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맨에 등장하는 것.
초인들에게 힘을 부여하는 능력이 있으며, 은의 마스크와 셋트가 되어 근육별에서 모셔지고 있었다.
이 황금 마스크에는 깊은 유례가 있다. 본래 먼 과거에 골드맨과 실버맨이라는 신에 가까운 힘을 지닌 형제 초인이 있었는데, 어느 아이가 "두 사람중 누가 더 강해요?"라고 물은 것이 계기가 되어 골드맨과 실버맨은 맹렬하게 대립하게 되었다. 그때 초인들의 신 중 정의의 신 저스티스[1]가 두 초인에게 검을 쥐어주고 결판을 내게 하여, 둘 모두 머리가 잘려 죽고 말았다.
그 뒤로 골드맨의 머리는 황금 마스크, 실버맨의 머리는 은 마스크가 되어 근육별에 모셔지게 된 것이다.
황금 마스크 편에서는 악마초인들의 악마 6기사에게 빼앗겨서 정의초인들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은 마스크의 가호를 받은 근육 스구루와 몇몇 초인들이 나서서 황금 마스크를 탈환하려 했으나 악마6기사가 가진 황금 마스크는 모두 가짜였으며 결국 악마장군이 부활하고 만다.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 황금 마스크에 잠들어 있던 골드맨의 영혼은 사탄의 꾀임에 넘어가 자신이 진정한 최강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악마초인들과 결탁해서 악마장군의 머리로서 부활하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정의초인들의 진정한 우정파워를 보고 정의에 눈을 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였고, 악마장군이 패배한 후에는 은의 마스크와 융합하여 완전히 하나의 마스크가 되어 초인들을 수호하게 된다.
참고로 신 근육맨에서 밝혀지길 황금 마스크, 은 마스크라고 하지만 사실 골드맨과 실버맨의 맨 얼굴이라고 한다.- ↑ 실루엣만 나왔는데, 누가 봐도 라면맨 닮았다.
중화 4000년의 심판초인그런데 38년의 시간이지나 연재된 신 근육맨에서 저스티스맨에 대한 엄청난 비밀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