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장군

파일:Attachment/악마장군/악마장군.jpg
悪魔将軍

근육맨에 등장하는 초인.

1 프로필

출신: 천상계
신장: 220cm
체중: 162kg
나이: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
초인강도: 1500만 파워

필살기
지옥의 단두대
지옥의 9급소봉인
지옥의 메리고라운드 (회전목마)
마의 장군크로
지옥의 초특급

이명
악마초인 최후의 자객
공포의 장
악의 카리스마

웃음소리
바고아바고아 (주: 초대에선 이렇게 안 웃다가 2세에서 추가.)

2 소개

성우는 키타가와 요네히코, 시바타 히데카츠/한상덕(극장판), 이나다 테츠(각종 게임)

2.1 황금 마스크

황금 마스크 편에서 등장했다. 악마초인의 우두머리이며 악마초인들 사이에선 신적인 존재. 외모는 일본과 서양 갑옷의 중간 같은 갑옷을 입고있는 초인. 악마초인의 리더에 걸맞는 기백과 기품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육체는 악마6기사 중 아수라맨을 제외한 5명의 육체가 합체되어 이루어져 있다. (나중에 아수라맨도 흡수된다.) 머리만이 악마장군의 본체이며 그가 신호를 내려서 자신의 수족이 된 악마6기사를 통제한다.

힘은 선샤인, 테크닉은 더 닌자, 스피드는 플래닛맨, 잔학성은 정크맨, 보디의 강함은 스니게이터의 수준이라고 한다. 참고로 악마6기사는 위에 말한 분야에선 최강이라고 할 정도이다.

처음 합체했을때 모습은 선샤인이 양팔[1], 정크맨이 머리(가운데)[2]와 오른손, 플래닛맨이 머리(왼쪽)와 다리[3], 더 닌자가 머리(오른쪽)와 가슴의 문양, 스니게이터가 동체[4]가 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때 머리는 아수라맨처럼 회전이 가능하다.

근육맨 역사상 최악의 초인으로 악명이 높은데 그 특수능력만을 나열해보면...
힘과 기술이 모두 극한에 달했으며, 모든 고통을 느끼지 않고, 연체 보디로 문어처럼 모든 관절기에서 탈출가능하며, 역으로 신체를 단단하게 해서 다이아몬드 경도의 보디로 만들어 상대의 모든 방어를 돌파하고 상대의 모든 공격을 방어한다. 심지어는 그가 흘리는 땀도 다이아몬드다. 6명의 합체이기 때문에 시각 청력 촉각등이 다른 초인의 6배이며 다시 악마6기사로 분리해서 7VS1로 상대를 패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다 몸에 두른 갑옷 내부는 실은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아서 일명 고스트 초인이란 별명이 붙기도 했다.

거기다가 황금 마스크편 내내 찾고 헤매던 황금마스크가 바로 악마장군의 마스크 밑에서 나타나버리는데... 그렇다. 악마장군 = 황금 마스크 (골드맨) 이었다.

골드맨은 예전에 자신의 동생인 실버맨과 누가 더 강한지를 겨루기 위해 싸움을 하다 검으로 서로의 목을 쳐서 동시에 둘 다 죽었는데 이 두개의 목이 황금 마스크와 은 마스크가 되어 전세계의 초인들에게 파워를 주고 초인계를 수호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죽어있던 황금 마스크는 내심 자신과 동생의 무승부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그때 사탄이 유혹해오자 그와 결탁하여 악마6기사의 육체를 얻어 정의초인군을 격파해 세계를 악에 물들이고 자신의 강함을 증명할 생각이었다.

다만 황금 마스크는 아직 완전히 악에 물들지 않았기 때문에 정의쪽으로 마음이 기울기 시작하면 악마6기사로 이루어진 악의 육체가 힘을 잃고 악마장군의 본체가 나타나서 그때는 공격이 가능하다는 해설이 있으나... 본인이 자기 몸을 스스로 찢어버려서 그나마도 약점을 없애버린다. (...)
이건 정말 답이 없다....

유일한 약점은 황금마스크가 있는 머리 부분으로 이 부분을 근육드라이버로 타격해야 겨우 타격을 줄 수 있지만 연체보디로 탈출해버리므로 잡아버릴 수도 없다. 그때 버팔로맨이 악마장군의 마스크를 뒤집어쓰고 자신이 악마장군의 육체가 되어 근육맨이 악마장군에게 타격을 가할 수 있게 어시스트해서 겨우겨우 이겼다.

