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웃지 않는 개그반
이놈은 인간이 아니다. 찌질이[1]+싸이코패스[2]+천하의 개쌍놈 [3]
일본어판 이름은 하다 소이치(波田 宗一)
7화에서 이름이 소개됐다. 이름처럼 헛웃음이 많다. 하지만 첫 회부터 "떨어진 것 같아."라고 하면서 실실 웃는 등, 웃는 일이 웬만해서는 없는 왕진지와는 대조적으로 남들이 안 웃을 만한 개그에도 잘 웃는다. 그 때문에 매번 교사들에게 맞는 장면에서 단골로 나오는 남학생이다.
2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수학여행을 안 간 학생 중 한 명. 어찌보면 다행이다. 21화 이후 특히 자주 보여주고 있는 매우 눈치 없는 발언과 행동 때문에 이를 기점으로 안티 독자들이 상당히 급증하고 있다(…). 송아리와 사귄다는 오해를 당해서 모대남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되려 기뻐하면서 빵셔틀을 자처하는데 덕분에 모대남만 담임네이터에게 잡혔다. 어쩌다가 유유희와 왕진지를 이어주는 역할이 되면서 왕진지를 질투하고 유유희에게 찝쩍대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유유희와 왕진지가 사귀는 도중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헤어진 다음에 다시 유유희에게 찝쩍대다가 깔끔하게 차이는 모습을 보여준다.솔직히 허두승 너무 발암캐솔직히 이 정도면 작가가 대놓고 어그르 캐릭터로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2부에서는 입에 지퍼를 채우고 나오지만 별 의미는 없다. 자기는 환공포증이 있다면서 허두승 지퍼를 지워달라고 요구하는 독자들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해당 문서에 나오는 듯이 제대로 된 질병이 아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기 징그러운 혐짤이니 지워달라고 요청하면 될 것을 괜히 존재하지도 않는 질병을 꺼내오는 몇몇 베댓들 때문에 되려 논쟁이 길어져서 삭제가 더디어졌다(…).
1부까지만 해도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도 불쌍하게 보는 의견이 대다수였지만[4] 2부 부터는 송아리, 여성용 등과 함께 전반적으로 악역 성질이 짙어진 개그반 학생들 중에서도 톱을 달리는 어그로 캐릭터이다. 그리고 모대남과 같이 악귀가 각성했다. 김치만의 정보를 캐내오면 개그에 웃어주곘다는 담임네이터의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유유희 와의 일을 협박해서 자신의 아군으로 강제로 돕게 만든 왕진지를 실컷 써먹고 제대로 뒤통수를 치고 있다. 그것도 뒤통수를 치는 와중에도 왕진지가 알려준 개그로 상점을 몇번이나 받으면서 말이다. 결국 김치만이 축제에 찾아왔을 때 담임네이터와 약속을 트고 왕진지를 적대하고 있다는 사실이 왕진지에게 들키면서 완전히 사이가 갈라진다. 본인은 환골탈태하고 나온 김마리에게 관심이 있는 듯한데 김마리는 당연히(…) 허두승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다. 거기에 완전 이중인격 인증
2부 후반에 김마리에게 차이고, 모대남의 괴롭힘은 심해진데다, 축제 때 김치만의 일로 왕진지와의 사이가 틀어짐과 동시에 기말 실기에서 팀원도 못 구하는 등 반에서 점점 고립되어간다.[5] 그러다 2부 마지막에 덤프트럭에 치이기 직전으로 가는데...
댓글 창에서 욕을 먹고 있는 게 외모지상주의의 폐해라고 비웃거나 쉴드를 치려 하는 의견도 몇몇 있지만[6] 이놈은 처음엔 무용과 퀸카인 유유희에게만 예쁘다고 집적대고 김마리에게는 관심도 없었다가 김마리가 예뻐지고 나서야 들이대고 있는 판이니 본인부터가 외모지상주의에 쪄들어있다고 할 수 있다.[7] 거기에 연애질 고발하려고 쑈하고 그랬으면서 지는 연애질 하려는걸 보면 완전 이중인격+위선자다
다른 악역 캐릭터들과 비교해 보면
- 송아리는 외모가 준수하지만 행적상 성격이 너무 제멋대로에 왕진지를 이용만 해먹은 꼴이 되어서 예쁜데도 욕을 많이 먹고 있다.
