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아오자키, 2015년의 시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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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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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밤 |
목차
1 소개 & 개요
프로필 | |
이름 | 蒼崎 青子 / Aozaki Aoko |
생일 | 7월 7일[1] |
나이 | 17[2]/20대 초반[3] |
혈액형 | A형 |
신장 | 163cm |
체중 | 51kg |
쓰리 사이즈 | B88-W56-H84 [4] |
좋아하는 것 | 충견 |
싫어하는 것 | 충견 |
마술계통 | 수비문에 따른 마력가공, 변환, 출력, 마법 청 |
마술회로/질 | C |
마술회로/양 | E |
마술회로/편성 | 정상. 지극히 심플[5] |
마법사의 밤의 주인공이자, 그 외 월희, Melty Blood 등, 타입문 작품의 등장인물. Melty Blood의 담당 성우는 미츠이시 코토노. 진월담 월희 애니판에서는 키무라 아키코가 담당. 한국판에서는 이미자.
마술사를 능가한 존재인 마법사. 하지만 파괴 이외의 마술적 능력은 평균 마술사 이하 수준이며, 마력 보유량도 평균치에서 한참 아래에 머무는 특이한 존재다. 대신 '파괴' 부문에서만큼은 세계관 내 최고 수준. 또한 마력을 다루는 효율성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소량의 마력으로 통상 마술사의 몇 백배(혹은 그 이상)의 능력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 고속영창의 달인이기도 하다. 물론 '파괴는 절대 마법의 영역에 들지 못한다'는 설정 때문에 그녀의 파괴 마술이나 마력 연비는 제5법과 아무 상관이 없다.
'아오'라는 글자가 반복되는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덕분에 이름이나 성만으로 부르지 않고 풀네임으로 부르거나 아오아오라는 별명으로 부르면 맞아죽는다.[6]
언니인 아오자키 토우코와는 사이가 나쁘다. 원수지간이란 말이 더 어울릴 정도. 원래 아오코 본인은 마술사로서의 수행도 전혀 하지 않았었고, 떨어져 살고 있던 토우코와도 사이는 좋은 편이었다. 이런저런 묘사에 의하면 꽤나 다혈질에 급한 성격인 것 같다.
전격히메 2012년 2월호에 게재된 마법사의 밤에 대한 나스 키노코의 코멘트에 따르면 동거인인 쿠온지 아리스를 공범자 & 신용은 할 수 있지만, 신뢰는 할 수 없는 인물로 생각 중이며, 시즈키 소쥬로는 방해꾼 & 신용은 할 수 없지만, 신뢰는 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7]
2 작중 행적
2.1 마법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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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
미사키 시의 세컨드 오너이자 유서깊은 마술사 집안인 아오자키의 후손이지만 차기당주는 언니인 아오자키 토우코가 될 가능성이 높았기에 중학생 시절까진 마술쪽에 관련하는 일없이 평범하게 지내왔다. 그러나 중학교 졸업식날 갑작스럽게 당주인 조부의 명령에 의하여 차기당주로 지목되고, 같은 또래의 소녀이자 이야기의 마녀인 쿠온지 아리스와 동거하며 견습 마술사로서 수업을 받으라는 명령을 받아 이를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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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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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온지 저택에서의 모습 |
이시절의 아오코는 한마디로 데레따위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츤데레.[8] 미사키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며 2-A반겸 학생회장을 맡고있다. 항상 화내고 있는 까칠한 성격으로 통하고 있으나 실제론 그렇지 않은 듯. 본인은 이부분에 대하여 딱히 해명하거나 변명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웃는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으며, 만약 웃더라도 썩소가 대부분. 흥분하면 사랑스러운 말투로 변한다. 학생들 사이에선 완벽을 추구하는 만능의 우등생으로 불리고 있다.
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때 그 외모 때문에 남학생들이 암묵의 룰로 당분간은 아무도 대쉬하지 않기로 했지만, 선배 중 한 명이[9] 과감하게 아오코의 집앞까지 찾아가 고백했지만 차였다. 그것도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정말 발로 차였다. 그 이후로 아오코의 성깔을 잘못 건드리면 안 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 그래서인지 아오코가 쓰고 다니는 빨간 우산은 사실 그 때 벌였던 일 때문에 피로 물들었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내려오고 있다..[10] 이런 까칠한 언행탓에 그녀와 자주 이야기를 주고 받는 사람은 부회장인 츠키지 토비마루나 절친인 쿠마리 코지카 등 극소수.