근육맨 전체를 통틀어서도 근육맨이 가장 고전한 최대의 강적 중 하나. 나중에 근육맨은 악마장군 얘기만 들어도 치를 떤다. 이유인 즉슨 근육맨이 유일하게 시합이 끝나고나서도 개고생한 상대가 악마장군이었던 탓, 지옥의 구급소봉인의 여파로 근육맨은 한달간 인사불성이었다고. 이것은 2세때 악마장군의 위세를 높이기 위해서 일부러 보여준것이다. 악마장군의 입장에서 보자면 근육맨이야말로 두려운 존재인데 카지바노 쿠소치가라가 있었다고 한들 포기하지 않고 싸운 하등 초인의 근성에 오랜 세월을 살아온 악마장군도 흔들릴 정도였다.

근육맨 제네레이션, 머슬 그랑프리 같은 근육맨 게임에서도 악마장군은 사기캐릭터로 등장한다.

악마장군의 대표 필살기는 지옥의 단두대. 그외에도 초인의 급소를 모두 제압하여 식물인간 초인으로 만두는 지옥의 구급소 봉인등이 있다. 그외에도 잔인하고 다양한 필살기를 구사한다.

애니메이션 극장판에선 뉴욕의 에너지를 흡수해 다른 디자인으로 부활했던 적이 있다.[5] 여기서도 황금마스크와는 관계가 없었다. 극장판은 본편과는 별개의 내용이니 주의.

2.2 근육맨 2세

설정이 너무 작위적이고 복잡한 탓인지 근육맨2세에서는 설정이 대폭 변경되었다. 본래는 악마장군의 육체이기 때문에 공존하지 못해야 할 악마6기사와 같이 사진찍은 것도 나온다.

한편 고대에는 악마장군 (공포의 장)을 필두로한 악마초인군이 고대 일본을 제압한 적이 있다는 설정이 되어있어서 이미 황금마스크가 멀쩡히 잘 있던 고대부터 악마장군이 존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거기다가 2세에서는 황금 마스크가 아닌 지혜의 상징인 천재소년 알렉산드리아 미트의 육체를 제물로 삼아 부활하려고 한다. 이를 보아 황금 마스크나 악마6기사가 없어도 악마장군이란 존재는 별개로 실존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거기다 사탄과도 별개의 존재로 그와 쌍벽을 이루는 존재라 한다. 점점 설정이 알 수 없게 되어가고 있다.


악마장군 부활이냐 미트의 생환이냐를 걸고 악마초인과 정의초인이 대격돌한 끝에 정의초인이 승리하지만 악마장군은 타임리미트를 깨고 부활하여 근육 만타로를 대충 한 방에 제압하며 위엄을 뽐냈으나 완벽히 부활하기 직전에 '약속대로 패배를 인정해야 한다.' 라며 아수라맨이 그의 부활을 저지하여 악마장군은 소멸하고 다시 미트로 돌아가버렸다.[6][7]


죽을 때는 수많은 제너럴 스톤으로 조각나며 주변에 파워가 분산되었으며 그 영향으로 죽었던 정의초인 몇명이 서비스로 부활했다. 죽기 전에 다른 방법으로 다시 부활할 것을 암시하고 있어 언젠가 최종보스급으로 재등장할 듯.

초대에선 멀쩡히 잘 웃더니 2세에서는 바고아바고아 하고 이상하게 웃게되어서 바고아 장군이란 별명을 팬들 사이에서 얻었다.

2.3 신 근육맨

사실상 신 근육맨의 진주인공.

왕위쟁탈전 이후의 스토리를 다룬 '신 근육맨' 5화에서 선샤인, 아수라맨과 함께 흐릿한 실루엣으로 등장하였다.
그리고 완벽초인과의 제2차전이 끝난후에 악마6기사와 다시 등장. 당연히 팬들은 대환호.

테리맨 VS 무량대수군 완열(完裂) 맥스 래디얼과의 싸움이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정의초인과 협력하게 하면서 완벽초인들을 쓰러트린 7인의 악마초인들을 양동 부대라고 하며 친히 6기사를 이끌고 초인묘지의 점령을 선언한다.

