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좌

대한민국판타지 소설. 작가 ALLA의 4번째 작품이다.[1] 인터넷 소설 사이트 문피아에서 유료연재되고 있다.

1 개요

신의 심심함을 만족시키기 위해 시작된 변화.

그로 인해 멸망한 인류를 되살리기 위해

되돌아온 강 한수의 일대기.

2015년, 2016년 문피아 최고의 인기작이자 한 편 3만 판매량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작품.

멸망의 위기에 내몰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미래의 지식을 체계적으로 "공부"해온 주인공이, 아포칼립스물을 연상케 하는 배경에서 본성을 드러내기 급급한 인간군상들과 대립, 또는 협력하며 자아내는 긴박감 있는 전개로 무료연재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2016년 문피아의 트렌드 자체에 영향을 주어 비슷한 설정과 줄거리를 가진 회귀물들이 우후죽순 양산되기도 했다.[2]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웹소설의 단점을 뭉쳐놓은, 소모적인 인스턴트 설정과 자극적인 전개밖에 없는 소설이란 비평도 나오고 있다.

2 줄거리

피조물들 싸우는 꼴을 구경하는 걸 제일 좋아하는 신은 어느날 심심함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세계를 하나 만들었다.

기괴한 세상을 만든 신은 거기에 <어비스>란 이름을 붙이고 자신이 만들어놓은 피조물들을 천천히 쏟아 넣기 시작한다.

인류 최후의 결사대 100인 중 하나인 주인공 강한수는 어비스와 싸워 이기기 위해 용족의 보물 시공수정을 이용해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3 설정 및 용어

3.1 세계관

  • 타고난 본성이 어비스에 어울리는 "인간 종"이 그 성향에 비해 너무 나약하다 생각한 신은 인류가 어비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힘을 주기 위해 "이면세계"를 만들었다. 인류는 피라미드처럼 나눠진 이면세계를 올라가며 단계적으로 강해지다 최종적으로 본 무대인 어비스에 진입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지만 신이 알 바는 아니다.죽으면 다시 만들면된다.
  • 이면세계를 이루는 7색 지대는 본래 다른 종족들이 번성하던 세계였다. 어떠한 원인으로 멸망해버린 세계를 신이 7색 지대라는 이름을 붙이고 재활용하는 것이다. 쉽게 구분하기 위함인지 각 지대의 명칭은 무지개 색상으로 분류된다.(ex 적색 지대, 주황색 지대)
  • 괴수, 혹은 인간을 죽이면 보상이 나온다. 다만 인간을 죽여도 그 인간이 가지고 있던 모든 룬이 나오는 건 아니기 때문에 괴수 사냥에 비해 효율은 좋지 못하다.
  • 룬 : 인간은 어비스에서 활동하기엔 너무 약하므로 신이 만든 "룬"이란 물질을 받아들여 강해지게 된다. 룬은 물리법칙을 왜곡하여 본래 육체가 지닌 한계 이상의 힘과 속도, 내구력 등을 발휘하게 한다. 룬의 종류마다 강화되는 능력이 다르며, 특정 룬을 흡수해 강화된 능력치를 "스탯"이라 칭한다. 전투력에 가장 크게 관여하는 <근력>, <체력>, <민첩>, <감각>, <마력>, <마도력>, <물리저항>, <마법저항> 스탯들이 8대 스탯이라 불리며 가장 중요하게 취급된다. 이 외에도 매력, 육감 등 여러 종류의 룬이 있으나 이런 룬은 희귀하게 나와서 비중이 크지 않다.[3]
  • 스킬룬 : 룬의 일종으로 이종족의 종족특성, 혹은 다른 세계의 능력자들의 능력과 기술을 본따서 만든 "스킬"을 쓸 수 있게 해준다.
  • 넘버링 시리즈 : 인류가 이때까지 발견한 모든 스킬과 아티팩트를 인류의 아홉 기둥 중 하나였던 만노로스 길드가 자신들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해 등급을 매긴 999개의 시리즈. 숫자가 낮을수록 좋으며 한 자리수 단위는 솔로 넘버링, 10단위는 더블 넘버링, 100단위는 트리플 넘버링이라 분류한다. 넘버링 아티팩트는 모두 성장형 아티팩트로, 용이 자라는 것처럼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다 해서 따로 <드래고닉 시리즈>라고도 한다. 아티팩트 넘버링과 스킬 넘버링은 따로 계산한다. 어디까지나 보상인 만큼 넘버링 시리즈라 해서 유니크한 건 아니고 똑같은 복제품들이 복수로 존재한다.(복제품의 개수는 넘버링 숫자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 제로넘버링 : 인류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미지의 스킬이나 아티팩트 중 솔로넘버링조차 뛰어넘는 것들을 지칭하기 위해 임시로 만든 용어다. 실존 여부가 의심될 정도로 습득 난이도가 극악하다. 제로 넘버링이라 불릴만한 것 중엔 초월성을 타고난 초인이 한 세계를 멸망시켜 흡수하거나 스스로를 파멸 직전까지 몰아붙여야 얻을 수 있는 파멸기라 칭해지는 스킬도 있다.

3.2 작중 배경

인류는 무색 지대를 포함한 튜토리얼 지역과 7색 지대를 합쳐 부르는 "이면세계"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대마다 힘의 상한선을 두어 계단식으로 진행하게 되어있다.[4] 보통 한 지대에서 룬 수치를 100%까지 채우고 나서 이동하지만 무법지대인 이면세계이니만큼 여러 갈등으로 일어난 강자의 위협에 쫓겨 울며 겨자 먹기로 올라가는 경우도 많다. 각 지대마다 아랫 지대에서 올라오는 "입구"와 윗 지대로 올라가는 "출구"가 있으며 그 형태는 호수, 괴수의 입, 벌레의 몸 속, 바다 등 각양각색이다. 각 지대를 넘어가며 활동하는 인류를 여행자라고 부른다.

  • 튜토리얼 지역 : 지구에서 "이면세계"로 끌려온 인류가 처음 당도하는 곳. 1차 튜토리얼 지역은 강남역이 존재하는 등 현실 지구와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그 재질이나 구조등 속의 것이 다르고 지구에는 없는 이형의 존재, 몬스터가 돌가다니는 등 지구와는 다른 세상이다. 대다수 몬스터의 수준은 평범한 사람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나약하지만 히든피스가 숨어있는 지역은 숙련된 전투경험 없이 상대하기엔 버거운 몬스터들이 상주한다. 여러 가지 기이한 환경을 설정 해둬 사람들 간의 갈등을 유발한다.
  • 무색 지대(2차 튜토리얼 지역) : 튜토리얼의 하나로 치는 세계. 처음과는 달리 현실 지구와 전혀 다른 곳이다. 튜토리얼의 사람들이 랜덤으로 섞여 "등천로"로 이동되고 계속해서 무너지는 이 등천로를 피해 올라가게 된다. 본격적인 데스게임이 벌어지는 곳으로 강제적으로 서로를 죽이게 하거나 거부하기 힘든 보상을 제시해 갈등을 일으킨다. 가족이나 연인같은 특별한 관계나 인연을 가진 사람들은 묶어두는데 잔혹한 시련이 만들어낼 비극을 보기 위해서이다. 그 끝은 적색 지대의 맹독성 바다와 이어져 있다.
  • 적색 지대 : 7색 지대 중 1번째 세계. 마도공학이 발전한 종족인 "엘븐하임"이 번성했던 세계다. 엘븐하임들은 붉은 맹독성 액체가 바다를 이룬 끔찍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초마도생명체 "세계수"를 창조해 살아갔으나, 갑자기 출현한 또다른 초마도생명체, "5대 재앙"의 습격으로 멸망의 위기에 몰린다. 이에 맞서 엘븐하임의 "오호대장군"들이 각자 군대를 일으켜 대항하나 결국 패배하여 엘븐하임 종족은 멸망한다. 오랜 시간이 지나 엘븐하임이 멸망한 세계에 나타난 여행자들은 5대 재앙에게 갉아먹혀 죽어가는 세계수를 터전 삼아 활동하게 된다.
  • 주황색 지대 : 7색 지대 중 2번째 세계. 용암으로 뒤덮힌 행성 표면에 서식하는 초거대괴수 "그라고스"의 몸 위를 무대로 하는 세계다. 용암 위로 드러난 지표면이 존재하지 않기에 이곳의 생명체들은 한반도 사이즈에 비견될 정도로 광활한 그라고스들의 등판에 기생하여 살아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식하는 생물은 수킬로미터에 이르는 거대괴수 "마고스", 그라고스의 체내에 파고들어 지하생활을 하는 "발라디", 이 두 괴수 종족과 투쟁하며 살아가는 유일한 지성 종족 "아카론"이 있으며 이들은 그라고스의 영양분 많은 체액을 빨아먹으며 산다. 하지만 수백년 전 발생한 "사멸의 재앙"에 감염된 대다수의 그라고스들이 미쳐날뛰기 시작함으로써 아카론 종족이 몰락하고 현재는 오직 한 마리의 그라고스에서만 생물이 살아가는 게 가능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 주황색 지대에 진입하게 된 여행자들은 그 유일한 그라고스를 터전으로 삼아 힘을 키우지만 사멸의 재앙에 감염된 다른 그라고스들의 주기적인 공격으로 살아갈 땅 자체가 없어질 위협을 겪고 있다.
  • 황색 지대 : 7색 지대 중 3번째 세계. 여행자들은 대밀림 지하에서 흙을 파먹으며 서식하는 "캉그리-웜"이란 애벌레의 뱃속에 소환된다. 주인이 없던 이전 지대들과는 달리 셋이나 되는 상위종족이 이미 자리잡고 있다. 늑대 인간 "아르콘", 쥐 인간 "레베룽", 새 인간 "아칼란치아", 이 세 상위종족은 여행자들따윈 위협거리도 안될 강대한 힘을 가지고 오직 서로만을 견제하며 황색 지대를 지배한다. 상위종족들은 맨몸으로도 강하나 그 진정한 힘은 그들이 보유한 "위성요새"로부터 나오는데, 하늘을 떠다니는 거대한 강철성으로 비유되는 위성요새들은 경이로운 출력을 내뿜는 마력엔진을 내장하여 지상을 마력포로 일소하거나 절대적인 방어벽을 생성할 수 있다. 적색 지대와 주황색 지대를 거쳐 살아남은 역전의 여행자들조차 이런 압도적인 병기에 저항하지 못해 상위종족의 노예나 간식이 되는 처지에 놓여있다. 그렇기에 여행자들은 상위종족의 위협을 그저 자연재해처럼 여기며 포기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위협인 대밀림의 괴수들한테서 살아남기 위해 "마을"에 뭉쳐 성장하며 다음 지대로 향하는 길인 "그린로드"를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 녹색 지대 : 7색 지대 중 4번째 세계. 신이 만든 가상현실 게임 "엑소더스"를 무대로 하는 세계다. 처음 진입 시 여행자는 스타팅 포인트와 엔딩 포인트를 설정해야 하는데, 스타팅 포인트는 처음 시작할 지역, 엔딩 포인트는 다음 지대로 넘어갈 수 있는 지역을 뜻한다. 게임 속이란 배경답게 "플레이어"와 "npc"가 존재하지만 두 존재 모두 인공지능같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실제로 살아있는 사람들이다. 다만 플레이어들은 7색 지대를 전전하는 여행자들과는 다른 세상의 인류로써 엑소더스를 놀랍도록 현실같은 가상현실게임이라 믿고 접속하는 것이고, npc들은 엑소더스를 실제 터전으로 살아가는 원주민들이란 차이가 있다. 신의 악랄한 설계로 녹색지대로 올라온 여행자들은 엑소더스를 부정한 방법으로 플레이하는 "버그 플레이어"라 불리며 플레이어들에게 보이는 족족 사냥당하는 신세가 된다. 엑소더스의 운영진은 버그 플레이어를 잡는 플레이어에게 엄청난 보상을 지급함으로써 이러한 상황을 부추기고 있으며 버그 플레이어를 사냥하는 전문적인 플레이어들까지 존재하는 상황이다. 여행자들은 여태까지 쌓아온 전투경험을 앞세워 저항하지만 플레이어들의 압도적인 머릿수, 그리고 죽어도 부활할 수 있는 특성(그들에겐 게임일 뿐이므로) 탓에 결국 사냥당하는 운명을 벗어나지 못한다. 때문에 여행자들은 플레이어 숫자가 적은 오지를 전전하거나 자신을 플레이어 혹은 npc로 사칭하는 걸로 마수를 피하고 있다. 신의 저주로 인해 플레이어는 아무리 모순적인 상황이라도 엑소더스가 가상세계가 아님을 눈치챌 수 없으며, 여행자나 npc가 직접 플레이어한테 진실을 말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 청색 지대 : 달과같이 대기가없는 행성(혹은 위성)위에 세워진 스페이스 콜로니 황색지대의 상위종족과같이 기계왕 멜키제텍이라 불리는 이에 의해 통치되고있다
  • 남색 지대 : 밝혀지지 않았다.
  • 자색 지대 : 밝혀지지 않았다. 에레스, 강태, 켈디안 등 회귀 전 한수의 동료들이 활동하는 지대로 추정.
  • 어비스 : 인류처럼 신에게 장난감으로 뽑힌 모든 종족이 모이는 세계. 살아남을 수만 있다면 무한히 강해질 기회를 얻을 수 있으나 가혹한 환경과 인간을 노리는 강대한 종족들 탓에 생존률은 7색 지대와도 비할 데 없이 극악하다. 한수의 최종 목적이 바로 이 어비스에서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단련시키는 것이다. 인류가 7색 지대를 통과하며 어비스에 대한 지식을 쌓아갈수록 어비스가 현실을 침식해오기 시작하며, 한계점을 넘었을 때 비로소 7색 지대를 무너뜨리며 출현한다. 그렇기에 한수는 아무리 필요한 상황이라도 미래의 지식을 함부로 발설하지 못한다.