낮에는 성실하게 미사키 고교의 학생회장으로 활동하고 귀가후 쿠온지 저택에선 스승인 아리스에게 가르침을 받는데, 이때도 여러가지 트러블을 일으키며 지적 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마력의 효율적 배분과 운용을 강조하는 가르침을 아오코가 제대로 지키지 않아 아리스의 기분을 건드릴 때가 많다[11].
이렇게 이중적인 생활을 이어온 지 2년째가 되던 11월의 어느날, 아오코는 미사키 고교 창립 기념일 - 즉, 휴일날 집에서 늦잠을 자던 도중 학생회 고문인 야마시로 카즈키에게 학교로 나오라는 호출을 받는다. 한껏 짜증을 내면서 학교에 가보니 야마시로 선생은 산속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전학온 특이한 학생이 있으니 학교를 안내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아오코는 그 특이한 학생인 시즈키 소쥬로의 순박하고 뒤틀린 사고방식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도움을 준다.
한편, 아리스와 함께 미사키 시에[12] 침입한 의문의 마술사가 보낸 인형을 조사하던 중 어느 일반인에게 마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들키고 마는데, 뒷조사를 통하여 목격자가 전학생인 소쥬로란 사실을 알게된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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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은 일반인에게 은폐해야 한다는 룰을 준수하기 위하여 아오코는 소쥬로에게 옆마을의 폐허가 된 놀이공원인 『브래드&킷치랜드』[14]의 거울의 방 앞으로 찾아오라는 초대장을 보내곤, 입막음을 위하여 죽이려 든다. 그러나 놀이공원에까지 나타나 자신을 끈질기게 노리는 전투인형 때문에 잠시 쇼쥬로와 협력하게 되고, 자신과의 약속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노력하는 그의 태도에 마음이 변하여 살려서 보내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직후 등장한 쿠온지 아리스와의 사이에 소쥬로를 죽일지 살릴지에 관한 의견차이가 발생하고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된다. 아리스의 플로이 중 최강에 속하는 『플랫 스나크』에 맞서며 상당히 고생하나, 자신의 역량을 뛰어넘는 마탄 컨트롤을 보여주어 결국 승리를 거둔다. 물론 혼자서 이겨낸 것은 아니었으며, 소쥬로가 도와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15] 그가 없었으면 간신히 무승부 정도로 끝났을 거라고 본인도 인정.
놀이공원 사건종료 후 소쥬로의 목숨을 빼앗지 않는 대신, 망각의 룬마술로 기억을 지우기로 아리스와 합의를 보곤 룬마술을 배울때까지 쿠온지 저택에서 소쥬로와 한정적인 기간의 동거(감금)를 감행한다.[16] 물론 타인이 집에 머문다는 사실을 불쾌하게 여긴 아리스가[17] 소쥬로를 싫어한다는 티를 팍팍내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과적으론 아리스도 소쥬로를 인정하게 되면서 한지붕 아래서 살게된 세 사람의 사이가 좋은 방향으로 변하게 된다.
이후 언니인 아오자키 토우코가 자신과 아리스가 아쿠아리움 관람을 위하여 외출한 사이[18] 홀로 집을 보던 소쥬로와 만나 선전포고를 하고 간 것을 계기로 자신을 노리던 전투인형들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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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오코는 아리스와 함께 토우코의 영격에 나서서 초반엔 우위를 점하며 승기를 잡은 듯했지만, 토우코가 숨겨둔 히든카드인 루 베오울프에게 당해 한 쪽 다리의 살이 뜯겨나가고 목의 뼈가 드러날 정도의 심각한 중상을 입은 채 후미즈카 에이리가 신부로 있는 아이다 교회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게 된다. 오죽 심각했는지 강심장인 소쥬로조차 아오코가 당한 꼴을 보고 구토를 할 정도.
응급처치 수준의 치료를 받은 뒤 미사키시의 소유권을 되찾기 위해 아리스와 함께 그를 치료해 준 스세 유이카를 따돌리고 소쥬로에게 들은 힌트를 바탕으로 구 교사로 향한다. 그곳에서 토우코와 2차전을 벌이는데, 토우코가 먹인 독약 때문에 마력의 운용이 힘든 아리스가 플로이로 토우코를 속이는 동안 아오코가 대마술급의 마탄을 쏘아 공격하는 전술을 사용하지만 간단하게 막히고 만다. 아오코는 아리스를 도망가게 하지만 루 베오울프는 구 교사가 아닌 숲에 숨어있었고 또다시 아리스가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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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코는 아이의 모습을 한 베오울프에게 달려들어 기습의 발차기를 감행하지만, 인간상태의 모습에도 베오울프의 강도는 그대로였던지라 도리어 다리를 다치고 그대로 끝나나 싶었는데...