그리고 밝혀지는 악마장군의 정체는 최초로 선택받은 완벽초인원조(이하 퍼펙트 오리진) 10인 중 첫번째인 퍼펙트 퍼스트(Perfect First) 골드맨[8]으로 처음엔 완벽초인으로 행동했지만 그들의 이상과 자신의 이상이 다름을 깨닫고 탈퇴한 후 자신의 길을 떠났으며, 뒤이어 동생인 실버맨도 형을 뒤따라서[9] 완벽초인을 떠나게 된다.[10]

그렇기에 모든 초인의 말살이라는 완벽초인의 진정한 목적을 알고있었던 악마장군은 스트롱 더 무도의 등장으로 드디어 그 일이 실행 될 것을 깨닫고 자신의 길에 방해가 될 것이라 판단. 자신과 동생을 제외한 퍼펙트 오리진 9명을 전부 제거하려 한다.

10월 28일자 신 근육맨에서 악마장군은 초인묘지의 입구인 몽 생 파르페로 향해 그곳의 수문장이자 퍼펙트 오리진 중 한명인 퍼펙트 서드(Perfect Third) 미라쥬맨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육탄전은 전부 피하거나 반격하나 미라쥬맨의 필살기인 본성의 거울에 사지가 봉인당고서 다이아몬드 파워라며[11] 카레이도스코프 드릴러(Kaleidoscope Driller)로 공격하는 미라쥬맨을 역으로 다이아몬드 파워로 제압하곤 지옥의 단두대로 한화만에 간단히 참살해버린다.

그리고 죽어가는 미라쥬맨에게 완벽초인들은 오랜세월이 지났는데도 옛날에 비해 실력이 전혀 쇠퇴하지 않았으나 그 뿐, 발전이 전혀 없이 그대로라며 초인은 원래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존재인데 완벽이라는 사상에 얽매여 발전을 거부하는 완벽초인의 이상은 헛된 꿈이며 그들은 이미 예전에 완벽과는 한참 거리가 멀어졌다며 자신이 완벽초인을 버린 이유를 밝히곤 나머지 8인도 전부 혼자서 쓰러트리겠다고 한다.

이후 퍼펙트 오리진이 하나씩 가지고있는 절대신기라고 불리는 얼음의 아령을 미라쥬맨의 시체에서 빼앗은 악마장군은 곧이어 짧은 명복을 빌어준 뒤 미라쥬맨의 환상능력으로 숨겨지고 있던 초인묘지의 입구로 들어간다.

초인묘지에서 금단의 석구를 돌리는 강제 노역을 하고있던 초인들 중 악마장군에게 살해당한 초인들이 공포에 질려 도망가고 초인묘지의 간수 도깨비들이 악마장군을 상대하려 달려들다 무참히 죽어버리는등 대혼란이 일어나자 초인묘지 간수들의 사령관인 퍼펙트 포스(Perfect Fourth) 어비스맨이 모습을 드러내 악마장군과 싸움을 벌이며 완벽초인 오의 - 어비스 가디언(Abyss Guardian)이라는 기술로 자신의 등에 방어막을 펼쳐 보호하면서[12] 필사기인 그레이브야드 태클(Graveyard Tackle)과 나락참수형(那落斬首刑)으로 악마장군의 경도 조절능력을 힘으로 파괴하는 등 어느정도 선전하지만 악마장군은 지옥의 급소봉인을 이용해서 어비스 가디언(Abyss Guardian)을 박살내고서[13] 지옥의 단두대로 어비스맨을 참살한다. 이후 절대신기 불꽃의 아령을 회수하고서 어비스맨의 명복을 빌어주고서 금단의 석구로 향한다.

금단의 석구를 반대로 돌리며 초인묘지 시스템과 이걸 만들어낸 초인염마를 비난하고 석구가 반대로 다 돌아가 파괴되면서 초인묘지를 지키고 있던 결계가 붕괴되자 악마6기사의 침입하고 악마장군은 6기사에게 뒤를 맡기며 초인묘지의 붕괴로 생긴 구멍을 통해 더욱 깊은 곳으로 들어간다.

