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pered the gauntlet.
트라이건에 나오는 GUNG HO GUNS의 미드버레이 더 홈프릭과 같이 행동한 자객.
기형적인 신체[1]를 가지고 있지만, 초대형 로켓탄두 장비, 구데이라를 들고 비정상적인 상체근력으로 도약, 타겟에게 격돌해 분쇄시켜버리는 전법으로 싸워 나간다. 그외에 한 손에 서브머신건을 들고 싸우기도 한다.
이쪽은 다른 GUNG HO GUNS와는 달리 직접적으로 밧슈에게 원한이 있다. 그때문에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스스로 GUNG HO GUNS에 들어왔고, 처음부터 밧슈를 죽이기 위해 마음을 먹은 인물. 물론 밧슈를 죽이면 자신도 나이브스에게 죽는다는 걸 잘 알고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원래 과거 줄라이 시티에서 살던 사람으로, 사창가에서 정신이 심하게 망가진 여자를 돌보고 그녀를 짝사랑하며 살아왔으나, 줄라이 소멸 때에 그 여자도 말려들어 사망했기에 밧슈에게 큰 원한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밀리온 나이브스의 명령을 거부하고, 미드버레이 더 홈프릭과 손을 잡아 밧슈 더 스탬피드를 죽이기로 한다.
미드버레이와의 연계로 밧슈에게 일격을 가하고 성공한듯 보였지만, 그 직후 무의식중에 플랜트의 힘을 발동한 밧슈의 신체에 접촉 밧슈의 과거 기억을 보게되면서 줄라이 시티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다.
폭주해서 힘을 방출한 밧슈 근처에 있었는지라 심한 부상을 입고 레가트 블루서머즈에게 신체를 조작당해 미드버레이 더 홈프릭에게 총격을 가하게 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그러나 강한 정신력으로 레거트의 신체조작을 거부하고 레거트에게 몇발의 총격을 가한다. 하지만 레거트에게 치명상은 못 입히고 되려 미드버레이의 시신을 이용한 총격을 받게 되지만 밧슈가 그 와중에서 그를 보호해 그의 목숨을 건져낸다.
하지만 이미 몸 자체가 많이 망가졌고 밧슈에게 일격을 먹이기 위해 각성제까지 남용한지라 결국 밧슈에게 끝까지 발버둥치며 살아남아서 괴로워하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GUNG HO GUNS 중에서는 가장 선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본격적인 등장 때 군인들에게 위협 공격만 하고 저항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직후 레가트가 전원 죽였고, 호퍼드는 이에 혀를 찼다.)- ↑ 하체가 발달하지 못하고 상체가 비정상적으로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