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잡

1 연애 속성으로서의 키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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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키잡의 대표적인 예시라 카더라. 태 씨라 그런지 일본어 닉네임이



(키잡의 선구자 테세우스. 하지만 실패했다) 고대 영웅 철컹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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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늑대와 향신료>의 한 장면.) [1]

언뜻 보기에 아랍어스러운 어감과 달리 키워서 잡아먹기의 줄임말이다. 어린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귀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반대말은 역키잡이다. 정확한 어원은 찾기 힘들지만 의외로 2000년도 한국영화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에서 키워서 잡아먹는다라는 표현이 나왔을 정도로 예전부터 쓰였던 말이다.

대개의 경우 어린이에게 욕정하는 와는 상관이 없지만 사회적인 시선은 결코 좋지 못하다. 통상적인 관념상 바람직한 행위는 아니다.

하지만 이 단어에는 어리고 유약한 존재를 잠재적으로 성적 대상화하고, 한 인격을 개인 취향에 맞춰서 개조하려는 시각이 들어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실제로 상당수의 키잡물들이 배덕감의 묘사에 비중을 두는 경우가 많고, 이런 요소 때문에 키잡물을 즐기는 경우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만큼, 이 단어를 가지고 문피아에서는 여러 사람이 키배를 벌이기도 했다. 아무튼 저속한 표현이므로 아무데서나 쓸 말은 아니긴 하다.

기본적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가 상당한 만큼, 아무래도 경제력이나 인생경험이 더 풍부한 나이가 많은 쪽이 관계에서 보다 적극성을 띄며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반대로 나이가 어린쪽이 엮이고 싶어하는 마음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더 수완이 뛰어나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역키잡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2]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처럼 (양)부모가 자식을 키워서 결혼하는 것도 키잡으로 치는데, 한국 기준으로는 친자식이 아니라고 해도 당연히 패륜이다.[3] 하지만 서양권 기준으로는 법적으로도 가능하다고 한다 ...라고 해봤자 욕먹는건 똑같다. 우디 앨런과 순이라든가.

물론 어렸을 때부터 가족으로 봐왔던 사람을 이성으로 보게 된다는 상황 자체가(또는 그런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남자의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키잡물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유발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심지어 이게 범죄로 번져버린 사건도 있었다. 니가타 소녀 감금사건 참조.

물건너엔 키잡이라는 용어는 없지만 이 분야의 대명사인 히카루 겐지를 언급하면 다들 연상하는듯(....).

1.1 역사

그 역사는 매우 깊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편 소설인 <겐지모노가타리>의 주인공 히카루 겐지 또한 무라사키노우에라는 소녀를 키잡하기도 하였다. 그리스의 영웅 테세우스는 당대의 미녀가 될 것이라는 헬레네를 키잡하려 하기도 하였다. 실패했지만......

빨강머리 앤 시리즈의 단편집 중 하나에는 키잡 성향의 글이 있다.

1.2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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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엄청 빨리 결혼했구나 그럴 수 밖에 그 친구는 인간이고 는 악마니까

현실에선 웨스터마크 효과[5] 때문에 오랜 시간[6] 함께 살아온 남녀는 서로를 남매나 또는 삼촌과 조카 같은 혈연지간처럼 여기게 되어서 가족 같은 사람에게 연애감정을 느낄 일이 지극히 줄어든다. 그리고 성적인 의도가 있든 없든 어린 여자애랑 쓸데없이 친하게 지내는 어른 남자는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변태라든가 로리콘페도필리아로 매도당하기 딱 좋다. 최악의 경우 부모에게 강간마 또는 원조교제하는 아저씨로 오해받고 고소미를 먹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대학에 진학해 성인이 되기를 기다려서 상대방의 동의를 받아내고 사귄다든가 하는 건 상관없다.[7]