신 근육맨에 와서는 사악한 악마들의 왕으로서 모습보다 구도자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초인묘지의 부활시스템을 부정하고 있으며[14] 초인염마가 지나치게 이상주의자라 현실을 보고 있지 않다며 현실을 직시 하지 않는 만큼 자기보다 질이 나쁘게 타락했다면서 초인염마를 비난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초인묘지 안쪽으로 들어간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이상을 눈치챈 무량대수군의 일원 완육(完肉) 네메시스가 급히 초인염마를 찾아왔으나 초인염마는 없었고 악마장군이 염마의 자리에 앉아있어다. 그리고 초인염마의 자리근처에 절대신기라고 불린 아령을 봉하기 위한 석판이 배치되어 그곳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하늘의 아령과 실버맨의 땅의 아령, 그리고 얼음과 불꽃의 아령을 채워넣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네메시스에게 퍼펙트 오리진의 비사를 말하는데[15], 퍼펙트 오리진들이 가지고 있던 아령은 언제가 우주상에 초인이 모두 없어지던가 아니면 우주상의 초인들이 충분히 성숙해져서 더이상 지도가 필요없다고 퍼펙트 오리진들이 모두 인정했을때 석판에 끼워넣는 장치로 그렇게 되면 초인염마를 포함한 모든 퍼펙트 오리진들은 소멸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초인염마와 남은 퍼펙트 오리진들이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거라고 악마장군(과 실버맨)은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초인들의 학살을 막고 모든 일을 끝내기 위해 직접 이 일을 수행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후 오리진들을 쓰러뜨리고 아령을 가져온 더 닌자선샤인을 맞이한 악마장군은 그 아령들 역시 석판에 끼워넣고, 초인염마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찾아가려 한다. 이때 그 비사를 듣고 막으려는 네메시스를 가볍게 던져버려서 제압하고서 현대의 초인은 내가 싸울 상대가 아니며 옛날에는 많이 싸웠지만 오로지 퍼펙트오리진과 초인염마야 말로 싸울 상대라며 더 닌자와 선샤인과 함께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초인올림픽이 열리는 국립경기장에서 스트롱 더 무도와 대치한 근육맨이 정체를 물을때 그 이름은 그자의 가명일 뿐이라며 더 닌자, 선샤인과 함께 등장하여 스트롱 더 무도와 대면한다.나름 정의, 악마, 완벽초인의 수장이 한자리에 다 모였는데 주인공인 근육맨이 제일 쪼들려 보이는건 왜일까 아니지 신근육맨의 주인공은 악마장군이니 상관없나...

두 사람이 서로 아는 사이냐는 근육맨의 질문에 초인염마의 정체인 완벽 영식 더 맨의 이름을 밝히자 그의 영락을 슬퍼하며 분노했다.[16] 이유인 즉슨 자신과 의견이 다른 실버맨의 후손인 근육맨이 거슬리는것은 이해를 하나 자신과 의견은 달랐으나 실번맨의 직계후손이자 그가 기른 가능성인 우정파워를 부정하는 모습에서 자신이 존경하던 더 맨의 모습이 사라졌음을 느꼈기 때문.[17] 결국 그것에 분노하여 더 맨과 싸우려던 찰나[18] 근육 네메시스가 두 사람을 가로막고서 뒤이어 나타난 퍼펙트 오리진 저스티스맨, 간맨, 사이코맨마저 난입하자 현재 남은 정의, 악마, 완벽초인들의 남은 전력이 총집결하고 이에 용서받지 못할 세계수에서 정악연합초인군vs완벽초인군의 3번째 싸움이 시작되자 그 싸움을 관망하기로 한다.

이후 퍼펙트 세븐스 간맨 vs 버팔로맨의 대결에서 버팔로맨이 자신의 실력을 봉인하고 있다는 간맨의 말에 그 뜻을 간판한 악마장군은 버팔로맨을 다그치고 충고함으로서 정의의 마음을 깨워 버팔로맨의 승리를 이끌어 주었다.

퍼펙트 식스 저스티스맨vs테리맨의 대결에서 저스티스맨의 대결의 끝에 스스로 패배를 선언하고 테리맨에게서 과거의 저스티스맨과 논했던 감정과 하등초인의 가능성을 오랜시간끝에 인정하고 짦은 순간에나마 아이콘택트로 무언의 대답과 만감이 교차한다.

그리고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기 전에 실버맨 또한 육체를 가지고 강림하고 실버맨이 더 맨이 타락했다는 것에 무언으로 동의한다. 그리고 갑자기 벌어진 실버맨 vs 사이코맨의 대결까지 지켜보게 된다.

