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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용자.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한호웅(비디오-초,중반), 김준(비디오-후반)[1]/문관일(KBS)
가온과 함께 타 8명의 용자보다 훨씬 이전부터 존재해 오던 날개달린 생명을 수호하는 태고의 용자이다.[2]
용자의 돌의 형태가 아닌 메카의 형태 그대로 잠들어 있었다. 18화에서 스카이 세이버가 세븐 체인저에게 당했을 때 푸른 새의 모습으로 나타나 세이버즈를 되살릴 수 있도록 빛의 동굴로 인도했으며, 자신도 부활하여 적과 맞서 싸운다. 주역으로 치면 퍼스트 주역메카가 리타이어 당한 후, 세컨드 주역메카가 등장하여 퍼스트가 부활할 때까지 활동한 셈. 조연의 연출로서는 드문 예다. 이후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서 범버즈의 혼 범버도 이 기믹을 이어받는다. 하지만 마이트가인 자체가 조역용자의 취급이 좋지 않은지라 호크 세이버보다 존재감이 없다.
19화에서는 스카이 세이버와 합체해 페가서스 세이버가 된다. 다만 25화에선 페가서스 세이버로 합체하지 않았다. 이유는 가온이 등장하기 까지 레이디 핑키가 보낸 로봇들을 상대하는 관계로 스카이 따로 호크 따로 이렇게 활동했다. 그리고 세이지를 부를때 다른 세이버즈와는 달리 타카스기 세이지를 '캡틴'이 아닌 '대장'이라 부른다.
따뜻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일상 생활에서는 새들을 관리하며 지켜주고 있다.
무기는 자신의 몸을 회전시켜 적을 관통하는 호크 기믈렛, 어깨에 있는 발톱모양의 앵커를 발사하는 호크 앵커, 어깨에서 깃털모양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호크 다트, 호크 볼텍스.
완구발매로는 단품 한정으로 세이지 피규어가 들어있었으며 페가서스 세이버 합본엔 없었기에 단품의 인기가 많았던 편이다.그리고 당시엔 이렇게 지르는게 정석이었다.
다만 페가서스 세이버 합체를 위한 역할을 하다보니 자체 비율은 타 세이버즈에 비해 영 좋지 않다. 그래도 나머지 세이버즈는 퀄리티가 좋은 편이며 페가서스 세이버는 추가 합체라기보단 사실상 새로운 4대합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상관은 없다.
박스 이미지.
DX완구 호크 세이버. 최근 들어 단품 DX 호크세이버를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출처
로봇 모드로 변신한 모습.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