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등장인물

북미판 성우 정리 바람 :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The_Seven_Deadly_Sins_characters

1 일곱 개의 대죄

(왼쪽부터) 멀린, 킹, 에스카노르, 멜리오다스, 디안느, 고서, 반 몇개는 믿지 말도록 하자

일곱 마리 짐승의 표식이 새겨진 극악한 일곱 명의 대죄인으로 구성된 왕국 최강, 최악의 기사단 7인. 하지만 10년 전 왕국전복을 꾀했던 혐의로 왕국의 모든 성기사들로부터 총공격을 받아 다 흩어졌다.[1] 현재는 행방불명 상태로 성기사들과 여주인공 엘리자베스가 찾고 있는 대상.

사실 위의 왕국전복 혐의는 전부 누군가의 계획적인 누명이다. 성기사장 자라트라스가 부른 장소에 일곱 개의 대죄가 도착했 을 때에는 이미 성기사장이 누군가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 상태였고 타이밍 좋게 왕국 성기사들에게 포위당해 버린 것. 각자의 죄도 사건과 사정이 얽혀 지워진 죄일 뿐 실제로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만큼의 극악한 대죄인은 아니다.[2]

또한 고서의 말에 의하면 구성원 각기 다른 종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3] 다만 이것은 멀린과 에스카노르를 제외하고 모여있는 인물들을 보고 말한것이다.

각각 몸의 부위에 어느 짐승을 상징하는 표식이 있다. 그 짐승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이나 각각 상징하는 죄를 동물로 형상화해 새긴것으로 추측된다.[4]

제 실력을 내려면 '신기'라는 마력을 담는 무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어째 제대로 신기를 소지하고 있는 단원이 별로 없다. 하지만 신기도 없이 나라 하나와 맞먹는다는 성기사들이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고 단장은 성기사단장과 호각으로 싸운다. 세상에 얼마나 강해지려고(...)

1.1 규율

일곱 개의 대죄 단원들 사이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규율 7가지가 있다. 이것을 만든 사람은 멜리오다스 단장.

1. 비공개
2. 비공개
3. (기존 공개)다른 단원들의 과거 죄에 대해 캐묻지 말 것
4. 비공개
5. (신규 공개)단원간에 막히는 부분은 싸움으로 해결한다.
6. (신규 공개)단원 간의 목숨을 건 싸움은 다른 단원들이 총력을 다해 저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만약 진짜로 목숨을 건 싸움이 된다면 다른 단원들이 전력을 다해 숙청한다.
7. 비공개

애니메이션 9월 4일 방영분에서 규율 7개 중 2개가 추가로 밝혀졌다.

1.2 구성원

일곱 개의 대죄 기사단
범한 죄분노의 죄질투의 죄탐욕의 죄나태의 죄색욕의 죄폭식의 죄교만의 죄
짐승의 낙인드래곤여우그리즐리염소돼지사자
신기마검(魔剣)
로스트베인
전추(戦鎚)
기데온
성곤(聖棍)
크레슈즈
영창(霊槍)
셔스티폴
쌍궁(双弓)
헬릿
명성(明星)
아르단
신부(神斧)
릿타
작중 호칭단장
멜리오다스
거인족
다이앤
언데드(불사신)
요정왕
(할리퀸)
인형
고서
???
멀린
???
에스카노르

일곱 개의 대죄의 일원을 소개할 때는 ??의 죄라고 쓰고 '해당되는 동물의 영문 명칭+Sin(죄)'라고 읽는다. 멜리오다스의 예를 들면 분노의 죄 - 드래곤 신(Dragon Sin)이 된다.

2 주점 돼지의 모자

멜리오다스가 운영하는 이동식 술집. 정보 획득용으로 사용하며 집으로서의 용도도 겸한다. 현재 엘리자베스와 디안느가 서빙을, 반이 요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킹이 식료품 조달을 맡고 있다. 호크는 잔반 처리 담당.

일곱 개의 대죄 1부 최강의 전력[5]
성우는 나카지마 카요. 이동식 술집 '돼지의 모자'의 본체인 거대한 초록색 돼지. 술집은 모자의 형태로 머리 위에 있다. 보통은 땅 속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움직일 때 모습을 드러낸다. 호크와 달리 인간의 말을 하지 못 하기 때문에 호크가 직접 듣고 번역해준다.
128화에서 십계의 일원인 몬스피트가 쏘아낸 옥염조를 먹었다(...). 일단 메리오다스가 아니면 처내기 힘들었을 공격이었는데 그냥 꿀꺽했다(...)
188화에서 왕도로 향하는 도중 악마 5마리[6]가 공격하려 하자 그대로 뚫어버려 산산조각냈다.

