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흑기사
한글명 | 흑기사 | ||||||||||
영문명 | The Black Knight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공격력 | 4 | 생명력 | 5 | ||||||
효과 | 전투의 함성 : 도발 능력이 있는 하수인을 하나 처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은빛십자군 마상시합을 방해하라고 리치 왕이 보낸 심복이지만, 우린 모두 그를 아이템 셔틀로 기억하고 있죠. (He was sent by the Lich King to disrupt the Argent Tournament. We can pretty much mark that a failure.) |
소환 시: 아무도 보내지 않겠다...공격 시: 나는 무적이다!
성우는 와우와 동일한 시영준
1.1 상세
도발 메타에 따라 채용률이 변동하는 하수인.[1]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용사의 시험장 3네임드로 등장하는 리치 왕의 부하다. 2페이즈인 해골 기사가 대 마상시합 전설 카드로 등장했다.
들창코와 마찬가지로 코스트 대비 공체합은 별로지만, 도발이 있다면 그게 5/10 전쟁의 고대정령이든, 천상의 보호막까지 있는 티리온 폴드링이든 0코스트 표적 허수아비든 무조건 죽인다. 대개 도발 하수인이 전략적인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걸 생각하면 상대방의 전략 혹은 게임 전체의 흐름을 끊어 버릴 수도 있다. 단 도발을 제거할 수 없다면 6코스트에 4/5라는 능력치는 상당히 손해이기 때문에 도발이 많은 덱을 상대로는 좋지만 도발을 안 쓰는 덱을 상대라면 효율이 낮다. 그래도 드루이드를 상대할 때 카운터 카드를 꼽으라면 첫 손에 꼽히는 카드. 일단 대부분의 경우 위니든 컨트롤이든 도발이 한장 이상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효율은 꽤 높은 편. 과거엔 케른, 실바와 더불어 6코 3대장이라고 불리기도 했었다. 고블린 대 노움 시점에선 좋은 전설들 때문에 좀 밀리긴 하지만 적어도 케른보다는 나은 상황. 2015년부터는 위니가 유행하면 빠지다가, 그 위니에 대항하기 위해 도발 카드의 비중이 높아지면 다시 들어가기를 반복하는 미묘한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 또한 대 마상시합이후 용사제, 용전사등 떡도발을 뚫기 위해 간간히 채용하는게 보인다.
대 마상시합에서 새로 추가된 전사 전용 카드 대련 상대가 능동적으로 하수인에게 도발을 부여하는 능력이 있어서 8코스트로 성가신 하수인 하나를 저격할 수 있다. 물론 노루도 이전부터 2코스트 도발 부여 카드가 있었기에 같은 느낌으로 사용 가능하다. 더 좋은 카드가 있다면 예비 부품중 녹슨 호른(하수인 하나에게 도발을 부여합니다.)와 함께면 하수인 하나를 저격할 수 있다.
과거 탐험가연맹 메타에서 이 카드가 사용되지 않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첫째는 도발 하수인 사용이 대폭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상기된 드루이드의 발드 외에는 썩은위액 누더기골렘뿐이며 많이 보이지도 않고 그마저도 토큰을 남긴다. 흑마가 아르거스나 파수병을 쓰긴 하지만 위니흑 상대로는 6마나로 자잘한 것 하나 잡고 4/5 하수인 내봐야 필드 밀리기 쉽고 6마나 이전의 초반 필드 상황이 중요하지 6턴이후에 쓸 수 있는 흑기사는 게임 승패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 거흑 상대로는 하나 잡아도 그 뒤로 큰 하수인이 줄줄이 나오기에 역시 크게 도움이 안 될 때가 많다. 둘째는 5체력 하수인이 대세가 되었다는 점이다. 로데브, 방패 여전사, 지고정 등 5/5 주류하수인들을 상대로 흑기사는 불리하게 교환된다. 또한 3/5 하수인도 상당히 많이 쓰이는데 역시 한 방에 처리해주지 못한다. 이는 케른이 잘 안 쓰이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고대 신의 속삭임 확장팩에서 유용한 도발 카드[2]들이 많이 추가되면서 이전보다는 채용률이 올랐다. 새로 추가된 하수인들이 대부분 썩은위액 누더기골렘과 달리 토큰도 남기지 않고, 큰 약점 중 하나인 스탯 문제가 여전하긴 하지만 OP 하수인이 많이 없어지면서 어느 정도 부담이 덜어지기도 했다. 확장팩 출시 이후 크툰덱이 판칠 때는 너도나도 사용하다가 메타가 어느 정도 정립되고 크툰 덱의 기세가 줄어들자 특정 도발 하수인의 카운터 역할을 강화하는 용도로 가끔 들어가는 중.
2 해골 기사
한글명 | 해골 기사 | ||||||||||
영문명 | The Skeleton Knight | ||||||||||
카드 세트 | 대마상시합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공격력 | 7 | 생명력 | 4 | ||||||
효과 | 죽음의 메아리: 각덱의 하수인 하나를 공개해 내 것의 비용이 더 높으면, 이 하수인을 다시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썩어가는 살점 따위는 방해만 될 뿐이다! (Apparently it really was just a flesh wound.) |
소환 시: 대 마상시합에선 승리하지 못하면 죽을 뿐이다!공격 시: 강철의 대가를 치러라!
사망 시: 또 패배하다니!
성우는 시영준.
2.1 상세
대 마상시합 공용 전설 카드. 용사의 시험장 3네임드로 등장하는 흑기사의 2페이즈다. 전설 카드 치고는 이름이 일반~영웅 등급에서 쓰이는 카드 같은데, 이름 없는 잡졸 해골기사가 아니고 이미 전설 카드로 등장한 적이 있는 흑기사가 1페이즈에서 유저들에게 패배 후 해골로 되살아나서 다시 유저들과 싸우는 2페이즈의 모습이다. 그래서 그냥 Skeleton Knight가 아닌 The Skeleton Knight다. 원작의 흑기사의 패턴이 흑기사→해골기사→망령기사 이므로 이후에 망령기사 카드가 나올 수 있을 듯. 이와 별개로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 우두머리 전용 카드로 동명의 카드가 나온 적이 있지만 영어 명칭은 다르다.
이 하수인의 핵심은 바로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재생능력에 있다. 창시합에서 승리한다면 상대의 하수인을 잡아먹고 손패로 다시 살려 돌려보낼 수 있으니, 빅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드.
그러나 그런 활용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은 코스트 대비 떨어지는 공체합 그 자체이다. 6코스트로 고작 7/4짜리 연약한 하수인을 내는 것 자체가 큰 손해를 감수하는 플레이다. 그런데 죽음의 메아리를 활용하려면 다음 턴에 또 6코스트를 써야 하고, 그게 죽으면 또 내고... 핸드야 꾸준히 이득을 보겠지만, 이래서야 필드 장악은 언제 할 것인지? 가벼운 코스트 중심의 위니덱이나 명치 중심 메타가 횡행하는 마당이니 이러고 있다간 금세 명치가 터지게 마련이다. 과연 해골기사가 빅덱 메타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인지는 지켜볼 문제다.
죽은척하기를 쓰고 창시합을 이기면 혼자 뻘쭘하게 손으로 되돌아간다.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해서 손으로 되돌아가더라도 일단 죽은 뒤 돌아가는 것으로 처리된다.
그러므로 해골기사 한 장으로 여러번 재활용 했다면 느조스를 냈을 때 여러장의 해골기사들이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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