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구치 유카리

식신의 성에 등장하는 중간보스. 제7세계의 인간이다. 출연은 2편과 3편. 2에선 4면보스였는데 3는 어째서 앞으로 밀려난건지..3에선 1면보스(...)

성우는 카이다 유키(2편), 신타니 료코(칠야월환상곡, 3편)

여러 오머의 힘을 봉인한 카드를 사용한다. 본래 어렸을 때부터 승부욕이 굉장했던 여자아이였고, 2의 사건이 일어날 당시에는 유명한 TCG플레이어였으나, 대회에서 이긴 후 그 힘을 인정한 성이 그녀의 정신만 성의 수호자로 불러 왔다.

2의 사건 종결후 로저 사스케가 이끄는 셉텐트리온들 vs 알파(결혼한지 얼마 안 된 쿠르스 긴가니기 고져스 블루도 참전. 가장 위험한 곳은 하드보일드 펭귄이 간다고 한다.)로 유카리의 육체쟁탈전으로 대판싸운다.(소설 파라다이스 타이푼)

이 소설안에서는 각 세계의 수많은 유카리들이 나온다. 기계생명체 유카리라든가, 정의의 사자 유카리라든가.

원래 로저는 셉텐트리온이고, 니기의 보스는 하야미 아츠시니까 2에서 서로 동료인 상황이 이상한것. 더군다나 유카리가 원래 있던 세계는 식신 배경세계가 아니다. 정신만 배경세계에 있으니 결국 두패가 죄다 세계이동해서 싸움질.

코타로가 없는 세계라고 눈치볼것없이 로저 사스케는 아주 맘껏 악역으로 설치고 다닌다.

3에선 그저 악몽의 구현. 꽃집 알바생으로 지내고 있으며, 그 때문에 복장도 기술도 그 모양이다. 대사를 보면 2 이후로 꽤 외롭게 사는 듯.

뭔가 안습한 상황과는 달리(?) 뒷설정이 굉장히 풍부한 캐릭터다.

2이후로 원래의 운명이 꽤 많이 바뀐 캐릭터


원래라면 그녀는 세계의 HERO로 수많은 악과 싸우며 승리를 쟁취하는 존재가 되어 살아가다 늙어죽는 운명

마법에 대한 지식도 없으면서 그저 기백과 자신감 하나로 륜들을 이끄는 존재. 명실공히 주인공중의 주인공이다.

그러나 파라다이스 타이푼에서 로져의 흉계로 독에 의해 죽어가는것을 살리기 위한 방법인 수많은 세계의 유카리를 모으는 과정에서 완벽한 성공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녀는 목숨을 건지기는 했지만 영웅으로써의 가능성은 대부분 잃어버리게 된다.

동시에 사랑도 잃게 된다


참고로 본모습은 평범한 여자아이.

2나 3의 모습은 전부 취미인 코스프레지 본모습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