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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화
#001 빡빡이머리숱이 적은 사람을 막되게 부르는 말.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탈모 인구가 증가 중이며, 탈모치료는 3조원대의 시장으로 자라났다는 관측도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변의 머리숱 적은 친구들에게 이러한 막되먹은 말을 던지는 일은 반드시 삼가하도록 하자. 이 글을 쓴 사람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적은 것은 아니다. 정말이다. 믿어달라.
#002 빚 보증연대보증이라고도 한다. 돈을 빌릴 때 보증하기 위해 대신 빚을 갚아줄 사람을 미리 내세우는 것이다. 빚을 갚지 못할 경우 보증자가 대신 갚아야 한다. 위험성을 모른 채 관행적으로 서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경제위기가 올 때마다 이로 인해 가정이 파탄나는등의 사회문제가 되기도 한다. 빚 보증하는 자식은 낳지도 말라는 속담이 있다.
#003 현상금경찰의 수사만으로는 용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을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제보를 통해 용의자가 검거 되었을때만 현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만약 제보를 통해 용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했지만 연행중 실수로 놓친 경우 등에는 현상금이 지급되지 않을수도 있다.
일반 범죄에 대해 국가에서 최대로 걸수 있는 금액은 5000만원이다.
#004 용의자의심은 가지만 범죄 혐의가 입증되지 않아서 정식 수사절차 없이 내부 조사만 진행중인 사람을 용의자라고 한다.
조사가 진행되어 혐의가 인정된 뒤부터는 피의자로 불리며 재판을 받을때는 피고인으로 불린다.
재판에서 유죄가 입증되면 비로서 범인이 된다.
각 상태의 사람들에게 행사할 수 있는 공권력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구분해서 부른다.
#005 사금융제도 금융권에 해당하지 않는 대부업체를 말한다.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도 쉽게 돈을 빌릴 수있으나 이자가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빚 독촉도 가혹하게 진행된다.
불법적으로 영업되는곳도 많지만 사정상 사용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아 계속 성업중인 실정이다.
#006 흥신소사립 탐정업이 금지되어 있는 대한민국에서 탐정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주로 개인적인 일에 관련된 조사를 하거 나 여러가지 일을 대신해서 처리하지만 업종 특성상 각종 범법 행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범죄 청부의 창구로 알려져 있어서 그렇게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007 광역수사대여러 관할에 걸친 사건중에서 특별히 중요한 사건을 도맡아 수사하는 부서.
수사부서에서 3년이상 근무하여 능력을 인정 받은사람들이 선발된다.
#008 포차포장마차의 줄임말.
길거리에서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곳으로 저렴하고 독특한 분위기에서 술을 마실수 있다.
#009 핫바생선을 다져서 묵을 만든뒤 튀겨서 꼬챙이에 꽂은 음식.
기본적으로 어묵과 같지만 좀더 부드러운 식감을 내며 별다른 조리 과정 없이 간단히 데워먹는 것을 말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을때 가장 맛있다.
#010 상해보험사고로 인해 부상당하였을 경우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
부상의 정도에 따라서 금액이 다르게 지급되며 이를 악용하여 자해나 허위 신청등을 통해 보험금을 타내는 사람들도 있다.
이것을 보험 사기라고 하며 중대한 범죄로 취급된다.
#011 서울의 치안서울의 치안은 한 밤에도 영업하는 편의점등의 가게가 많아 안전하다고 느껴지지만, 세계적인 통계를 본다면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며 방심하면 범죄에 노출되기 쉽다.
대부분의 범죄가 음주와 관련되어 일어난다고 한다.
#012 여론조사대중의 의견이나 경향등에 대해 조사하는것.
가장 정확한 결과를 낼 수있을 만한 표본을 선정한뒤 의견을 취합하여 전체적인 여론을 추측한다.
조사 방식의 발달로 인해 조사결과와 현실이 대개는 일치하다고 볼 수 있지만 모든 대상을 조사한것이 아니므로 항상 정확하진 않다.
하지만 선거전의 여론조사 결과는 유권자들을 언제나 설레이게 한다.
