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설퍼블리싱

1 개요

한국의 교육 서비스업 기업.
대표자는 장진혁이며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개점과 함께 오픈을 하면서 여러 어린이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 나름 호평을 얻었는데...

여기까지는 좋았다.

2 검정 고무신 4

검정 고무신을 오와콘 상태로 만들어 놓은 만악의 근원, 단체판 폴티빗
검정 고무신 시리즈를 통크게 말아먹었다.
불안정한 작화부터 시작해서 기승병병의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 붕괴, 그리고 10년 동안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통수고무신이라는 오명을 안겨준 원흉이다.
이 회사는 졸지에 검정 고무신 애청자들에게 천하의 개쌍놈들이 되고 만다. 뭐가 문제냐면 검정 고무신 4 참조.

또다른 문제는 저렇게 애니를 망쳐놓고 이익이라도 남겨야겠다는건지
자꾸 검정고무신 관련의 같잖은 장난감같은게 나온다...

여담이지만, 검정고무신 4기가 대한민국 콘텐츠 애니메이션 대상에 오른 바람에 더더욱 까이고 말았다. "대한민국" 에서 받았다는 것을 알자 본작 자체가 평작 수준도 아닌 희대의 흑역사이다보니, 이에 대해 "과거의 명성가지고 준거냐?", "이런 괴작이 왜 상을 탔냐", "검정고무신 4기 줄꺼면 라바나 줘라"라는 부정적 반응들이 대부분. 심지어 짜고 치는 고스톱, 뒷돈 받은게 아닌가하는 네티즌들의 의심까지 있을 정도이다.(...) 그런데 사실 이 링크에서 그 해답이 있는데... 게임대상처럼 받고자 하는 제작사나 기업이 직접 제출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외부 전문가들이 1, 2차에서 심사하기도 한다고. 그래도 4기가 받았다는 시점에서 저 상은...

3 형설퍼블리싱의 저작권 신고 사건

검정고무신 4기가 한창 방영될 시기에, 4기의 저작권을 가진 형설퍼블리싱의 저작권 신고로 인터넷의 동영상으로 올라와 있던 검정고무신 MAD나 편집 영상들이 대량으로 삭제되는 사건이 있었다. 심지어 몇몇 유튜버들은 저작권 신고로 인해 영구정지까지 당했다. 당연히 MAD 제작자들은 멘붕. 심지어 이에 불만을 가진 어느 MAD 제작자가 형설퍼블리싱과 메일로 다투는 일까지 있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