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크론


Holocron

1 개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저장매체. 대개 삼각기둥이나 정육면체 모양이다. 구공화국 이전부터 널리 이용되는 것으로, 고대 유적, 시스 군주의 무덤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

2 상세

어째 포스 센시티브 외에는 잘 이용하지 않는 것 같다. 고대의 포스 지식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시스 군주의 홀로크론을 잘못 건드리면 어두운 면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책 대신 사용하는 이유는 아마도 보존성과 저장용량의 문제인듯. 제법 사이즈가 크다.

3 시스 홀로크론


시스의 정보와 지식이 담겨진 홀로크론 삼각기둥 모양으로 되어있다. 어두운 면의 의해서만 사용되는 장치로 되어있으며 기능은 제다이 홀로크론과 유사하다. 다크사이드 포스의 접근하는 사람들만 제어를 할 수 있었고 제다이 기사단들은 가장 위험한 유물의 일부라고 생각하였다.

현재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마치 골룸절대반지처럼 에즈라 브리저다크사이드를 유혹하는 등 그저 지식만 담긴 물건이 아닌 것이 보여지고 있다. 허나 포스 센서티브 괴수인 벤두의 말에 의하면 홀로크론은 그저 원 목적, 즉 지식의 도서관일 뿐, 직접적으로 소유자의 마음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다크사이드를 받아들이느냐 아니냐는 결국 소유자의 선택이었음이 밝혀진다.

4 홀로크론의 합체

제다이 홀로크론과 시스 홀로크론이 합쳐질 경우 엄청난 반응을 일으키면서 정보의 폭발을 일으키고, 이를 접한 포스 센서티브는 포스를 통해 일반적인 포스 예지보다 훨씬 강력한 환영을 보게 된다.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3 에피소드 2에서 다스 몰과 에즈라 브리저가 제다이 홀로크론과 시스 홀로크론을 반응시킨다. 이 과정에서 에즈라는 '시스를 파괴할 열쇠'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하는데, 명확한 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두 개의 태양이 뜨는 곳을 보았다.

5 기타

루카스필름 에는 걸레짝이 된 설정을 잘 만져 관리하는 홀로크론 관리자라는 오오 덕업일치 직책이 존재할 정도. 워낙 설정이 방대해 아니면 설정 오류가 지금의 몇 배는 심해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