#013 경찰계급경찰의 계급은 태극장이 박힌 무궁화를 사용해 표시되며 총 12개의 계급을 가지고 있다.
의경, 순경, 경장, 경사는 무궁화 꽃봉오리 모양의 계급장을 사용하며 경위,경감,경정,총경은 활짝핀 무궁화를 사용한다.
경무관, 치안감, 치안정감, 치안총감은 무궁화 5개가 다시 무궁화 모양으로 모인 계급장을 사용한다.
가장 높은 계급인 치안총감의 계급장에는 무려 20개의 무궁화가 달려있는 셈이다.
#014 체리벚나무의 열매.
그래서 버찌라고 부르기도 한다.
빨갛고 작은 열매로 단맛을 낸다.
특별한 맛과 강렬한 색으로인해 주로 음식을 장식할때 중요한 포인트로 사용된다.
자신의 실속만 챙기는 사람을 체리피커라고 한다.
#015 술알코올이 들어 있어 마시면 취하는 음료.
주로 과일이나 곡물등을 발효시켜서 만든다.
적당한 음주는 분위기를 좋게 만들수 있으나 과도하면 때때로 사람을 짐승 이하로 탈바꿈시킨다.
#016 숮불고기생고기를 숮불에 구워서 바로 먹는 음식.
숮불에 고기를 구으면 은은한 숮맛이 나며 식감도 부드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굽는 사람의 실력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다.
#017 주스과일을 짜내서 만든 음료수.
짜낸 과일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오렌지주스가 가장 대표적이다.
어딘가 인사차 방문하거나 병문안을 갈적에는 왠지 손이 허전해서 불편해지는데 이것을 들고가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018 밥쌀을 밥솥에 넣고 끓여서 마든 한국인의 주식.
밥을 중심으로 하여 반창을 곁들여 먹는데 밥상은 밥,국,반찬3가지 정도로 구성되는것이 기본적인 구성이다.
이렇게 먹어야 끼니를 해결했다는 느낌이 든다는 사람이 많다.
한편으로 재수 없는 사람을 부를때 밥맛이라고 하는데, 이는 밥맛 떨어진다를 줄인 말이다.
#019 꽃등심소의 살코기 사이에 하얀 지방이 꽃처럼 퍼져 있는 등심.
알등심이라고도 한다.
지방이 고루 퍼져 있어 매우 부드럽고 연한 맛을 내는 고급부위중의 하나.
#020 펜트하우스건물의 가장 윗층에 위치한 고급 주거 공간.
주로 호텔의 스위트 룸을 이야기 한다.
옥상층에 주요인물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는 경우도 펜트하우스라고 부른다.
2 사물
#001 빠루정식 명칭은 노루발 못뽑이 혹은 배척이다.
말 그대로 노루의 발모양을 닮은 못뽑는 도구라는 뜻이다.
빠루라는 말은 일본어인데 유난히 일본의 잔재가 많이 남은 건설업의 특징 때문에 해당 단어로 굳어진 상태다.
지레의 원리를 십분 이용할 수 있는 특유의 모양새와 튼튼함으로 못을 뽑는데보다는 무언가를 부수거나 해체할 때 주로 쓴인다.
영미권에서는 까마귀 발을 닮았다고 하여 Crowbar로 불린다.
#002 트로피승자에게 수여하는 기념물이다.
고대의 그리스 시절에 승자가 패자의 진영에 세워두는 기념물에서 유래하였다.
여러가지 모양이 있지만 주로 컵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는 승리후에 트로피를 사용해 축배를 드는데서 유래하였다.
#003 접이식의자접어서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의자이다.
편한 보관과 운반을 위해 길쭉하고 넓적한 모양으로 접히는 경우가 많다.
의자 다리를 양손으로 들고 휘두르면 훌륭한 무기가 되기도 한다.
그리하여 앉는 용도 외에 길거리 싸움이나 레슬링등의 단골 소재로도 사랑받고 있다.
#004 전자도어락전기를 사용하는 형태의 비밀번호 잠금장치 이다.