소쥬로가 나타나 루 베오울프를 맨주먹으로 때려눕힌다. 자세한 것은 시즈키 소쥬로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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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쥬로는 공격의 후유증으로 양팔이 다 나가버렸는데도 기가 막힌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 아오코에게 걸어와 손을 내밀지만,뒤이어 이어진 토우코의 공격에 소쥬로가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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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처참한 소쥬로의 죽음에 제대로 분노하게된 아오코는 토우코를 상대하기 위해, 그리고 그를 다시 되살려내기 위해 붉은 그림자로 대표되는 억지력의 압박을 이겨낸 아오코는 이제껏 그러한 트라우마등으로 인해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던 제5법을 마침내 사용한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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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사용하여 소쥬로의 5분을 되감아 죽기 전(+온몸이 작살나기 전)으로 돌려놓고, 소쥬로의 과거 10년을 빌려 자신의 10년 후 전성기의 능력을 가지게 된다.[20](정확히는 그 때의 아오코가 온 거나 마찬가지)[21] 아오코는 토우코의 방벽을 단숨에 깨뜨리고 구 교사로 도망가는 토우코를 뒤쫓는다. 토우코는 여태까지 설치해 둔 트랩은 물론 10년 뒤의 아오코조차도 마력량으로 당해낼 수 없는 마술예장인 "원초의 거인"의 레플리카를 준비해 아오코를 필사적으로 막아보지만, 아오코는 연속된 시간여행을 통해 이를 피하고 3장으로 이루어 진 원초의 거인의 레플리카를 깨뜨리는 데 성공한다. 결국 토우코의 모든 방비를 뚫고 토우코를 그 자리에서 죽이려는[22]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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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을 찾은 소쥬로가 구 교사까지 뛰어와 그가 토우코를 죽이는 걸 말린다.[23] [24] 이에 아오코는 토우코에게 미사키 시에 들어오면 개구리가 되는 저주만 걸고 목숨은 살려준다. 그리고 구 교사를 나온뒤 정신을 잃는다.
토우코와의 일전으로부터 6일 뒤, 아오코는 소쥬로와 함께 아오자키 본가로 향한다. 목적은 이유는 그의 기억을 지우는 것. 아오자키 본가로 가던 중 아오코는 소쥬로에게 자신 역시 소쥬로에 대한 기억을 잃는다고 말하고, 그의 과거 이야기 등을 하면서 목적지에 도착한 아오코는 소쥬로를 조부가 있는 동굴로 보내면서 작별의 말을 남긴다.
그런데, 시즈키 소쥬로 항목에서도 나와있지만 조부는 기억을 지우지 않았다. 조부는 단지 소쥬로에게 할 말이 있어서 부른 것이었으며, 기억을 지우는 것은 아오코에게 여전히 맡긴 채였던 것. 이는 아오코도 모르고 있는 사실이었다.
둘은 다시 산을 내려가다 새해를 맞게 되는데,[25] 새해를 너와 보게 되서 기쁘다는 소쥬로의 말을 듣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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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선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진심으로 미소짓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 아오코는 아리스의 서재를 뒤지던 중 우연히 기억을 지우는 룬의 내용이 담긴 책을 찾아낸다. 그리고 아오코는 아쿠아리움에 아리스와 같이 갔던 날 아리스가 읽고 있었던 책임을 기억해낸다. 아오코는 그 책을 책장 위쪽 보이지 않는 곳에 쑤셔 박아두고 다시는 그 책을 읽는 일은 없을 것이란 언급을 한다.[26] 소쥬로의 기억을 지우지 않은 채 계속해서 지내기를 선택한 것. 소쥬로와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미묘한 관계로 끝난다. 일단 월희의 세계에서는 방랑하는 거 보면 결국 이루어지지 못한 듯하다(...)[27]
다만 윌희에서도 아오코가 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고 떠돌아 다니는 것보면 무언가 사연이 있는 듯하다. 특히 소쥬로란 캐릭터 자체가 이미 아오코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낼 때 딸려온 것이라 생각하면 월희와 마법사의 밤 사이에는 무언가 소쥬로와 아오코의 안위에 관계된 큰 사건이 벌어졌을 확률이 높다. 특히 靑을 시전할 때 나오는 눈물을 나게 하는 사건이란 언급을 봐서 그 사건이 아오코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예측해 볼 수 있다. 아오코의 할아버지도 "지금은 연결되어 있지만 머지않아 떨어지는 것은 바꿀 수 없는 결말이다"라고 하기도 하는 걸 보면. 이들의 삶의 가치관은 정반대에 가까워서 그런 듯 하지만 역시 찜찜하다.[28]
덧붙여서 번외편에서는 본인도 얄짤없이 소쥬로 개그에 폭소, 개그스러운 사망... 결국 범인이 드러나서 살아남지만. 여담이지만 후일담에서 본인 방에 토우코가 헤벌레하며 죽어 있었다. 엥?