- 정관대는 외모가 최악이고 하는 짓도 밉상이지만 유유희에 대한 관심은 한명에게만 쭉 이어지고 있고 은근히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내보내서 허두승보다 욕을 안 먹는다.
- 모대남은 외모가 못생겼고 일진 캐릭터에 초반부터 별에 별 밉상짓을 다 해온 확실한 악역 캐릭터지만 어찌됐던 송아리 한 명만 계속 좋아하고 있고 유유희가 봉변을 볼 상황이 되자 감싸주는 등 독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만한 행적이 어느 정도 있어서 되려 인기가 조금은 있는 편이다. 그렇지만 모대남이 허두승을 괴롭힐때 오히려 모대남을 물먹이는 것 때문에 통쾌해 하는 팬들도 보이긴 한다. 하긴 학교 폭력이 좋은 건 절대로 아니니.
- 여성용과 자장면의 경우, 별다른 이유 없이 거의 질투만으로 진지를 적대시하고 있고 외모는 여성용이 준수하고 자장면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지만 욕은 둘이 똑같이 먹는다. 사실 얘들도 왕진지를 적대하기는 하지만 왕진지에게 은혜를 입으면서 적대하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적대할 뿐이라는 점에서는 허두승보다는 낫다.
등장인물들이 참 골고루 쓰레기다.
그런데 허두승은 초반부터 개그가 제일 약했고, 등장 개그반 학생 중 제일 발전이 없으며, 외모는 최하위권에, 나오는 장면 전반적으로 재미가 없다. 예쁜 여자들만, 그것도 이런 저런 여자들을 눈에 들어오는대로 찝쩍거리고 있고, 진지에게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캐릭터면서 담임네이터와 작당을 하고 진지를 곤경에 빠트릴 만한 짓은 거의 혼자 다 해온 데다가, 마침내 담임네이터가 김치만의 정체를 알아내고 검거를 포기하자 그냥 다시 진지에게 붙으려고 시도하고 최근에는 김마리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멋대로 착각하고는 멋대로 진지를 질투하며 다시 적대하고 있다(…). 이걸 두고 '못생겨서 까이는 거다.' 라고 말해주기는 힘들다.
게다가 위에서 먼저 말한대로 자기는 연애질 신고하려고 쑈하고 다녔으면서 김마리랑 연애질 하려는거 보면 이중인격, 위선자에 불과하다.
하지만 시즌 2 66화에서 일진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모습 등 불쌍한 면모가 부각되면서 많은 동정표를 받고 있다. 예전처럼 까이는 신세는 벗어난 듯.
그리고 시즌2 68화에서 차가 오는데도 그냥 움직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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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에서 죽은 것으로 판명이 났다. 그리고 헬게이트 오픈과 동시에 진짜 2차로 악귀가 각성했다!
하지만 자기 혼자 죽은 게 억울하다며 대체 뭐가 억울하냐.. 방송으로 자신이 승천지옥문 도착하기 전 '웃으면 4망'[8]이라는 게임을 진행하였고, 왕진지와 마구철을 비롯해 개그반 전원에게 이틀 반 동안 웃지 말 것을 규칙[9]으로 서서히 저주를 내리기 시작했다. 쏘우도 아니고...
그러나 안타까운 점이라면 밉상이었고 죽어서도 급우들에게 저주를 거는 등 욕 먹을 만한 행동을 했지만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게다가 3기 43화에서 허두승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게 밝혀졌다! 심지어 같이 다니던 왕진지도! 즉, 지금까지 나온 등장인물들중[10] 허두승에게 인간적인 관심을 가진 사람이 1명도 없었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 벌어지는 일은 똥싸고 남들이 안닦아주니까 똥을 남들한테 묻히는 격이다. 게다가 반 전체중 태반이 자기랑 관련이 없다. 그냥 찌질함 인증에 양민학살. 묻지마 범죄. [11]
시즌3 8화에서 허두승의 할머니가 담임에게 전화를 하셨는데, 이때 담임의 표정을 보면 죽은게 사실인 모양이다.
