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고무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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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산 애니메이션 검정 고무신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무려 3기 이후 10년이 지나서 만들어진 작품. 2015년 5월 11일KBS에서 첫 방영이 확정되었다. 또한 2015년 7월 7일 오후 5시부터 투니버스에서도 방영을 시작했으며 8월 8일 토요일에 애니맥스에서도 방영을 시작 하고, 이후 몇몇 어린이 채널들에도 나오고 있다. 제작자는 1~3기와 같은 새한프로덕션, 그리고 형설퍼블리싱[1]이 새롭게 참여하였으며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이 10년만에 다시 제작돼서 방영된 셈이다.

2 비판 및 문제점

2.1 잦은 작화붕괴와 나쁜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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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작화. 참고로 1기 작화는 1999년에 방영한 파일럿 에피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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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맨 아래의 '이렀게'[2]

그림체가 전작 그림체가 아닌 극장판의 그림체를 따라갔는데, 극장판 그림체는 이질적이지만 퀄리티가 준수하고 깔끔했던 반면, 이건 그림체도 전체적으로 이질적이고, 작화 전체가 말도 안되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매 장면마다 여러 작화팀들이 돌려서 그리는지 그림체가 들쭉날쭉하게 바뀌거나, 색감이 전체적으로 가볍고 붕 뜨는 느낌을 주다가 한컷 지나면 갑자기 칙칙해지든지, 눈이 짝짝이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등장인물들의 눈이나 입, 손 등이 갑자기 사라졌다 다시 나온다거나, 작화와 캐릭터의 테두리가 삐뚤어지거나 어긋나기도 하거나, 여러명이 한 샷에 들어올 땐 인물마다 얼굴구도도 제각각으로 나뉘어 나오는 경우는 기본인 수준.

게다가 특정 인물이나 사물이 2개로 늘어나거나 사라지거나 달라지기 혹은 변하는 등 오류도 엄청 심각한데, 그 예로 당숙쪽은 머리와 입은 옷은 있는데 와이셔츠 색이 투명색으로 나왔고, 특별반으로 가던 도중 영일이의 입술이 사라졌는데 특별반에 들어오자 마자 입술이 다시 생기기도 했었고 또 할머니가 엄마를 말리면서 기영이와 기철이에게 잠시 밖으로 피해있으라 할때 손이 분리되고 또 다른 손이 나오질 않나 지갑주인의 사진이 주웠을때랑 주인만났을때 갑자기 달라져 버리질 않나 어떤 한 의사선생님은 기철이에게 왜 눈이 안 좋아졌는지 물어볼 때 윗머리가 잘린 채로 나왔다.

여기에 더해, 입고 있던 옷도 갑자기 바뀌기도 하는데, 밖에 나가있을 때나 집에 있을때나 입었던 옷도 장면이 넘어갈 때 바뀌기도 했다. 또 사람들 자리가 없는데도 몇초가 지나자마자 어디서 나타났는지 갑자기 사람들이 생기기도 하고, 도승이가 임시 담임에게 맞고 있는데 또 다른 도승이가 기영이 뒷자리에 앉아있지 않나, 기철이가 혼자남아 시험보는데 체점으로 장학생 인증을 받는 장면에서 갑자기 자리에 학생들이 생겨있는 등 오류들이 흔히 나온다. 기영이와 도승이, 성철이가 분명히 메고 있던 가방이 2초 뒤의 장면에서는 없어져 있기도 하다. 특히 '기철이는 못말려'라는 에피소드에서는 엄청 부각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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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전체적인 프레임까지 심각하게 안습히다. 전체적인 움직임이 전체적으로 버벅거리는 데다가 상단처럼 한 프레임마다 작붕이 일어날 때도 있고, 0프레임을 찍는 것도 있다.
게다가 몇몇 장면을 보면 제작진들의 정신상태가 의심되는 장면들이 보였다.

심지어는 3기의 장면을 트레이싱해서 그린 장면이 여러군데 존재한다. 그마저도 훨씬 퀄리티가 떨어진다.

덤으로 '위험한 여행' 편에서 나온 짜장면은 면 위에다 팥죽을 얹은 것에 가깝다라고 할 정도로 음식 묘사 퀄리티도 좋은 편은 아니다. 또한 1-2화에서 뜬금없이 HY엽서 글꼴이, 2-2화에서는 HY견고딕으로 추정되는 글꼴이, 8-2화에서는 윤고딕이 나오기도 하였다.
그리고 '기영이의 양심'편에서 기영이, 성철이 그리고 도순이가 가방을맨채로 뛰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음장면에서 가방이 없어졌다.(...;) 심지어 '쥐잡는 날'편에서 땡구가 뒷다리에 쥐덫이 걸렸는데 다리가 무려 5개다.(...)