수동식 잠금 장치에 비해 복잡한 비밀번호의 사용이 가능하며 변경도 간편하다.
열쇠를 매번 들고다니지 않아도 되고 문이 자동으로 잠긴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하지만 일부 제품은 전기 충격에 힘없이 해제되는 경우가 있는등 약점이 없는것은 아니다.
#005 권총한국 경찰의 제식권총은 스미스 웨슨사의 M-10 리볼버 권총이다.
총기소지가 철저히 금지되어 있어 총을 사용할만한 사건이 드물게 일어나므로 제때에 확실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뢰성이 더 필요한 탓이다.
리볼버 권총은 구식처럼 보이지만 유지보수가 편하고 관리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확실하게 발사할수 있다.
총은 6발이 들어가며 공포탄 2발 실탄4발의 구성으로 장전하고 다닌다.
#006 교복학교에서 지정해 준 학생들의 제복.
학생 일 때는 교복을 입는 것이 지긋지긋하게 느껴질 때가 많으나, 막상 다른옷들을 입기 시작하면 매우 귀찮아진다.
교복이 아닌 옷을 매일 입고 다니면 단벌신사라는 별명이 붙기 때문이다.
#007 하드디스크컴퓨터의 보조 기억장치로 사용되는 부품.
내부에 플래터라고 하는 자성물질이 입혀진 원반이 여러겹 쌓여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것을 고속으로 회전시키며 데이터를 기록하고 읽는다.
충격에 매우 약하므로 조심해서 관리해야한다.
#008 증폭장비미세 증거들을 증폭시켜 확인 할 수 있는 과학 수사용 태블릿PC.
각종 증거를 증폭할 수 있는 광선등이 탑재되어 있어 장비를 가져다 대는것만으로도 희미한 증거들을 찾아낼 수 있다.
각종 감식장비를 통해 식별해낸 정보는 현장에서 바로 경찰청의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해볼 수 있다.
아직 실용화 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009 감식장비각종 미세 증거들을 감식할 수 있는 휴대용 장비들.
혈흔, 족적, 지문 등의 대표적인 현장 증거들을 감식하는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도구들로 증거들을 선명하게 구분해 내고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면 저장 및 비교가 가능하다.
#010 장기말전쟁을 소재로 한 보드 게임인 장기에 사용되는 말.
왕을 제외한 모든 장기말은 승패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게임을 진행하고 이기려면 다른 장기말들의 희생은 필수적이며 피할 수 없다.
#011 락픽쇠막대기 처럼 생긴 문따기용 도구이다.
주로 일자형의 열쇠구멍이 붙은 자물쇠를 따는데 사용되며 내부 구조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수 있는 여러가지 형태의 락픽이 있다.
클립이나 철사등을 구부려 락픽을 대신할수 있지만 훨씬 어렵다.
자물쇠를 열쇠 없이 딴다는 부분에서 매우 불건전해 보이지만, 해외에서는 취미의 한 분야로도 인정되고 있다.
#012 여행가방많은 짐을 싣기에 적당한 딱딱한 재질의 가방.
짐을 운반하기 편하도록 바퀴와 손잡이가 달려 있다.
가방의 형태상 여행 상황이 아니라면 집안의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다.
#013 소화기화재의 형태에 따라 액체느 분말 혹은 가스를 내뿜어 불을 끄는 도구.
불이 붙기 위해서는 물질, 산소, 높은 온도 세가지가 모두 필요한데 소화기는 주로 산소를 차단하여 불을 끈다.
오래 방치해두면 소화기 안의 압축 가스가 누출되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정기적인 점검은 필수이다.
#014 도끼나무를 자를 때 사용하는 날붙이 도구.
나무자루의 끝에 사다리꼴 모양의 쇠날이 붙어있는 형태이다.
나무를 자르는데 전기톱을 사용하는 현대에는 주로 인명 구조를 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그런 용도와는 달리 전기톱과 함께 잔인한 살인마들에게 잘 어울리는 도구중 하나이다.
