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아키 (일본어: ほしの あき, 1977년 3월 14일 ~)는 일본의 방송인이자 배우이다. 본명은 미우라 아키이며, 도쿄 도 세타가야 구 출신이다.
한국에 추성훈의 아내로 알려진 야노 시호의 학창시절 친구로, 역시 시호처럼 십대 대상 패션지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특유의 몸매를 이용, 그라비아모델로 전업했다. 그라비아 모델로 시작해서 방송계에 진출, 예능과 연기에서 이름을 알린 입지전적인 인물. 동안
'웃어도 좋고말고'를 비롯 많은 예능프로에서 고정출연자로 활약했으며 야구 시구도 하는 등 '본업 그라비아 아이돌'로 가장 성공한 인물중 하나. 2010년에는 내한해 스타화보를 발표하기도 했다.
2011년 띠동갑의 경마 기수 미우라 고세이와 결혼하고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배우로서 출연작으로는 《장난스런 키스》《세자매 탐정단》《39세의 가을》《기묘한 이야기》《오늘 밤 홀로 침대에서》《쓰레기 변호사》《고쿠센 3》《부부도 시즌 2》《엽기인걸 스나코》 등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