3.3 종족

3.3.1 지성 종족

  • 여행자 : 현대사회를 살아가던 평범한 사람들. 어느날 이면세계에 하나씩 끌려와 신의 유희를 위해 이면세계, 어비스를 해치며 끝없이 싸워가야 한다.
  • 엘븐하임 : 고도의 마도공학을 쌓아올린 종족으로 5대재앙으로 왕국이 멸망하고 소수의 인원만이 탈출해 어비스등 여러 차원을 전전하고 있다.
  • 아카론 : 주황색지대의 원주민들로 호랑이 수인족이다. 몬스터종인 마고스에 의해 부족한 땅을 다른 부족의 땅으로서 충족하기 위해 오랜 역사 동안 끝없이 싸움을 벌이다 엘카디온이 영혼전송기를 연구하여 만든 육체강화시술로소 대통합을 이뤄 평화의 시대를 이뤘으나 영혼전송기를 건든 바람에 켜진 신호로 모든 영혼전송기가 재작동하여 "사멸의 재앙"이 일어나 멸족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 아르콘 : 노란색지대를 지배하는 상위종족중하나 평범한 늑대였으나 수많은 실험끝에 개조해 만든 생물체. 강력한 발톱과 갑주처럼 변하는 털을 가진종족으로 마정담이 이식되어 있다. 다른 상위종족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몇 없는 진인들을 죽이고 그들의 유산으로서 상위종족으로 군림하게 된다.
  • 레베룽 : 노란색지대를 지배하는 상위종족중하나 평범한 쥐였으나 수많은 실험끝에 개조해 만든 생물체. 평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육체로 높은 번식력을 가졌으며 눈에서 레이저를 쏘고 자신들 고유의 방식으로 의사소통도 할 수 있다 세대교체가 빨라 빠른 진화를 이뤄 단일개체로서는 약했던 그들이 3세대에 이르러서는 군인용 육체로 개발한 아르콘과 대등할 정도로 강인해 졌다. 그 옛날 반란의 시기에는 자신의 이빨을 뽑아 휘두르며 싸웠다고 한다.
  • 아칼란치아 : 노란색지대를 지배하는 상위종족중하나. 평범한 앵무새를 수많은 실험끝에 개조해 만든 생물체로서 한낱 깃털조차 강철같은 강인한 육체에 마정담을 이식했다. 영혼이식을 위해 대다수의 진인들이 잠든 틈을 타 다른 상위종족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몇 없는 진인들을 죽이고 그들의 유산을강탈하여 상위종족으로 군림하게 된다.
  • 마크론 : 노란색지대를 지배하는 상위종족중하나. 평범한 원숭이를 수많은 실험끝에 개조해 만든 생물체. 다른 상위종족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몇 없는 진인들을 죽이고 그들의 유산으로서 상위종족으로 군림하게 되나 에레스, 강태, 켈디안이 진인들의 기록을 보고 발견한 멸옥에 의하여 위성요새를 포함한 모든 무기와 본신의 마나가 동결되고 그 틈을 노린 다른 상위종족들에 의해 멸족된다.
  • 진인 : 인간과 외형적으로는 별달리 다를 점이 없으나 인체 구조가 다르고 인간에게는 없는 "마정담"이라는 마나 발생 기관이 있다. "마정담"에 의해 넘치는 마나로 빠른 성장과 높은 지적능력을 갖췄으나 그것이 독이 되어 생식능력과 수명이 줄어들게 되었다.
  • 플레이어 : 인구가 700억명이 사는 지구 10배크기의 슈퍼지구에 사는 평범한 인간들. 여행자들과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역사를 가진 근미래의 문명인
  • NPC : 녹색지대의 주민들. 플레이어들은 단순한 인공지능 혹은 폴리곤 덩어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신들의 세계에 살아 숨쉬는 지성체이다.
  • 아인 : 녹색지대의 NPC들과 반대측에있는 주민들로 플레이어들은 이들을 몬스터라생각하지만 위와 같이 살아 숨쉬는 지성체이다.
  • 초인 : 경지에 이르러 더이상 시스템에 예속되지않는 여행자들로 초월무인이라고도 불린다. 여행자와 항목을 나눈이유는 여행자가 한계를 돌파하고 초인이 된 후 인간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다시 태어난것과 같은 고양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초월무인에 이르면 육체에 작용하던 룬의 힘들이 그 경계를 잃고 섞여 조화를 이루고 기존에 있던 작은 그릇이 부셔지고 새로운 그릇을 이룬다. 초인이 되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으나 저마다 난이도가 다르고 그에 따라서 성장속도와 힘이 다르기 때문에 초인들사이에 우열이 갈린다
  • 층계무인 : 초월무인이 생기고 시스템에 예속된 평범한 여행자들을 지칭하는 말로 단순한 층계(칠색지대)의 힘을 가졌기에 층계무인이라 불린다. 악한 성향의 초월무인들은 이들을 노예로 부리며 착취한다.

3.3.2 괴수 종족

  • 고블린 : 튜토리얼의 가장 만만한 몬스터. 그와 같이 서식하는 몬스터 "웜"에 대항해 "웜"의 소화액에 닿으면 독을 내뿜는다.
  • 웜: 땅속에 서식하는 몬스터로 땅속에 은신해 있다 그 위를 지나가는 존재를 덮친다. 주식은 고블린
  • 오크 : 딱히 등장한 장면은 없으나 고블린, 트롤, 오거가 등장하는데 없을수가 없다.
  • 트롤 : 이 또한 등장한 장면은 없으나 스킬로서 언급된것을 보아 존재 하는 몬스터. 엄청난 재생능력을 가졌다.
  • 육지인어 : 민달이팽이의 하체를 가진 추악한 외모의 인간 무겁고 느린 하체를 끌고 다니느라 강인한 완력이 생겼다. 마비독을 가지고 있다
  • 미늘뱀 : 생물로서 각종 먹이는 당연히 먹고 그에 더해 주벨륨이란 금속을 즐겨 먹는 거대한 뱀. 주벨륨을 녹이는 특별한 소화액을 가졌고 이를 소화에 비늘에 더해 높은 내구력을 가졌다. 음파 공격이 가능.
  • 식육수 : 무색 지대 후반에나 출몰할 법한 에일리언을 닮은 거대한 괴수로 튜토리얼 극후반에 제단에 갇힌 채로 등장한다. 완전한 성체가 아니라 광역도트 데미지를 주는 흡혈스킬 <흡혈늪>은 없지만, 고작 일반인보다 조금 강해진 수준인 튜토리얼의 여행자들에겐 악몽과도 같은 존재다. 스킬 <피어>를 내질러 약자를 제압할 수 있는데다 피와 살을 먹는 <식육> 스킬로 빠르게 회복까지 하므로 절대 인해전술에 기대면 안되고 반드시 소수정예로 싸워야 한다.
  • 오거 : 요정이 넣은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먹고 뱉는 뿌리"가 플랜트로 생산해낸다. 강력한 힘을 가진 몬스터.
  • 멸어 : "5대 재앙" 중 하나. 대륙 크기의 세계수를 유의미하게 먹어치우고 있던 경이적인 크기의 괴물 고래다. 사냥 가능한 괴수가 아니라 적색 지대의 자연재해에 가깝다.
  • 먹고 뱉는 뿌리 : "5대 재앙" 중 하나. 겉모습은 세계수의 뿌리와 비슷한 식물형의 괴수로 세계수가 빨아들일 영양분을 빼앗아 먹고 있다. 체내에는 괴수들을 대규모로 생산하는 플랜트가 있다. 사냥 가능한 괴수가 아니라 적색 지대의 자연재해에 가깝다.
  • 아크마 : "5대 재앙" 중 하나.[5] 세계수의 안쪽에 봉인되어 있던 괴인이다. 다른 5대 재앙들은 본능적인 욕구에 충실할뿐 의도적으로 인간에게 피해를 주진 않지만, 아크마는 생물 자체에 대한 증오심에 미쳐있기에 5대 재앙 중 가장 위험하다 할 수 있다. 그 정체는 엘븐하임의 왕 아룬텔하임 즉 테키온의 아들으로, 테키온이 마도공학을 이용해 살려내려 했지만 실패하고 이지 없이 그저 생명을 죽이려 하는 괴물이 되어버린다.
  • 우로보로스 : "5대 재앙" 중 하나. 지름 수백킬로미터로 추정되는 세계수의 줄기를 휘감을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동체를 가진 뱀이다. 사냥 가능한 괴수가 아니라 적색 지대의 자연재해에 가깝다.
  • 군왕벌 : "5대 재앙" 중 하나. 여왕의 의지 아래 군집생활을 하는 대형벌들이며 개체수는 세는 게 무의미할 정도. 그 무지 막지한 수로써 단순한 몬스터가 아니라 적색 지대의 자연재해에 가깝다.
  • 마고스 : 그라고스 위에 서식하는 몬스터종. 공룡과 같은 생김새를 가졌고 수 킬로 미터의 거대한 육체를 가졌다.
  • 발라디 : 그라고스 체내에 서식하는 몬스터종. 마고스 보다 약하나 그라고스 체내의 굴 속에 대량 존재한다. 곤충과 같은 생김새를 가졌다.
  • 티라두스 : 천년전 아카론 부족의 천재가 일족의 강인한 전사들이 죽어 사라지는것이 아까워 그들의 영혼을 불러오기 위해 영혼전송기란것을 개발해 만들었지만 영혼전송기의 오류로 아카론족의 영웅들이 아닌 어비스 마족들이 강림하게 되고 마족들은 자신들이 강림한 아카론의 육체를 자신들만의 비법으로 환골탈퇴급으로 강화해 대학살을부리고 남은 잔재. 지금은 마족의 자아가 사라졌다. 천사의 형태를 한 10미터 신장의 몬스터
  • 삼융수 : 대계의 최종단계를 위해 남았던 소수의 진인들이 상위종족의 반란으로 위기에 처하자 급조한 몬스터종 상위종족들을 뒤섞은 외양으로 그들의 능력또한 가지고 있다.
  • 청빙호
  • 북벽수
  • 다크라마스  : 자체법칙계의 몬스터로 어비스에 서식하다 승천 엘리베이터로 4구역에 내려왔다
  • 캉-키온 : 자체법칙계의 몬스터로 어비스에 서식하다 승천 엘리베이터로 4구역에 내려왔다
  • 아크-로아 :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괴종족. 문화가 있어 스스로 지성을 얻는것이 아닌 이종족을 먹어 치워 그 기억과 기술, 생체정보를 얻어 발전하는 종족으로 일정 이상의 에너지를 모을시 그 에너지를 통해 자신의 유전자에 숨겨진 힘을 이끌어내 진화한다. 자신이 먹은 존재를 똑같이 흉내낼수 있다. 별다른 방해없이 성장한다면 용이나 마왕도 집어 상킬 수 있는 잠재력만 큰존재