첫방송 이전에 인터넷으로 선행공개된 에피소드에서 그림체가 장면마다 달라지고 작화가 달라지는걸 보면 작화붕괴와 오류는 예정되있거나 암시, 그리고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

2.2 등장인물 문제

더 심각한 것은 주변인물들보다, 주연급 인물에 캐릭터의 설정 붕괴가 심하다는 것이다. 전개 도중 태세전환도 자주 나온다. 기영이는 장면이 넘어갈 때마다 원래는 하지도 않던 존댓말을 사용한다. 기영이 엄마는 이전 시리즈와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성격이 심하게 바뀌었는데 예를 들어, 견물생심에서는 얼굴이 다른 에피소드들과 같은 얼굴 맞냐는 의심이 갈정도로 이상하게 나왔고, 기철이를 성적만으로 깔보고 차별하면서 기영이만 편애하는건 기본이고, 평소에 기철이에게 비꼬는 말투로 대하기도 한다. 또 다리에 매달리던 땡구를 귀찮다고 발로 쎄게 차버리기도 하고, 기영이와 기철이를 보고 자식들을 도둑놈으로 키웠다는 망언까지 하며 한탄하는 장면까지 나온다. 그리고 욕하는 모습도 간간히 보인다.

기영이 아빠도 엄마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돼지꿈꿨다고 그 꿈을 믿는 뻘짓이나, 집전재산이랍시고 산 물건을 배째라며 계속 신경쓰는 등 쪼잔하고 덜떨어진 모습을 보여줬을뿐만 아니라 어리석고 꽤나 단순무식해졌다. 해당 에피소드는 원작에서도 나오지만 4기처럼 들어오지도 않는 돈을 펑펑 쓰는 덜떨어진 행동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4화에서는 땡구와 기영이 엄마의 캐릭터 설정에 구멍이 생기기도 하였다. 땡구의 경우에는 4-1화 아빠의 새자전거 편에서는 쥐를 잡는다고 달려들어서 옆에 있던 기영이 엄마가 균형을 잃고 쌀뜨물을 자전거에 쏟는 장면이 있었는데, 4-2화 쥐잡는 날 편에서는 어째서인지 갑자기 쥐를 무서워하게 되었다.굳이 말이 되게 설명하자면 4-1화에 있던 사건 때문에 기영이 아버지에게 엄청나게 쳐맞았는데, 그 뒤로는 쥐만 보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걸지도.(...)

  • 이기철은 캐붕이 심각하게 일어났다.

전작이나 원작에서는 철이 없어서 여러가지 장난이나 사고를 치기도 했다. 하지만 은근 남을 위할 줄 알고 속마음이 따뜻할 때도 있어서 동생이나 가족, 친구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선행을 베푸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며, 손재주가 좋아서 다양한 기계를 조립하는 재능[4]을 보여주기도 했다. 기철이 아버지가 공부는 못하지만 손재주 좋은 건 자기 닮았다고 허세부릴 정도. 애니에서도 은근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교복의 전설' 에피소드. 여기서도 재봉틀로 교복을 만드는 뛰어난 손재주를 보여줬다.

하지만 4기에서는 따뜻한 선행따위는 <기철이는 차력사>편을 제외하고는 보여주지 않는다. 또한 견물생심편에서도 비스무리하게 있지만 여기선 지갑 주인의 돈 일부를 사용했다. 그 많은 돈을 자신이 갖고 있는 사실을 주변사람들과 가족들이 알지도 못하게 어떻게든 계속 숨겼다. 물론 후에 잘못을 뉘우쳤다.

대신 불량학생스러운 행동을 많이 한다던가, 아무런 재능도 생각도 없는 바보로 묘사하였다. 밑에 서술했던 스토리 전개에서 심의에 문제가 있는 짓과 나와선 안되었던 전개도 자신이 대부분 보여줬다. 거기다가 전에는 있지도 않던 전교 꼴찌[5]란 설정이 새로 생겼다. 원래 원작이나 전작에서도 기철이가 공부를 못한다고 몇번 묘사되기는 했으나 자기반 60명 중에서 30~40등 정도(중하위권)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고, 4기 처럼 심한 정도 까지는 아니었다.

거기다 '도승이의 사친회비'에서는 아이들에게 아이스케키 강매까지 시키는 나쁜놈이 되어 버렸다. 기철이 본인의 입장에서는 좋은 의도라고 생각하고 한거라지만 객관적인 시선으로써는 의도도 행동도 너무 나빴다. 물론 원작(만화책)에서는 자신이 모은 돈으로 도승이의 사친회비에 보태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순전히 재미를 위해서인지, 기영이의 착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의도였던건지, 문제가 있어서 순화시키기 위해서인 것도 아닌데[6] 왜 굳이 강매하는걸로 바뀌었는지 알 수가 없다. 강매를 하고 다니다가 고등학생 형에게 걸려 엄청 맞은 뒤로 자신의 돈을 사친회비로 보태었는데, 나올꺼면 강매를 하지않고 자신의 돈을 사친회비로 보태는 장면만 나왔어야 했다.