2.2 월희
현존하는 5인의 마법사 중 하나이며, 제5마법의 마법사. 마술협회에서 그 시대 최고의 술사에게만 부여하는 삼원색의 칭호 중 '청(靑)'의 칭호를 받았기 때문에 '미스 블루'라고도 불린다. 박살내는 데서는 최고라고 알퀘이드가 그랬다. [29]
월희 시점에선 병원에서 빠져나와서 망가지기 직전의 토오노 시키의 말상대가 되어서 정신적인 안정감을 줬다. 또한 직사의 마안을 절대로 남용하지 말라고 강하게 인식시켜주며, 언니로부터 마안살을 강탈해와서 시키에게 줬다. 토오노 시키의 사고방식의 기본에는 항상 이 사람이 푸른 초원에서 해줬던 말들이 깔려있다. 즉 시키에게 있어서 삶의 스승 같은 존재이며, 결과적으로 시키가 삐뚤어지지 않게 해준 인물. 이와 같이 월희에선 꽤 좋은 사람으로 그려져 있었지만, 사실은 꽤 삐뚤어져 있는 인물이라 이 단면을 본 시키가 꽤 놀라기도 한다.
토오노 시키의 시작과 마지막을 모두 지켜본 인물이며, 설정상 월희2 엔딩의 다음 날인 <월식>에선 시키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접 말해줬다. 사실 시키가 망가졌으면 오히려 더 편했을 것임에도 끝까지 망가지지 않고 지나칠 만큼 올바르게 살아온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해준 말들 때문에 저렇게 되었는가 죄책감을 느끼기기도 했다. 하지만 예전에 자신이 시키의 뺨을 때릴 때 해준 말인 '사과할 필요 없다'를 인용하며 자신은 행복했다는 시키를 보며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진심으로 경의를 표했다.
최초 등장인 월희에서는 160cm에 50kg, 쓰리사이즈는 88-56-84라는 설정이었다. 그러나 마법사의 밤에서는 키가 3센티미터 커지고 몸무게도 늘어서 지금 설정은 알 수 없다. 또한 나스의 초기 설정은 원래 검은 머리카락이었는데. <월희>에서는 이벤트 CG에서 검은색의 비중이 너무 많아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붉은 머리카락이 되었다. 이후 마법사의 밤에서 검은 머리에서 미래의 모습인 붉은 머리로 잠깐 변하게 된다. 적방편이를 항시 쓴단 건가!? 멜티블러드에서 괜히 오시리스의 모래의 결계를 휘저은게 아닌듯 아니,염색인걸지도 모르잖아.
2.3 멜티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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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C 엔딩컷. MBAACC까지 쓰인다. |
멜티 블러드 리액트에서는 보스로만 나오는 캐릭터여서 제대로 된 기술이 있지도 않았다. 마법 쏘는 게 몇 개 있었을 뿐...그럼에도 이 당시에 사기라 불린 이유는 범위와 데미지가 무시무시했기 때문. 커맨드가 복잡한 것도 아니어서 누구나 쉽게 탄막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는 게 가능했다. 달리 매직 건너라는 별명이 붙은 게 아니었다.