실버맨 vs 사이코맨의 대결에서 사이코맨이 자신의 완벽십식오의에 마그넷 파워를 더하자 퍼펙트 오리진의 혼마저도 빌린 힘에 팔어버려냐면서 더 맨과 같이 그 힘에 홀려버렸다고 비난한다.[19]

실버맨 vs 사이코맨의 시합이 종료되괴 우뢰의 아령을 회수하고 테리맨까지 설득해 빛의 아령까지 회수하자 모든 아령이 모으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서 선샤인에게 초인묘지의 석판에 아령을 맡기는데 앞서 테리맨이 정의초인이 오랫동안 자신들을 지켜봐주고 길러준 실버맨을 대신해 내일부터의 미래를 이어받을 결의를 보여주자 악마초인들 또한 그런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서 선샤인에게 명령이자 부탁을 하게된다. 선샤인도 이런 악마장군의 모습에 마음을 굳게 먹고 블랙홀과 함께[20] 초인묘지로 이동해서 아령을 전부 배치하게 된고 끝내 더 맨을 필두로 악마장군, 실버맨, 저스티스맨과 함께 모두 사라지면서 너무나도 길었던 퍼펙트 오리진들의 역사는 드디어 끝을 맞이한다.

...인줄 알았는데 어째서인지 석판의 동작이 중단되면서 소멸이 멈춰버렸다. 악마장군은 물론이고 실버맨과 저스티스맨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데 이때 사이코맨의 웃음소리가 들리면서 그가 석판을 개조해 오직 사이코맨 혼자만 사라지게 개조했다는 사실을 듣게된다.

그리고 사이코맨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석판을 개조하고 자신 혼자만 사라지게 했다고 하자 더 맨이 화를내나 여태까지 도와준 것에 감사하면서 용서하고 곧이어 사이코맨이 완전히 소멸하자 실버맨, 저스티스맨과 함께 명복을 빌어주고[21] 뒤이어 실버맨도 힘이 다해 사라질려고 하자[22] 더 맨에 대한 일의 마무리를 부탁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옛 동료와 동생이 같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이후 공식적으로 근육맨과 완벽초인의 네메시스와 공식전이 결성되면서. 이둘의 경기에 참관해달라는 위원장의 요구에 악마초인의 입장에서 저둘의 싸움은 남일이 아니라며 버팔로맨과 선샤인과 함께 그 관전을 받아들인다.

3 기타 관련설명

※ 바이킹맨
악마장군은 원래 바이킹맨이란 독자 투고 초인을 바탕으로 작가가 약간 수정한 디자인이다. 원래 첫 등장때는 바이킹맨 모습 그대로 나갔는데 유데타마고가 "최종보스인데 너무 약해보인다" 라는 이유로 다음주에 디자인을 현재의 악마장군 디자인으로 갈아버렸다.

그리고 단행본에선 첫 등장 장면도 수정되어서 악마장군이 제대로 첫등장한다. 그래서 바이킹맨은 당시 소년 점프 잡지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의 캐릭터가 되었다.

※ 악마장군의 초인강도
악마장군의 초인강도는 설정상 1500만이 공식 설정인 것 같지만 전투 중의 서술에 의하면 1000만인 것 처럼 묘사되고 있다. 자세한 건 불명이지만 어쨌든 설정이 번복된 지금은 1500만으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악마장군은 '다이아몬드 파워'는 나만이 할 수 있다! 라고 주장했는데 나중에 완벽초인 끄나플들 까지 할 수 있는 것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넵튠맨일 경우는 자신의 왼팔만 다이아몬드 파워를 낼 수 있으며 켄다맨도 다이아몬드 파워를 내기는 했는데 쓰는이에 따라 효과가 다른지 악마장군과는 달리 싸움에 크게 적용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다이아몬드 파워하면 완벽초인보다는 악마장군을 먼저 떠올린다. 이후 신 근육맨이 연재되면서 어떻게 다이아몬드 파워를 완벽초인 사용하는 건지 대략적인 윤곽이 미라쥬맨과의 대결에서 들어나는데 대결 중 스스로 다이아몬드 파워에 도달했다고 한 것은 원래 미라쥬맨은 '다이아몬드 파워가 없었다'는 이야기다. 즉, 골드맨이 아는 한 다이아몬드 파워는 자기 자신밖에 못쓰는 힘이었지만 완벽초인들이 퍼펙트 오리진들의 가르침으 받으며 점점 사용자가 늘어난걸수도 있다. 유데매직 하나 해결

거기에 악마장군의 다이아몬드 파워는 여타 완벽초인의 다이아몬드 파워와는 격이 다른것으로 묘사되며 자신도 다이아몬드 파워라며 자랑하던 미라쥬맨의 팔을 진정한 다이아몬드 파워를 보여주겠다며 간단히 맨손으로 잘라버렸다.

