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리

1 개요

대한민국의 유명한 순정공장만화가.그놈에게 바치는 장미,네레이드의 전설,빙의,
섹시한 못난이,여우가 늑대 되는 순간,열혈여아,오빠를 찾아라,5천원만 주면 키스해 주는 놈,Y를 위하여,이미테이션 러브,키스로 길들여지다 외 다수의 작품을 그렸다.

2 특징

대부분 어린 여학생들이 좋아할만한 하이틴 연애스토리를 중심으로 만화를 그리지만, 가끔씩 네레이드의 전설, 섹시한 못난이처럼 역사적 요소를 첨가한 만화도 그리기도 한다.
책이 출판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만화책 대여점에는 꼭 이사람 작품이 있으며,상당히 인기가 많다.작품의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고 있는듯..그럼에도 황미리의 작품은 꽤나 인기가 많고,상당히 널리 알려져있다.

3 공장만화가?

책이 나오는 속도가 도저히 한사람이 그려냈다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빠른데, 그 이유가 황미리라는 사람이 실제로 있는게 아니라 이건 그저 필명일 뿐이고 여러사람이 체계적인 분업을 통해서 만화를 찍어낸다고 한다.[1] [2] [3]
빨리 찍어내는 만큼 스토리에 신경을 안쓰거나, 작품마다 그림체가 다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연령대가 조금만 높아져도 상당히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등[4],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린다.

4 기타

나하란,한유랑,전영희 등과 더불어 삼양출판사를 먹여살리는 주역이다.

황미나 작가의 동생도 만화가라는 사실 때문에 혼동할 수도 있으나 절대 아니다. 황미나의 동생은 황선나다.
  1. MBC에서 낮시간 대에 했던, 문화계 전반을 다루는 프로그램(프로그램명 추가바람)에서, 순정만화를 주제로 코너를 진행한 뒤,진행자들이 대회를 하다가 나온 말인데, 황미리,나하란, 한유랑은 특정작가가 아닌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일종의 브랜드라고 설명한 바가 있다.
  2. 그의 필명 역시 유명 만화가인 황미나-이미라-나예리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3. 비슷한 체제의 작가(?)로는 나하란,한유랑 등이 있다.
  4. 스토리로 보자면, 고등학생이 담배는 기본에 클럽에 스스럼없이 가고 임신을 하거나 부모가 막장이거나 하는 것들이 전부 사랑으로 커버된다거나 남자주인공은 거의 다 양아치인 점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