액트 카덴차에 들어서면서 키시마 코우마와 함께 추가 캐릭터로 등장. 정식 캐릭터가 된 만큼 당연히(?) 일러스트의 변화와 기술의 재편성이 이루어졌다.[30] 어째 파괴마술보다는 자기류 격투술로 상대방을 두들겨 패는 기술이 많은데 이는 마법사의 밤의 시즈키 소쥬로의 영향이라고 한다. 그 외에 쓰는 것도 리액트 기술의 약화판 빔들. 특이하게도 3단 점프가 가능한 캐릭터였지만 유저도 적고 성능도 뛰어나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421계열을 써야하는데 키보드로 잘 안 나가는 경우가 있어서 심히 난감. 덕분에 넷플에서 아오코 유저보기 정말 힘들다. 따라서 상급자용 캐릭터. 카덴차 시리즈 최약캐 취급을 받았는데 AA를 지나 AACC에서는 421계열과 214계열의 심리전이나 상황도 좋아지고 연속기 화력이 세져서 평균 수준으로 쓸 만한 캐릭터가 되었다. 하지만 다루기 힘든 건 여전해서 유저는 역시 적은 편.
421계열과 214계열 때문에 홍적주 아키하, 렌과 함께 CMV 마루타로 고정되면서 멋진 연속기를 개발하기 위해 많이 아오코를 마루타로 쓰이게 되었다. 지못미. 멜티 블러드 리액트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시키를 사역마로 부려먹기 위해서 납치했다. 원래는 '나도 사역마 하나 부려볼까나~' 해서 렌의 사용하지 않는 부분을 실체화시킨 것이 하얀 렌. 그러므로 리액트 사건의 원흉이다. 아키하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사건 해결을 위해 찾아왔던 시키를 때려눕히고 하얀 렌 대신 시키를 사역마로 삼으려고 한 것. 아키하한테 저지당했지만.
멜티 블러드 리액트에서도 이런저런 대사가 나오지만, 당시 이 인간이 어느 정도까지 진심이었던 건지는 불명. 전투 시 음성은 대부분 '놀고 있는' 분위기인 데다가 대놓고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도 있다. 특히 KO 당했을 시의 대사인 '당~했~다~'는 압권[31]. 여담으로 제피아 선생한테는 "거울을 보면 이 세상의 존재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악마를 보게 될 걸세."라는 말을 듣는다. 제피아 선생은 멸망을 피하려 하고 있는데 아오코의 5마법은 이를 확정/가속시키는 존재이니 이해가 되는 평가다. 물론 아오코의 성격이 주 원인이겠지만 말이다.
멜티 블러드 엑트리스 어게인의 프롤로그는 오시리스의 모래의 결계구조를 모조리 파악하면서 나에게는 안 통해, 엉망으로 만들어주겠어라면서 마구 휘저어 놓는다. 즉, 페이트 엑스트라와 마찬가지로 결계에 강제개입하거나 한 듯싶다. 별 거 없는 가방 들고 다니면서 해탈하게 승리대사 말하는 게 마법사의 밤 후일담의 토우코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이때 고민 날려버리는 데에는 세계여행이 최고! 라는 말을 하는데 돈을 생각해라 누님. 하얀 렌과의 승리대사는 두들겨 패놓고서 까불게 냅둬도 괜찮겠지라고 한다. 그럴 여력도 없을 정도로 패놓은 주제에... 그리고 승리대사 중에는 토우코 까는 대사도 나온다. 하여간... 덧붙여서 료우기 시키에게 지고 나서 시키가 하는 말 '생각보다는 정상 이려나?' 너 토우코를 어떤 인물로 보고 있는 거냐? 로아와 대화하면 오래 살면서 많은 지식을 쌓은 마술사와 철없는 어린 마법사의 견해를 볼 수 있다. 30년도 안 된 마법이지만 마법이니까 결국 레어네 라는 말을 한다. 로아를 이기면 의외로 오래되고 원시적인 마술 구사자네, 뭐, 나도지만. 이라고 한다. 오시리스의 모래와 대화하는 모습 보면 다들 날 너무 대단하게 취급해, 나는 그리 대단한 일은 안 했는데. 마법사라는 것부터가... '귀찮아서 안 한다니까. 그냥 박살내면 되잖아' 를 시전. 현자의 돌을 보면서 "보험은 좋지만 동력원은 그냥 지나칠 수 없네 박살내 주겠어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 라고 하면서 두들겨 패버리고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기동하는 헤르메스는 전인류의 혈액이 요구돼. 처음부터 잘못된 건 그쪽이야, 오시리스의 모래" 라는 승리대사를 날려준다.