창작물 등에는 '어릴 때 좋아했던 오빠' 류의 설정이 복선으로 흔히 이용되지만, 설령 어릴 때는 좋아했더라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가치관과 취향이 변해서 자연스레 마음이 식고 옛 추억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나와 비슷하거나 나보다 조건이 더 나은 사람'을 연애대상으로 선호하기 때문에 성인이 된 여성의 입장에서는 남성의 나이, 나이들어서 변한 외모, 의사소통의 난해함 등의 조건이 마음에 차지 않을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남녀간 나이차이는 연애에 큰 장벽이다.이렇게이 파일 뜨지않는다 안습...[8]

1.3 사례

1.3.1 현실

  • 그로버 클리블랜드 - 거의 키잡의 정석을 보여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미국 대통령. 자세한 건 항목 참고.
  • 로베르트 슈만 - 스승의 딸인 클라라와 9살 때 만나서 21살 때 결혼. 결혼하기 전까지 수년간 스승과 결혼을 위한 법정투쟁[9]을 벌였다. 처음 결혼하겠다 말할 때 클라라가 14살이었다니 이쪽은 빼도 박도 못하고 로리콘 인증.
  • 만투하이 - 북원의 황후, 25세 연하의 다얀 칸(당시6세)을 키워 다얀칸이 17살이 된 해 결혼하여 아이를 일곱이나 낳았다. 링크
  • 우디 앨런 - 입양딸 순이 프레빈과 결혼. 단 자기가 입양한게 아니고 애인이었던 미아 패로가 전남편과 결혼생활을 유지하던 시절에 입양한 딸이므로 약간 경우가 다르다. 어쨌든 이쪽도 딱히 적절한 관계는 아니다...
  • 장 자크 루소 - 키잡을 당했다. 가톨릭으로 개종하면서 고향에서 쫓겨나 갈 곳이 없어졌다가, 선행을 좋아하고 신앙심이 깊은 한 귀족부인에게 도움을 받게 되었다. 키워진 지 5년 후 애인으로 업그레이드 (...)
  • 치타
  • 민며느리제-이는 키잡으로 보기 어렵다. 키우는 주체와 결혼하는가 잡아먹는게 아니기 때문이다.11살 아들을 위해 8살 아이를 데려와 10년간 키워서 결혼시키는걸 키잡이라 볼 수 있겠는가?

1.3.2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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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 성공 사례

작중에서 'A가 B를 키웠다'고 할 만한 원조가 있었으며, 구체적으로 맺어지는 장면이 나오는 커플링.

1.3.2.2 키잡 예정
1.3.2.3 실패 사례

2 전투광 캐릭터의 키잡

격투물 계열 작품 등에서 전투광 속성의 캐릭터가 재능은 있지만 아직 햇병아리인 캐릭터와 한 번 싸워보고는 이 녀석은 지금은 실력이 부족하지만, 나중에 성장한 후에 싸우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충분히 피니시를 먹일 수 있는 상황에서 그냥 돌아가는 경우. 1의 키잡과는 다르지만 부녀자들은 이런 캐릭터들을 1번의 키잡으로 종종 엮곤 한다(…) 뭐 의미는 비슷하지만...

이런 캐릭터들은 자기가 키잡하려는(…) 캐릭을 다른 인물이 죽이려 할 경우 자신의 즐거움을 없앤다는 이유로 같은 편이라도 공격하기도 한다(…).

2.1 사례

키잡을 노리는 캐릭터 → 대상

3 말 그대로의 의미

키워서 잡아먹는다는 게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잡아먹는(섭취) 내용도 있다. 이 경우에는 연애 속성의 키잡과는 의미가 다르나 간혹 두 키잡이 중복되는 경우는 있다. 말 그대로 잡아먹으려고 키우다 코 꿰이는 경우(…).