3 리오네스 왕국

3.1 왕족

3.2 성기사

강인한 육체와 마력에서 비롯된 고유의 능력을 타고난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계관에서의 마력은 대개 선천적이며 그 총량도 타고난 경우가 많지만 능력에 각성하는 데는 개인차가 있는 듯.[7]
작중 초반의 성기사들은 스스로를 왕국을 지키고 성전에 대비하기 위한 존재라고 인식하고 있으나 왕을 유폐하고 백성들을 착취하는 등 방식이 상당히 비뚤어져 있는 상태였다.

성우는 후루카와 마코토/ Chris Hackney . 제리코의 오빠. 얼음 속성의 마법을 사용한다.
  • 효암의 포효단
슬레이더를 단장으로 한 다섯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곱개의 대죄가 나라를 배신한 뒤 그 대리로 만들어진 왕 직속 정예 부대. 성기사들 가운데서도 특출난 실력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성원간에 사적인 감정이 전혀 없는듯한 냉철한 관계인듯 보이는 반면 팀워크가 매우 발군이다. 애니와 원작에서의 취급이 다른데 원작에선 드레퓌스를 호송 중 본색을 드러낸 드레퓌스에게 그 자리에 없던 슬레이더와 사이몬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했지만 애니에선 호송장면자체가 없고 핸드릭슨과의 전투에도 원작과 같이 슬레이더와 사이몬만 참여했기때문에 결국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 살아남았다.[8]
성우는 카네모토 료스케. 장발의 남자로 자신의 키를 넘어가는 길이의 일본도를 사용한다. 갑옷도 다른 성기사들과 달리 약간 일본풍이다.
  • 와인헤이트
성우는 나카니시 히데키. 궁병.
  • 지리안
성우는 사와이 에리카. 유일한 여성 성기사.
  • 휴고
성우는 야마다 히로키. 쌍도끼 사용자.
  • 비비안
성우는 코토부키 미나코. 리오네스 왕국 제일의 마법사. 가면을 쓰고 있으며 갑작스레 나타나 엘리자베스를 납치한다. 텔레포트와 각종 마법을 통해 주인공들을 괴롭히나, 브리타니아에서 가장 위대한 마법사인 자신의 스승에게 우주관광을 당하고 만다. 그녀가 핸드릭슨에게 붙은 이유가 나타났는데 다름아닌 길선더짝사랑하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길선더가 어릴 때부터 상당한 집착을 보이고 있었으나, 길선더와 마가렛 공주가 서로 친한 것을 못마땅해하고 있었다. 그러다 핸드릭슨과 모종의 거래를 한 뒤 열심히 멜리오다스 일행을 괴롭힌 것. 84화에서 가면을 벗은 모습이 나타났는데, 못생긴 건 아니지만 말 그대로 평범하게 생겼다. 색욕의 죄가 어울릴 것 같은 색기 만발의 미녀인 스승과 비교했을 때 출현 빈도도 그렇고 설명이 단 몇 줄밖에 없는 것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뒤떨어지는 듯.아아 눈물이 앞을 가려요 핸드릭슨과 드레퓌스로 일어난 사건이 종결되면서 쫓겨났지만, 제 버릇 못고치고 변신하고 길선더를 따라 다니다가 국가위기 상황에서 길선더만 데리고 도망간다.
  • 창천의 6연성
2부 부터 새로 등장한 성기사단이다. 1부 시점에서는 악마에 홀린 핸드릭슨과 드레퓌스가 자신들의 계획에 방해가 될것라 생각하여 변방에 파견 명목으로 멀리 보내놓아서 등장하지 못 하였다.
  • 덴젤
창천의 6연성의 단장이자 국왕의 동생. 심판(저지먼트)이라는 마력을 소지하고 있다. 성인을 받은 자에게 스스로가 살해한 자의 망령에 홀려 죽을 때까지 목을 공격 당하게 되는 '죽은 자의 복수(데드맨 리벤지)'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리오네스 왕궁 방어전에서 십계에 대항하여 자신의 몸을 희생시켜 몸에 여신족을 강림시키는 주술을 건다. 하지만 소환된 여신족은 십계급을 상대할 만한 강자는 아니었고 데리엘과 교섭하려다가 한방에 박살나버린다.
  • 데스피아스
다이아몬드 계급이자 선율(멜로디)의 마력을 가진 성기사. 마력의 템포, 강약, 속도 등을 다뤄 상대의 공격마법의 타이밍을 늦추는데 사용했다. 다른 이에게는 안보이는 요정 '인비저블'을 친구로 두고 있으며, 그녀를 통해 세상 정보를 모은다.
  • 다카트
