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브레멘 : 도착하지 못한 음악대의 등장인물. 산미치광이[1] 수인. 옛 왕실의 기사이자 영웅. 힘, 지위, 권력 모든 걸 다 지니고 있었지만 음악대였다는 게 밝혀져 중앙 탑에 수감되었다. 작중 시점에서는 탈옥한 상태. 옛날부터 잊혀진 역사를 연구한 가문[2]의 자손.
2 작중 행적
2.1 발현(3화~5화)
직접적인 출연은 없고,설리반이 쿠랑트에게 호저의 탈옥 사실을 알릴 때 후드를 쓴 옆모습만 나왔다.
2.2 기사(8화~10화)
에피소드 막바지에 날라를 납치한 상태로 나왔다.
2.3 음악대(11화~16화)
날라를 납치한 과정이 나오는데, 정말 쓸데없이 친절하다(...)[3]
이후 날라에게 현재 왕권을 파괴하려면 작곡가인 날라가 필요하다면서, 설명해주려 했지만, 날라가 듣지 않았다.... 이후 날라를 찾으러 나온 사계와 소나타에게 발견되어 소나타의 휘핑크림 스프레이사계:재료비!에 맞고 기분나빠 외투를 벗었다...
이후 소나타에게 화를 내는데 소나타의 얼굴을 보고 소나타를 알고 있다는 떡밥을 뿌렸다[4].
사계의 가게에서 생각을 하는데, 전부 때려눕히고 작곡가만 데려갈 수 있지만, 애들을 어떻게 때리냐(...)란 이유로 잡혀있다고 한다.... 이후 쿠랑트는 나라의 중대사를 맡기엔 너무 어리고, 자신이 전부 해결해야 한다고 독백한다[5].
이후 날라에게 브레멘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이후 쿠랑트가 혼으로 찾아온 걸 보고 예언가가 쿠랑트에게 자신이 작곡가에 대해 알고 있다는걸 말해준 걸 깨닫고 화낸다.
잠시 시점이 호저가 탈옥한 뒤 예언가를 만났을 때[6]로 이동하는데, 예언가는 호저에게 쿠랑트가 이젠 어리지 않으며, 쿠랑트를 도와주면 안 되냐고 묻지만, 호저는 쿠랑트가 자신처럼 전설과 연구에 매달려 모든 것을 잃게 할 수 없다며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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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예언가에게 쿠랑트의 목적은 언제나 성벽 안에 있다며 자신을 믿으라고 하는데, 이때 분위기가 참 묘하다.... 둘이 심상치 않은 사이였던듯.
이후 사계의 가게에서 나가며 쿠랑트를 훔쳐보는데, 키는 많이 컸다고 생각한다.
2.4 공작(17화~56화)
실각당하기 전, 2번대 대대장으로 등장. 왕도 밖에서 티켓을 잃어버린 귀족의 여식을 보호해 예정보다 일찍 왕도에 도착한다. 복귀 이후 오페라를 만난 뒤 곧바로 예언가에게 가버린다.
3 호저의 노래
왕국이 있었고, 왕은 항상 얘기했다."국민들아, 노래해라."
"태어나자 마자 춤을 춰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 브레멘에 끝나지 않는 축제를 열겠다."
"춤추고 노래하는 심포니, 나의 백성들의 나라."
"폐막이 없는 브레멘, 나의 백성들의 도시!"
이제 아무도 새겨듣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했던 역사
살아있던 도시
내가 알아, 모든 역사를 기억하고
지금까지 지켜왔다, 축제가 끝나지 않도록...
절대 노래가 끊기지 않도록.
-12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