그 외에 '하면 된다!' 편에선 기영이에게 밑에다 먹지를 써서 숙제를 빠르게 끝내는 수를 줬고[7] 기철이는 장학생에서는 부모에게 관심받고 싶었다곤 했지만 그걸 위해 장학증도 위조했다.

그리고 방학숙제 편에선 개학날까지 기영이와 함께 진땀을 흘려 고생하면서 숙제를 다끝냈다. 거기까지는 괜찮았고 해당 에피소드도 그렇게만 해서 끝났으면 좋았을 것이지만 문제는 개학날에 저학년 동생들을 상대로 협박을 해 퇴비 숙제로 쓸 거름풀을 뜯어 빼앗는다. 때마침 담임 선생님이 지켜봤는지 딱 걸려 벌서게 된다.

게다가 전 시즌에 항상 나왔고, 기철이의 메인 스토리라고도 할 수 있는 기철이의 짝사랑 관련 에피소드가 단 하나도 없다. 그야말로 4기 캐릭터 설정의 피해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기철이는 애니메이션에서 이전 시즌부터 취급이 안좋았다는 의견이 존재하지만, 상기에 서술하다시피 선행도 많이 보여줬고, 4기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그리고 이전 시즌부터 취급이 별로 안 좋았다고 해도, 4기에서 저렇게 이미지를 노골적으로 망쳐놓았다는 사실을 변호할 수 없다.

  • 내용 순서도 뒤죽박죽인 면도 보인다.

4기의 위험한 여행편에서는 도승과 성철이 기차를 탄 적이 없었다고 말했는데, 3기 보릿고개 시련기 편에서는 분명히 인천에서 서울까지 기차를 탔었다. 그리고 거기에 성철이는 2기 눈물 젖은 도시락 편에서 기영이가 도시락을 갖다주려고 같이 기차를 탔었다. 사실 이전 시즌에도 그랬었고 원작이 옴니버스가 아닌 내용들도 있는데[8] 굳이 옴니버스로 만들려니까 그런 것도 있다. 그래도 위험한 여행 1부에서는 기영이가 1~2기에서 있었던 일인 기철이와 함께 외할머니댁에서 서울로 올라올때 기차를 탔던 것을 기억한다.

  • 안면예술

작화 이야기가 위에도 서술되어 있긴 하지만, 그 외에도 캐릭터들 가지고 안면예술이 참 많이 나온다. 덕분에 아헤가무신이라는 별명까지 생기고 말았다.] 자주 나오는 캐릭터에게는 거의 다 나왔다.

2.3 이상해진 스토리

스토리의 흐름마저 뒤죽박죽이거나 전체적으로 나쁜데, 자세한 것은 후술. 심의성에 문제가 큰 전개도 너무 많이 나왔다.

  • 이상한 전개

'미국에서 온 선물' 편에서는 기영이가 미국에 입양된 순님이 누나 한테서 연필깎이를 선물로 받고 그걸 학교 친구들한테 자랑하는데, 그걸 보고 희준이가 샘이 나서 기영이의 연필깎이를 몰래 훔쳐간 뒤 이 사건을 계기로 연필깎이 회사의 사장이 되었다. 희준이가 연필깎이 사장과 관련된 묘사도 없었는데 그냥 연필깎이 훔치자 갑자기 연필깎이 회사의 사장이 되었다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결말로 끝났다. 원작을 먼저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원래는 이런 막장스런 결말이 아니라 끝내 연필깎이를 훔쳐간 범인을 찾지 못하다가 몇십년 후 60년대 박물관에 놀러온 기영이와 기철이가 똑같은 연필깎이가 전시돼 있는것을 보고 추억을 떠올리는 내용으로 에피소드를 마무리한다. 즉 원작에선 주인공이 추억을 떠올리던 훈훈한 에피소드로 표현했던걸, 이쪽에선 전혀 이해 할 수 없는 결말로 만들어버린 것.

  • 억지감동

하면 된다! 에피소드는 여러모로 논란이 많은 에피소드로, 줄이자면 억지 감동의 끝을 보여준다. 여기서는 임시 담임이 등장하는데, 초등학생들한테 밤을 새서 끝낼 양의 숙제를 왕창 내주고 전부 안 해오면 200대[9]씩 때린다는 임시 담임의 말에 기영이와 친구들은 열심히 숙제를 해오지만 숙제가 너무 많아 대부분의 학생들은 무사하지 못했으며, 기영이는 먹지를 이용해 부정으로 숙제를 복사해 가다가[10] 들통나서 맞고, 너희들이 밤을 새서 숙제를 했듯이 '하면 된다!'라고 말하는 임시 담임. 그런데 몇년 뒤 임시 담임의 장례식장을 보여주면서 뜬금없이 청소년이 된 우는 아이들의 모습과 '하면 된다!'의 가치를 상투적으로 설명하는 기영이의 독백으로 이 에피소드는 끝을 맺는다. 묘사를 보면 알겠지만 임시 선생은 엄연히 아동 학대일 정도로 문제가 많은 교육을 한 선생인데, 이런 교육이 올바르다는 시대 착오적인 주장을 하는 것이다.