3.3.3 기타

  • 아카두스 : 엘카디온이 티라두스를 베이스로 만들어낸 인공생명체 "가시나무관"의 지배를 받는다 티라두스의 소형화 시킨듯한 형상 3미터의 신장에 은색을 띈다
  • 황금 아카두스 : 아키두스의 대장격 생명체 금색을 띈다
  • 날파람 : 어비스에 살아가는 종족으로 여행자들이 길들일 수 있다 매우 빠른 속도를 가져 편지나 간단한 물건 운반한다

3.4 스킬

3.4.1 일반

  • 에크룰 트롤 부족의 정수 : 피부를 딱딱하게 만들며 재생력도 올려준다.
    • 소유자 : 태순
  • 도로로 도마뱀의 정수 : 약한 회복능력을 가진다. 특성 일곱 별로 극한까지 진화시켰을 때 강태의 불멸혼에 버금갔다고 한다.
    • 소유자 : 한수(회귀 전)
  • 갱글리온의 빠른 돌진 : 특성 일곱 별로 극한까지 진화시켰을 때 켈디안의 허공찢기와 위력이 비슷했다 한다.
    • 소유자 : 한수(회귀 전)
  • 아논의 흡혈박쥐 : 특성 일곱 별로 극한까지 진화시켰을 때 혈마공 이상의 성능을 보여줬다고 한다.
    • 소유자 : 한수(회귀 전)
  • 미늘뱀의 충격파 : 미늘 뱀의 기술을 모방한 것으로 입으로 음파를 발산한다.
    • 소유자 : 미희
  • 에레봉의 독침 : 튜토리얼에서 얻을 수 있는 공격 스킬. 기습에 유용한 듯하다.
  • 순환의 고리 : 체력과 마력을 느린 속도로 회복한다.
    • 소유자 : 미희
  • 폭마공 : 자신의 룬 계수를 소모하여 강력한 출력을 내는 기공. 낮은 숙련도에서는 한 번 사용하면 멈출 수 없고 그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는 마공이다. 약자의 최후의 수단이며 자폭하듯이 동귀어진하는 용도로 쓰인다.
  • 일목기공 : 튜토리얼에서 등장하는 기공. 성능이 그리 좋진 않다.
  • 푸른 전서구 : 푸른 기운으로 이루어진 새에게 정보를 담아 특정 인물에게 날려보내는 통신 스킬.
  • 붉은 전서구 : 푸른 전서구의 상위 통신 스킬.
  • 매의 눈 : 엄청나게 먼 거리에 있는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스킬.
    • 소유자 : 카밀 로우
  • 기사의 금장식 : 몸에 기공을 내두르는 동시에 기습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스킬.
    • 소유자 : 카밀 로우
  • 잠황기공
    • 소유자 : 카밀 로우
  • 혈옥기공 : 피를 소모하여 아주 단단한 피의 마력강기를 만드는 특수능력이 있다.
  • 금수공 : 사용자의 육체 일부를 짐승처럼 바꾸는 특수능력이 있다.
  • 질투에 사로잡힌 자의 천리안 : 대상으로 지정해둔 자의 감정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면 3초에 한해 그 자의 시야를 보여준다. 제한조건은 많지만 숙련도가 낮아도 먼 거리의 사람을 지켜볼 수 있단 점에서 제법 유용하다.
    • 소유자 : 칼츠 모렌
  • 아로난의 추적자 : 인간이 맡을 수 없는 향을 맡게 해주는 스킬.
    • 소유자 : 칼츠 모렌
  • 잠영 : 숙련도에 따라 시전자의 기척을 크게 지워준다. 투명화도 가능. 적색 지대 중간뿌리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활용성 높은 스킬.
  • 삼륜의 마탄 : 적색 지대에 나오는 하급 스킬. 투사체의 속도는 빠르나 방향이 단조롭고 위력도 약해 주로 견제용으로 쓰인다.
    • 소유자 : 흑왕
  • 흑영기공 : 높은 수준의 기공. 검은 색의 강기를 두른다.
    • 소유자 : 상진
  • 삼옥빙명구 : 대상에 옥색의 구슬을 날려 주변째로 얼려버린다.
    • 소유자 : 소피아
  • 백안마공 : 시전 시 눈동자가 하얗게 변하는 마공. 강력한 기공이지만 맹렬한 파괴본능에 휩쓸려 적아를 가리지 않는 광전사가 된다.
    • 소유자 : 엔키두
  • 오행박 : 오행의 기운을 담은 그물을 던진다. 높은 파괴력을 가졌으나 시전이 느리고 오행의 균형을 부수면 위력이 급감한다.
    • 소유자 : 카르할
  • 허공찢기 : 켈디안의 성명절기. 실상은 여러 스킬을 조합한 기술일 뿐 그 자체가 스킬은 아니다.
    • 소유자 : 켈디안
  • 혈마공

3.4.2 더블넘버링

  • 신의 오른손 : 강력한 파괴력과 권능파괴 능력을 지닌 붉은 강기를 오른손에 두른다. 더블넘버링 11번.
    • 소유자 : 신태희
  • 금강마공 : 금성철벽같은 방어력과 내구력으로 승부하는 기공. 더블넘버링 19번.
    • 소유자 : 카엘
  • 붉은 지옥 : 정확히 묘사된 바 없다. 더블넘버링 24번.
    • 소유자 : 신태희
  • 룽켄의 발톱 : 어비스의 사는 강대한 종족 룽켄이 가진, 무엇이든 자르고 박살낼 수 있다는 검고 흉악한 일곱 개의 발톱을 본따 만든 기술. 더블넘버링 100위 안에 든다고 한다.
    • 소유자 : 흑왕
  • 뇌왕로 : 번개를 다루는 기술. 더블넘버링으로 추정.
    • 소유자 : 제우스

3.4.3 솔로넘버링

  • 불멸혼 : 시전자의 생존에 특화된 스킬로 불사에 가까운 생명력을 선사한다. 육체와 영혼을 단련할 수 있다. 솔로넘버링 1번.
    • 소유자 : 강태, 스포일러[6]
  • 초절광휘 : 집단버프 스킬. 정확한 넘버링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솔로넘버링 4번 강철군주의 상위호환스킬이므로 솔로넘버링 2번으로 추정된다.
    • 소유자 : 에레스
  • 정령의 : 사방의 기운을 끌어들여 정령의 옷을 형성하고 그 옷을 입은 사용자에게 온갖 기운을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권능을 부여한다. 불의 대지에선 불의 갑옷이, 뇌전의 섬에선 뇌전의 옷이 걸쳐지는 등 막강한 환경 적응력과 방어력이 주어진다. 솔로넘버링 3번.
    • 소유자 : 켈디안, 신태희
  • 강철군주 : 집단버프 스킬. 무리에 금속같은 내구력, 트롤같은 회복력[7], 짐승같은 힘과 민첩성을 부여한다. 솔로넘버링 4번.
    • 소유자 : 신태희
  • 칠채홍창 : 오행박의 상위호환스킬로 오로지 파괴만을 위한 일곱 빛깔의 섬광을 뿜어낸다. 솔로넘버링 5번. 공격력만 따지면 솔로넘버링 3번의 정령의보다 강하다.
    • 소유자 : 신태희
  • 죽은 자들의 군주 : 낮에는 상대의 마력을 갉아먹는 마력강기를 퍼뜨리고, 밤에는 그림자에서 자신이 죽인 자들을 꺼내 부린다. 솔로넘버링 8번.
    • 소유자 : 소피아(회귀 전), 상진

3.4.4 제로넘버링

  • 용마기공 : 어비스의 양대 지배종인 용족 중 마의 힘에 빠져 타락한 마룡을 모방한 기공으로 흑금빛의 강기로 육체를 감싼다. 마력강기의 밀도와 룬계수 증폭률은 그 어느 기공과도 비교를 불허한다. 특수능력으로 육체를 강대한 용족과 유사하게 변이시키는 "종족화"가 있다.
    • 소유자 : 한수
  • 균매검 : 한 세계를 포자로 뒤덮어 멸망시킨 어느 왕[8]의 기술로, 마력으로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포자들을 만들어 살포한다. 일곱 별의 특성으로 스킬을 일시적으로 강화시켜 강력한 부식성 포자인 "적분"을 만들 수 있다.
    • 소유자 : 한수
  • 구두룡창 : 세상을 오시했던 무인의 기술[9]로 단 한 번의 찌르기를 위해 육체를 망가질 정도로 비틀어 최강의 창격을 내지른다. 육체를 비트는 과정에서 마력으로 이루어진 용이 아홉 마리까지 깃드는데, 용이 한 마리씩 늘어날 때마다 스킬의 위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다만 최대치인 아홉 마리까지 용을 모아 스킬을 쓰면 그 반동에 육체가 파괴되며 그렇다고 용의 숫자를 조절해 육체에 부담이 덜 가도록 스킬을 쓰기도 불가능하다. 사실상 자멸을 부르는 스킬. 한수 역시 처음 구두룡창을 사용한 직후 육체가 박살났으나, 탁월한 마력 컨트롤 능력을 살려 결국 상황에 따라 용의 숫자를 조절해 창격을 가하는 데 성공한다.
    • 소유자 : 한수

3.5 특성

인류가 본래 가지고 있던 잠재력이 마력이 없는 지구에서 마력이 존재하는"이면세계"로 이동하면서 개화하는 능력. 스킬과는 구분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성을 획득하지 못하는 모양. 특수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개화하기도 한다.

