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스피리츠 소년격패 단, 브레이브의 등장 캐릭터.
1 소년격패 단
소년격패 단 등장시의 나이는 초등학교 3학년. 코어의 히카리누시중 한명으로 녹색의 심볼을 지니고 있으며, 덱도 녹색 중심으로 운용한다. 목소리부터 복장에 외형까지 누가 봐도 여성인데 멀쩡한 남자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배틀 스피리츠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모모세 유키에게 카지츠보다 강하다고 평가받고 있었다.
자신감이 상당하며 약간 무례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근본적으는 솔직하고 입으로는 잔소리를 하면서도 일행하게 협력하는 츤데레적인 면도 조금 있다. 이계마녀로 부활하기 이전의 마기사는 그의 이름을 계속 틀렸기 때문에, "켄조입니다!"라고 대꾸하는게 기본 패턴이 되었다.
목표는 무적의 카드 배틀러. 그걸 위해서 그란 로로 챔피언 쉽에 참가하며, 공식적으로 본편에 등장하는건 이때부터. 히카리누시들 중에서는 가장 늦게 본편에 등장하게 된다. 오프닝 정식 편입은 휠씬 뒤(…). 유키와 같이 행동한 적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자신의 목적외에는 흥미가 없었고, 행동이유나 동료의식도 없었다. 또한 그란 로로가 어떻게 되는 상관하지 않는 무관심으로 일괄했다.
챔피언 쉽에서는 크라키와 스즈리를 격파. 결승에서 바신 단과 배틀하게 되나 패배했으며, 그 후 어쩌다 보니 바이올렛호에 탑승하게 되나, 레온의 책략으로 그가 가지고 다니는 포치에 발신기가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원치 않게도 바이올렛 호의 위치를 적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말았다.
이 일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솔선해서 레온과 대치하여 시간을 끌어 주기도 하고, 동료들을 위해 싸우기도 하는 둥. 서서히 동료의심이 싹트기 시작한다.
단에게 지기 이전에는 진적이 없었던 모양인데, 단과의 배틀에서 신속을 중심으로 단을 계속 공략했으나 에어맨이 단이 아무리 해도 남은 라이프 1개를 계속 지켜나가면서 버텨나가자 "왜 안 지는 겁니까?!"라면서 눈물을 훔쳤고, 진 후에는 울기까지 했다.
그후에 레온에게 연속으로 패배하면서 승률이 떨어지지만, 정신적으로는 계속 성장해 나갔으며, 바신 단이 지닌 다른 사람을 끌어 당기는 뭔가에 대해 처음에는 의문스러워 했으나, 동료의식이 싹트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면서, 그에게 카드 배틀러로서 실력외에도 다른 뭔가가 있다는걸 깨닫게 된다.
아버지가 정계의 픽서인 듯 하며, 자신도 한 나라의 수상과 맘먹는 발언권이 있다.
소년격패 단의 엔딩에서는 히카리누시들을 자신의 저택에 초대한다.
보유 X레어는 검왕수 뱌크 가로
2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
카잔에 의해 미래에 소환되었으며, 카드 배틀러가 아닌 과학자로서 일하고 있다. 그 덕에 하얀 가운과 박사같은 안경을 쓰고 다닌다. 전작에서 마기사가 오프닝 시작 전 시청자들에게 TV를 볼때는 떨어져서 보라고 말하는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외형은 여전히 여성처럼 생겼지만, 일부 악세사리의 변경으로 그나마 남성성이 늘어났다. 여전히 방심하면 여자처럼 보이지만; 어른스러워졌거나 분위기가 침착다운된 이전 히카리누시들과는 다르게 소년격패 시절의 흡사한 성격이다.
전작에서 마기사가 이름을 틀리던 패턴은, 브레이브에서는 스텔라 교수[1]가 성을 틀리는 패턴으로 물려 받았으며, 거기에 "효도입니다!"라는 식으로 대꾸하고 있다. 언제가 되어야 그는 이름을 제대로 불릴 수 있을 것인가… 결국 최종화에선 제대로 불렸다.
카드 배틀러로서 활약하지만 않지만, 배틀 실력은 여전하며 프림과의 대결에서 뱌크 가로 3장을 소환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