※ 악마 6기사와의 관계
신 근육맨에 의하면 악마 6기사들은 악마장군의 제자들이라는 설정으로 나온며 꽤나 유대가 깊은듯한 묘사가 나온다. 패배직전의 정크맨이 악마장군이 한말을 기억하며 다시 투지를 불태운것과 건맨이 악마장군에게 수련받고도 이 정도밖에 안 되냐며 비아냥 거리자 스니게이터가 분노한걸 보면 상당히 충성심이 깊은듯하다.[23]

※ 퍼펙트 오리진들과의 관계
다른 오리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당시 골드맨이던 시절 동생과 함께 오리진들 중 누구보다 뛰어났으나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던 실버맨과 다르게 그 꽉만힌 성격으로 마찰이 많았던 모양이며 이에 그가 떠난 이후에 퍼펙트 오리진들이 하나같이 그의 사교성을 걱정하는데(...) 이게 한명이 아니라 어비스맨, 페인맨, 카라스맨까지 3명이나 이야기를 할 정도.[24] 그러나 이것은 비록 완벽초인을 떠났어도 다른 오리진들에게서 퍼펙트 퍼스트로서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은 듯하다.

4 테마곡

테마곡인 킹 오브 데빌. 부르는 가수는 미즈키 이치로

悪魔超人たちよ。いつでもお前達の安住の地に戻るがいい。
악마초인들이여 언제라도 너희들의 안주의 땅으로 돌아와도 좋다.
この私、悪魔将軍の中にな~。
바로 나, 악마장군의 안으로다!
私の体内でお前達のパワーが結束し、
나의 몸속에서 너희들의 파워가 결집하여
神をも破壊する私の偉大なダイヤモンドパワーとなるのだ!
신조차 파괴하는 나의 위대한 다이아몬드 파워가 되는거다!

サタンに刃向かう
사탄에게 반항하는
愚かな奴よ!
어리석은 자들이여
私と戦う 栄誉をやろう!
나와 싸우는 영예를 주겠다
九所封じで はいつくばって
9급소 봉쇄로 넘어뜨린뒤
断頭台で死ぬがよい
단두대에서 죽어버려라
ゴーストタウンに 風が吹く
고스트타운에는 바람이 불고
リングに浮かぶデスマスク
링위에 떠오르는 데스마스크
アイサイサー ショーグン
아이사이서 장군
惡魔軍団 従え
악마군단이 따르는
アイサイサー ショーグン
아이사이서! 장군
地獄の底からやって来た
지옥의 바닥에서 나타났다
私の野望邪魔する者は
나의 야망을 방해하는 녀석은
たとえ神でも許さない
설령 신이라도 용서못한다.
キング オブ デビル 惡魔将軍
킹 오브 데빌 악마장군

キン肉マンだと~、ふっ!悪魔将軍である私が、
근육맨이라고? 흥! 악마장군인 이몸이
正義超人というものを認めたことは無い。
정의 초인이라는 놈들을 인정할순 없지 
私の認める超人たち、
내가 인정할만한 초인들 
それはこの宇宙に存在することすら在ってはならんのだ~!ふはははははは~
그런것이 이 우주에 존재하는 일이 생겨선 안된다.