#015 토스터식빵을 자동으로 구워주는 도구.
빵을 토스터에 집어넣고 레버를 누르면 일정시간 구운뒤 자동으로 뱉어낸다.
바쁜 아침에 따뜻한 빵을 먹는데는 유용한 도구이나 몇번 쓰다보면 빵가루로인해 쉽게 내부가 더러워지고 청소하기도 매우 귀찮다.
이로인해 믹서기와 함께 몇번 사용하고 방치되는 주방 전자기기의 선두 순위권을 다투고 있다.
#016 경동맥목에 있는 동맥이다.
심장에서 머리로 이어지는 혈관으로서 이곳이 손상되면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순식간에 사망하게 된다.
인체에서 가장 치명적인 급소 중 하나이다.
#017 가시철조망외부 침입을 막기 위해 촘촘히 가시를 박아놓은 철조망.
가축들을 관리학 ㅣ위해 만들었지만 전쟁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간단한 아이디어처럼 보이지만 발명한 사람은 이것으로 인해 천문학적인 규모의 부자가 되었다.
#018 바리케이드통로 등에 장애물을 임시로 쌓아 지나가지 못하도록 막아 놓은 것.
주로 농성이나 검문 등을 위해 사용된다.
서울시에서는 컨테이너를 쌓아 바리케이드를 만든 적이 있다.
#019 영장공권력을 행사할 때 필요한 서류.
영장 없는 체포, 구속, 수색 등은 모두 법적 효력을 지니지 못한다.
영화에서는 악당들이 형사들을 골탕먹이는데만 사용되지만 공권력의 남용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다.
#020 카드리더기카드를 읽어 정보를 처리하는 도구.
카드에 내장되어 있는 IC칩의 정보를 분석하여 각종 결과를 출력한다.
주로 보안이나 결제들에 사용된다.
버스의 요금 계산기도 카드리더기의 일종이다.
#021 엘리베이터층과 층으로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기구.
네모난 금속제의 방을 강철 와이어로 매달아 모터의 힘으로 들어올리고 내린다.
겹겹히 안전장치를 장비하고 있어 타고 있는 상태에서 추락으로 인한 사망 사고를 겪기는 거의 불가능 하다.
알려진 대부분의 사고는 타고 내릴 때의 오작동과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깥문이 열리게 되어 일어난다.
엘리베이터 문에 붙어 있는 경고 스티커를 우습게 여겨서는 안되는 이유다.
#022 산성세제산성을 띄고 있는 세제.
물때 등을 제거하거나 오염 된 곳을 표백할 때 사용한다.
염기성의 오염물질을 산성으로 중화시켜 떨어져 나가게 하는 원리이다.
#023 염기성 세제염기성을 띄고 있는 세제.
염기성의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질을 이용한 세척제이다.
머리카락이나 음식물 등의 단백질 성을 띈 물질로 막힌 곳을 뚫는데 사용 할 수 이쓰며 물 등을 살균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수영장에서 염기성 세재의 냄새가 진하게 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통칭 락스로 불리는데, 처음 생산된 염기성의 세척제의 메이커가 "클로락스"였기 때문이다.
#024 염소가스산성액과 염기성액이 합쳐졌을 때 황색의 유독한 가스인 염소가스가 발생한다.
노출 될 경우 눈, 코, 입의 점막이 손상되고 다량 흡입하면 호흡이 곤란해지게 되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산성세제와 염기성 세제에는 두가지를 동시에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문이 적혀 있다.
#025 지게차물건을 지게로 들어올려 옮기는 기구.
주로 파레트라고 불리는 물건을 쌓아 놓은 판자를 들어 올리고 옮기는데 쓰인다.
좁은 공간에서 회전할 수 있어야 되므로 뒷바퀴쪽이 좌우로 움직이고 서로 다른 각도로도 움직일수도 있다.
이 때문에 일반 자동차와는 조작방식에 많은 차이가 있다.
#026 절단기적은 힘으로도 단단한 물건을 자를 수 있는 기구.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여 단단하고 두꺼운 쇠도 편히 잘래낼수 있다.
