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같은 딸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박해미가 연기한다.
백민석의 아내이자 백우재, 백선재의 어머니이다. 백우재와 결혼한 마지성에게는 당연히 시어머니가 된다.
의상 디자이너이다. 중견기업가의 딸로 세상물정 모른다 할 정도로 갑 오브 갑으로 살아왔다. 백민석의 배경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결혼했지만 지금은 매우 후회하고 백민석과는 쇼윈도 부부처럼 살고 있다.
교수 며느리에 혹해 백우재와 마지성을 결혼시키지만 수준 낮은 사돈 집안(마정기, 홍애자)에 실망하고 지성에게 시집살이를 시킨다. 그럼에도 마지성이 마음에 들지 않자 마지성을 백우재와 다시 이혼시키려고 하는 중이다. 고형석을 이용해서 불륜 현장을 잡으려고 한다. 결국 몰카를 설치해서 현장을 잡으려 했고, 그걸 가지고 백억원에 달하는 이혼 소송을 재기했다(...).
미국에서 경영학 공부를 한 줄 알았던 둘째아들 백선재가 몰래 한국에 들어온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선재가 소정이와 사귀자 소판석에게 찾아가 돈봉투를 내밀며 갑질을 하려다가 굴욕을 당한다. 목숨은 하나입니다 마지성의 억울함을 보던 고형석이 기자회견을 통해 허은숙의 음모를 밝히자 멘붕.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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