플라티넘 계급의 성기사. 첫 등장에서, 멜리오다스에게 비아냥 대며 그의 실력 확인차 대전을 치루지만 일방적으로 당하고 기절까지 한다. 창천의 6연성에게 프라우드린이 잡히자, 그레이 로드가 왕궁에 보고하러 나간 다카트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프라우드린을 구해낸다. 마지막으로, 그레이 로드에 의해 태어난 회색 마신을 처치자 그녀의 '금살'의 계금을 어긴 탓에 저주로 늙어죽어버린다. 높은 계급과는 달리 안습한 행보만 보여주고 리타이어한 불우한 캐릭터.
  • 와이오
플라티넘 계급의 성기사. 델드레에게 마음을 두고 있지만 외모 때문에 델드레는...
  • 델드레
충동(러브 트라이브)의 마력을 가진 성기사. 상대의 호의를 강제적인 사랑으로 바꾸는 마력. 이 마력때문에 진지한 악역의 프라우드린이 망가졌다(...). 아든과는 맨날 티격태격하지만 서로 마음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아든
허사(베인)의 마력을 가진 성기사. 활을 사용한다. 마력을 담긴 화살을 맞아 상처가 나면 마력소모가 극심해진다. 델드레와는 맨날 티격태격하지만 서로 마음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트위고
성우는 미야케 켄타. 강력한 검기로 주변을 깔끔하게 자르는 능력을 가진 거한. 성기사 견습으로 입버릇은 "결정! XX" 이런 말투를 쓴다. 1화에서 멜리오다스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패배한다. 나중에 제리코와 함께 악마의 피를 주입하지만 제리코와는 달리 부작용이 일어나 폭사하고 만다. 여담이지만 형이 있는 듯 하다. 수도로 온 고우셀을 쫓던 성기사중 스레더에게 한방에 깨진 성기사가 있는데 이쪽도 말버릇이 특이한게 "처벌 결행!" 이렇게 소리친다. 드레퓌스가 고우셀과 싸움에 환각에 사로잡힐 때 뒷배경으로 형제가 모습을 보인다.
  • 아리오니
성우는 노지마 히로후미. 성기사. 멜리오다스의 소문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었던 남자.
  • 카일
성우는 무라타 타이시. 해당 현재 시점에서 수년전의 단장 출신기사.
  • 불길한 송곳니
반이 갇혀있던 바스테 감옥을 지키던 4인조 성기사팀. 하나같이 어둡고 비뚤어진 성기사들로 가장 악역에 걸맞는 행보를 보여준다. 바스테 감옥에서 일곱개의 대죄일행에게 깨진 후 등장이 없다가 멜리오다스 패전 후 이들의 행적이 나오는데 일곱개의 대죄일행에 걸려있던 누명도 벗겨지고 왕국도 복구되면서 단체로 왕국에서 쫓겨나고 방랑자 생활을 한 모양.
  • 루인
성우는 오노 아츠시. 바스테 감옥을 수호하는 성기사. 방울을 매개로 사람을 조종하는 최면 마법을 사용해 다이앤과 멜리오다스를 혼란에 빠뜨린다. 엘리자베스가 방울을 빼앗으면서 정신을 차린 멜리오다스에게 쓰러진다. 십계에게 멜리오다스가 패배 한 후 프리지아와 함께 갑옷을 벗은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십계에 의해 공포에 사로잡혀 살기위한 방편으로 자발적으로 십계에게 바칠 강자를 찾아다니던 인간들에 의해 발각되고 곧 이어 등장한 프라우드린에 의해 프리지아와 함께 혼이 먹혀 사망한다.
  • 쥬도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바스테 감옥을 수호하는 성기사. 오랫동안 반을 고문해왔으나 정작 반 본인은 고통이 무엇인지 느끼고 싶어서 일부러 봐준 것이었고 결국 감옥을 나온 반에 의해 쓰러졌다. 아무래도 이때 죽은 듯.
  • 프리지아
성우는 한 메구미. 불길한 송곳니 맴버 중 홍일점인 여성성기사. 독충을 사역하며 무기는 채찍. 다이앤의 손에 쓰러졌다. 이후 루인과 같이 프라우드린에 의해 혼을 먹혀 사망한다. 기습당해 얼떨결에 죽은 루인과 달리 도망을 치려고는 했지만 대기하고 있던 인간들에게 붙잡혀 바닥에서 몸부림치다가 처절하게 사망한다. 괴상한 갑옷 디자인과는 별개로 외모는 꽤 준수하다.
  • 고르기우스
성우는 . 바스테 감옥을 수호하는 성기사. 몸을 투명하게 하는 마법을 사용한다. 불길한 송곳니 맴버 중 가장 악당스런 면모를 보인 인물로 맴버들 중에선 비중은 단연 톱.[9] 십계에게 바칠 재물로써 자신을 쫓는 인간들을 피해다니다 엘리자베스일행에게 구해지지만 호크에게 냄새로 정체가 들통난다. 서로 싸운상대에게도 자비를 배푸는 엘리자베스의 모습에 작별인사를 하며 주점을 떠난다. 어둠에서만 살아온 자신에겐 너무 눈부시다며.