3.1 사례

  1. 정상인이라면 알겠지만 애들 사이에 있는 채소 가져다 먹으라는 얘기다. (...) 이게 아니었구나... 그러길래 채소 주고 싶으면 애들은 옆에 따로 세우던가 하지 왜 힘들게 애들까지 안고 채소를 주냐고... 채소가 안보여요
  2. 그냥 관계의 지속이나 개선이 이루어지는 이벤트가 어린아이 특유의 발랄함으로 인해 시작되는 일이 잦은 경우도 반쯤 농담삼아 역키잡이라 부르기도 한다.
  3. 법적으로 입양을 했으면 혼인 무효사유고, 그렇지 않다한들 도의적으로 용납이 될리가 없다.
  4. 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 65화이거만 보면 키잡물로 오해하게 생겼다(...).
  5. 검증된 이론은 아니다.
  6. 정확히는 유소기의 시간을 같이 보냈을 때의 이야기다. 그 이후의 시간은 남녀의 관계가 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7. '기다린다'나 '성인이 되기 전부터 알고있다'는 개념이 빠진다면 더한 나이차이도 가능하다. 대학교에서 만난 남녀가 각각 00-07학번인 한 커플의 경우 남학생이 대학교 입학할 때 여학생은 초6이었다... 초딩 때 과외해주던 대학생 선생님과 동년에 대학에 재학하며 사귀게 되는것도 결코 무리가 아니란 얘기. Ho!?어차피 군 전역후 어학연수나 여행 같은 대외활동이라도 하고 복학하면 저 정도 나이차이는 벌어진다. 나이를 따지면 군필남자는 억울해진다.
  8. 사실 이렇게 보기도 그런게 20대 초반 시절의 정형돈은 꽤 훈남이었다(…) 정형돈의 군복무 시절 사진을 보고 있으면 이 사람이 진짜 정형돈인가 싶을 정도. 결론은 살을 빼라.
  9. 원래 이 소송의 목적이 미성년자인 클라라가 자의적인 배우자 선택이 가능한가에 대한 것이었는데 정작 마무리가 되자 이미 성인이 되버린지라 의미없는 삽질이 되고 말았다.
  10. 이쪽은 호랑이 쪽이 성훈이 태어나자마자 키잡을 계획했으나 엔딩신에선 성훈이 역키잡을 한다.
  11. 상단의 이영싫 짤과 완벽히 일치하는 케이스. 한티 카라는 패튼의 어머니와 친구였으며, 그녀가 패튼을 낳는 순간까지도 함께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저 훈훈하게 축하한다.(...) 4천살 연상인데 엄마 친구야. 내 돌잔치에도 왔지
  12. 루트에 따라 키잡과 역키잡이 모두 등장한다.
  13. 읽다 보면 백작(=에드몽 당테스)쪽에서도 하이데를 애지중지하는 건 분명한데 또 어떻게 읽으면 사랑으로 엮이려고 하는 건 하이데 쪽이라는 느낌도 든다. 그럼 이건 쌍방키잡?
  14. 인류가 아드리앵과 에바 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아드리앵이 키워서 먹을 수 밖에...
  15. 조르주 상드의 소설. 여자가 남자를 키잡하는 내용! 오오 역키잡 오오!
  16. 스미가 갓 어둠에서 태어났을 때부터 주워 길러 유사부녀 관계가 되었다가, 렌지 루트에서 맺어진다.
  17. 자기 아들보다 2살 많은 여자를 임신시켰다.
  18. 최종화 나레이션에서 언급하길, 하나가 부대 공인 애인이라고...
  19. 후자 쪽은 그리고 읽기에 따라서는 전자 쪽도 역키잡일지도 모른다.
  20. 그런데 기다렸다는 게 고작 2년이라 결혼할 때도 14살(한국식으로 따지면 15~16살)이었다. 그 동안 많이 자라서 아가씨가 되었다는 설명이 있고, 작화도 그렇긴 하지만.그러나 사실 이것은 좀 키잡이라고 하기 좀 애매한 것이, 스티븐 스틸이 루시를 지켜주기 위해서 결혼한 만 했던 것이기 때문애 키잡으로는 보기 어렵다.
  21. 이걸 주인공이 일본에서 키잡의 원조 취급받는 히카루 겐지에 대입해 대머리인 우미보우즈의 머리 빛나는(일본어로 히카루) 겐지계획 이라고 비아냥대며 놀리자 열받은 우미보우즈와 대판 싸움이 붙었다.
