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arhammer의 진영 하이 엘프 소속 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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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Lions of Chrace
1.1 워해머 온라인에서의 모습
다른 MMORPG에서는 생소한 '펫 딜러'로 등장한다. 워 라이온이라는 펫을 소환해 함께 딜링을 하며, 하이 엘프 중에선 가장 근접 공격에 집중한 클래스인데다 미러 클래스인 스퀴그 허더에 비해서도 굉장히 근접 전용 캐릭터.
디아블로2의 바바리안의 리프 어택을 연상케하는 '파운스'나, 휠윈드 스타일의 공격 등 '도끼를 사용한' 캐릭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사자와 함께 상당히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레벨이 올라가면서 바뀌는 사자의 모습이나, 고랭이 될수록 낄 수 있는 사자 가죽의 간지는 확실히 다른 직업과는 다른 화이트 라이온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문제가 있다면, 워해머 온라인의 펫 UI는 실로 병신같다는 것. 기본적으로 '패스 오브 헌터', '패스 오브 엑스맨', '패스 오브 가디언'을 통해서 펫을 이용해 함께 딜을 할지, 펫이 탱킹만 할지, 펫이 딜을 할지 결정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무튼 펫이 없으면 힘쓰기 힘든 캐릭터인데, 이게 UI가 병신이라 제대로 하려 해도 맘처럼 안될 때가 많다. 거기다가 근접 캐릭터인데도 펫을 쓴단 점에서 전장에선 눈에 띄는 대상이며, 아머가 굉장히 딸리는 편이라 초중반에서는 쉽게 누워버리는 화이트 라이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최근 패치에서 너프까지 먹어 이래저래 논란이 많은 클래스. 최근 오더 쪽에서는 가장 보기 힘든 딜러 클래스가 아닌가 싶다 (1순위는 위치헌터, 2순위는 슬레이어인듯) 그래도 잘 다루면 분명 한명의 딜러 몫은 하고, 화이트 라이온을 이용한 견제 플레이 등에서는 나쁘지만은 않은 클래스임은 분명하다. 다만 확실히 밸런싱 조정은 필요할 듯.
2 미국의 록밴드
덴마크출신 보컬리스트 마이크 트램프에 의해 1983년 뉴욕에서 결성된 팝 메탈 밴드이다.
동시대의 다른 팝 메탈 밴드들이 밝고 튀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던 것과 약간 다르게 보컬의 음색과 전체적인 밴드의 사운드가 약간 어두운 느낌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987년 앨범 Pride가 대표작으로, 이 앨범에서만 2곡의 빌보드 차트 HOT100 탑텐 싱글이 쏟아졌다. "Wait", "When the Children Cry"가 바로 그것. 특히 "When the Children Cry"의 경우 사랑이나 놀자판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는 편견을 받고 있던 팝 메탈 밴드로서는 다소 독특하게도 당시의 이란-이라크 전쟁의 참상을 목격하고 만든 반전 메시지를 담은 사회비판적 노래였으며 이는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빌보드 HOT100에서 3위까지 오른다. 또한 앨범 자체도 빌보드 200 차트에서 11위까지 오르며, 1987년 말까지 앨범 차트에서 선전한다.
이후 1992년까지 총 4장의 앨범을 내며 활동하다가 해체하였으나 2005년 재결성하여 활동 중이다.
대표곡인 파워 발라드 When the Children C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