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트릭랜드

Harry Strickland

스트릭랜드 가문 출신으로 AC 300 기준 황금 용병단의 단장을 맡고있다. 별명은 '집 없는' 해리.

큰 머리, 통통한 몸매를 지녀 전사라고 보기엔 좀 힘들며 전사보단 코끼리를 더 닮았다고 한다. 머리에는 탈모가 와서 옆머리를 쓸어서 머리카락이 빠져버린 곳을 감추고 발은 하도 걸어다녀서 물집도 많다고 한다. 썩 용감한 전사는 못되나 지휘력이나 머리 쓰는 솜씨는 괜찮다고 한다.

전임자인 마일스 토인이 사망하자 용병단의 단장직을 계승한다. 그리고 5부 용과의 춤에서 볼란티스 근처의 도시 볼론 테리스에서 존 코닝턴아에곤 타르가르옌 왕자와 합류한 후 웨스테로스로 향한다. 그러나 정작 웨스테로스에 와서는 겁을 먹었는지 싸우기를 주저하며 이 때문에 존 코닝턴에게 겁쟁이라고 욕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