속설에는 자전거의 절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구라고 한다.
#027 박스테이프박스를 포장할 때 쓰는 넓은 형태의 테이프.
튼튼하고 강한 접착력을 가지고 있어 여러 곳에 사용된다.
예를 들자면 손잡이가 없는 물건을 옮길 때 테잎를 손잡이 형으로 만들어서 붙이면 임시 손잡이로 써도 손색이 없으며, 태풍이 불기 전에 큰 유리창에 박스 테이프를 넓게 X자로 교차해서 붙이면 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028 크레인무거운 자재를 들어올려 옮기는 기구.
주로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하여 원래 들 수 있는 힘보다 훨씬 무거운 짐을 들어서 옮길 수 있다.
크레인에 움직 도르래 하나가 추가 될 때마다 원래힘의 1/2씩을 아낄 수 있게 된다.
#029 퓨즈전선에 과도한 전류가 흘렀을 때 기계를 보호하는 장치.
과도한 전류가 흘렀을 때 발생하는 열에 의해 자동으로 끊어지게 된다.
한번 끊어진 경우는 새 것으로 교체해야만 한다.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모양이 있으며 일정 전압에 끊어지는 종류의 합금을 사용한다.
급한 때 퓨즈가 끊어져 기계를 작동시킬 수 없을 경우 일반 전선 등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매우 위험하니 임시 방편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030 샴푸사람의 머리를 감는데 쓰는 세제.
샴푸로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카락에서 좋은 향기가 나고 깔끔한 느낌이 들지만, 깨끗하게 헹구어 내지 않으면 탈모와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이 된다.
#031 감시카메라감시 목적을 위해 설치되는 카메라.
보안이 필요한 곳이나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곳에 설치된다.
폐쇄 회로 카메라(CCTV)라고도 하는데 찍은 영상이 시청을 위해 다른 곳들로 방송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불린다.
본래의 목적을 위해 많은 곳에 설치되어있으나 사생활 침해라는 새로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032 카트짐을 옮길 때 사용하는 바퀴달린 기구.
바퀴의 편리함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기구이다.
왠지 길가에 놓여 있으면 올라타고 내리막을 내려가고 싶어진다.
100% 다치게 될 것이 확실하니 실제로 해보지는 말자.
#033 주차표지판특정 구역에 자동차를 대지 못하도록 세워놓은 표지판.
다양한 소재와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다.
표지판을 세워놓아도 치우고 차를 대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안 쪽에 콘크리트 등을 흘려 넣어 무겁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주차 관리원들의 디스크 발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034 곤돌라고층 건물 외부의 작업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구.
청소나 보수 등의 작업과 이사 등에도 사용된다.
곤돌라 라는 말은 이탈리아어로 "흔들리다" 라는 뜻인데, 말 그대로 타면 휘청휘청 거리기 때문에 매우 무섭다.
#035 수건얼굴이나 몸을 닦는데 쓰이는 천 조각.
복싱 경기 중 이것을 링 안으로 던져 넣는 것으로 기권이 가능하다.
그래서 수건을 던진다는 표현은 항복을 의미 한다.
#036 파티션사무실의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설치 해 놓은 칸막이.
좁은 공간을 나누어 개인의 자리를 구분하기 위해 설치한다.
사무실을 나타내는 상징과도 같다.
#037 영수증물건의 구입을 증명하기 위한 증서.
물건의 내역과 금액 그리고 결제수단, 구매처 등이 상세하게 기록된다.
정보들이 상세하게 기록되는 만큼 무심코 버렸다가는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높다.
#038 애드벌룬광고를 위해 하늘에 띄어놓은 대형 풍선.
주로 헬륨을 채우지만 가격 상의 이유로 수소를 채우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폭발의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줄이 끊어진 애드벌룬은 계속 상승하다가 기압차에 의해 팽창해서 터져버린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때때로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는 경우도 종종 발견된다.
2007년 울산에서 끊어진 애드벌룬이 일본까지 800km을 날아가서 발견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울산의 삼호동과 일본의 교탄고시가 자매 결연을 맺었다.
