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인

배역홍혜인 ()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
배우홍진경

별에서 온 그대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홍진경이 연기한다.

만화방 주인. 작중 천송이가 유일하게 맘을 터놓고 한잔 걸치며 신세한탄을 할수 있는 친구. 천송이의 중ᆞ고교 동창이며, 대표적인 천송이 전문 악플러...라지만 친구는 친구인지라 추리닝 입은 백수 둘[1]이 천송이 뒷담을 까줄 때 쉴드를 쳐주기도 하고[2] 단 둘이서 겸상, 대작도 하며 위로도 해주고, 그녀에게 기자회견장에서 동정표를 얻으라고 조언을 해주는 등 이름값이 폭락한 천송이의 몇 안되는 아군 중 하나.

중고교 시절의 개명 전 이름은 홍복자(...)인지라 천송이에게 개명된 이름으로 불리길 원한다. 또 첫눈에 반했던 도민준에게 종이학이 가득 담긴 항아리를 선물하려고 꺼내다가 잡상인으로 오해한 도민준에게 "안사요"라는 말을 듣고 좌절했던 눈물겨운 과거가 있다(...) 또 천송이의 동생인 천윤재를 귀요미라고 부르며 뿅간다거나, 천송이의 집에 찾아온 동창생 이휘경과 재회하지만 이휘경은 그녀를 기억하지 못해서 또 한번의 굴욕을 당하는 등 드라마의 훌륭한 개그 캐릭터. 3년 후에는 소행성 발견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윤재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키잡을 노리고 있다.(...)

항상 곁에 있었지만 단 한번도 진정한 친구로 생각한적 없는데다가 천송이가 바닥을 치자 곧바로 열폭을 드러내며 절교를 선언한 유세미와는 대척점에 놓인 캐릭터. 작중에서 실제로 유세미와 마주치지만, 유세미에게도 '복자야' 소리만 들었다. 안습(...).

  1. 철수 역의 조세호(구 양배추)와 혁이 역의 남창희로 이 둘은 거의 매회(...) 등장하고 있다.
  2. 이때 천송이와 중고교 동창이었다고 말하지만, 백수 둘은 안 믿어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별에서 온 그대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