현재 비판틀이 필요할 지경, 연재 분량동안 피해를 주지 않은 사람들, 상관도 없는 사람들, 심지어 도움을 줬던 왕진지한테 까지 피해를 주고있다[12][13][14] 기어이 4월 6일 연재분에서 별 상관없는 교장 가족에게 피해를 주는 희대의 병크를 저질렀다! 거기에 피난가는 선무당 쌤 추적해서 마수의 손을 뻗치고 있다. 이쯤되면 찌질이 + 인간쓰레기+이중인격+싸이코 거기다 이 작자의 농간으로 인해 개그반은 말 그대로 난민촌+게토+빈민촌이 되가고 있다. 죽었을때 작중 인물도 독자들도 전혀 애도가 없는 이유 쌤통이다 쌤통이 아니라 이래야 맞는거다.
거기다 교실 밖으로 나가면 안된다는 규칙을 시작으로 교과서와 인터넷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는 등 탈출구까지 죄다 막아놔버렸다.
- ↑ 정확히 말하면 유유부단 초반에는 해야 되는것을 하지 않아 자업자득이라면서 까가 많아졌고 후반에는 밀정+배신을 하면서 폭발했다
- ↑ 전반적으로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모른다. 뒤에 후술되지만 모대남이 빵셔틀 시켜도 모대남에게 폭행당하기 전까지 괴롭힘 당한다는 인식 없이 친구라고 생각해 자발적으로 했다.
- ↑ 왜 그런지는 밑에 후술
- ↑ 물론 답답해하거나 싫어하는 배댓이 나오는 등 이때부터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했다.
- ↑ 담임네이터 쪽은 자기가 포기했다. 근데 애초에 해준게 없었으니 변화가 없나?
- ↑ 사실 그럴만도 한게 예랑 거의 비슷하 여성용 싫어하는 배댓의 갯수는 허두승에 비해 극히 적었다. 심지어 왕진지를 배신하지 않은 1부 기준으로도!
- ↑ 다만 자기가 스스로 외무지상주의에 당했다고 합리화 한적은 없다. 한마디로 빠가 까를 만든것
- ↑ 개그반의 급훈이기도 하다.
- ↑ 규칙을 간단하게 서술하면, "웃지 말 것.", "눈을 감지 말 것.", "개그반 교실에 들어온 사람도 이 게임의 일원이 됨.", "이 게임의 일원이 개그반 교실 밖으로 나가면 1분 후 사망.", "웃을 시, 린치가 가해짐." 등.
- ↑ 왕진지 포함
- ↑ 왜냐하면 고작 저럴 힘으로 모대남에게나 저주를 선사해주면 될 것을 애꿎은 개그반 급우들까지 저주를 걸어 불구덩이로 몰아넣었다! 이쯤이면 양민학살과 묻지마 범죄나 다름없다.
- ↑ 피해를 준 학생들도 있었지만, 이건 반 정도..아니 그 이상이 자업자득..특히 도움을 준 왕진지를 버리고 선생편에 들고 연애질 고발 하고 연애질 하려는 병크에 김칫국 마시고 혼자 쇼하며 남한테 피해준 것은 절대 실드 쳐줄 수 없다
- ↑ 물론 이후 왕진지가 허두승이 모대남한테 얻어 맞고 있을때 방치하긴 했지만 앞서 말했지만 이전부터 모대남과 싸우면서 허두승을 구해줬는데 선생님에게 팔아먹을려한 것을 보고 실망해서 방치한 것을 생각하면 허두승 본인이 자초한 일이었다.
- ↑ 그러나 이건 반박할 수 있다. 1,2기에서 왕진지가 허두승을 챙겨준건 왕따를 당해 '친해질만한 사람이 허두승 뿐이어서'였고 왕따를 당하기 전까지는 오히려 다른 반 아이들과 같이 허두승을 무시하고 피해다녔다! 43화에서 왕진지 자신도 허두승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다고 나왔는데 이 의미는 왕진지도 허두승을 선생님들에게 복수하고 반에서 고립된 것을 해결하려고 '이용'한것 뿐이라는 것이다. 정상적인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것을 단 한 개도 모르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