 싱가포르 항공의 싱가포르 - 뉴욕의 19시간짜리 근성열차노선은 2012년 운행이 중단되었다.
2014년 시점에서 인천국제공항을 기준으로 직항으로 가장 멀리 갈 수 있는 곳은 미국 애틀랜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