애당초 원작에서 임시 선생이 그냥 무서운 막장 선생으로만 묘사되었지, 절대 애니처럼 휼륭한 선생이란 식으로 묘사되지는 않았다. 어찌보면 4기의 억지 감동 때문에 피해받은 에피소드라 할 수 있다. [11]

  • 동물학대 논란

'땡구의 수난' 에피소드는 그야말로 동물 학대 논란이 있었는데, 에피소드를 요약하자면 기영이와 기철이가 땡구를 가지고 갑자기 다른 집 아이의 개랑 투견을 시키고 땡구는 투견에 져서 상처입은 채로 도망간다. 땡구 본견(犬)은 이를 원치 않았는데 강제적으로 투견을 하게 되었다. 땡구는 투견하고는 적성에 안 맞고 그것은 원치 않다고 했는데 기영이와 기철이는 땡구를 비꼬고 욕설과 협박은 물론이고 개소리한다며 투덜거렸다.

나중에는 기영이가 훈련이랍시고 밥을 주지 않고 또는 먹지 못하게 하거나 집밖으로 내쫓는 것으로 혹사시켰으며 결국엔 간신히 이기나 나중에 기영이가 더 큰 개한테 싸움을 건다. 당연하게도 질 수밖에 없었지만 집에 와서는 땡구 탓만 하고 욕을 하면서 기영이와 기철이가 훈련이랍시고 막대기나 빗자루로 때린다. 원작에선 주먹을 날렸다.

게다가 다음날 또 그 큰개한테 투견을 하자, 역시나 패배했고 얼마나 무자비하고 극악무도한 짓을 했으면 이번엔 목에 상처가 난 채로 영혼이 하늘로 가는 연출이 있다. 영혼이 하늘로 왔는데 염라왕은 개가 포인트다.넌 안죽었는데 다시 내려가라고 했다. 하지만 땡구는 학대당하게되는 것이 두려워 하늘에서 숨어지내고 싶다고 했다.

그 후 다른 늑대의 영혼이 땡구의 몸에 빙의되자[12] 강해진 것을 느낀 기영이와 기철이는 이제 상대해볼만 해졌다고 생각하며 마음놓고 갔는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늑대의 영혼이 빙의된 땡구를 보면서 자신들은 이게 자신들이 땡구를 훈련시킨 보람이 있다고 그 다음날 땡구가 개들의 우두머리가 되었고 예전에 상대했던 개를 상대하려다 결국 땡구의 영혼이 다시 몸에 돌아오자 본래의 땡구로 돌아온다.

결국 마지막에는 야옹이와 함께 땡구는 어려서 노래를 부르면서 마무리. 12세 이상 시청가 에피소드 치고는 대놓고 투견이라는걸 보여줘 사실상 '하면 된다!' 보다 무자비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원작에서 존재했었던 에피소드지만 내용이 내용인지라 연재 당시 정신 나간거 아니냐며 크게 비판을 받았고, 결국 2004년에 출판된 검정고무신 컬러판 코믹스(현재는 절판)에선 수록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4기에서 자극적으로 만들었다.

참고로 기영이네 할아버지가 너무 심하다며 괴롭히지 말라고 하며 땡구의 불쌍함 그에 대한 동정심을 갖고 있는데 정작 기영이와 기철이는 훈련이라고 변명을 했다. 해당 에피소드의 원작에서는 당시 이름이 바둑이였고 초기에는 구박받는 개로 소개되어 있었다.

사실 이거 말고도 몇몇 에피소드에서도 맞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빠의 경우 땡구가 쥐를 잡으려다 도중에 쌀을 자전거에 엎질러 버리는 사고를 쳐서 얼굴이 피멍투성이가 될 때까지 쳐맞았고, 엄마의 경우 칭찬받고 싶어서 애원하듯이 잡다가 발차기에 날아갔다. 원작에서는 땡구는 구박받는 개로 소개되어 있어서 어쩔수 없었지 전작인 1~3기를 봐도 알겠지만 적어도 그 전작에서는 너무 많이 학대당하지는 않았다. 조금 무시당하거나 좀 당했을 뿐. 좀 괴롭히긴 해도 땡구가 뭔가 잘 할때는 상을 줄 때도 있고, 일반적으로 기영이,기철이 형제와 가족들은 땡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편이다.