  • 말마스
성우는 마츠다 켄이치로. 전신을 갑옷으로 감싼 성기사로 두개의 마라카스(!!!)를 무기로 사용하며 중력을 통상의 몇배로 증가시키는 마법을 사용한다. 여담으로 생긴게 람머스 같이 생겼다. 원래의 거대한 모습으로 되돌아온 디안느에게 순식간에 발리고 등장이 없었으나 이후 마신화한 핸드릭슨에게 통상의 30배에 달하는 중력을 가하는 마법을 사용하였다. 오랜시간이 지나 리오네스 왕궁 방어전에서 다시 등장한다. 에스카노르의 마력 때문에 성기사들의 갑옷이 녹아내려서 다들 갑옷을 벋는 중에 맨 얼굴이 나오는데 그냥저냥 평벙하게 생겼다. 그런데 젤드리스의 계금에 의하여 세뇌된 사람들에게 기습당해 칼에 찔려 사망한다?! 국왕에게 사태를 보고하는 길썬더가 세뇌된 주민들에게 성기사 한명이 이미 사망했다고 언급 함으로써 확인사살. 엑스트라인 것도 서러운데 다시 나오자마자 사망이라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4 그 외의 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유미코. 바니 마을에 살고 있으며 일곱 개의 대죄를 자신의 친구라고 말하며 접근한 소년. 거짓말이 몸에 배어 있다. 이름의 유래는 Mead(봉밀주)로 추정.
  • 다나
성우는 시무라 토모유키. 버스테 감옥이 있는 마을의 의사. 부상을 당한 멜리오다스를 치료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실은 고르기우스의 지시를 받고 수작을 부린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세넷
성우는 코보리 유리에. 다나의 딸. 바스테 감옥에 인질로 잡혀 있다가 마침 탈출하던 참인 반의 호의로 풀려났다.
  • 케인 발자드
성우는 이나가키 타카시. 바이젤 편에서 술에 취한 채로 등장한 할아버지. 멜리오다스가 다나폴 성기사단의 단장이었던 시절의 동료였다. 그 당시의 이명은 '불꽃의 발자드'. 맨얼굴을 보인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멜리오다스는 그의 화염 마법을 보고 나서야 알아차렸다.
다나폴 왕국이 멸망했을 때는 어떤 임무 때문에 왕국을 떠나있어서 화를 면했으나, 정황을 몰랐기 때문에 멜리오다스가 다나폴을 멸망시킨 줄 알고 있었다.
  • 다이즈
성우는 마츠다 켄이치로. 바이젤 편에서 심판을 담당했다.
성우는 미야모토 미츠루. 고서의 갑옷을 입은 의문의 기사. 고서가 지켜왔던 인물이었으나 성기사의 명령에 의해 고서가 직접 목을 잘라 성기사에 건네줬다. 하지만 그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오히려 인간의 부분은 그 갑옷 거인의 몸에 기생해 있었고 그 기생한 마물이 계속 일곱개의 대죄 일행을 공격해 온다. 숙주의 심장까지 뽑았지만 그 마물은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엘리자베스가 가져온 멜리오다스의 진짜 검으로 개체를 해체, 반이 핵을 뽑아 목숨을 끊고 결과적으로 퇴치된다. 숙주의 정체는 길라와 질의 아버지였던 인물로, 멜리오다스도 자식 자랑을 하는 그의 과거를 기억해 그가 사람 좋은 인물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일곱개의 대죄 파티 멤버가 이 캐릭터와의 만남으로 인해 흑막의 정체를 파악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에피소드.
  • 엘렌
성우는 후루키 노조미. 반이 단독행동 중 발견한 어떤 소녀. 오빠와 같이 살고 있다.
  • 루이지
성우는 카토 에미리. 엘렌과 함께 살고 있다. 반이 엘렌에게 험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오인, 갈퀴를 들어 그를 공격한다.
위의 엘렌과 루이지 남매는 사실 죽은 자의 도시로 향하는 길을 안내해 주는 길잡이 유령같은 존재다.
  • 지바고