  22. 주요 독자가 남자들이 많아서인지 웬만하면 역키잡으로 본다.
  23. 미우의 경우는 게임판 한정. 원작 기준 유타 쪽은 후반부까지 소라를 이성으로 본 기색이 없었으나 소라 쪽은 작품 시작 이전부터 유타를 이성으로 봤기 때문에 역키잡에 가깝다. 때문에 역키잡 항목에도 들어간다.
  24.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와 같이 아빠×자식, 집사×자식이 모두 나온다. 엄마×자식도 포함된다.
  25. 이쪽은 아내쪽이 130살이다!
  26. 처음에 나오는 꼬마로 의남매가 되었다가 나중에는 유비의 부인이 된다. 즉 미부인.
  27. 날개달린 원숭이의 이야기에 나옴. 가옐레트 가 켈렐라 라는 미소년을 키워 나중에 켈렐라 가 성장하자 그와 결혼하려고 마음 먹고 그 에게 화려한 옷을 입혔는데 그때 당시 날개 달린 원숭이 대장 이였던 현재 날개 달린 원숭이 대장 의 할아버지가 산책을 하는 켈렐라 를 보고 장난으로 그를 근처 호수에 빠트려 켈렐라 의 옷을 엉망으로 만들자 화가 난 가옐레트 가 마법으로 날개 달린 원숭이들을 대대로 금모자 의 주인에게 3번이나 복종하라는 저주를 걸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도로시는 나중에 남쪽 마녀 글린다 에게 찾아간 뒤 날개 달린 원숭이들을 자유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 그 저주는 풀어졌다.
  28. 죽은 연인(진짜 토미)의 복제인간(클론 토미)을 레베카 자신의 자궁으로 낳아 키운 후(그래서 제목이 자궁을 의미하는 '움'이다) 장성한 '아들'과 관계까지 맺게 된다! 다만 그 한 번의 관계 이후 토미가 집을 떠나 버리는 결말이기에 실패라고 볼 소지가 더 많기는 하다.
  29. 일단 마음은 통했다.
  30. 17세 이하의 어린 여성에 대해선 "숙성을 기다린다."라고 발언했다.
  31.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하고. 그러나 이쪽은 그저 웨스터마크 효과를 무시한 사례.
  32. 키잡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커플링이었다. 이것도 동인계 한정이었지만. 원작이나 애니나 구체적으로 맺어지는 결말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누야샤 특전 와이드 CD에서 셋쇼마루가 링에게 프로포즈를 해서 확인사살.
  33. 피레스가 요한을 유한한 수명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실제로 잡아먹어 토치로 만들었으므로 어쩌면 3번에도 해당할지도 모르겠다
  34. 열린 결말이지만 에필로그의 전개를 보면 이 둘의 사이는 이루어질 듯 하다.
  35. 일단은 전생의 연인이라는 명목이 있지만 그야말로 꼬꼬마일때부터 키잡을 위해 별별짓을 다한다. 일등 신랑감이 되기 위해 요리며 약학에 의술에... 나중에는 음흉한 미래를 위해 풍유환도 먹인다.
  36. 정확히 말하자면 윌프의 어머니인 메리아가 키운거지만, 용족인 라루카가 알에 있을 때부터 이 상황은 어렴풋이 내정되어있었던 데다가, 윌프 역시 라루카에게 뻗어오는 마수를 차단하고 다녔으니...
  37. 저비스 펜들턴x제루샤 애벗
  38. 영웅전 초반 퀘스트에 따르면 이든과 앙리 1세는 같이 동화나라를 건국했고, 아린은 앙리 1세의 딸. 하지만 현재 아린이 고인으므로 망했어요
  39. 민트가 용이라는 특성 때문에 게임이 용키잡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40. PC엔진판에서 아버지와의 결혼 엔딩이 추가된 마리아 린드버그까지 치면 모든 딸들이 아버지와 결혼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그리고 이 엔딩은 프메 플레이 필수요소의 하나로 취급받고 있다.