3기에서는 오히려 땡구가 주연 으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고 개장수에게 잡혀간 떙구를 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기영이는 땡구가 없을 때 땡구랑 같이 놀던 생각을 자꾸 하면서 땡구를 계속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동물학대와는 정말로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원작에서도 연재 초중반까지는 학대당하는듯한 장면들이 꽤 나왔지만, 이름이 '땡구'로 바뀌면서 학대당하는 장면이 줄어들며 나아졌다.

  • 억지교훈

또, '장학금 때문에'라는 에피소드에서는 기철이와 기영이 엄마의 캐붕이 심했을 뿐만 아니라, 끝판에 억지교훈도 우겨넣었다. 기영이가 우수한 성적으로 상장을 타 오자 기철이는 장학금증서를 위조해 자랑한다. 그 이후 위조한게 금방 들통나고 부모님에게 혼나고 만다. 그 전에 위조 장학증을 보고 있었던 기영이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그러다 콩나물 심부름을 가던 도중 이상한 할아버지께 자신의 도시락을 주고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라며 할아버지가 주는 약을 먹고 갑자기 천재가 된다. 근데 이건 꿈이었고 깨어난 기철이는 밥이나 먹어야겠다면서 집으로 돌아간다. 여기까지만의 내용도 충분히 이상했지만 그 직후 나오는 나레이션의 내용이 심히 거슬린다.

그 직후 나오는 나레이션 대사가 어린이 여러분, 단번에 천재가 되는 그런일은 절때 일어나지 않으니 그냥 열심히 공부하세요~였는데, 결국 이 에피소드에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도 안 보여준 채 그냥 공부나 하라는 교훈을 넣고 에피소드는 끝난다.

그리고 기영이의 양심에서는 오렌지 냉차 먹방장면에서 기영이의 행동을 보면서 선행 맞나 싶을정도로 너무 어색하게 전개되었는데 마지막에 기영이는 이제야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양심의 가책되는 일은 하지 않는 정직한 어린이가 되었죠. 그 나레이션의 대사가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다.

또 위에도 서술이 되있지만 하면 된다 에피소드에서 임시담임 선생님이 막장 행위를 저지르는 전개가 나왔는데 마지막에 청년이된 아이들이 임시담임의 장례식에서 기영이가 임시담임은 자신들에게 하면 된다는것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이런 전개에서는 그런 막장행위가 나왔는데도 교훈까지 우겨넣는 어이없고 뭐야 이런 악행을 벌이고도 교훈을 주는거냐라는 반응이 나올정도다.

2.4 강판된 성우들과 캐스팅 문제

첫 방영 전 성우들이 공개되었을 때 1~3기 때까지 나오던 성우들이 모두 강판되었다. 1~2기, 3기는 이기영만 성우가 바뀌어서[13][14], 방영되기 전부터 아쉬움을 남겨주었다. 그런데 1~3기에 나왔던 성우 대부분이 멀쩡하게 활동하는데, 왜 바꾸었냐고 불만이 많다. 7화 방영 이후 게시판 관리자가 3기 종영 이후 10년간의 공백을 거치면서 성우들의 목소리가 당시 모습을 유지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물론 오세홍은 병으로 사망해서 방법이 없었다.

박지윤, 최문자, 유해무를 비롯한 성우 대부분은 연기가 좋지만,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교체될 때 엄청 달라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지나친 중복 캐스팅+캐스팅 미스로 불만이 크다. 중복 캐스팅은 유해무가 압권이며, 이기철을 연기한 오인실 성우도 중복 캐스팅이 꽤 있다. 홍진욱, 박영재, 최정호도 중년 노인을 같이 떠안았다.[15] 물론 성우 교체는 흔한 일이지만, 이 작품은 시정차 대다수가 10년 전의 성우가 연기했던 목소리를,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여서 반발이 더 크다. 게다가 바뀐 성우 대부분은 전작과 목소리가 꽤 달라서, 전체적인 미스 캐스팅이라는 반응이 많다. 게다가 기영이, 기철이 형제는 주역이라서 상당한 괴리감이 보인다는 비판을 받았고, 땡구나 똥퍼아저씨 같은 주변인물도 연기가 꽤 이상하다.

요약하자면, 제작진들의 억지 추측 때문에, 10년 전 추억의 목소리를 다시는 들을 수 없게 되었고, 바뀐 성우들은 제작진의 잘못된 섭외로 인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큰 실망감과 제작진의 무성의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2.5 오프닝과 엔딩 우려먹기

그렇다고 오프닝이나 엔딩이 좋은 것도 아닌 게, 오프닝 같은 경우 기존 1~2의 오프닝을 거의 우려먹은데다가 오프닝 애니메이션조차 몇몇 장면에서는 3기 장면이랑 극장판 티저 장면을 그대로 우려먹었으며 새로 만든 장면들은 작화가 하나같이 뭉개지는 등[16] 오프닝부터가 뭔가 맛이 간 수준인데다 엔딩부분은 거의 3기 엔딩을 그대로 복붙했다.