#039 보호소영장이 나오지 않은 용의자들을 가두어 놓기 위해 경찰서 안에 설치한 장소.
현행범이나 임의 동행자들이 있게 되는 장소이다.
흔히 보호실과 유치장을 혼동하거나 같은 말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판결이 나오면 보호실에서 유치장으로 이감된다.
#040 가스버너부탄가스를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 버너이다.
가스에 전기 불티를 일으켜 불을 붙이는 방식이다.
옛날에 이 제품이 처음 보급될 때 쯤 BLUESTAR라는 브랜드가 가장 유명했는데, 이것이 이어져 현재까지도 부르스타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041 맨홀사람이 지하로 출입할 수 있게 바닥에 만들어 놓은 구멍.
주로 하수도관이나 전기 배선 위 쪽으로 설치되어 있다.
맨홀뚜껑은 주철로 되어 있어 매우 무거운데 무려 200kg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영화처럼 맨홀 안에서 부터 뚜껑을 들고 나오기는 불가능하다.
금속 원자재 값이 올랐을 때 맨홀뚜껑이 도난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042 안전벨트자동차 사고시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한 벨트.
1300kg의 충격에도 끊어지지 않는 튼튼한 재질의 넓은 끈으로 되어 있다.
안전벨트 착용시 사고 사망률이 1/3이상 줄어 들지만 사고 이후 탈출시에 고장이나 끼임 등으로 벨트에서 벗어 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이때를 대비해 안전벨트를 끊을 수 있는 날카로운 도구를 챙겨두는 것이 좋다.
#043 손톱깎이손톱을 깎고 손질하는데 사용하는 날이 달린 도구.
지렛대의 원리로 손톱을 편하게 잘라낼 수 있다.
단단한 손톱도 자를 수 있는 만큼 질긴 실이나 직물을 끊어낼 때도 사용할 수 있다.
#044 손전등전지를 사용해 들고다니면서 사용 할 수 있는 전등.
여러가지 형태가 있으며 6V의 네모나고 커다란 랜턴용 전지가 들어가는 손전등이 가장 광범위하게 쓰인다.
랜턴 전지의 케이스를 뜯으면 작은 사이즈의 배터리 여러 개가 들어 있다는 소문이 있다.
#045 일자드라이버일자형으로 홈이 나있는 나사를 조이고 풀때 사용하는 도구.
금속으로 된 몸통에 굵은 손잡이가 달려 있는 형태다.
지렛대의 원리로 인해 손잡이가 굵어질수록 수월하게 나사못을 풀고 조일 수 있다.
#046 강화유리유리를 가열하고 압축하여 튼튼하게 만든 유리.
보통의 유리에 비해 5배 이상의 강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깨지게 되면 전체가 작은 조각으로 산산히 부서진다.
단 이때의 조각은 날카롭지 않아서 파편에 의한 부상이 적은 편이다
주로 자동차의 창문이나 유리로 된 문 등 안전하고 튼튼한 유리가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047 USB메모리USB슬롯에 꽂아서 사용 할 수 있는 이동식 저장장치.
전원이 공급되지 않아도 지워지지 않는 플래시 메모리에 USB 단자를 연결한 구조이다.
기타 이동식 저장매체에 비해 매우 간편하고 빠르면서도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3 기타
#001 노숙자집없이 바깥을 떠돌아다니면서 기거하는 사람. 주로 붐비는 역등의 한켠에서 노숙생활을 한다. 인간 생활의 기본 요소인 의식주 중에서 그 어느 것도 제대로 가지지 못하였기에, 범죄의 가해자가 되거나 피해자가 되는일이 빈번하다.
#002 선택과 집중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 선택한 것에 대해서만 집중하여 최상의 결과를 내는 전략을 의미한다. 중구난방이나 우유부단과는 반대의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다.
#003 부동산원래의 의미는 움직일수 없는 토지나 집등의 재산을 뜻하나 이것의 거래를 중개해주는 가게를 뜻할때가 많다.
