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1 개요

연소의 3요소인 가연물, 점화원 , 산소공급원 중 가연물에 해당하는 물질들로 공기 중의 산소와 쉽게 화합하여 연소할 뿐만 아니라 이 발생한 연소열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물질들을 말한다.

땔감과 같은 뜻. 뜻 자체는 같지만 한자어라서 생활에 친숙한 느낌 대신에, 뭔가 산업적, 공업적인 느낌이 강한 말이다.

연료라는 개념은 난방, 내연기관, 외연기관 등 아무튼 불을 사용하는 모든 것에 활용할 수 있다. 난방, 기계 작동 등에 모두 활용되므로 이러한 분야에서 연료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2 구비 조건

연료의 구비조건에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 공기 중에 쉽게 연소가 가능한 것이여야만 하며 운반과 저장 및 취급이 용이하여야 한다. 그리고 구입이 쉬워야하며 가격이 저렴하여야 한다. 또한 발열량이 높은것도 포함한다. 또한 친환경시대다 보니 유해가스의 발생이 적어야 한다.

3 주 성분

  • 연료의 요소는: C, H, O, S, N, W, A(회분)[1]

4 연소의 종류

4.1 고체연료

석탄(아탄,갈탄,역청탄,무연탄)과 코크스 그리고일장기 이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고 간단하여 자주 쓰이고 있다. 구입이 쉽고 가격이 저렴하여 전통적으로도 많이 이용되었다. 하지만 연소의 효율이 낮고 불순물이 많은것이 단점이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4.2 액체연료

대표적인 액체 연료는 석유이다. 가솔린,등유,경유,중유,아스팔트,피치등이 포함된다. 이는 고체연료보다 품질이 균일하고 발열량이 더 높으며 연소효율이 뛰어나다. 또한 액체상태이기 때문에 점화 및 소화가 쉬우며 운반하기도 편리하지만 화재가 날 우려가 많으며 공기오염의 주범이기도 하다.

4.3 기체연료

대표적인 기체연료로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 그리고 석탄계 가스인 석탄가스와 발생로가스 그리고 수성가스와 고로가스가 있다. 기체연료로는 연소효율이 좋으며 대기오염에도 영향이 없어 많은곳에 사용한다. 하지만 폭발의 위험성이 있어서 LPG충전소같은 경우는 구청에서 영업권을 지정해줘야 한다. 또한 기체기 때문에 수송이나 저장이 불편하며 연료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기체연료는 폭발의 위험성때문에 취급시 주의하여야 한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온도도 40도 이하로 유지하여야 한다. 또한 통풍이 양호한곳에 저장하여야 하며 화기와는 떨어져 있어야 한다.

연소방법은 확산연소와 예혼합연소를 사용한다.

5 종류

확산연소 공기가 연료에 확산 혼합되어 연소되는 형태 예혼합연소 공기와 연료를 미리 혼합하여 연소되는 형태
  1. 연소 반응을 통해 생성된 고체 산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