반의 스승이자 웨어 폭스. 도적으로서의 삶을 가르쳐 주며 뒷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해줬지만, 마지막 순간에서 망설인 끝에 친아들을 잃고 방황하던 끝에 반과 재회했다. 이름의 모티브는 닥터 지바고로 추정. 재회 후 메리오다스와 엘레인 사이에서 갈등하던 반에게 조언(동시에 유언)을 남기고는 조용히 숨을 거두고, 후일 칼란에게 혼이 삼켜질 위기에 놓인 반 대신 자신의 영혼을 희생하여 구해주면서 등장 종료.
성우는 나카지마 유이. 길라의 남동생. 성기사였던 아버지의 업보때문에 마을에서 배척되고 있다.
  • 오슬로
개 형태의 요정. 전송의 역할을 맡는다. 킹의 오랜 친구. 어째서인지 다른 멤버들에게는 소개하지 않고 있다.
  • 어떤 사냥꾼
성우는 요시모토 겐키. 디안느와 친했던 어느 아저씨. 할리퀸과 디안느가 함께 살고 있게 된 시점에서는 그의 손자가 등장하고 있다. 요정의 하루와 인간의 하루가 시간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는 요소. 인간을 미워했던 헬브람에 의해 그 손자의 가족들이 살해당한다. 킹이 예의를 지키기위해 힘 넣은 모습이라는 뚱뚱한 남성 모습은 이 사냥꾼의 모습이다.
  • 어느 여신족
성우는 시라이시 료코. 반에게 멜리오다스를 죽일 것을 의뢰하였다. 직접적으로 대화하지 않고 매개체를 통해 그 의지를 전달했다. 처음엔 그저 주인공인 멜리오다스를 마신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없애버리려는듯한 느낌이 강했지만 이후 밝혀진 행적으로 보면 여러모로 여신족이 멜리오다스를 껄끄러워할만했다. 에스타롯사의 말에 의하면 십계의 통솔자였을 당시의 멜리오다스는 여신족이 십계들 중 유일하게 두려워했을정도로 강인하고 비정하다고 했을정도였고 3천여년전의 전쟁도 멜리오다스가 반기를 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승기가 있다고 판단한 여신족의 공격으로 시작된 만큼 그에 대한 여신족의 평가가 어느정도였을지 짐작이 가능한 부분.
  • 페리오
성우는 야하기 사유리. 고우서와 친해진 소년. 어머니[10]가 병으로 사망한 후 아버지[11]와 함께 마을을 떠나는 도중 만나게 된다.
  • 게라이드
한쪽 눈을 꽃이 달린 벙거지 모자같은 것으로 가리고 있고 등의 요정 날개가 다른 요정들에 비해 짧은 요정. 반을 공이라 칭하며 반의 오랜 헌신 덕에 요정의 숲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칭찬하나 반이 자신은 요정의 왕이 될 재목으로는 부족하다고 하자 바로 반에게 당신은 그저 숲의 양분을 뿐이라며 매도하였다. 다른 요정들과 달리 여전히 할리퀸(킹)을 요정왕으로 여기고 있다. 킹도 모르는 마신족 병기 알비온을 알고 있는 것이나 십계이자 초대 요정왕인 그로키 시니아가 자신의 대리로 게라이드의 모습을 한 꽃인형[12]을 보낸 것으로 보아 마신족이 봉인된 3000년전부터 살아온 요정으로 그로키 시니아가 십계에 들어간 이유에 관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마트로나
바이젤 싸움축제 편에서 다이앤에 의해 언급만 되다 외전에서 첫 등장. '대지의 어금니'란 별명을 지닌 여성 거인이자 한 거인 부족의 우두머리이다. 외전에서 기사단들의 음모로 용도 죽이는 독에 당해 죽은 것으로 나오나 127화에서 생존한 것으로 확인. 다이앤을 십계에게서 구해준다. 150화에서 춤을 추는데 당했던 다리 쪽이 의족이다. 독이 당했을 때 다리를 잘른 것으로 추정된다.
151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마트로나 본인이 자기 다리를 자른 것이 아닌 자르파라는 야만족 인간이 독에 중독된 마트로나의 다리를 자르고 삼일 밤낮으로 간병하며 상처를 치유해 구해준 것이었다. 참고로 이 자르파라는 자는 과거 다이앤이 살려준 야만족들 중 한명이었다. 즉 비록 간접적이지만 다이앤이 마트로나를 구해준 셈이다. 그래서 지금의 마트로나는 과거 비정하고 목적을 우선시 하던 성격에서 상냥하고 가족을 위하는 성격으로 바뀌어 있다. 청색 조인 악마에게 양자들의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이를 구하기 위해 바이젤 대싸움 축제에 참가한다.
  • 단벨버스
서쪽 지역의 거인장으로 '음직이는 산맥' 이란 별칭을 지녔다. 야만족에게 고용되어 마트로나와 싸우나 결국 지고 죽음을 맞이한다.