  41. 애초에 작품 플롯 자체가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오마쥬. 고백한 건 네온이 먼저니 역키잡도 성립된다. 무려 첫사랑의 손녀인데다가 나이차이가 최소 70세 이상(...) 이후 1910년에 결혼에 골인
  42. 의도치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키잡이 된 케이스.
  43. 원래 단편집 '어느 비리공무원의 고백'에 있던 CAST의 설정이나 차후 CIEL의 과거로 나옴.
  44. 결과적으로 검열삭제의 관계에 도달하긴 했으나 키리츠구가 처음부터 '연애 대상으로 삼기 위해' 마이야를 데려다 키운 것은 아니므로, 엄밀하게 따진다면 키잡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이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과거 항목 참조.
  45. 호와 교제하기 시작 한것은 호가 성인이 된 21살이므로 키잡이라고 하기엔 어렵다. 역키잡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46. 단 이쪽은 피노코블랙잭에게 일방적인 애정을 품고 있으며 블랙잭은 피노코를 자신의 "딸"이라고 지칭하며 대부분의 경우 엄격하게 대한다. 다만 피노코의 특성상 평생 블랙잭과 함께 살 수 밖에 없는 노릇이라...
  47. 이 커플은 이미 정식으로 결혼한 부부. 그러나 카르르크가 겨우 12살 꼬마 신랑이고 아내인 아미르 쪽이 8살이나 연상이기 때문에 아직 기다리는 중. 이런 특수성 때문에 역키잡에도 링크되어 있다.
  48. 다만 역키잡 가능성도 충분.
  49. 작중 묘사에 따르면 아무리 나이 차이를 벌려도 약 10살 정도의 차이가 나는 사이다. 10살 정도의 차이로 결혼하는 부부가 드물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기상인인 코코 헥마티아르가 결혼을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법(...) 하긴 주변의 다른 남자들은 코코가 어린 시절에 스카웃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이미 가족을 가지고 있거나 30대를 넘긴 아저씨들 뿐이니..... 접점이 많으면 나이가 한참 연상이거나 나이가 거의 비슷하면 접점이 그다지 많지가 않다
  50. 네네의 성장속도가 엄청나기 때문에 역키잡의 가능성도 있다.
  51. 다만 미래예지를 통해 하루카가 먼저 접근한 점이나 지속적으로 마모루에게 호감을 표시하면서 주위를 견제하는 모습 등을 보면 키잡과 역키잡이 뒤섞인 상호관계.
  52. 이 쪽은 만난 시간이 짧아서 애매하긴 하지만 일단 아냐가 제레미아를 통해 나름대로 구원받은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라 이 범주에 넣는 경우가 많다.
  53. 본격적으로 키워보기도 전에 헬레네들에게 다시 빼앗겼다. 게다가 카스토르폴룩스는 테세우스의 어머니 아이트라와 여동생 클리메네를 노예로 잡아가 버린다. 아이트라는 폴룩스의 딸 나이아드를 낳고 클리메네는 카스토르의 아들 에우몬을 낳으니 따지자면 남의 가족을 NTR 하려다가 역 NTR 당한 거다.
  54. 장장 90여년동안 교묘한 계획으로 키워 함께 오랜 세월을 보내려 했으나 사이가 쇼지, 사이가 마사루, 기이 크리스토프 래쉬 등의 인물들의 필사적인 제지로 실패하고 엘레오놀은 가토 나루미와 맺어진다.
  55. 말 그대로 직접 낳아 길렀지만 앤이 그리워 세계를 멸망시키려 한 프레이를 앤이 썰었다.아서스?