  • 일곱 별 : 스킬을 7개밖에 익힐 수 없으나, 스킬 숙련도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며 숙련도 100%에 이르면 스킬이 한계를 부수고 진화한다. 한 번 익힌 스킬은 되돌릴 수 없기에 매우 신중한 스킬트리가 요구되나 과거의 한수는 살아남는데 급급해 잡스런 중하급 스킬들로 슬롯을 채우고 말았다. 그럼에도 인류 최강의 4인까지 올라갔으니 이 특성의 사기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 현재까지 일곱 별을 보유한 인물은 한수 말곤 없다. 한 세계에 단 한 명만이 가질 수 있는 "초월성"[10]의 여러 형태 중 하나임이 밝혀진다.
  • 군주 : 사람의 몸에 군주의 인장을 새기고 같은 인장이 있는 사람들끼리 혈족같은 친밀함을 느끼게 만든다.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이면세계에서 배신하지 않는 동료를 얻을 수 있기에 자진해서 군주의 밑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면세계에 존재하는 클랜의 대다수는 이 군주 특성을 가진 자가 수장으로 있다. 군주 특성이 없는 자가 클랜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클랜은 구성원들끼리 완전히 신뢰하지 못해 결속력이 약하다. 군주 하나가 새길 수 있는 인장의 수엔 한계가 있으며[11], 군주는 자신의 인장이 새겨진 사람에게 명령을 내릴 권한을 가지지만 자살하라는 등의 극단적인 명령까진 내릴 수 없다.[12] 군주와 인장 소유자가 멀리서 대화하게 해주는 기능도 있는 등 무리를 이끌기엔 더없이 좋은 특성이지만 군주와 인장 소유자가 다른 지대에 있다면 효력이 발동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 감정 감염 : 사용자의 감정 상태에 따라 특정 스탯이 상승한다. 감정의 크기와 어떤 감정을 느끼냐[13]에 따라 증가하는 스탯의 종류와 상승량이 다르다. 엔비 아린이 튜토리얼 극초반에 각성한 특성이다.
  • 탐색 :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흔적을 쫓는다. 적색 지대의 상위급 강자인 계수가 소유한 특성.
  • 도서관 : 모르는 것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준이 올라가면 뭘 해야 할지에 대한 간략한 정보도 알려준다. 매우 희귀한 특성으로 회귀 전 100인의 결사대 중 한 명이자 회귀 후 적색 지대의 강자로 첫등장한 소피아가 소유하고 있다.
  • 언약 : 서로 동의 하에 약속을 맺는다. 약속의 증표로 양자의 심장은 무형의 쇠사슬로 얽매인다, 약속을 어긴 페널티는 양자의 수준 차이에 따라 다르며, 차이가 심하면 약속을 어긴 쪽의 심장이 으스러져 죽을 수도 있다.
  • 일곱 혼의 파편 : 자신의 혼의 파편을 타인에게 심어 멀리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고 기억과 스킬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든다.[14] 마음만 먹으면 강제로 명령을 따르게 할 수도 있는 모양. 군주 특성과는 달리 차원을 넘어 서로 다른 지대에 있어도 효과가 유지된다. 7색 지대를 전부 통제해야 하는 한수가 두 번째로 손에 넣게 되는 특성이다.
  • 광마 : 전투기계가 되어 싸울 수 있는 특성. 회귀 전 100인의 결사대 중 하나였던 랄프 로렌이 삼관의 보상으로 획득한 특성이다.
  • 사이코메트리 : 접촉한 물체, 지형, 인물에 남아있는 기억을 읽을 수 있다. 이 특성의 소유자인 키리엘처럼 재능만 받쳐준다면 남의 전투경험을 읽어 빠르게 강해지거나 인간 외의 종족이 만든 유물의 기억을 읽어 그들의 고유한 기술[15]이나 언어와 같은 것을 초고속으로 학습하는 사기적인 특성이 된다.

3.6 아티팩트

"이면세계"와 "어비스"에서 나오는 보상의 일종으로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 종류가 다양하다. 여러 세계의 아티팩트를 복제한 것이기 때문에 똑같은 아티팩트가 여럿 존재할 수 있다.[16] 아티팩트 중에는 성장형 아티팩트도 있으며 룬을 100%까지 먹이거나 특수조건을 만족시켜 성장시킬 수 있다.[17]

3.6.1 무기

  • 구애의 상징으로 받은 박도 : 균형이 잘 잡혀있고 날이 잘 서있는 박도. 튜토리얼 초반부에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중엔 상당히 쓸만하다.
    • 소유자 : 한수
  • 튜토리얼 1-11 : 1m가 넘는 길이에 엄지손가락만한 굵기를 지닌 금속제 니들. 송곳 형상으로 빚어낸 주테륨 금속에 미늘뱀의 용해액으로 녹인 미늘뱀의 비늘을 흡수시켜 제작한다. 회귀 전 세계의 연금술사들이 개발한 1차 튜토리얼에서 나오는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는 134가지 무기 조합 중 11번째 무기다. 1차 튜토리얼에선 최상급 무기.
    • 소유자 : 한수
  • 레노페론의 붉은 단검 : <출혈> 스킬을 지닌 단검으로, 칼날이 꽂힌 상대에게 대량의 출혈을 일으킨다. 한수가 삼관의 보스와 싸우던 도중 파괴.
    • 소유자 : 한수
  • 데크라토스의 심판 : 2차 튜토리얼의 마족을 사냥하면 나오는 수정 60개로 교환 가능한 사슬낫. 사슬이 수백 미터까지 늘어나며 튜토리얼의 마족이 잡아당겨도 끊어지지 않는 강도와 예리한 절삭력을 지녔다. 사슬과 사슬낫에 스킬이 하나씩 걸려 있다. 사슬에 걸린 스킬 <억압>은 사슬에 묶인 상대의 마력을 지속적으로 흡수하여 그 마력으로 모든 스탯을 감소시키는 저주를 건다. 사슬낫에 걸린 스킬 <심판>은 사용자의 마력을 흡수하여 낫에 막강한 파괴력과 폭발력을 부여한다. 다루기 힘든 형태의 무기지만 반대급부로 동일 코스트에 비해 고스펙인 아티팩트. 한수가 삼관의 보스와 싸우던 도중 파괴됐다.
    • 소유자 : 한수
  • 데크라토스의 정의 : 데크라토스의 심판의 세트 아이템. 날 길이 30cm 정도의 약간 긴 단검으로 두 가지의 스킬이 내장되어 있다. 하나는 <분열> 스킬로, 단검을 최대 12자루까지 복제하는 기능이다.[18] 두 번째 스킬은 복제한 단검들을 하나로 뭉쳐 손으로 돌아오게 하는 <회수>다. 간단하지만 단검 자체의 기능을 극대화시키는 스킬들이라 할 수 있다. 분열 스킬로 12자루로 불어난 단검들을 데크라토스의 심판의 고리사슬에 나있는 구멍들에 결합시킬 수 있으며, 두 아티팩트가 결합된 상태에선 세트효과 스킬인 <강화>가 발동된다. 사슬의 내구성과 단검의 예리함이 상승하는 효과로, 칼날사슬에 묶인 상대를 마치 체인 전기톱처럼 갈아버릴 수 있다. 한수가 삼관의 보스와 싸우던 도중 파괴됐다.
    • 소유자 : 한수
  • 독에 절여진 오룽겐의 단창 : 적색 지대의 시작뿌리 지점에서 얻을 수 있는 단창.
    • 소유자 : 카밀 로우
  • 잊혀진 칼 : 엘븐하임 종족의 병사들이 사용했던 검. <평행절단> 스킬이 내장되어 있다.
    • 소유자 : 계수 → 한수
  • 칠성구 : 엘븐하임 종족의 병사들이 사용했던 구슬. 8개로 이루어져있다.
  • 갈리드리앙의 검 : 엘븐하임 종족의 오호대장군 갈리드리앙이 사용하던 금빛 칼. 제석의 에너지를 제어하는 능력을 가졌다.
    • 소유자 : 갈리드리앙 → 한수
  • 에키드랑의 구슬 : 엘븐하임 종족의 오호대장군 에키드랑이 사용하던 일곱 개의 구슬. 사람 주먹만한 구슬들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대상을 타격한다. 제석의 에너지를 제어하는 능력을 가졌다.
    • 소유자 : 에키드랑 → 한수
  • 엑킴의 사슬 : 엘븐하임 종족의 오호대장군 엑킴이 사용하던 쇠사슬. 제석의 에너지를 제어하는 능력을 가졌다.
    • 소유자 : 한수
  • 카그혼의 창 : 엘븐하임 종족의 오호대장군 카그혼이 사용하던 창. 제석의 에너지를 제어하는 능력을 가졌다.
    • 소유자 : 한수
  • 갈래번개 : 엘븐하임 왕의 무구로 왕을 배신한 자들을 징벌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황금창이다. 내구성이 극히 뛰어난 것 외의 특수한 기능은 없지만 "제석"의 에너지를 공유받는다면 파멸적인 뇌전을 내뿜으며 목표의 심장을 끝까지 추적해 꿰뚫는 위력을 발산한다. 소유권이 한수에게 넘어간 후 허구한 날 부러질듯 휘어지며 혹사당하고 있다(...) 결국 아크로아와 싸우다 부서져 천병갑의 먹이가 되어버렸다. 새로 바뀐 표지에 멋있게 그려지자마자 끔살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 소유자 : 테키온 → 한수
  • 뱀의 길 : 황색 지대의 왕의 미궁으로 침입한 여행자 중 하나가 가지고 있던 유도 기능이 있는 활. 왕의 미궁과 융합한 정환이 카르할한테 던져줬다.
    • 소유자 : 카르할
  • 아키온 : 상위종족의 심판관에게 주어지는 징벌창. 위성요새의 막대한 마력을 공급받아 개인무장이라 믿을 수 없는 경이적인 출력을 내뿜는다. 세 갈래로 갈라진 창끝에 마력을 충전하여 위성요새의 주포에 버금가는 마력포를 쏘아낼 수 있다. 2형 전투모드로 전환하면 포격에 쓰일 마력을 마력칼날로 압축하여 근접무기로 사용 가능하다.
    • 소유자 : 아키투르스 → 한수 → 엔키두
  • 신의 파쇄추 : 솔로넘버링 3번. "제국 3신기" 중 하나. 피처럼 붉은 쇠사슬들이 감긴 송곳망치로 힘을 모으는 능력을 가졌다. 66666개의 원혼이 깃들어 있으며 이 원혼들을 소모시켜 일시적으로 에너지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권능을 발휘할 수 있다. 힘을 모으는 능력을 이용해 용맥의 마력을 대미궁에 집중시켜 아인들의 봉인을 유지하는 중추로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미궁에 침입한 한수가 바닥을 부수고 신의 파쇄추를 뽑아낸 후 "시험"을 치름으로써 한수의 소유가 되었다. 제국의 강자 아서스 크란체스카와의 싸움에서 그를 몰아붙이는 위력을 보였으며, 나중엔 전쟁요새의 방어막을 유지하는 용도로 쓰이다 한수가 잠든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 소유자 : 한수 → 키리엘
  • 랑콤의 말뚝 : "제국 3신기" 중 하나. 평범하게 생긴 은색 말뚝으로 힘을 분산시키는 능력을 가졌다. 티아멧은 이런 말뚝의 능력을 이용해 백룡란에 모은 용맥의 힘을 정제하여 흡수하고 있었다. 대북벽 너머에서 티아멧이 한수와 싸우다 패하여 자폭한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가, 잠들었던 한수가 활동을 재개한 후 클레멘타인 측 초인의 손에 들려 재등장했다. 비록 넘버링에 들진 못했으나 이는 티아멧이 독점한 채 세상에 드러내지 않아 성능을 측정하지 못한 탓으로, 티아멧과 한수의 싸움에서 그 위력이 솔로넘버링급에 필적함이 밝혀진다.
    • 소유자 : 티아멧 → 카엘
  • 아르함의 방패 : "제국 3신기" 중 하나. 무엇이든 반으로 쪼개는 능력을 가졌다.
    • 소유자 : 장 오 → 한수
  • 묠니르 : 솔로넘버링급 아티팩트인 신의 파쇄추, 랑콤의 말뚝, 아르함의 방패를 결합시켜 만든 거대한 망치.[19] "제국 3신기"의 진정한 모습이며 오래 전 티아멧이 그 위험성을 경계해 분리시켜 놓았다.[20] 대상에 막대한 물리력이 실린 타격을 가하고, 동시에 외부 차원에서 불러온 파멸적인 뇌격을 가한다. 각종 속성의 공격을 막아내도 끄떡없으며 뇌전계열 공격은 오히려 흡수한다. 최초로 등장한 제로넘버링급 아티팩트.
    • 소유자 : ???(묠니르의 원주인) → 네팔렘 → 티아멧 → 한수