2.5.1 4기 오프닝과 엔딩

4기 오프닝은 기존작들에 비하면 가히 안습 수준으로 1기 오프닝과 3기의 장면들을 거의 그대로 우려먹었다. [17] 영상은 새롭게 그렸지만 작붕이 자주 보이며 동영상 18초,31초, 43초, 52초 부분은 3기의 꼬부랑 트위스트편의 영상을 그대로 재탕했다. 윗 영상은 4기 1화 ~ 7화까지 사용되었으며 8화부터는 몇몇 장면이 바뀌었다.

엔딩의 경우는 엔딩곡 애니메이션같은 경우는 새로 만들지도 않고 3기 엔딩 애니메이션을 완전히 복붙했다.[18] 그냥 엔딩곡을 유지하고 새로운 장면들로 하면 되었지만 4기의 작화가 안좋은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3 반응

검정고무신 사기(詐欺)이자
10년을 기다린 팬들의 뒤통수를 대차게 까버린 애니

10년을 기다린 팬들의 뒷통수를 대차게 까버렸으며 전에 봤던 그 검정고무신이 맞나? 할 정도로 괴상한 작화라든가, "기영이 목소리 듣자마자 티비를 껐다", "기철이 변성기 왔냐" 라는 반응들이 있을 정도로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성우 캐스팅 등, 이런 퀄리티로 만들 바에야 만들지 말았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심지어 디씨에서 따로 불판을 깔아도 성우갤에선 멀쩡히 활동하던 성우들을 싹 다 교체한 애니메이션이라며 1화만에 외면당했고, 한애갤에서는 터닝메카드,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과 같이 정상적이고 성의있게 만든 애니메이션에나 관심을 가졌지 본작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다만 흑장미 부인의 문방구 이후로 쿼터제 때문에 억지로 생긴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흑역사 재림이라며 진심으로 비판하며 심각하게 보는 유저들도 있었다. 또 특이하게 특별한 을 만들어 푸시하는 걸로 유명한 야갤에서는 처음엔 틀딱 추억팔이 예토전생물 왜 보냐고 비아냥 거리다 애니메이션 특유의 난잡함과 저질성으로 인해 꽤나 컬트적인 인기를 얻으며 매편마다 중계되는 기현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나마 긍정적인 면은 KBS TV의 네티즌들이 재밌다는 반응 정도이며 장점을 겨우 짜낸 게 고작 이거다. 사실 이게 장점이 아닌 문제점이 될 수도 있는 게 에피소드가 업로드된 유튜브 덧글을 보면, 옹호하는 입장과 비판하는 입장의 네티즌들끼리 댓글로 서로 언쟁을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즉, 이러한 입장의 네티즌들이 분쟁을 조장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런 의견도 문서 수를 보면 알지만 거의 극소수 의견이고, 몇몇 네티즌들이 비판하는 글도 만만치 않았다. 여담으로 KBS 홈페이지에 가보면 분류가 시사교양으로 되어있다... 비판과 흥행 부진 때문인지 겨우 13화로 마쳤지만 그래봤자 이미 이전 명성은 바닥으로 곤두박질 쳐버렸고, 씻을 수 없는 흑역사로 남아버린 후였다. 심지어 몇몇 시청자들은 싹 다 물갈이해도 좋으니 차라리 투니버스에서 제작했으면 나았을거다 라고 말할 정도.

실제로도 안녕 자두야의 제작진들이 원래 만들고 싶어했던 것도 검정 고무신 4기였다. 그러나 저작권 문제로 제작하지 못하여 나온 것이 안녕 자두야의 애니메이션판.

대부분의 원작 에피소드를 반영한 건 전작도 마찬가지지만, 이번의 경우 영 좋지 못한 방향으로 내용을 변형했다는 게 문제점이다. 당연히 일주일째에 접어들자 시청자는 전주 대비 60% 감소를 기록했고 다른 경쟁작들이 나오면서 순위는 곤두박질쳤다. 결국 6달도 채우지도 못하고 3달만에 중단되면서 1퍼센트도 못미친 시청률을 기록했다.

4 기타

2015년 7월 7일 오후 5시부터 투니버스에서도 방영을 시작했고 8월 8일 토요일에 애니맥스에서도 방영을 시작했었다. 이후 어린이TV대원방송 계열에서 방영이 시작했다. 1월 초부터 쥬니어네이버에 전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한달후에 유튜브에서도 전편시청 가능하다. 그리고 아무도 안봤다

여담으로 검정고무신 4기가 대한민국 콘텐츠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받았는데 이는 링크에서 그 해답이 있다. 게임대상처럼 받고자 하는 제작사나 기업이 직접 제출하는 방식이며 외부 전문가들이 1, 2차에서 심사한다고 한다.

