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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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애니판

1 개요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 인물. 정체가 꽤나 복잡하므로 작중 행적에 자세히 서술한다.

2 작중 행적

2.1 1차로 나타낸 모습

당시에는 다이즈라는 이름으로 활동. 성우는 마츠다 켄이치로. 바이젤 편에서 심판을 담당했다. 투구로 복선을 던진 경우.

2.2 2차로 나타낸 모습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길라의 직속 상관으로 '링크'라는 술법을 통해 다른 성기사들의 힘을 모아 강력한 마법을 부린다. 인간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죽음 등 다양한 속성의 마력을 뿜어내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시점에서 인간이었던 애꾸눈의 성기사는 헬브람에게 투구를 선물하면서 친분을 쌓은 후 그 뒤 뒷통수를 쳐 요정들의 날개를 빼앗는 등 극악무도한 일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름은 '알드릿치'

2.3 3차로 나타낸 진짜 정체

성우는 카미야 히로시. 이쪽이 진짜. 사실 그의 정체는 요정족으로 의 오랜 친구였으며 요정족들 중에서 인간과 친분이 깊었던 쪽에 해당한다. 이를 킹이 탐탁치 않게 여겼지만 이로 인해 자신이 삐뚤어진다면 친구인 네가 나를 멈춰주면 된다라는 약속을 하게 되면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듯 했다.

그렇게 인간을 믿어왔던 헬브람이었으나 그것은 배신으로 되돌아왔다. 요정들을 학대하고 물건 취급하며 매매하는 인간들을 보고는 인간에게 증오심을 품게 되었고 이로 인해 디안느와 친분이 있던 인간이 살고 있던 마을을 습격, 그곳에 살고 있는 인간들을 참살하여 킹과 대립하게 되었고 킹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러다가 현재에 갑자기 등장했다. 등장후 킹과 대결하나 죽임을 당하고 그 후 핸드릭슨에 의해 되살아난 후 다시 죽임을 당한다.[1]

사실은 150년 전 킹에게 죽임을 당했으나 요정족의 특성으로 인해 죽어도 시체가 썩지않았고 그 시체는 오랫동안 암시장에서 거래되었다. 그러다가 8년전 핸드릭슨이 이를 사서 드루이드의 금기 "사자의 노예화"를 통해 되살렸다. "사자의 노예화"는 사자를 단 2번만 되살릴 수 있고 각각의 재생과정에서 사자의 혼은 문드러지고 신체능력은 심각하게 퇴보한다. 상당히 안타까운 캐릭터로 가장 친한 친구에게 3번이나 죽임당했다.

그런데 105화에서 육체는 죽었지만 영혼은 소멸되지 않고 킹이 가지고다니는 투구에 깃들어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고 킹에게만 보이며, 자신은 엘레인의 부탁으로 승천하지 않고 킹과 같이 할거라는 말을 한다. 또한 소멸한 핸드릭슨에 대해서도 뭔가 떡밥성 발언을 남겼다.

  1. 애니에서는 몇백년 전의 성기사인 헬브람의 2차 모습의 성기사가 헬브람을 속이고 킹을 없애버림과 동시에 그를 없애버리고 자신이 그 성기사의 모습이 되어 수백년동안 인간들을 학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