3.6.2 장비

  • 라룬의 서클렛 : 1차 튜토리얼 히든피스 보상 아이템. 사용자의 감각 스탯을 10 가까이 끌어올려주며 처음 보는 괴수의 약점을 어렴풋하게 보여준다. 감각 스탯이 25 이상이어야 사용 가능하다.
  • 디딤돌 : 허공을 잠시 박찰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이 달린 신발. 신으면 훨씬 입체적인 전투가 가능해진다. 적색 지대에서도 제법 구하기 힘든 아티팩트.
  • 흡혈왕 누르마하의 반지 : 솔로넘버링 9번. 1차 튜토리얼의 보스 "식육수"를 제단을 탈출하기 전에 처단하면 얻을 수 있는 아티팩트로 이 업적은 오직 클레멘타인과 회귀한 한수만이 달성했다. 총 8가지의 권능이 있으며 각 지대의 룬을 넣어 진화시킬 때마다 하나씩 개화한다. 현재까지 나온 권능은 <권능파괴>, <출혈>, <감각 무효>, <체력 흡수>, <물리저항 무효>이다.
    • 소유자 : 클레멘타인, 한수
  • 아랑칼의 팔찌 : 착용자에게 은신 효과를 부여하는 팔찌. 한수가 삼관의 보스와 싸우던 도중 파괴됐다.
    • 소유자 : 한수
  • 일곱 남매의 귀걸이 : 착용자의 마력을 지속적으로 흡수하여 착용자의 외형을 저장된 7개의 외형 중 하나로 바꿔주는 귀걸이. 얼굴은 물론 전체적인 체형까지 변화된다. 위장 용도로는 완벽하지만 이질감 때문에 몸을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어지므로 전투력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한수가 삼관의 보스와 싸우던 도중 파괴됐다.
    • 소유자 : 한수
  • 칠채망토 : 일곱 개의 무기에 대한 방어력을 올려주는 망토. 한수가 삼관의 보스와 싸우던 도중 파괴됐다.
    • 소유자 : 민희 → 한수
  • 잉카론의 황금망토 : 2차 튜토리얼 퀘스트 중 나오는 구슬로 교환할 수 있는 아티팩트. 카리스마와 매력, 행운 등 모든 룬 계수를 15 상승시키고 8대 스탯 역시 5% 증가시켜 주는 망토. 최상의 옵션을 지녔지만 퀘스트 구조상 누군가 이 아이템을 획득하면 나머지 사람이 다 죽을 수밖에 없단 점에서 요정의 악랄한 설계를 느낄 수 있다.
  • 아홀의 숨결 : 물 속에서 호흡이 가능하게 해주며 아사 직전의 상황에서 생존률을 높여준다.
    • 소유자 : 칼츠 모렌 → 한수
  • 무형갑 : 엘븐하임 종족의 병사들이 사용했던 갑옷으로 팔찌에 마력을 넣으면 갑옷이 생성된다.
  • 파비앙의 팔찌 : 엘븐하임 종족의 오호대장군 파비앙이 사용하던 팔찌. 가동 시 반투명한 갑옷이 전신을 둘러싼다. 제석의 에너지를 제어하는 능력을 가졌다.
    • 소유자 : 파비앙 → 한수
  • 웨폰이터 : 솔로 넘버링 6번. 요정이 보상을 위해 복제한 이세계의 아티팩트로 무기를 먹고 회복하며 그중의 특별한 물질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자신이 먹은 무기와 같은 공격타입의 무구에 저항력을 가지도록 진화한다.
  • 천병갑 : 웨폰이터의 원본이 되는 아티팩트. 엘븐하임 왕의 무구로 어떤 위협에서도 왕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은빛의 갑주이자, 엘븐하임 종족의 전 병력을 무장시킬 수 있는 무기들을 보관하는 병기고이다. 무기를 먹어치워 부서진 부분을 복구하고 내구성을 높인다. 자신이 먹은 무구와 같은 공격타입의 무구에 저항력을 가지도록 진화한다. 착용하려면 갑주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 소유자 : 테키온 → 한수
  • 비둘기 집 : 붉은 전서구와 푸른 전서구를 날릴 수 있는 스킬이 내장된 귀걸이.
    • 소유자 : 한수
  • 가시나무관
    • 소유자 : 타르홀 → 관제
  • 적양갑 : 착용자의 잔혹성을 자극하는 적색의 갑옷. 엔키두의 마을의 병기고에 보관되어 있었다. 넘버링 779번.
    • 소유자 : 엔키두
  • 천벌무구
    • 소유자 : 아키투르스 → 한수 → 엔키두

3.6.3 소모품

  • 미치광이 구름과자 : 특별한 효능을 지닌 스무 개의 담배가 들어있는 담배곽. 담배를 피는 동안 룬 수치가 계속 상승하며, 담배를 다 피우고 연기를 빨아들이면 모든 룬 수치가 10분 동안 20% 가까이 증가한다. 모든 룬 수치가 상승하므로 실질적으로 전투력이 2배가 되는 셈. 부가 효과로 진통 효과와 아드레날린 분비 증가도 있다. 튜토리얼 지역 바깥에선 사용이 불가능한 소모성 아티팩트다. 1차 튜토리얼 보스와의 싸움에서 전부 소모됐다.
    • 소유자 : 한수
  • 어설픈 마법사가 따라한 현자의 돌 : 섭취 시 자신이 가진 스탯만이 아닌, 말 그대로 친화력이나 매력, 행운을 포함해 존재하는 모든 룬 계수를 동시에 10 상승시키며 사망에 이르는 부상도 모조리 회복시킨다. 튜토리얼 보상이지만 적색 지대에서도 구하기 힘든 엄청난 아티팩트. 다만 획득 조건이 99명의 심장을 찌르고 씹어먹은 후 자신의 심장도 찌르는 것이라 한수조차 얻어볼 시도를 하지 않았다. 엔비 아린만이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 소유자 : 엔비 아린
  • 마옥정 : 2차 튜토리얼의 보스인 마왕[21]을 잡으면 나오는 핏빛 구슬. 섭취 시 모든 룬 수치가 하루 동안 99.99%로 상승한다. 효과가 끝나면 모든 룬 수치가 0.01%로 떨어지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무협지의 잠력폭발 같은 효과. 튜토리얼 중 숨겨진 퀘스트인 삼관을 깨기 위해 사용된다.
    • 소유자 : 한수
  • 제법 흉내를 잘 낸 현자의 돌 : 2차 튜토리얼 퀘스트 보상 아이템. 가루로 내어 바르면 무색 등급 아티팩트를 일시적으로 적색 등급으로 만들 수 있다. 삼관을 깨기 위해 적색 등급 아티팩트가 필요했던 한수가 사용했다.
    • 소유자 : 한수
  • 경화액 : 멸어의 내부기관을 석화시키는 독액. 핵심재료인 쿠쿨자의 심장을 비롯한 28가지의 재료를 정확한 비율로 섞어야 완성된다. 회귀 전 세계의 127명의 마도사들이 엘븐하임 종족에게 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제조법을 개발했다.
  • 방호액
  • 어비스의 수정 : 어비스의 괴수를 죽이면 나오는 수정. 층계 엘리베이터를 타는 통행료로 쓰거나 대량으로 모아 초월무인을 만드는데 쓰인다.

3.6.4 기타

  • 에르케니안의 시공수정 : 어비스의 지배종 중 하나인 황금룡 일족의 대보구. 시간을 되돌리는 힘을 갖고 있다. 과거의 세계에서 인류 결사대가 목숨을 불살라 탈취하여 한수를 회귀시키는 데 사용한다.
  • 이기적인 부자의 식량항아리 : 튜토리얼 첫날 밤, 달이 뜬 6시간 동안 가장 많은 음식을 먹어치운 자에게 주어지는 보상. 식량을 소멸시키는 튜토리얼의 달빛으로부터 식량을 보호하고 신선도를 항상 유지시켜주는 효과를 가졌다. 저장 용량은 퀘스트가 치러지는 동안 섭취한 식량의 다섯 배로 정해진다. 한수가 삼관의 보스와 싸우던 도중 파괴.
    • 소유자 : 한수
  • 착즙기 : 세계수에 꽂아 영양액을 채취하는 장비.
  • 제석 : 세계수의 동력원으로 제작된 푸른 빛의 보석. 대륙에 비견될만큼 거대한 세계수조차 유지시킬 막대한 마력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궁극의 에너지원이다. 최후의 엘븐하임 왕이 세계수에서 뽑아내 여러 파편으로 쪼갠 후 5대 재앙의 동력원으로 이식시켰다.
  • 용아검 : 가장 위대한 그라고스 백사자 라자르의 뼈에 그 힘의 정수를 담아 만든 뼈 단검. 몸에 꽂으면 단검이 수천 조각으로 분해되며 몸 안으로 파고들어 육체를 환골탈태급으로 강화시킨다. 솔로넘버링급의 아티팩트.
    • 소유자 : 엘카디온 → 한수
  • 용아검(가짜) : 사악한 자가 용아검을 얻는 걸 막기 위해 만들어진 가짜 용아검. 가짜임에도 엘카디온이 만들어서인지 더블넘버링급의 힘을 가졌다.
  • 흑운 : 어비스의 지배종 중 하나인 흑운의 일족의 본체이자 그들이 다루는 힘. 검은 구름으로 숙주를 감염시켜 강화, 조종하는 능력을 지녔다. 요정이 종족 퀘스트의 보상으로 흑운의 일족의 자아를 제거하고 아티팩트의 형태로 만들어 나눠 주었다.[22]
    • 소유자 : 한수, 엔비 아린, 관제, 흑운의 일족과 싸운 주황색 지대 여행자들
  • 봉옥 : 작동 시 일대의 마력을 동결시키는 흑색의 구슬. 위성요새 한 기의 마력엔진을 일시적이나마 정지시키고 수천 명의 마력을 억제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단, 그 정도로 무리하게 쓰면 수명이 다해 파괴된다.
    • 소유자 : 한수
  • 멸옥 : 봉옥보다 작으면서도 광범위한 규모의 마력을 완전히 동결시키는 흑색 구슬이 박힌 반지. 적옥과 융합하면 황색 지대 전역의 마력을 동결시키는 출력을 발휘한다. 봉옥처럼 수회 사용하면 내구성이 다해 파괴된다.
    • 소유자 : 메티론 → 한수 → 칸
  • 적옥 : 멸옥과 쌍으로 제작된 적색의 구슬. 멸옥을 강화시키는 재료지만, 작동 시 주변에 있는 상위종족들의 이성을 빼앗아 짐승으로 만드는 독립적인 기능도 있다. 진인의 영혼이 상위종족의 육체로 옮겨갈 때 영혼끼리 충돌하는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만든 장치.
    • 소유자 : 메티론 → 한수
  • 청옥 : 위성요새의 마력을 공유받을 수 있는 청색의 구슬. 본 목적은 진인들이 상위 종족의 몸에 자신들의 영혼을 옮기기 위한 장치다.