멜티 블러드 엑트리스 어게인의 엔딩에서는 에미야 키리츠구가 어린 시절을 보낸 알리망오 섬으로 향했다.괜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사상의 오차[32]를 없애기 위해서라고. 단 과거를 수정하려는 짓은 보통 귀찮아서 하지 않는다고 하며, 능력 때문에 '결코 종말과 마주치지 않는 방랑자'라고 불린다.[33] 덤으로, 본인은 트렁크 하나의 자유로운 독신주의(?)라고 한다. 소쥬로에게 차인 아오코일까?
2.4 Fate/EXTRA
Fate/EXTRA에서는 교회에서 아오자키 토우코와 함께 존재하는데 '혼의 개찬'이라는 마법을 사용하여 주인공이 레벨을 올릴 때마다 모이는 스킬 포인트로 교회에서 소환한 서번트의 스텟 분배를 해주는 담당을 한다.
참고로 이때 마술에 대해 잘 모르는 주인공에게조차 "그런 거는 토우코 쪽이 낫지 않나?"라고 디스당하고, 토우코에겐 "내 쪽이 이녀석보다 열 배는 더 낫지만 딴 일로 바빠"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러면서도 그게 사실이라 반박도 못하고 속만 부글부글 끓인다. 안습
그래도 개찬은 잘만 한다. 문제는 주인공이 오기 전에 왔던 다른 마스터가 "규칙 위반이 아슬아슬하게 안 될 정도로 강화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는데, 토우코 말로는 거대화G화한 끝에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아처: 붉은 쪽은 윤리는 있지만 상식이 없다
그리고 자주 대화하다 보면 토우코의 빔을 쏜다는 소리에 빔이 아니라고 변명을 하는데 멜티 블러드를 해본 사람이라면 피식 웃음이 나올 대화. 자기 입으로 빔이 아닌 파동포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나중에 NPC가 아닌데도 문 셀에 들어온 이유를 설명하는데 문셀의 성배전쟁으로 인해 좋지 않은 미래가 보이자 문셀의 침입, 그후 문셀과의 교섭으로 다른 마스터들을 조력한다는 조건으로 영주권을 따냈다고 한다. 아오자키 아오코의 컷을 보면 눈까지 붉은색으로 칠해놨다. 또 와다 씨께서 그리셔서인지 느낌이 다르다. 하얀 바지에 검은색의 모자티셔츠. 페엑 마테리얼에 나오길 EXTRA 세계에서도 마법사이고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이 페엑의 세계는 모종의 사건으로 세계의 마나가 뿅 하고 사라진 상태인데 마법사는 괜찮은 모양.[34]
2.5 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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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서 등장. 소아수준으로 어린 시키에 하악하악에 코피까지 흘리는 중증 쇼타콘화.페도파일은 범죄자입니다 에필로그에서는 "소년 H[35][36] 계획은 대성공이야~"라고 외치면서 시키에게 달려든다. 성우인 미츠이시 코토노의 열연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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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연회신에서도 시키를 노리는 매의 눈은 여전하다. 바로 옆에서 이뭐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언니조차 못 알아챌 정도.
3 사용 마술
사용하는 마술은 유대교의 카발라에서 언급되는 수비학에서 유래한 마술계통이다. 작중마다 표현 방법은 다르지만 보통 수비문으로 불린다. 아오코 외 사용자는 멜티 블러드의 로어나 완전무장 시엘, 아포크리파의 검은 캐스터가 사용한다. 여러 마술중에 수수하다는 언급도 있다.
Melty Blood에서의 연출과 제법 비슷하다.
3.1 마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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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를 총신처럼 활용해 마력을 쏘아내는 그야말로 기본적이자 아오코가 쓰는 마술의 사실 상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파괴력은 아오코가 다루는 마력량과 같다. 술식의 강도 자체는 뛰어나지 않으나 서부극의 총잡이 같은 빠른 연사속도가 장점. 아리스도 그 연사속도에 대해선 칭찬하기도 했다.
3.1.1 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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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하지 않고 마술각인을 이용해 바로 쏘아내는 1공정의 마술.
한꺼번에 다수의 마탄을 날릴 수 있어서 아오코가 가장 애용하는 마술이다. 이 정도만 되도 사람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이 나오기 때문. 토오사카 린이 쏘는 간드와 일단 활용법 자체는 비슷한 느낌이지만 린은 한 발씩 차례차례 쏘지만 아오코는 위에 서술했듯이 여러 개의 마탄을 동시에 날릴 수 있다.
