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의 분류 중 하나로, 종이나 플라스틱 따위로 만든 카드를 이용하여 즐기는 게임의 총칭.
플레잉 카드(트럼프)를 이용하는 포커, 블랙잭등과 화투를 이용한 고스톱, 섯다 등이 유명하다. 또한 보드게임방에서 볼 수 있는 달무티, 할리갈리 등도 카드게임이다. TCG도 일종의 카드게임.
포커 등에 사용되는 플레잉 카드#s-4는 국내에선 주로 플라스틱 재질이나 해외에선 종이 카드도 많이 사용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카드게임은 사실 다른 게임에서 사용되는 '말'을 카드라는 형태로 고정시킨 것에 불과하다. 그것을 통해 보관의 용이성을 확보하고 '말'에 담을 수 있는 콘텐츠를 늘리었으며, 그 점이 카드게임이 매우 발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예를 들자면 체스의 룩에 '이 말을 이용해 캐슬링을 할 수 있다'라고 써져있지는 않지만, 만약 체스를 카드게임으로 플레이했다면 충분히 써넣고도 남을 공간이 있다는 것.
카드게임은 실제로 보드게임과 같은 형태로 진화되다가 좀 더 고도의 상업적 전략으로 운용되는 장르인 TCG를 낳게 되는데, 사실상 TCG는 '게임의 말을 카드로 대치했다'라는 부분보다도 '트레이딩을 통해 자신만의 덱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의 중요성이 너무 강력한 장르라, 해당 항목에서 따로 설명하도록 한다.
대개 카드게임은 공식 협회 또는 세계 대회에서 규정하고 있는 정식 룰을 따르지만, 각각의 카드샵이나 하우스에서 소위 하우스 룰이라고 하는 독자적인 로컬 룰을 적용하기도 한다. 고스톱을 예로 들자면 비패의 멍/띠 점수 계산 추가룰이 대표적.
대부분의 게임은 카드카운팅이 가능하나, 그 효율는 제각각 다르다.
사람이 죽는것도, 세계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것도 카드게임에선 자주 있는 일이다.
2 각종 카드게임 목록
2.1 TCG
항목 참고.
2.2 플레잉 카드
미국의 유명 플레잉카드 제조사인 바이시클 홈페이지에 각종 카드게임 규칙들이 서술되어있으니 참고하길 바람.
- 강게임
- 계급투쟁
- 도둑잡기
- 러미
- 마이티
- 멍텅구리
- 바둑이
- 바이시클
- 블랙잭
- 빅투 (서틴훌라)
- 스파이더
- 신경쇠약
- 원카드
- 카드놀이
- 카루타
- 캐러밴
- 포커
- 프리셀
- 허리케인
- 하트
- 훌라
- Bullshit
2.3 솔리테어
항목 참고.
2.4 화투
2.5 특수 카드
- 우노
- FUROTICON
- Cards Against Humanity
2.6 보드게임 계열
2.7 픽션의 것
- 한정 가위바위보/E카드/원 포커 - 도박묵시록 카이지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