3.6.5 지대별 규격외 보상

각 지대를 대표하는 고유기술들로, 본래 요정이 보상으로 준비한 요소는 아니지만 회귀한 한수의 계획이 성공해 인류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세계수(적색 지대) : 세계수의 꽃(엘븐하임 왕의 침소)에 있는 제석의힘과 독수의 바다에서 독수을 빨아들어 작동하는 적색지대 엘븐하임 마도공학의 결정체. 세계수의 축복을 받은 종족을 제외한 다른종족들은 차원밖으로 쫓아내고 세계수의 열매로 인구수 폭증가능 세계수의잎은 전성기때는 세계수 어디든지 텔레포트가능.
  • 육체강화시술(주황색 지대) : 아카론 종족의 대현자 엘카디온이 영혼전송기와 티라두스를 연구해 발명한 기술. 은빛의 액체를 체내에 이식하여 근력과 재생력을 비롯한 신체능력 강화는 물론 오랜 시간 호흡을 하지 않고 견딜 수 있는 등 육체가 지닌 종의 한계를 초월하도록 만든다. 이 경이적인 기술에 힘입어 아카론 종족은 마고스들을 물리치고 부족 간의 평화를 얻었다. 다른 종족보다 육체가 약한 인류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기술이지만[23] 회귀 전에는 소수의 인원만이 이 시술을 받는 혜택을 누렸다.
  • 마정담(황색 지대) : 본래 진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기이한 장기로 마력의 액기스인 마정수를 체내에서 생성할 수 있게 만든다. 마정담이 없는 생물이 개조시술을 통해 마정담을 이식받으면 바다와 같은 마력량을 보유하게 된다. 상위종족은 진인의 육체가 될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기본적으로 마정담이 체내에 이식되어 있다.[24]
  • 마정옥(황색 지대) : 주인공 전용 마정담이라 할 수 있다. 일개 생물의 장기인 마정담과는 급을 달리하는 출력을 지닌 마력생성기관. 마정담의 상위호환보단 위성요새에 달리는 마력엔진의 하위호환이라 할 수 있을 성능이다. 4개의 수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정령(녹색 지대) : 용맥의 폭주로 에너지가 부족해진 녹색 지대의 구인류들이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에너지 자체에 자아를 심은 존재. 소유자의 영혼과 동조시켜 사용한다. 아인종과 짝을 이뤄 만들어졌기에 여행자들과의 동조율은 높지 않으며, 함께 지내며 동조율을 서서히 높여 가야 한다.
  • 노아(자색 지대) : 이면세계 최종보상. 플렌트들이 담겨있고 어비스를 항행할 발판이될거라 언급되며 이름의 기원을 생각해보면 일종의 방주형태의 이동요새같은걸로 추정된다.
  • 플랜트(자색 지대) : 자세히 다루어지진 않았지만 어비스에서 사용할 장비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반시설이라 한다. 적색 지대에 등장한 플랜트와는 다른 것으로 추정.

4 등장인물

4.1 최후의 4인

  • 강한수 : 환생좌의 주인공. 7개의 스킬을 한계를 넘어 성장시킬 수 있는 특성 "일곱 별"의 소유자로, 어비스의 침식이 시작된 해에 태어나 침식 20년차에 이면세계로 끌려오게 된다. 20년이나 뒤쳐졌음에도 자신의 고유특성 일곱 별로 빠르게 강해져 끝내 인류 결사대 최강의 4인 중 하나가 된다. 어비스에서 멸망을 맞이하는 인류의 운명을 뒤집기 위해 과거로 돌아와 장대한 계획을 밟아나가기 시작한다. 대표적인 특성은 "일곱 별".
  • 에레스 발렌타인 : 특성 "군주"를 보유한 여성으로 침식 1년차에 어비스에 들어가게 된다. 전직의사로서 높은 카리스마와 포용력으로 사람들을 통합시키며 나아갔고, 각 지대에 나중에 들어올 사람들을 위한 안배까지 마련해두었다. 능력있고 정의로운 자. 인류 결사대의 리더이며 최강의 4인 중 하나다. 대표적인 스킬은 "초절광휘".
  • 켈디안 : 냉철한 천재로 튜토리얼 첫날 뛰어난 언변으로 사람들을 선동, 싸우게 하여 고작 하루만에 100여 명의 사람을 죽인다. 수천 개의 스킬을 가졌으며 이를 토대로 수많은 스킬 조합을 만들어 싸우는 초강자이자 이면세계에 존재하는 여러 문명의 기술까지 익힌 대학자. 인류 결사대 최강의 4인 중 하나다. 대표적인 스킬은 "정령의".
  • 강태 : 기연제조기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운이 좋은 자로 그 운으로 온갖 사기적인 스킬과 아티팩트를 얻으며 빠르게 강해진다. 운이 너무 좋아 내분까지 생길 정도. 나이는 많지만 젊은 마인드의 소유자로 회귀를 하면 하렘을 꾸릴 거라고 한다. 인류 결사대 최강의 4인 중 하나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강하다. 대표적인 스킬은 "불멸혼".

4.2 광군주 파벌

  • 클레멘타인 : 인류를 멸망으로 이끄는 데 가장 크게 일조한 인물. 인류에 암적인 영향을 끼친 흑군주 중 하나이며 "광군주"란 칭호로 불린다. 강력한 특성과 뛰어난 지력, 무력, 카리스마를 가졌고 회귀한 한수와 비교될만큼 엄청난 업적을 세워다고한다. 1000명의 믿을 수 없는 인간보다 1명의 진정한 동료가 낫다는 사상으로 자신의 동료, 동료가 될 예정인 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죽이고 약탈했다. 산하에 8명의 흑군주를 거느렸다. 대표적인 아티팩트는 "누르마하의 반지".
  • 신태희 : 클레멘타인의 여덟 흑군주 중 하나. 특성 일곱 혼의 파편으로 클레멘타인을 대신해 다른 흑군주들을 통제한다. 솔로 넘버링 4번 강철군주, 더블 넘버링 11번 신의 오른손, 그 외에도 10개가 넘는 더블 및 트리플 넘버링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자색지대에서 에레스, 켈디안, 강태 등과 함께 활동하는 듯하다.
  • 정환 : 상위종족들에 대한 복수와 혹시 살아있을지 모를 동생을 구하기 위해 메티론이 이끄는 양산박 클랜으로 들어간 인물. 정작 양산박 클랜은 상위종족과 동맹을 맺고 있었고, 이미 군주의 인장을 받아버린 정환은 복수할 마음조차 품을 수 없었다. 그러다 명령을 받고 한수를 쫓는 과정에서 왕의 무덤의 관을 얻고선 자신의 본 목적을 되찾게 된다. 이후 왕의 무덤을 완전히 지배하기 위해 육체를 버리고 왕의 무덤을 이루는 액체금속과 일체화한다.
  • 메티론 : 클레멘타인의 여덟 흑군주 중 하나. 클레멘타인이 상위종족들과 맺은 동맹을 토대로 양산박 클랜을 만들어 아래 지대에서 황색 지대로 올라오는 여행자들을 암암리에 관리 감독하고 있었다. 그 중 자신들의 동료로 선택받은 자를 제외한 모든 이들을 배제하고 있다. 신태희의 혼의 파편이 심어져 있어 지대를 초월한 무력을 발휘할 수 있다.
  • 장 오 : 클레멘타인의 여덟 흑군주 중 하나. 클레멘타인의 부탁으로 녹색 지대에 남아 여행자들의 생존을 돕고 있다. 본성은 선하고 정이 많은 인물이나 클레멘타인의 의지로 개미핥기 클랜을 만들어 선택받지 못한 여행자들을 죽이는데 일조한다. 그로 인한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어둠의 정령을 가지고 그에 맞는 전투스타일까지 익혀 본신의 무력만으로도 녹색 지대 여행자 중엔 최강인데다가, 신태희의 혼의 파편의 힘을 빌릴 경우 그 강함은 녹색 지대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회귀 전 한수를 구해줬던 은인이자 서로 신뢰한 동지였지만 회귀 후에는 클레멘타인의 계획을 무너뜨리려는 한수와 대치하는 운명을 맞이한다.
  • 카엘 : 구 녹색 지대를 암중으로 지배하는자. 장오 패밀리의 일원으로 한수에게 패해 밀려난 장 오가 전세를 뒤집기 위해 무리를 하여 카엘과 동료들을 강하게 단련시켰다. 장 오가 한수와의 대결에서의 부상과 신태희 강림에 의한 후유증으로 약해진 상태서 무리하다 죽을때 신태희의 혼의 파편을 양도 받게 된다. 장 오를 존경하고 따랐기에 한수에게 복수심을 가지고 있으며 훝날 한수에게 대항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양식으로 강해져선 소용없다는 생각에 끝없이 어비스의 마수들과 싸워 초월무인 2성에 도달했으며 클레멘타인 패거리의 "대계"를 위해 초월무인들을 양산하여 풀어둔다.