正義を掲げる 超人共よ
정의를 내세우는 초인들이여
やがて私に ひれ伏すだろう
이제 내앞에 엎드리게 될것이다.
ダイヤのパワーが 愛を切り裂く
다이아의 파워가 사랑을 베는
地獄のメリーゴーランド
지옥의 메리고라운드
ゴーストタウンに 風が吹く
고스트타운에는 바람이 불고
マットに聞こえる 断末魔
매트에 들리는 단말마
アイアイサー ショーグン
아이아이서 장군
すべての悪を あやつり
모든악을 이끄는
アイアイサー ショーグン
아이아이서 장군
世界を闇に 塗り変える
세계를 어둠으로 뒤덮는다
私の行く手 邪魔する者は
나의 앞길을 방해하는 녀석은
魔王の裁き 受けるだろう
마왕의 재판이 내려질것이다.
キング オブ デビル 悪魔将軍
킹 오브데빌 악마장군
キング オブ デビル 悪魔将軍 (フフフ…ハハハ)
킹오브 데빌 악마장군 (후후후...하하하)
キング オブ デビル 悪魔将軍 (フフフ…ハハハ)
킹오브 데빌 악마장군 (후후후... 하하하)
  1. 힘을 상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 잔학성 이라는 성격이기 때문에 가운데 머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3. 스피드를 상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4. 방어력을 상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 국내 비디오판 성우는 한상덕.
  6. 죽기 직전, 자신은 언젠가 누군가의 손에 의해 반드시 부활한다는 말을 남겼다.
  7. 그런데 신 근육맨에서 버팔로맨이 말하기를 골드맨이 동생 실버맨과 함께 완전한 평화의 금은마스크가 되어 마계에서 완전히 벗어났기 때문에 본래 악마장군이 있을수 없다고 한다. 돌아왔다는 말에 버팔로맨도 꽤나 놀랐다고. 그리고 이 이야기를 통해서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초대와 그 이전시간대의 활약한 악마장군은 '골드맨+사탄'이라는 존재였다면 2세의 악마장군은 골드맨이 더이상 힘을 빌려주지 않음으로 사탄+골드맨의 그림자(육체의 대타)로 탄생한 악마장군의 망령에 가까운 존재일 수도 있다. 문제는 저 망령이라는 것도 미친듯이 강하다. 유데매직일 확률도 있다.
  8. 동생인 실버맨은 두번째인 퍼펙트 세컨드(Perfect Second)
  9. 사실은 실버맨은 본래 골드맨을 뒤따를 생각이 없이 골드맨을 다신 초인묘지로 돌아와달라고 설득할려고 초인염마와 퍼펙트 텐스 사이코맨이 보낸 스파이였다. 하지만 실버맨은 골드맨의 설득과 하등초인들을 보면서 그들의 가능성을 깨닫고서 같이 탈퇴하게 된다.
  10. 그리고 2세에서 황금 가면이 있을때 악마장군이 있던 것에 대한 추측으로 오랜 과거에서 악마초인들이 정의의 초인들을 쓸어버리고 지상을 지배했을 때도 악마장군은 아마도 실버맨과 같이 초인으로서 공적이 싸여 초인신들에게 인정 받아 신이 되었고 한 아이의 누가 강하냐는 질문으로 실버맨과 대결이 무승부로 끝났다는 이야기가 옛날이야기로 전해져오는 만큼 초대 근육맨의 시간대가 아닌 그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사탄과 계약해서 악마장군의 모습으로로 있었을 수 있다. 거기다 구분이 힘든 가짜 황금가면도 있는 만큼 정말 오랜시간동안 속여 왔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실버맨은 바로 형이 옆에 있으면서 알지 못한 얼빵한 초인신이 된다.(...) 그냥 유데매직일 가능성이 더 높다
  11. 대사를 보면 본래 미라쥬맨은 다이아몬드 파워가 없었으나 골드맨이 떠난 후 단련하면서 스스로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것으로 악마장군만 쓸 수있다던 다이아몬드 파워를 완벽초인 중 켄다맨이 어떻게 사용할 수 있게 된것인지 해명해주는 부분.
  12. 어비스맨은 고대시절부터 정면돌격을 선호했는데 스파링 중 골드맨이 공격을 회피하고 어비스맨의 등에 상처를 내는 일이 발생한다. 이에 그들의 스승이였던 초인염마가 골드맨에게 무차별로 돌격할려던 것을 제지하고 안면에 주먹을 꽂아넣는데, 지금 등에난 상처는 죽음이나 마찬가지이며 퍼펙트 오리진 중 저돌맹진인 어비스맨은 등뒤를 보이지 않고 정면에서 승부하는 것으로 초인염마가 생각한 완벽에 가까우나 기량이 받쳐주지 못하면 안된다는 말에 이에 어비스맨은 등에서 보호막을 생성하는 어비스 가디언을 습득하게 되면서 상대방이 정면으로 공격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를 없도록 해버렸는데, 이 때문에 어비스맨은 엄청난 강적이 돼 버렸다. 실제로 이 대결에서 힘 vs 힘의 정면승부에서는 악마장군도 어비스맨을 이기지 못했다.