한국에 명성 몰락 작품으로 검정 고무신 4기가 있다면 미국에는 파워퍼프걸 리부트가 있다 카더라. 이전작보다도 질 떨어지는 작화, 병맛넘치는 스토리, 캐릭터 설정 붕괴, 성우 강판 등으로 두고두고 까인다는 점에서 둘이 상당히 닮았다.

최근에는 검정고무신 관련 뽑기도 나온듯하다.

5 형설퍼블리싱의 저작권 신고 사건

검정고무신 4기가 한창 방영될 시기에, 4기의 저작권을 가진 형설퍼블리싱의 저작권 신고로 인터넷의 동영상으로 올라와 있던 검정고무신 MAD나 편집 영상들이 대량으로 삭제되는 사건이 있었다. 당연히 MAD 제작자들은 멘붕. 심지어 이에 불만을 가진 어느 MAD 제작자가 형설퍼블리싱과 다투는 일까지 있었을 정도.

뿐만 아니라 검정고무신을 바탕으로 한 패러디 게임 기철이의 라면 탈환기라는 작품이 저작권자인 형설앤이 클레임을 걸어 실황 영상이 유튜브에서 잘리고 게임 제작자가 배포를 중단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이에 유튜버들이 항의를 하였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아예 없거나 오히려 자신들의 저작권을 주장했으며, 또한 돌아오는 답변이란 '검정고무신 관련 페이스칩과 배틀러칩을 모조리 삭제하고 대사도 변경하고 자기들한테 검토받으면 패러디로 인정하고 다시는 신고를 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이에 이 게임을 플레이한 BJ,MAD를 만든 제작자,게임을 만든 제작자가 따져서 지금은 조용해진 상태.

6 에피소드 회수

참고로 예고편과 본방송의 제목이 각각 따로 노는 경우가 몇 번 있다.

