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해바라기의 '씨' 이다. 인간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슈퍼푸드이다. 실제로도 16세기 아메리카원주민들은 고열량/ 고칼로리인 해바라기씨를 거의 모두 품 속에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지방 함유량이 매우 높아서, 많이 먹으면 당연히 몸에 안 좋다.
터키, 베트남에서는 무지무지 많이 먹는다. 1킬로그램 정도가 우리돈 천원도 안하며 축구장이나 농구장에서까지 경기를 보며 다큰 어른들도 해바라기씨를 까먹는게 흔하다고. 베트남에서는 길거리에서 술안주로 많이 먹는다.
야구선수들이 덕아웃에서 주로 먹는 간식인데, 먹는 용도만이 아니라 홈런 친 선수에게 투척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해바라기씨유를 제조하는 주 원료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햄스터,설치류 종류가 이걸 매우매우 좋아한다. 물론 좋은 점들도 많지만 앞서 말했듯이 지방, 칼로리가 매우 높아서 많이 먹게되면 디룩디룩 살쪄서 햄돼지(...)가 되고만다. 이걸 노리고 일부러 해바라기씨만 줘서 디룩디룩 살찌게만들려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그러니까 적당히 주자. 비만 동물은 장수하기 어렵고 각종 질병에 시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