4.3 기타

  • 상진 : 한수의 대학동기. 과거 역사에선 죽었으나 한수의 회귀로 미래가 바뀌어 살아남게 된다. 본래는 소심한 성격이었으나 이면세계에서 여러 사건을 겪으며 점점 변해간다. 빠르게 강해지는 한수를 동경하여 따르려 하나 자신한테 의존하려는 자를 용납하지 않는 한수에게 거절당한다. 차가운 태도를 고수하는 한수에게 원망과 질투도 느끼지만 이어지는 한수의 행보에 무언가를 느끼고 한수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그리고 튜토리얼의 마지막 부분에서 구원자인 한수를 대신해 손을 더럽히는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한수의 뒷통수를 치려는 일당을 제거하며 뜻을 밝힌다. 한수는 징벌좌를 만들라는 에레스의 충고를 떠올리며 내심 점찍었던 엔비 아린 대신 상진을 징벌좌로 받아들인다. 이후 한수의 계획을 물밑에서 돕는 가장 중요한 조력자가 되며, 회귀한 한수한테 죽음을 맞이한 원경을 대신해 스스로를 흑마광군이라 자칭하기도 한다.[25]
  • 미희 : 한수의 대학동기. 상진처럼 과거 역사에선 죽었으나 한수의 회귀로 미래가 바뀌어 살아남는다. 눈치가 빨라 초반에 한수의 곁을 따라다니며 빠르게 성장하지만 급격히 벌어지는 한수와의 격차를 느끼고 자진해서 헤어진다. 꽤 정의롭고 카리스마가 있는지 이후 무리를 이끌며 등장한다. 한수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품고있다.
  • 태순 : 한수의 대학동기로 상진, 미희를 비롯한 한수의 대학동기 처럼 미래가 바껴 살아남았다. 부유한 환경에 살았기에 자기중심적이고 오만한 성격으로 특출난 능력으로 나아가는 한수에 그저 얹혀 가면서도 한수를 깔보며 마음에 안들지만 꽤 쓸만한것 같으니 후에도 자신의 밑에 두겠다는 생각을 한다. 자기중심적이고 편협하기에 한수가 혼자 "지하철"을 타고 아티팩트를 얻으러 떠나자 편의점에 대한 정보를 흘려 분란을 일으킨다. 상진과 오랜 친구지만 상진의 아버지가 자기 아버지의 직원이기에 상진을 친구가 아닌 부하나 노예 처럼 부린다.
  • 흑마광군(원경) : 인류를 멸망으로 이끈 흑군주 중 하나. 과거의 세계에서 특성 "군주"를 각성한 후 뛰어난 지력과 남들보다 훨씬 강력한 군주 특성으로[26] 거대한 세력을 이뤄 다른 군주들을 죽여나갔다. "군주학살자"라는 이명이 있었을 정도. 자신보다 앞서 이면세계에 진입한 자들을 이기기 위해 동료를 제외한 모든 이들을 죽여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튜토리얼 과정에서 딸을 군주에게 잃었기에 본인이 군주임에도 군주들을 극히 증오한다. 유일하게 남은 혈육이자 5년 전 이면세계에 떨어진 아들을 찾기 위해 과거와 같은 악독한 행보를 밟아가려던 와중 한수에게 클랜째로 몰살당한다. 이렇게 퇴장하는가 싶었지만 나중에 찾아온 클랜장 중 하나가 부활의 십자가로 그를 되살린다. 이후엔 상진의 부하가 되어 전생과는 다르게 인류의 승리를 위해 암약하고 있다.
  • 엔비 아린 : 인류 결사대에 속해 최후까지 살아남았던 여성. 교도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중 죄수들과 함께 이면세계로 소환되었고 무법지대인 그곳에서 죄수들에게 강간당한다.그충격으로 특성 감정 감염을 각성하여 100명에 이르는 죄수 모두를 잔혹하게 죽인다. 에레스가 주황색 지대에 남긴 안배인 십자가 클랜의 클랜장이다.
  • 랄프 로렌 : 인류 결사대의 일원이었던 남성. 암벽등반 전문가로 활동하던 중 이면세계로 끌려왔다. 다져진 근력과 체력, 담력으로 남들보다 수월하게 튜토리얼을 돌파하던 중, 2차 튜토리얼의 "탑" 꼭대기에 뭔가 있으리라 생각하여 정말로 외벽을 타고 올라갔다. 결국 탑 꼭대기에서 숨겨진 던전 "삼관"을 발견하고 도전했지만 1관만 간신히 깨고 나왔다.[27] 그렇게 미지에 묻힌 2관과 3관은 랄프 로렌의 정보를 입수한 한수가 회귀 후 도전하게 된다.[28]
  • 카밀 로우 : 멸어에게 죽은 부모의 원수를 위해, 언젠가 이면세계에 오게될 동생을 구하기 위해 멸어를 죽이려 한다. 13번이나 도전했지만 목숨만 건지고 실패하는 결말이 반복되자 어쩔 수 없는 회의감에 잠겨있었다. 그와중 멸어를 처치하려는 한수가 길잡이로 삼기 위해 접근한다.
  • 계수
  • 칼츠 모렌
  • 소피아 : 적색 지대에서 5대 재앙 중 하나인 "아크마"의 봉인을 지키는 일곱 망령 중 한 명. 특성 "도서관"을 지닌 적색 지대 최상위급 강자지만 주황색 지대로 올라가는 대신 봉인을 지키기 위해 다른 망령들과 같이 적색 지대에 남아있었다. 회귀하기 전 한수의 사부격이었던 여성으로 인류 결사대에 속해 최후까지 항전했다.
  • 미야모토 : 5대 재앙 "아크마"의 봉인을 지키는 일곱 망령의 수장. 에레스, 켈디안, 강태 등과 같은 세대의 인물이지만 아크마의 위험성을 경계한 초기 세대의 수장들이 뒷세대의 안전을 위해 아크마의 봉인을 지킬 사람을 뽑자 자원하여 적색 지대에 남았다. 거룩한 희생처럼 보였으나 진짜 이유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빠진 탓. 특성 일곱 혼의 파편을 이용해 자신과 함께 봉인을 지킬 6명을 뽑아 일곱 망령이란 체제를 구성한다. 본래도 지닌 스킬 수준이 높았으나 일곱 혼의 파편의 스킬 공유 특성을 살린단 명분으로 주요 스킬을 독점해 스킬 목록이 화려하다. 단순히 스킬만 많은 게 아니라 아니라 숙련도도 오랜 세월 쌓아와서 높으며, 전투적인 재능 자체도 출중하기에 적색 지대에선 왕이나 다름없는 강자다. 먼저 올라간 수장들이 뒷세대를 위해 남겨둔 안배들을 홀로 독점하고 있었다. 미야모토의 이런 짓거리를 방지하기 위해 수장 중 하나가 미야모토는 자신들의 유산을 갖지 못한단 내용의 "언약"을 걸어놨지만 반시체로 만든 폐인한테 유산을 맡기는 식으로 우회하고 있었다.
  • 테키온 : 한때 주황색 지대를 지배했던 아카론 종족의 지도자격이었던 인물로, 자신의 종족을 구하기 위해 영혼전송기를 통해 엘븐하임의 세계(적색 지대)에 환생한다. 뛰어난 능력으로 엘븐하임의 왕이 되는 데 성공하지만 아카론 종족을 구하기 위해 엘븐하임을 몰락시킬 계획을 세운다. 엘븐하임 종족으로 살아가며 자식까지 뒀기에 계속 결단을 망설였지만 자식을 병으로 잃자 5대 재앙을 만들어 엘븐하임을 멸망시킨다. 하지만 그런 죄악을 저지르고도 신의 간섭에 의해 아카론 종족을 엘븐하임의 세계로 데려오는 게 불가능하게 되자 절망하여 긴 잠에 빠져든다. 이후 5대 재앙 "먹고 뱉는 뿌리"가 한수와 싸우던 와중 테키온의 클론을 만들어내고 클론이 본체의 권한을 쓰려는 과정에서 깨어나게 된다. 본래의 테키온을 늙은 테키온, 클론을 젊은 테키온으로 나눠부르게 되며 늙은 테키온은 아카론 종족을 구원해주겠다는 한수의 말을 믿고 함께 주황색 지대로 올라간다. 남겨진 젊은 테키온은 적색 지대의 관리자가 되어 끊임없이 이면세계로 소환되는 인류를 병사로 단련시키는 임무를 맡는다. 한수의 일곱 혼의 파편을 부여받았다.
  • 타르홀
  • 엘카디온 : 아카론 종족의 영웅. 희대의 천재로서 그라고스들을 감염시킨 사멸의 재앙을 해결하기 위해 어비스를 돌아다니다 끝내 해독약을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정작 주황색 지대로 돌아갈 방법이 없던 엘카디온은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 바라며 해독약의 레시피가 기록된 기억수정을 어비스에 뿌린다. 과거의 세계에서 이 기억수정을 발견한 인류는 한수에게 여기서 찾아낸 정보들을 알려줬으며, 덕분에 회귀한 한수는 사멸의 재앙을 해결할 시도를 할 수 있었다. 본래 영원히 어비스를 떠돌아야 했지만 주황색 지대에 남겼던 아티팩트 "가시나무관"의 숨겨진 기능이 작동해 가시나무관을 쓴 타르홀에게 빙의하는 것으로 주황색 지대로 귀환한다. 한수의 강함을 인정하고 흥미를 느끼며 협력하지만 아카론 종족의 힘을 키우기 위한 위험한 실험을 진행하다 이를 제지하려는 한수와 충돌한다. 하지만 실험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해 주황색 지대 전체가 위험에 빠지자 유일한 희망인 한수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다. 다행히 영혼이 소멸하진 않은 덕에 관제의 몸을 빌어 주황색 지대에 남아있을 수 있게 되었다. 종족 갈등을 막기 위해 대외적으론 엘카디온이 소멸한 걸로 알려져 있다.
  • 관제 : 클랜 레로레로레의 클랜장으로 유일하게 육체강화시술을 받은 주황색 지대 최강의 여행자다. 광인으로 알려졌지만 일찍 결혼한 아내에게 각별했던 과거가 있다. 주황색 지대에서 자신의 아내를 노린 자에게 쫓기다 아내와 그라고스의 체액에 뛰어들어 도망치지만 딸을 잃고 만다. 과거의 세계에선 아카론 종족으로부터 쫓겨난 대신관에게 조종당해 그라고스를 전복시키는 참사를 일으켰지만 회귀 후엔 한수에게 저지당한다. 자신을 조종하던 대신관이 죽자 아내를 살려준단 조건으로 한수의 조력자로 활동한다. 엘카디온이 일으킨 사고로 감염된 황금 아카두스를 막기 위해 육체강화시술을 과부화시켜 역량 이상의 힘을 발휘하지만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기 직전까지 간다. 다행히 가시나무관을 쓰는 것으로 엘카디온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부지한다. 이후 주황색 지대의 관리자가 되어 인류와 아카론 종족을 수호하고 통제하는 임무를 맡는다. 엘카디온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공생관계로, 관제는 엘카디온의 영혼이 머무를 육체를 공유하고, 엘카디온은 육체강화시술을 폭주시킨 부작용으로 파괴되어야 할 관제의 육체를 정상적으로 유지시킴으로써 서로를 연명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관제는 엘카디온의 지식을 전수받아 주황색 지대를 부흥시키는데 도움받고 있다. 한수의 일곱 혼의 파편을 부여받았다.
  • 엔키두 : 황색 지대에 여럿 존재하는 마을 중 한곳의 장이며, 온건하고 정의로운 성향을 가진 여성이다. 다수를 살리려 소수를 희생해야 하는 마을의 상황에 괴로워하고 있다. 백안마공을 익힌 황색 지대 최강의 여행자. 2부 시점에선 구 녹색 지대(4구역)에 마을을 만들어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다.
  • 카르할 : 엔키두가 이끄는 마을의 1사냥대의 대장. 본래는 악한 성향에 가까우나 은근히 한수에게 감화된 듯 점점 적극적으로 조력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2부의 시작이후엔 엔키두와 함께 4구역(구 녹색지대)에서 마을을 만들어 사람들을 지키더니 결국 4국역에 남아 인류를 위한 7왕중 하나가 된다. 여전히 그의 성격이 좀 남아 있으나 한수에 인해 크게 바뀐 인생의 방향에 선한 성향의 엔키두와 2년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렇게 변한듯하다
  • 다키두스 : 상위종족 아르콘 종족의 수확관.
  • 아키투르스 : 상위종족 아르콘 종족의 심판관. 한수를 잡아가기 위해 직접 왕의 무덤까지 추격해 들어갔지만 정환의 함정과 한수의 실력에 패해 사망한다. 죽기 직전 한수의 누르마하의 반지를 보고 클레멘타인이 만든 양산박 클랜이 배신했다고 오해하여 잘못된 보고를 올린다. 중요한 사실을 왕께 알려야 한단 사명감에 한 일이지만 그 결과는(...)
  • 칸 : 한수가 황색 지대를 정리한 이후 황색 지대의 관리자이자 위성요새의 총사령관으로 발탁된 인물. 한수의 일곱 혼의 파편을 부여받았다.
  • 아서스 크란체스카
  • 티아멧 크라투스 : 제국의 황제에 버금가는 지위를 가진 npc이자 녹색 지대 최강의 존재. 그 압도적인 강함은 혼자서 녹색 지대를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로, 이전까지의 최강자와는 개념을 달리하는 그야말로 "초월자"라 할 수 있다.[29] 인류 전체를 단계적으로 강화시키려던 한수는 그의 절대적인 힘을 접하고 방침을 바꾸게 된다. 고위층 시민 경호와 하위층 시민 통제를 위해 제작된 TMT시리즈의 17번째 개체였다. 한 세계에 단 하나의 존재만이 얻을 수 있다는 초월성을 지녔다.
  • 므두셀라 : 아인족의 대 예언자. 평상시엔 전투에 적합한 가상인격을 내세우며 본 인격은 잠들어 있다. 본래는 MSL시리즈의 17번째 개체임을 뜻하는 MSL-17이란 명칭으로 불렸으며, 인류의 잠재의식을 이용한 초예지시스템 "므두셀라 시스템"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했었다. 현재도 므두셀라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지 한수조차 무시할 수 없는 예언 능력을 보인다.
  • 흑왕 : 구 녹색 지대를 지배하고 있는 초월무인 중 하나로 한수의 의상을 따라하고 한수의 동상을 세우는등의 행동을 하며 한수의 팬을 자처한다. 처음 적색지대에 오르며 본 거대한 세계수와 그를 살려놓은 한수에 감탄을 토하며 올라왔으며 황색지대에 이르러서는 미희 산하 아래에서 직접 한수의 업적을 보며 존경심을 가진다. 평소에 부하들에게 "조금만 기다려라 너희는 새로운 구원자를 볼 것이다"라는 등의 말을 하는데 실상은 한수와는 전혀 다른 악질의 인물로 어비스 수정을 얻기 위해 평범한 여행자들을 어비스에 몬스터들에게 먹이는 "양식"을 한다. 그래도 한수 몫의 어비스 수정을 두겠다라는 말과 한수가 자신을 싫어할 수 있으니 강해지겠다 라는 말을 해 그래도 팬은 팬이다라는 감상을 느끼게 했으나 양식으로 얻은 힘의 고양감으로 그 실상이 들어난다. 그는 그저 "구원자"라는 있어 보이는 이름을 얻고 싶은 욕망을 가진것 뿐으로. 한수는 그저 자신의 이상을 만들게 해준 이일 뿐이며 구원자의 타이틀이었을 뿐이다. 자신이 더 강하다고 느끼자 한수를 죽이고 자신이 한수가 되려한다.
  • 제우스(미구엘) : 구 녹색 지대를 지배하고 있는 초월무인 중 하나. 본명은 미구엘이나 자신과 함께하는 이들 11명과 함께 올림포스의 신들의 이름을 가진다 스킬 "뇌왕로"를 연마함으로서 강해진 존재로 비교적 옳은 방법으로 강해져 12명중에서 가장 강한 편이다.
  • 헤르메스 : 구 녹색 지대를 지배하고 있는 초월무인 중 하나. 12명중 가장 강한 탐지능력에 스킬"하늘신"을 가지고 있어 매우 빠르다. 꽤 영악한 인물로 다른 동료들을 여러 수법으로 이용한다. 초월무인이 되고서 그 강력한 힘으로 강제로 미인들을 자신의 노예로 부려 하렘을 꾸리고 나머지 인간들은 "양식"에 이용한다.
  • 테메레르 : 구 녹색 지대를 지배하고 있는 초월무인 중 하나. 한수의 통치떄 금속의 정령을 얻어 자신의 스킬과 섞어 쓰는 강자. 헤르메스도 깜짝 놀랄 정도의 대규모 "양식"을 하는 잔인한 인물로 꽤 미녀이다. 평범한 미녀에 질린 헤르메스가 강력한 힘을 가져 대등한 존재인 그녀를 탐낸다.
  • 헤라 : 구 녹색 지대를 지배하고 있는 초월무인 중 하나. 제우스와 함께 하는 11명중 하나로 헤라라고 불리나 제우스에게 전혀 호감이 없고 올림포스 신들의 이름을 쓰는걸 싫어한다. 꽤 미인인듯 하다.
  • 하데스 : 구 녹새 지대를 지배하고 있는 초월무인 중 하나. 딱히 죽음과 관련될 만한 스킬은 없으나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이여서 하데스의 이름을 받았다.
  • 아프로디테 : 구 녹색 지대를 지배하고 있는 초월무인 중 하나. 환각계열의 기술을 익힌 초월무인.
  • 헤파이토스 : 구 녹색 지대를 지배하고 있는 초월무인 중 하나. 스킬 인체연성을 가진 강자.
  • 디오니소스 :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까 책임져 구 녹색 지대를 지배하고 있는 초월무인 중 하나. 독 계열의 스킬을 가진 강자. 그의 등장으로 많은 독자들이 소설 흐름이 깨져버렸으니 책임지라고 성화를 냈다.
  • 아레스 : 구 녹색 지대를 지배하는 강자. 20대의 어린나이인데도 헤르메스도 깜짝 놀라 감탄을 토할 정도로 거리낌없이 사람을 죽이고 여자를 강간해 비꼬는 의미로 그에게 아레스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 자신의 노력으로 강해진것이 아닌 운이 좋아 강해진 인물로 한수가 닦아둔 길을 통해 편하게 올라와 우연히 카엘의 눈에 띄여 초월무인이 되었다.
  • 포세이돈 : 구 녹색 지대를 지배하고 있는 초월무인 중 하나.
  • 아폴론 : 구 녹색 지대를 지배하고 있는 초월무인 중 하나. 화염계열의 스킬을 가졌다.
  • 키리엘(아테네) : 회귀 전 한수를 "아저씨"라 부르며 따랐던 동료. 한수를 살리기 위해 죽었다고 한다. 특성 "사이코메트리"의 소유자로 사람, 물건, 지대에서 기억을 읽어내 대상의 전투법, 기술 메커니즘, 과거 역사, 말의 진실·거짓 여부 등을 알아낼 수 있다. 놀라운 재능을 가진이로 남들은 자신과 같은능력을 가졌어도 하지못할 전투법 복제나 이계기술의 습득, 사용[30]을 할 수있고 이로써 1년이라는 빠르시간에 구 녹색지대까지 올라왔다. 한수가 잠이들고 1년 후에 이면세계에 진입해 한수가 닦아둔 길을 따라 올라왔으며 그 시간 동안 스쳐가던 여러 동료들중에 그녀를 꼬시기 위해 여러 말들을 하던 선배들이 한수가 오기전의 세계의 극악함을 늘어놓았고 "사이코메트리"의 특성을 가진 그녀는 그런 그들의 기억에서 한수에 관한 기억을을 보며 한수에대한 마음을 점차 가지게 된다. 이면세계를 올라가며 싸우는 시간외에는 한수에 관한 기억들을 보는데 시간을 보내는데 그러다 한수의 동료였다는 통치자들이 세계의 관리를 위해 남았다지만 실상은 빠르게 나아가는 한수를 따라가지 못하고 뒤쳐진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은 한수의 곁에서 함께 싸우며 나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한수에 곁에 있고 싶은 마음으로 더욱 더 박차를 가해 왔으며 구 녹색지대에 이르러서는 카엘의 도움을 받아 초월무인이 된다. 하지만 "사이코메트리"로 본 한수는 "양식"등의 악행을 좋아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기에 어비스에 마수들에게 몸을 던지다시피 하며 사투를 벌인다. 절정의 미녀로 그녀를 본 모든 남성들은 그녀에게 연심을 느꼈고 어느새 엑스트라급으로 존재감이 옅어진 미희를 제치고 메인히로인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31] 미희가 원래 히로인이긴 했나라는 의문은 제쳐두자