5 마신족

5.1 십계

2heKXELZ9mg.jpg
프라우드린본모습이 아니다.

십계
이름갈란젤드리스에스타롯사프라우드린몬스피트
계금진실(真實)경신(敬神)자애(慈愛)[13]침묵(沈默)[14]
이름데리엘메라스큐라드롤그로키시니아그레이 로드
계금순결(純潔)'신앙(信仰)인내(忍耐)[15]안식(安息)금살(禁殺)[16]

109화를 기점으로 등장한 마신족 단체. 십계명이라고도 불리우는 마신의 왕의 직속 정예부대로 구성원은 전원 10명에 각기 다른 외형을 하고 있다. 3년 전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봉인되었지만 헨드릭슨에 의해 풀려났고, 현재 일단 브리타니아를 지배하려고 움직이고 있다.

봉인이 풀린 직후 마력을 다 잃은 상태에서도 전투력이 2만을 넘길 정도로 뛰어난 전투 집단이다. 거기에 더불어 금계라는 마신왕에게 하사받은 특별한 힘 내지 저주를[17] 가지고 있어서 상대하기도 어렵다. 금계와 저주의 내용은 십계 개인마다 다르며 이들 앞에서 해당 금계를 어기면 저주를 받는다. 마신왕이 직접 내린 힘이라서 매우 강력해 멀린조차 저주를 쉽게 풀수 없을 정도. 다만 십계 본인도 본인의 금계를 어기면 저주에 걸린다(...).

여담으로 대죄 단원들이 '죄악명'의 죄 '이름' 식으로 불리듯이, 십계 일원들도 보통 '금계명'의 '이름' 식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젤드리스는 '경신의 젤드리스'라고 불린다. 문신의 형태는 자세히 보면 숫자 비슷하다. 멜리오다스와 젤드리스는 6이고, 프라우드린은 5. 물론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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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드린이 밝힌 십계로 이명은 "무욕(無慾)의 고서". 프라우드린의 말로는 자긴 진짜 십계가 아니며 고서의 힘을 빌리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3천년전 멜리오다스가 다름아닌 십계의 리더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차기 마신왕이 될 가능성이 있었고 어린 에스타롯사의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십계를 배신해 당시 있던 십계 2명을 제거하고[18] 마계를 쑥대밭으로 파괴한 후 종적을 감췄다고 한다. 그리고 이때를 노려 여신족이 전쟁을 일으키고 다섯종족이 휘말린 전쟁이 일어나게 됐다고 한다.

멜리오다스 십계 시절의 그림을 보면 갈란, 에스타롯사, 몬스피트,메라스큐라, 데리엘 그리고 고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머지 3명의 십계는 현재 밝혀지지 않은 인물이고 이 중 두명이 멜리오다스에게 당했다. 그러면 한 명이 남게 되는데 이 한 명이 떡밥인지 아니면 단순히 맥거핀인지는 ...