  56. 조조가 젊은 시절 교공과 친하게 지낼때 교공의 딸인 대교, 소교가 미색인걸 보고 언젠가는 둘다 자기가 취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정작 자신이 화북에서 군웅들을 제압하느라 바쁜 와중에 성장한 대교, 소교는 손책, 주유가 차지해 버렸다. 이때문에 조조가 한을 품고 있던 와중에 남정을 개시하면서 강동을 차지할겸 다시 대교, 소교를 노리지만 결국 적벽 대전에서 대패하는 바람에 이 둘을 차지하는건 끝내 실패한다.
  57. 인간들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시간을 살아가기 때문에 포기
  58. 태어나는것 까지 본 계약자의 손녀를 사랑했으나 내내 가차없이 까이고 나중에는 레드럼이 백모래 손에 사망.
  59. 어릴 때 만나 백모래가 "네가 성인 될 때까지 기다리겠다"라는 말까지 했으나 작중 시점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거의 원수지간인 상태.
  60. 놀랍게도 500년이나 걸친 기나긴 삽질. 이래놓고 백선은 자신의 옛 친구에게 화연을 빼앗긴다.
  61.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까지 했으나 중식이 고의적으로 자신의 언니를 죽였다고 착각해 신고하고 감방에 넣는다. 여러모로 짠내나는 커플.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헌신적인 중식이 불쌍하다
  62. 가우룽이 일방적으로 소스케에게 애정공세(…)를 했다. 시절 소스케의 냉철한 살인기계 같은 면에 끌려서 소스케를 사랑했고, 죽인 다음 저질러버리려고 했다. 명대사 중 하나인 "사랑한다!! 카시이임!!!!"(카심은 소스케의 아프간 게릴라 시절 이름이다. 가우룽과는 이 시절에 만났다)부터 이미...
  63. 작중에는 결국 카이넨한테 아사렐라를 네토라레당한 듯.
  64. 와타누키가 키웠지만 도메키 시즈카가 먹었다(…)
  65. 손혁이 키우고 이정우가 먹었다. 손혁에게 있어 더 가슴 아픈 사실은 윤혜인의 손에 죽는다는 것. 그리고 윤혜인이 손혁을 쏜 뒤 자살을 시도하는데 그걸 또 손을 잡고 막는 폭풍간지를 선보인다.
  66. 세이시로가 스바루를 처음 만난 건 세이시로가 18살이고 스바루가 9살일 때. 그러나 정작 세이시로 본인이 자살로 죽어버리는 바람에(..)안습.
  67. 전 세계에 씨를 뿌리고는 그 자식들이 자신과 싸우는 것을 기다리는 게 인생의 즐거움 중 하나이다.
  68. 케리건을 원시저그 여왕으로 부활 시킨 후에 잡아먹으려 했던 건 사실이지만, 이쪽은 강한자만이 잡아먹고 진화하는 순수 원시 저그의 본능을 따랐을 뿐이지, 음흉하게 주르반 자신이 케리건을 무조건 잡아먹을 수 있다는 계산하에 공격했다고 보기 어렵다. 실제로 군단의 심장 캠페인 약육강식에서 주르반과의 전투 전에도 원시 저그의 생존 방식을 이야기하고, 전투하는 와중에도 케리건에게 싸우라면서 케리건도 원시 저그이며 잡아먹고 진화하여 강한자만이 살아남아야 하는 숙명임을 말하며 상기시킨다. 단지 자기 자신의 진화가 목적이었다면 굳이 본색을 드러내고 대놓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흉계를 꾸며서 몰래 뒤통수를 쳤을 것이다.
  69. 이쪽은 어쩌다 보니 분신인 갓난아기가 움직일 수 없는 자신을 대신할 수족이자 갑옷인 모료마루를 만들고 짐승은 살을 찌울수록 맛있지 소릴 하는 나라쿠를 몸에 흡수시켰다가 안에서부터 잡아먹힌 경우.
  70. 그녀가 숙주(?)를 거의 장악하고 향수를 완성할 즈음 뒤통수를 때렸다.
  71. 후에 결혼한다.
  72. TV판에선 시망이지만 원작에서는 해당 사례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