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valley the hornfreak[1]
트라이건의 GUNG HO GUNS의 호퍼드 더 건틀렛과 저지 더 비스트와 같이 등장한 자객.
공격수단은 "엘리제"라는 이름의 색소폰과,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청각을 이용한 신기에 가까운 음파공격. 폭발적인 초고음파로 타겟의 뇌를 울리게 해 즉사시킨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실비아라고 개명된 색소폰을 사용.
루나 차일드처럼 타겟의 주위를 완벽한 무음상태로 만들어낼 수도 있는데, 코믹스에선 이를 이용해 호퍼드 더 건틀렛과 같이 저지 더 비스트를 살해하고, 밧슈 더 스탬피드를 암살하려고 했다.[2]
"엘리제"의 내부에는 기관총이 탑재되어있다. 음파공격만으론 어쩔 수 없을 촉박한 상황에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작중에서는 단 한번만 사용하고 나머지 경우에는 상시 휴대하고 다니던 권총을 사용했다.
과거 "소리"로 사람을 청부살인하는 다른 동료들과 같이 행동했다. 그러나 마침 자신의 부하를 모으고 있던 밀리온 나이브스가 그 실력을 보게 되고[3], 그들을 GUNG HO GUNS로 스카우트했다. 미드버레이를 제외한 다른 동료들은 나이브스를 죽이려 했지만 오히려 그에게 살해당하고, 그는 그 압도적인 공포에 굴복해 부하가 된다.
본인은 원해서 부하가 된게 아닌 압도적인 공포에 굴복한 것인 만큼 한때는 나이브스를 살해하려고 했지만 역시 그 압도적인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결국엔 호퍼드 더 건틀렛은 복수, 자신은 탈주라는 목적으로 함께 밧슈를 죽이기로 손을 잡는다. 하지만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그 직후 레가트 블루서머즈가 등장, 퇴각하는듯했으나 순간 레거트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그에게 일격을 날리려 했다. 그러나 레거트에게 조작당한 건틀렛의 총에 맞고, 곧이어 레거트가 몰고온 바이크에 치이고 갈려서 그야말로 끔살당한다.
하지만 그의 몸은 죽어서조차도 레거트의 괴뢰술에 이용당해서 배신자가 된 건틀렛에게 총을 겨누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레거트의 충실한 부하로 등장.레거트가 인질을 조종해 인질극을 연출하고, 그는 음파를 이용해 인질을 공격하며 밧슈를 괴롭힌다. 그러나 밧슈의 기지에 의해 색소폰이 고장나 버리고, 최후의 수단으로 색소폰에 들어있는 기관총을 꺼내서 공격하려 했으나 총구가 막혀있었기에 그대로 폭발해서 사망.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원작에서도 애니에서도 고장나는 부분이 똑같다는것.
대사: A음이 나오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