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게임으로 보드게임의 일종이다.
할리갈리와 살짝 비슷하면서 다르다.
준비물은 트럼프 덱 하나.
적당히 덱을 인원수에 맞춰서 나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가운데에 카드를 놓는데, 이 때 바로 직전에 나온 카드와 현재 올려진 카드의 숫자가 일치하면 카드덱을 먼저 치는 사람이 아래에 있는 패까지 죄다 가져간다.
모든 카드를 가져가 덱을 갖게되는 사람이 이기거나, 먼저 손이 비게 되는 사람이 지게된다. 이미 손이 빈 사람이 덱을 쳐서 다시 살아나는 괴악한 룰도 존재한다.
특수 룰이 두 개 존재한다.
1. 특수 카드를 이용한 룰. - 특수 카드는 J, Q, K, A다. (조커를 쓰기도 한다)
J가 나오면 바로 다음 카드가 특수 카드가 아닌 이상 J를 낸 사람이 지금까지 쌓인 카드를 가져간다.
Q를 낸 이후로 두 장 내에 특수 카드가 나오지 않으면 Q를 낸 사람이 역시 쌓인 카드를 죄다 가져간다.
K는 세 장, A는 다섯 장인 것만 빼면 Q와 같다.
조커를 쓰는 경우는 10장인 것만 빼면 Q와 같다.
2. 샌드위치.
이전 카드가 아닌 그 전의 카드와 맨 위의 카드가 숫자가 같으면 가져갈 수 있다. 예를 들어서 2-3-5-3순으로 카드가 나왔을때 먼저 카드를 치는 사람이 임자.
지역에 따라 다르다. 대개 1의 룰만 적용한다.
잘못 치면? 할리갈리와 같다. 한 장씩 상납.
카드의 순서를 외워서 일부러 방어를 위해 잘못 치고 다음 카드를 내는 경우도 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치기사업', '토네이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