화수날짜제목시청률
(AGB닐슨)
12015년 5월 11일숨바꼭질0.8%
이상한 일기장
22015년 5월 18일아빠의 돼지 꿈0.6%
오후반에서 생긴 일
32015년 6월 1일[19]기철이 특별반에 가다0.6%
기영이의 양심
42015년 6월 8일아빠의 새자전거0.6%
쥐잡는 날[20]
52015년 6월 15일공포의 예방주사[21]0.5%
견물생심(見物生心)[22]
62015년 6월 22일하면 된다![23]0.4%
기철이는 차력사[24]
7[25]2015년 6월 29일기철이는 못 말려[26]0.6%
땡구의 수난[27]
82015년 7월 6일무서운 이야기0.8%
기철이는 장학생[28]
92015년 7월 13일도승이의 사친회비0.4%
위험한 여행(1)
102015년 7월 20일위험한 여행(2, 3)0.7%
112015년 7월 27일선생님의 장난0.5%
미국에서 온 선물
122015년 8월 3일희준이 전학오던 날0.5%
유랑극단
132015년 8월 10일방학숙제0.5%
환상과 모험의 시절[29]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검정 고무신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이전 3기에는 호서대학교 학생들이 참여, 공동제작하였다.
  2. 본 짤의 오타는 김치 전사/평가 항목에도 있는 작화붕괴 관련 짤의 텍스트를 패러디한 것이다. 그 짤방에도 '이렀게'가적혀 있다.
  3. 영일이가 가슴 주머니에 꽂고 있던 만년필이 기철이의 손에 잠깐 가려졌다가 다시 드러날 때 없어져 있기도 했다.
  4. 원작에서는 망가진 앰프, 전축기까지 쉽게 고쳐낸다.
  5. '이상한 일기장'편과 '기철이는 장학생'편에서 본인이 밝혔다.
  6. 애당초 강매를 하는게 더 심의문제가 크다.
  7. 다만 이 부분은 재고의 여지가 있는게, 당시 임시 담임이 주었던 숙제량 자체가 도저히 초등학생들이 해올 수 있는 수준이 아닌 정신나간 분량과 퀄리티를 자랑한다. 동의어 50개 반의어 50개 등등을 다 합쳐 도합 200개를 써오라 하고 안해오면 200대 맞는다고 으름장을 놓았을 정도이니. 저런 꼼수를 알려주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
  8. 예를 들면 보릿고개 시련기
  9. 다만 실제로 200대씩 때리는 장면은 없고 200씩대 때리면 자기 손이 아프다고 10~20대씩 때린다.
  10. 기철이가 초등학생때 써먹던 방식이었는데 숙제장의 하고있는 페이지밑에 먹지를 대고 쓰면 한번에 몇장씩은 나온다고 한다.
  11. 덕분에 유튜브에서는 이와 관련된 논쟁에 대해 지금도 키배가 벌어지고 있다. 궁금하면 여기서 한번 감상해보자.
  12. 하늘의 염라개왕한테서 좀 있다가 오너라며 늑대의 영혼이 다시 지상으로 내려갔는데 정작 자신의 몸은 솥 안에 갇혀있어서 어쩔 수 없이 땡구의 몸에 빙의한 것.
  13. 담당 성우인 최덕희가 캐나다로 이민을 갔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김서영으로 교체되었다. 4기에서 제대로 된 이유도 없이, 그저 성우들이 10년 전 그 목소리를 내기 힘들 것 같다면서 성우를 모조리 바꾸었다. 그 이유마저도 제작진의 추측이다. 또한 1~2기에서 이기영을 담당했던 최덕희는 해당 작품이 방영되기 전인, 2014년에 복귀하여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기영만큼은 유지할 수 있었건만, 이러한 추측이 무성의했던 제작진의 방식을 드러냈다.
  14. 물론 이기영, 다혜, 전성철을 맡는 김서영, 김정애, 한인숙은 최근에도 소년, 소녀 연기가 건재했다. 다른 배역도 일부를 빼고는 10년 전에 연기했던 목소리를 유지했건만, 단순히 성우들의 의견도 아니고 제대로 조사도 안 하고 추측만으로 저랬다는 것은 억지다. 성우는 목소리로 모든 것을 나타내는 직종이다. 위에서도 나왔다시피 아직도 연기력이 건재하며, 성우도 주도면밀하게 목을 다스리니까, 제작진이 내세운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
  15. 전작도 중복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미스캐스팅까지는 아니었다.
  16. 예로 초반에 엄마, 아빠의 생김새가 완전히 다르게 나오거나 기영이 얼굴의 주근깨가 갑자기 사라졌다가 다시 나오는 등.
  17. 그나마 차이점이 있다면 inst음악이 다르고, 조금 가사가 다른 부분이 있으며 끝 가사 부분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1,2기 오프닝은 "꿈 같은 얘기, 검정 고무신~ (검정 고무신~)"이지만, 4기 오프닝은 "꿈 같은 얘기, 검정 고무신~~~~~"으로 바뀌었다.
  18. 그나마 차이점이 있다면 엔딩곡 가사 중 "휘파람 쌕쌕 불며" 부분에서 휘파람 효과음이 생기는 등 음향 부분에서 조금 변화가 생겼다. 그 외에 스태프 자막을 갈아엎었으며, 3기 방영 당시에는 나오지 않던 가사가 나온다.
  19. 석가탄신일 특집 편성 후아유 - 학교 2015 방송으로 인해 방영이 한 주 연기되었다.
  20. 예고편에서는 '쥐돌이의 일생'이라고 나왔는데 막상 본방송에서는 다른 부제로 바뀌었다.
  21. 라면 거지와 이기철의 패드립을 초월하는 고민호 콜레라 드립이 탄생한 화.
  22. 그야말로 그 이상한 그림체의 정점에 어울릴정도의 에피소드다.
  23. 임시담임의 아동학대 논란을 가져온 에피소드이다.
  24. 검정고무신 4기 방영 이전에 인터넷 상에서 공개되었던 에피소드다. 그런데 재더빙을 했다. #
  25. 이기철이 잉크를 마시는 장면과 백열전구를 뚫어지게 보는 장면이 모방시 치명적인 인명피해가 우려되었다는 점이 인정되면서 12세 이상 시청가로 등급 분류가 결정되는 원인이 되었다. 또 땡구의 수난편에서 기철이가 "개소리 하고있네" 라고 한다. 시리즈 전체로 따지면 3기 8화 이후 두 번째로 모든 연령 시청가가 아닌 등급으로 분류된 것.
  26. 같잖은얼굴개그가 나름 많이 나온 에피소드이다.
  27. 기영이와 기철이가 땡구를 학대하는 장면이 상당히 심각한 탓에 동물 학대 논란으로 위에 '하면 된다!' 편과 함께 크게 비판받은 에피소드.
  28. 예고편에서는 '장학금 때문에'로 나왔다가 본방송에서 부제가 바뀌었다.
  29. 10년 전에 유행하던 연변총각 유행어를 가져와서 제작된 이야기인데, 제작진들이 설마 10년전의 유행어를 가지고 에피소드를 만들었을리는 없고, 아마 4기 제작 전에 만들었던 미방영 에피소드를 방송한 듯하다. 실제로 4기의 다른 에피소드와 비교해서 작화와 연출 효과가 상당히 다르며, 연변총각 유행어가 유행하던 시기와 3기가 한창 방영되던 시기는 거의 일치한다. 아마 원래 4기나 이 에피소드가 약 10년 전 쯤에 나오려고 했었으나 여러사정으로 늦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