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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Fumizuka Eiri/文柄詠梨 |
생일 | 5월 25일 |
키 | 191cm |
몸무게 | 79kg |
좋아하는 것 | 평등 |
신경쓰이는 단어 | 책무 |
마술계통 | 없음 |
취미/특기 | 단련, 일도 |
1 개요
마법사의 밤 등장인물. 성당교회에 소속된 아이다 교회의 주임신부. 마법에 도달한 아오자키 가문의 영지에 파견됐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독설가. 아오자키 자매 조부의 제자이기도 했으나 마술이나 마법관련이 아닌 정신수양 관련 제자였다. 참고로 쿠온지 아리스와는 친척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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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루 베오울프에 의해 큰 부상을 입은 아오자키 아오코를 보호해준다. 그렇다고 편을 들어주는 건 아니다. 아오자키 토우코가 승리하긴 했어도 아직 권리가 정식으로 넘어간건 아니기 때문. 교회의 인간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중립을 지킨다.
시즈키 소쥬로와 대화하며 시간을 끌어 아오코가 소쥬로 몰래 싸우러 나갈 수 있게 해준다.[1] 아오자키 토우코가 쿠온지 저택에 가기 전에 이미 만난 적이 있다. 옷 속에 3개의 무기를 숨겨놓고 있었으나 토우코가 눈치챈건 단도 1개뿐. 토우코에 의하면, 자신이 만약 전부 눈치챘다면 바로 싸우게됐을거라 한다. 승패는 예측불능. 당시 루 베오울프는 이 남자를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으나, 이후 시즈키 소쥬로와의 전투를 통해 이 남자에 대해 평가를 수정했을지도 모른다.
3 기타
사람을 베는 일에 고찰같은 건 하지 않는 살인검증의 화신. 아오자키가의 조부를 죽인것이 아오자키 토우코로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 이 인물. 제자로 있었으나 어느날 갑자기[2] 지금이라면 벨 수 있을거 같다[3]면서 죽였다. 별 이유없는 충동살인. 다만 조부는 육신이 죽어도 그다지 의미가 없는지라 조부도 토우코도 그다지 감정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토우코가 우는걸 보고 스승을 죽일 마음이 들었다거나 아오코에 대해 말하며 자랑스러운 기색이었다는걸 보면 아오자키 자매가 어떻게 생각하든 본인은 그녀들에게 꽤 호감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아이다 교회에선 맨날 놀러다니는 모양. 유이카 수녀가 에이리 신부의 일까지 떠안고 잡무처리를 하는것 같다. 그래도 싸돌아 다니는 보람은 있는지 발이 상당히 넓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 [4]
사제복 위에 항상 검은망토를 두루고 있는데, 그안에 무기를 숨기고 다닌다. 숨기는 솜씨가 대단하여 번외편에선 토우코도 한수 접어줄 정도.
쿠온지 아리스에게는 미움을 받고 있다. 원한 수준인 듯. 번외편에서 리델은 아리스에게 '어떻게 이 사람이랑 같이 있을 수 있냐'고 물을 정도. 에이리에겐 '우리들한테 엎드려 사죄해라'라고 한다. 시즈키 소쥬로를 '서로 호흡을 알 수 있는 사람'[5]이라 했다. 토우코의 첫사랑이지만 옛날 얘기고, 현재는 그런 감정은 없다.
번외편에서는 가장 괴이한 죽음을 맞이한 사람 중 하나. 큰 거미줄에 이상하게 꼬인 자세의 전라로 입에 장미 한 송이를 물고 죽어 있었다. 참 괴이하다.(...) 목격자 소쥬로의 생생한 묘사 때문에 스세 유이카가 팀킬 당하고 말았다.(...) 안 보이는지라 다른 사람보다 더 생생한 상상을 했다고.(...) 대체 뭣 땜에 웃어서 죽은 건지 심히 의심가는 인간 중 하나.- ↑ 이때 소쥬로의 인생의 가치관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소쥬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으며 무색이기 때문에 어디에도 소속될 수 없이 떠돌아다닐 뿐인 인간이라 했다. 모든걸 순응하여 받아드리기 때문에 자기(自己)가 없는 캐릭터다. 아오코와는 정반대의 인간상. 시간 끌어주는 담당이었지만 소쥬로와 대화하고 싶었던 건 사실이라고.
- ↑ 당시까진 후계자였던 토우코가 조부 앞에서 눈물을 흘린 순간이라고 한다.
- ↑ 토우코의 조부가 빈틈을 보여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죽였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토우코가 눈물을 흘린 순간 든 기분이라면의 의미에서.
- ↑ 토비마루 부회장이 저 교회는 안 좋은 의미로도 유명하다나.
- ↑ 아마도 무술적인 의미의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