5 비판

환생좌가 연재됨에 따라 비판받는 문제를 적어둔항목

항목추가바람
  1. 첫번째가 "로만의 검공", 두번째가 "뇌전의 왕", 세번째가 (지금은 사라진) "식육장갑전기 우로보로스"이다.
  2. 환생좌 이전에도 회귀물은 문피아에 넘치고 넘쳤지만, 기존 회귀물이 미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자기 뱃속만 채우는 철저한 대리만족에 치중했다면 환생좌는 인류의 구원이란 나름 진지하고 비장한 소재를 내세우며 생존 서바이벌식 전개로 시작했단 점이 다르다.
  3. 작가의 말로는 매력과 행운같은 특수 룬설정이 이면세계의달과 같이 진행함에따라 삭제했다고한다
  4. 본래 아랫 지대와 윗 지대의 수준은 동등했지만 신이 급수를 나눠버려 아랫 지대의 힘은 윗 지대의 힘보다 약하게 되었다.
  5. 하지만 일반 여행자들은 아크마의 존재를 모른다. 그래서 일반 여행자들 사이엔 5대 재앙이란 말은 없고 4대 재앙이란 말만 있다.
  6. 녹색 지대 클리어의 보상으로 한수가 선택한다
  7. 목이 떨어져도 금방 붙이면 살아난다.
  8. 어비스나 다른 차원에 생존하고 있다고 추정.
  9. 이 기술을 쓰다가 사망한 걸로 추정.
  10. 초월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이자 재능
  11. 100명 정도가 최대치. 흑마광군이 200명을 부리긴 하지만 이는 흑마광군이 특이케이스인 것이다.
  12. 강제로 이런 명령을 내리면 인장이 깨져버린다. 인장이 새겨진 상태가 오래 지속될수록 명령권한이 올라가기 때문에 그때는 자살에 가까운 명령도 내릴 수 있다.
  13. 침착할 때는 마력과 마도력이, 즐거울 때는 체력과 감각이, 분노할 때는 근력과 민첩이, 절망할 때는 물리저항과 마법저항이 증폭된다.
  14. 단, 혼의 주인과 이식자의 수준 차이가 클수록 어린애가 무거운 칼을 휘두르는 양 육체와 영혼에 엄청난 부담이 가해진다.
  15. 예를 들어 주황색 지대의 아카론의 비술이나 녹색 지대의 마도병단의 마도술식. 나아가 요정들이 다른 세계에서 복제해오는 아티팩트에서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듯.
  16. 오리지널과 나름의 차이를 두기 위함인지 외형은 미세하게 다르다고 한다. 단, 기능면에서 차이는 없다.
  17. 단, 자색 등급까지 성장시켜도 어비스에선 성능의 한계가 드러난다. 어비스에서도 제대로 통용될 수 있는 아티팩트는 어비스의 괴수나 요정(!!)을 재료로 만든 것들이다.
  18. 원본을 포함해서 12자루. 복제된 단검 중 부서진 것은 다시 분열 스킬을 써도 재생되지 않는다.
  19. 신의 파쇄추는 망치의 머리 부분, 랑콤의 말뚝은 자루 부분, 아르함의 방패는 망치추 부분을 구성한다.
  20. 사실은 네팔렘이 하나로 되어 있던 마력회로를 3개로 나눠둬서 분리가 가능했던 것으로 티아멧의 수준으론 본래 개조하는 게 불가능하다. 어비스의 아티팩트로 최소 지배종의 네임드 수준의 인물이 사용한 것으로 예상된다.
  21. 무슨 마왕이 나올지는 랜덤이다. 단, 이들은 진짜가 아니라 어비스에 실제로 존재하는 마왕의 복제품으로 본체보다 약한 건 물론 지성이 없는 등 여러 가지 제약이 걸려 있다.
  22. 퀘스트에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따라 분배량이 다르다. 한수는 독보적인 양의 흑운을 보상으로 받았다.
  23. 보통 인간은 배에 구멍만 뚫려도 죽지만 육체강화시술을 받으면 이식된 은빛 액체가 상처의 악화를 막는 동시에 자가치유까지 실행한다. 급소 투성이인 인간의 생존력이 괴수처럼 질겨지는 것. 그러나 육체강화시술의 진정한 힘은 대폭적인 근력 상승이라 할 수 있는데, 육체강화시술을 받은 것만으로 발라디급 여행자(중견급)가 마고스급 여행자(최상위급)로 성장하게 된다. 별다른 특수능력도 없는 아카론 종족이 수킬로미터에 이르는 마고스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
  24. 진인들은 마정담 때문에 몸이 약한 태아 시기부터 지나친 마력에 노출되어 갈수록 수명과 번식력이 감소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들의 나약한 육체를 버리고 새로 만든 강건한 육체로 옮겨타려 상위종족을 만든 것이다.
  25. 징벌좌로 활동하기 위해 확보한 신분으로 추정된다. 상진의 개인적인 중2병취향도 반영된 모양.
  26. 대략 100명이 군주가 거느릴 수 있는 한계인데 원경은 200명을 부리면서도 자살까지 명령할 수 있을 만큼 지배력이 강하다.
  27. 이때 보상으로 특성 "광마"를 얻어 빠른 속도로 이면세계를 치고 올라갈 수 있었다.
  28. 한수는 1관을 깬 보상으로 특성 "일곱 혼의 파편"을 얻는다.
  29. 녹색 지대 최종스펙을 맞춘 한수조차 상대가 되지 못했다. 이제까지 한수가 고전한 적은 많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룬 계수 100%를 맞추기 전에 무리한 싸움을 벌였기 때문이다. 룬 계수 100%를 완성한 한수는 상대가 집단으로 덤벼도 압살해왔다. 그런 한수가 룬 계수를 끝까지 채우고도 싸움조차 성립되지 않는 강자가 티아멧인 것이다.
  30. 이계기술의 메커니즘을 아는 그녀이기에 한수에게 그 기술을 가르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수도 오랜세월 동안 갈고 닦았던 마나 컨트롤 능력이 있으니 충분히 가능하며 이로써 스킬을 7개밖에 익히지 못하는 한수의 단점을 완전히 메꿀수 있다고 생각된다
  31. 1부 때 나온 과거의 인연 떡밥, 한수를 따라갈 수 있는 재능 등 요건은 충분하다! 당장 작가의 전작 "로만의 검공"에서도 처음 밀어주던 공작가 여식이 언제부턴가 공기로 변하고 나중에 등장한 스탄탈이라는 여성이 메인히로인으로 갈아치워진교체된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