  13. 지옥의 구급소 봉인 첫번째인 대설산 떨구기는 정면에서 등을 파괴하는 기술이기에 어비스 가디언이 발동되지 않았다. 어비스맨이 가장 자신인던 정면대결에서 깨진 셈. 힘vs힘으로는 어비스맨이 강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악마장군과의 차이를 매꾸지는 못했다.
  14. 초인이면 자신의 생사 정도는 자신이 책임지고 결정해야하는데 이를 제 3자가 멋대로 관리하는 것부터가 잘못이었고 이를 통해서 죽은 자들과 다르게 선택받아 그들을 관리한다면서 거만함을 낳고 특별하다는 망상을 낳고서 몇만년이 지나서 지금의 결과를 초례했다는 것.
  15. 이 과정에서 악마장군은 우정파워를 찬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골드맨으로 불리던 시절에 실버맨과 함께 추구했던 가능성을 근육맨과의 싸움에 패배하면서 그 가능성의 힘을 보았고 이 힘이 다른 초인들에게도 전파되는 것을 보고 이것이 과거에 자신과 실버맨, 더 나아가 과거 퍼펙트 오리진들이 목표로 했다고 추정되는 신을 뛰어넘는 힘이라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16. 더 맨은 너야말로 타락했다고 맞받아치는데 둘의 행적을 보면 오십보백보. 다만, 악마장군은 근육맨에게 패하고 실버맨에게 용서받자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서 바로잡을려고 했지만 더 맨은 계속되는 잘못을 되풀이하면서 돌이킬 수 없을 지경까지 타락했다는 것이 다른점.
  17. 악마장군이 "왜 너 자신을 위협하는 힘을 가진자를 보고 기뻐하지 않느냐"라는 대사를 봐서는 더 맨이 과거에 초인신들이 초인을 학살하는 것에 반대했던 만큼 그런 신들에게 대항할 수 있도록 초인을 키우는 것이 목표했던 듯 하지만 이제는 그런 이상마저 긴 시간동안 잊혀져 버린 것.
  18. 이때 스트롱 더 무도의 모습 뒤에 있던 더 맨의 모습이 사라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과거 신의 자리를 버리고 구원해준 더 맨의 모습을 직접본 악마장군 입장에선 굉장히 씁쓸한 장면일것이다 또한 원래는 과거의 더 맨에 대한 마지막 예의로 아령을 통해 퍼펙트 오리진들을 소멸시키는 방식을 택하려 했으나 초인중의 초인 더 맨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이상 이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널 죽이겠다며 스트롱 더 무도를 도발. 이에 무도는 제자가 스승인 나를 쓰러트리겠다고?라며 비웃지만 스승을 뛰어넘는게 제자의 본분(스니게이터가 말했던 바로 그 대사다). 그것을 가르친건 바로 네놈이지 않느냐라고 맞받아치는 장면은 폭풍간지.
  19. 신 근육맨에서 들어난 마그넷 파워의 진실은 초인염마와 함께 완벽초인침공 사태의 또다른 만악의 근원으로 과거 더 맨과 사이코맨을 제외한 다른 오리진들은 이 힘의 위험성과 부정함을 느끼고서 봉인하자고 했는데 더 맨만 유일하게 찬성하자 다른 퍼펙트 오리진들은 노골적으로 내키지 않는 표정을 지을 정도였고 이후 사이코맨을 제외한 다른 오리진들은 이 엄청난 힘을 절대 다루지 않았다.
  20. 블랙홀의 공간이동 기술인 로케이션 무브로 이동하기 위해서 불렀다.
  21. 악마장군, 실버맨, 저스티스맨 모두 하늘을 쳐다보는 것으로 마치 하늘로 위로 사라져가는 사이코맨의 명복을 빌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직 더 맨만은 씁쓸하고 슬픈 얼굴로 머리를 내리깔고 있는 대비를 보여준다.
  22. 본래 황금 마스크편의 마지막에 골드맨과 실버맨은 하나의 마스크가 되어 죽은 초인들을 살려내고 범위 외의 존재인 인간또한 반은 살려냈을 정도로 강대한 힘을 가진 평화의 금은마스크가 되었으나 이번 사태를 막기위해서 분리되어 부활하려던 중 두개분의 육체 중 하나만 만들 수 있었기에 실버맨이 골드맨에게 힘과 육체를 양보했으나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해 골드맨은 실버맨에게 1회분의 힘을 넘겨주었고 사이코맨과의 대결에서 에너지가 모두 소모되어 육체가 소멸된 것이라고 한다.
  23. 초대 근육맨 vs 악마장군 전 이후 빠져나간 아수라맨과 선샤인이 골드맨을 디스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정의의 편이된 골드맨을 디스한거지 악마장군을 디스한게 아니다.
  24. 어비스맨은 놀리는 감도 없잖아 있지만 농담을 하게 될 줄 알게되었다고 하거나 페인맨은 그와 과거에 사이가 안좋았다고 하며 카라스맨은 더 닌자의 이야기를 듣고서는 존경받고 있다면서 안심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