5.2 그 외 마신족 및 마신족과 관련된 인물

  • 알비온 - 마신족이 만들어낸 거인 괴물. 작중 나온 것은 두마리이며 하나는 멜리오다스에 의해, 다른 하나는 킹에 의해 쓰러졌다. 그러나 전투력 자체도 어마어마한 대다가 초재생능력까지 지녀서 멜리오다스와 킹 둘다 상대하기 버거워 하였으며 킹의 경우 목숨을 걸고 신기의 힘을 최대한 끌어올려 겨우 이겼다. 그런데 십계들은 이녀석들을 장난감(...) 삼아 가지고 노는 듯.[19]
  • 적색 마신 - 처음 등장한 마신잡몹으로서 붉고 뚱뚱한 체형에 두개의 뿔이 머리에 난 전형적인 서구권 악마의 모습을 하고 있다. 과거 요정왕의 숲에 갑작스럽게 출몰하여 숲을 파괴하고 에레인을 죽여 분노한 반에 의해 쓰러졌다. 이후 핸드릭슨이 사체를 발견하여 적색 마신의 피를 마시게끔 하여 신세대 성기사를 양성하였다. 그리고 십계 메라스큐라가 다른 개체를 소환해 사람들의 혼을 빼앗다가 길선더, 하우저, 그리아몰 삼인조에게 격퇴되었다.
  • 회색 마신 - 두번째로 등장한 마신으로 적색 마신보다 상위의 마신. 지능도 높아서 적색이나 청색 마신과 달리 말도 할 수 있다. 붉은 마신에 비해 훨씬 말랐지만 더 크며, 등뒤에 작은 날개가 나있다. 핸드릭슨이 시체를 찾아냈고, 일곱개의 대죄에 의해 궁지에 몰리자 회색 마신의 시체에서 피를 추출해 주입함으로서 파위업 회색 마신의 힘을 얻게된다. 이후 핸드릭슨이 정화되자 분리되어 떨어져 나왔으며 마음을 되찾은 핸드릭슨에게 정화되어 격퇴된다.
  • 청색 마신 - 151화에서 십계 중 드롤과 그로키시니아의 명령에 따라 바이젤에서 싸움 축제를 한다는 전단지를 뿌린 마신이다. 작중 4마리가 나왔으며 털이 없는 조인(鳥人) 모습을 하고 있다. 이중 올빼미를 연상캐하는 청색 마신은 마트로나의 아이들[20]을 빈사상태로 몰아넣엇다가 마트로나에게 끔살.

5.2.1 흡혈귀 일족

일곱 개의 대죄 번외편 '에든버러의 흡혈귀'편에서 나온 일족들. 3천년 전의 여신족과 마신족의 전쟁 당시 마신족의 편에서 싸우던 중 수장 이즈라프가 은밀히 반란을 일으키려다가 발각당하고 전원 처형을 선고받았다.그러나 처형을 맡은 '십계' 젤드리스는 그들을 봉인하는 선에서 처분을 끝냈다.이후 봉인이 풀려 에든버러에서 날뛰다가 일곱 개의 대죄에 의해 전멸당한다.

  • 이즈라프

흡혈귀들의 수장.마력 '부정'을 사용하며 그것에 닿는 것은 모두 소멸한다.전투력 역시 4890으로 일곱 개의 대죄와 대등 그 이상이나[21] 그를 상대한 에스카노르는 그보다도 훨씬 더 강했기에 상처 하나 입히지 못하고 폭사한다.

  • 모드간느&간느 형제

작은 체구로 검격을 날리는 마력을 사용하는 형 모드간느와 거대하고 우락부락한 몸집의 동생 간느로 이루어진 형제 흡혈귀.다이앤과 킹을 상대로 상당히 선전한다(물론 다이앤과 킹은 반의 피지컬 헌트로 인해 상당히 약해진 상태였던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이미 동료인 척 위장해 있던 고서에게 허를 찔리고 사망한다.