정식 명칭은 공인중개사 사무실이다.
중개에 대한 수수료를 받아서 운영된다.
#004 삽질삽으로 땅을 파는 행위를 말한다.
하지만 관용적으로 쓸데없거나 효율적이지 못한일을 뜻하기도 한다.
군대에서 규율을 세우기 위해 시키는 쓸모없는 작업중 대표적인 것이 삽질이었기 때문이라는 속설이 있다.
#005 시신의 상태시신의 상태를 보면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시신의 굳은정도, 반점, 체온, 부패도와 같은 사후의 변화등으로 죽기 직전이나 직후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추정할 수 있으며, 대략적으로 나마 사망시간도 알 수 있다.
이런 추정에 따라서 알리바이를 확인하고 범인을 특정할수 있게 되는 경우도 많다.
#006 민중의 지팡이민중들의 지팡이가 되어 넘어지지 않게 받쳐준다는 의미로 경찰이 스스로를 낮추어 부르는 말이다.
말 자체에는 좋은 의미가 담겨 있으나 주로 경찰들을 비꼴적에 사용될때가 많다.
#007 성동격서동쪾에서 소리를 지르고 서쪽에서 공격을 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다.
그럴싸한 속임수로 상대방을 속인뒤 공격한다는 뜻으로 기만 전술을 이용한 양동작전을 이르는 말이다.
#008 주거침입개인소유의 주택등에 허락없이 침입하는 것.
주거는 인간 생활의 세가지 기본요소에도 들어가는 중대한것이니 만큼 주거침입죄는 엄하게 처벌받는다.
공무를 집행할때도 영장을 받지 않거나 주인의 동의없이 가택 수색등을 한다면 같은 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009 속이빈공간속이 빈 공간을 구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 가장 간편한 방법은 빈 공간으로 추정되는곳을 두드려 보는 방법이다.
가볍게 울리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나, 빈 공간으로 추정되는곳과 비슷한 소재의 벽을 번갈아 두드려 보아 소리가 다르다면 속이 비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 외의 방법으로는 빈 공간으로 추정되는곳의 틈새에 한가닥의 머리카락을 가져다 대었을떄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휘는것을 보고 알수 있다.
#010 낙법떨어지거나 넘어질때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취하는 행동.
주로 유도등의 격투기에서 사용된다.
낙법의 원리는 떨어질때에 몸이 바닥에 닿는 면적을 늘려 충격을 고루 분산하거나, 구르는 동작으로 연계하여 운동 에너지를 부드럽게 상쇄하는 것이다.
이떄 머리등의 주요 부위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하는것이 낙법의 핵심이다.
#011 너구리잡기너구리는 굴을 깊게 파고 사는 동물로서 일반적으로는 잡기가 힘든데 이 굴 앞에 연기를 피우고 기다린후 연기를 견디지 못한 너구리가 튀어나오면 손쉽게 잡을수 있다.
어떤것을 잡기 위해 스스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못 견디고 자연스레 나오도록 하는 전술을 너구리 잡기에 빗대기도 한다.
연기가 가득 차거나 공기가 좋지 않은 방을 너구리 굴이라 부르기도 한다.
#012 수화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손동작을 사용한 언어.
손짓을 하는 위치 손 모양과 움직임등으로 말을 표현하며 일반적인 대화 처럼
얼굴 표정이나 몸 전체의 움직임을 통해 의미를 확실하게 전달한다.
수화도 일반 언어처럼 지역이나 국가에 따라서 다른 표현방식을 가진다.
#013 인질극무고한 인질을 볼모로 하여 벌이는 농성.
필연적으로 인질이리는 목격자가 존재하고 경찰과의 극단적인 대치상황이 벌어지므로 범죄의 성공률은 매우 낮은편이다.
인질극에 있어서는 전문 협상가가 인질범들과 대화하여 투항하도록 하거나, 인질이 위험한 상황일 경우 특공대의 진입으로 제압한다.
범죄와 협상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고, 인질범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경우 전례를 남겨 다른 인질극을 유발시킬수 있으므로 가장 해결하기가 까다로운 범죄중의 하나이다.