  • 올론디

최초로 일곱 개의 대죄와 접촉한 흡혈귀.상대방의 움직임을 마비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반의 움직임을 봉한 뒤 피를 빨면서 빨아도 빨아도 끝없이 나오는 반에게 침을 흘리며 평생 먹이로 삼아주겠다고 한다.그러나 불사신인 반에게 애초에 독은 통하지 않았고 올론디가 피를 빠는 동안 자신의 힘을 빼앗은 반에게 그대로 몸이 박살난다.그러고도 죽지는 않았기에 이후 반이 취한 틈을 타 그를 노리나 멀린에게 잡혀 실험용 샘플이 되는 신세가 된다.

양 손의 발톱을 무기로 사용하는 여자 흡혈귀.멜리오다스를 젤드리스로 착각하고 강한 적의를 보이며 그를 공격한다.일시적으로나마 멜리오다스를 핀치로 몰아넣지만 게르다가 뒤통수를 치면서 그대로 불타 죽는다.3천년 전 당시 봉인당한 것이 젤드리스가 자신을 힘으로 제압할수 없다고 생각하여 그리 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으나 그것은 착각이었다.

  • 게르다

흡혈귀 일족이 처형 대신 봉인되었던 것은 모두 게르다 때문이다.젤드리스는 흡혈귀 일족을 모두 죽일 충분한 힘이 있었으나 그녀 때문에 일족을 전멸시키는 대신 봉인하는 선에서 그쳤다.[22]

멜리오다스를 공격하는 렌을 불태워 죽인 뒤 목적도 없이 피를 빨아 살아가기만 하는 생활에 지쳤다며 멜리오다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고 멜리오다스는 그것을 수락하게 되어 게르다는 사망한다.
  1. 뒤집어 말하면 7개의 대죄는 성기사단 전체가 달려들어야 흩어질 정도로 강한 기사단이라는 뜻이다.
  2. 단, 죄의 내용이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반하고 킹 뿐이고, 멜리오다스는 작중 언급으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나머지 단원들의 죄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외전에 의하여 다이앤 또한 죄의 내용 또한 밝혀졌다! 더욱 최근화에서 멜리오다스가 분노로 인해 폭주하면서 다나폴 왕국을 소멸시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서 멜리오다스는 정당한 사유로 분노의 죄를 받게 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3. 이 말이 본판은 인간이지만 스스로 불사신이라고 칭 하는 반을 다른 종족으로 치는 것인지 반이 유일한 인간 멤버인지는 불명. 하지만 엘리자베스 공주를 인간이라 보았을 때, 반은 다른 종족으로 쳤다고 볼 수 있다.
  4. 뱀-질투, 여우-탐욕, 염소-색욕, 돼지-식욕 등 주로 여겨지는 이미지를 생각해 보면 꽤 잘 들어맞는다.
  5. 십계의 마력을 아무상처없이 먹어치우고 붉은 악마 회색 악마들을 한방에 해치웠다. 만약 제대로 활약했다면 1부의 모든 적은 한순간에 형태도 남기 힘들었을것이다.
  6. 3마리는 회색 악마, 2마리는 붉은 악마였다
  7. 그 예로 아서 팬드래건은 상당한 마력의 소유자이면서도 아직 자신의 능력이 뭔지 전혀 모르고 있다.
  8. 사건이 마무리 되고 불꽃놀이를 하는 장면에서 포효단 단원 전원이 바트라 곁에 있는 장면이 나온다.
  9. 여담으로 쓰고 다니는 투구의 디자인이 십계의 갈란의 것과 매우 흡사하다
  10. 성우는 코우다 카호.
  11. 성우는 타나카 신타로.
  12. 심지어 꽃인형에게 게라이드를 투영하여 게라이드라고 불렀다.
  13. 원래 이 자리는 무욕(無欲)이지만 프라우드린은 대리이고 마신왕에게 십계를 부여받지 못 했기 때문에 계금이 없다.
  14. 팬북에서 계금이 밝혀졌다.
  15. 팬북에서 계금이 밝혀졌다.
  16. 일본판에서는 불살(不殺)로 나온다.
  17. 그레이 로드가 직접한 말이다.
  18. 드롤과 그로키시니아는 그 2명의 후임이라고 한다.
  19. 단, 멜리오다스는 힘을 되찾기 전에 싸웠다.
  20. 바트로나 본인의 친자식이 아니고 야만족의 아이이자 마트로나의 양자들
  21. 전에는 멜리오다스보다 높다고 써 있었으나 나중에 나온 힘이 봉인되기 전의 멜리오다스의 전투력은 32500이다.
  22. 연인 관계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연은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