#014 진퇴양난앞으로 나갈수도 뒤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을 이르는 말.
난처한 상황일때 쓰이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는 설상가상, 사면초가, 진퇴유곡, 고립무원, 첩첩산중, 속수무책, 점입가경, 내우외한, 백척간두, 사고무친 등등이 있다.
#015 무지랭이아무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을 이르는 말.
무지르다는 한 부분을 잘라버린다는 말로서 무지렁이라는 한 부분이 잘려나간 온전하지 못한 물건을 뜻한다.
그래서 이를 온전한 상태가 아닌 사람에게도 비유하게 되었다.
비슷한 말로는 반푼이가 있다.
#016 숨겨둔 열쇠사람들은 어떤곳에 열쇠를 숨겨두면 다른 사람들이 찾지 못하거나 찾아보지 않을것 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으며 그것을 실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열쇠 숨겨둘곳은 생각보다 한정적이며 찾으려고 잠깐만 살펴봐도 열쇠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사람들의 굳이 살펴볼것 같지 않지만 자신은 접근하기 쉬온 장소에 주로 열쇠를 숨겨두게 되는데, 이는 도둑들의 아주 쉬운 표적이 된다.
대표적인 장소로은 우편함과 우유주머니, 바닥깔개 아래와 문 옆의 화분, 문 틀 윗쪽 등이 있다.
#017 감전인체에 전류가 흘러서 부상을 입거나 충격을 느끼는 일.
전압보다는 전류의 세기에 따라 감전의 강도를 결정한다.
약한 감전은 찌릿한 느낌이 드는 정도이나, 강하면 경련이 일어나고 신체의 내부기관이 파괴되며 사망할수도 있다.
신체의 상태에 따라서 감전 위험이 달라지는데, 젖어있는 경우 저항값이 낮아지게 되어 가장 위험하다.
따라서 몸이 젖은 경우 전기제품을 다루지 않는 것이 좋으며, 피복이나 전선이 노출되어 있는 전기기구를 다룰때에는 고무로 되어 있는 절연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018 췌장암췌장은 위 뒷편에 위치하여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이다.
이자라고도 하는데 이곳에 암세포가 생기면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 사망률이 매우 높다.
증상으로는 복통과 체중감소, 황달등이 관찰되며 초기에는 어떤 증상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019 물에 빠진 차차가 물에 빠지면 차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이에 의해서 문이 열리지 않게 된다.
또한 적당한 도구가 없다면 차의 좁은 공간에서 유리창을 깨기도 힘들다.
이때는 차가 어느정도 가라앉아서 압력이 맞춰졌을때 문을 열고 탈출하면 되는데, 사고에 의해 문이 고장나 열리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이런때를 대비해 차량용 해머를 비치해 놓는것이 좋다.
#020 몽타쥬몽타쥬란 프랑스어로 조립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주로 제보자의 증언에 따라 그려진 용의자의 초상화를 뜻하기도 한다.
제보자가 미리 그려져 있는 눈, 코, 입, 귀, 얼굴형등의 요소를 고르면 화가나 기술자가 적당한 위치로 조합하여 초상화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컴퓨터 시스템으로 작성되거나 경찰내의 몽타쥬 전문 화가에 의해 그려진다.
#021 숨김파일중요한 파일들은 탐색기 상에서 보이지 않도록 숨길수가 있다.
숨김파일은 탐색기 옵션에서 모든 파일을 표시 함으로 설정하여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숨김파일은 중요한 시스템 파일일 경우가 많으므로 다룰때 조심하여야 한다.
#022 금고따기수동식 금고는 내부에 여러가지 종류의 톱니바퀴와 핀 등을 사용한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비밀번호 다이얼을 돌릴 때마다 내부에서 미세한 마찰음이 발생한다.
이 소리를 통해 잠금쇠의 상태를 알수 있으며 해제가 가능하다.
그래서 번호를 모르는 금고를 딸때는 청진기등의 미세한 소리를 증폭시키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