3.1.2 드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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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의 간략한 영창으로 쏘는 마탄.
마술사로서는 반쪽이나 마찬가지라도 마술각인 덕에 영창을 넣는 것만으로도 파괴력이 극도로 상승한다.
위력은 4톤급이라고.
3.1.3 매직 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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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정 이상으로 마력을 압축하고 마법진을 이용해서 발사하는 마탄.
이 정도만으로 10톤의 위력을 가지며, 본편에서는 아리스의 도움을 빌려 토우코의 눈을 속인 다음 4소절의 영창을 하고 여기에 상승과 가공 마술을 겹쳐 미사키 시의 고등학교 구 교사를 단번에 분쇄해버릴 정도의 위력으로 쏘았다. 하지만 토우코의 방벽에 막히고 말았다.
3.1.4 초장거리 마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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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각인 자체를 지면에 설치, 기동성을 버리고 위력과 사정거리를 얻을 수 있다. 시즈모드
쿠온지 아리스의 3대 플로이 중 하나인 플랫 스나크를 상대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해 마탄을 발사했다. 지면에 설치한 각인은 2층으로 나누어 대기의 마나를 흡수하고 가공하는 한편, 소쥬로의 도움으로 머리카락을 수십m 상공의 공중에 띄워 3번째 마법진을 구축, 총구로 사용했다. 즉, 이 방법은 즉흥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는 말.
순간온도 3000도에 육박하는 마탄이었지만 플랫 스나크의 방벽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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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아오코는 자신의 몸을 더 혹사해가면서 3층의 마법진을 8발의 마탄으로 바꾸어 발사하는 한편 지면에 마법진 하나를 더 설치해 마력의 제어권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어[37] 도시 하나를 박살낼 정도의 위력을 가진 플랫 스나크의 얼음덩어리를 향해 최후의 마탄을 발사해 얼음덩어리와 함께 플랫 스나크를 박살냈다. 정말로 맞붙어봐야 어느 쪽이 우위인지 알 수 있겠으나 이 때 묘사는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캐스터의 포격을 뛰어넘을 정도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었다.[38] 이 무지막지한 마탄을 발사한 뒤 아오코는 쓰러져서 소쥬로가 달려올 때까지 잠시 의식을 잃었다.
3.2 제5마법 : 청(靑)
그리고 마지막인 다섯번째는 이미 의의(자리)를 잃었다.[39]
그리고 아오코의 마법은 5법의 정체가 시간[40]이라는 떡밥이 쭉 나오고 있었는데 확정됐다.
내용 이해를 돕기위한 자매대화
토우코 : "대답해라 아오코! 너 그의 시간을 어디다 버린 거냐! 그곳에 있던 열량의 수지 계산을 무슨 수로 맞추고 있지?!" 아오코 : "그런 거 알게 뭐야! 그 녀석의 시간이라면 아득한 미래에서 빌려왔다고!" 토우코 : " 바─────바보가 갈 데까지 갔구나! 몇 천억 뒤에 올 우주의 사멸, 인류의 말미에 말미 그 끝에서 새로운 부채를 떠넘길 작정이냐?! 이 별의 머리 위에다 운석을 만드는 짓이나 마찬가지라고?! 아니, 네 무게로 이 별을 찌부러뜨리려고 그러냐?!" 아오코 : "뭐─────시끄럽기는! 그때는 그때대로 이번엔 부채를 과거로 보내줄 거야! 그러면 문제 없잖아?! 일그러짐에 뭉개지는 건 과거뿐이니까!" 토우코 : "그걸로 해결했다고 생각하냐?! 현재가 확정하고 있는 이상 과거를 소멸시켜도 된다고?! 그걸로 되는 건 우리뿐이다! 문제의 총량, 우주의 부채는 어떻게 돼?! 아오코의─────아오자키의 마법은, 그 결말을 더욱 확실한 것으로 만들 뿐이야! 그 책임을, 넌─────!" 아오코 : "그런 말 안 들어도 잘 알아! 책임은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어떻게든 할 거야!" 토우코 :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렷다……! 그럼 그 구체적인 안은?!" 아오코 : "그런 거─────지금부터 생각하는게 당연하잖아!" 토우코 : "─────넌 최악이야!" |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아오코(와 제5법 사용자들)의 마법은 시간을 조정하는 것. 자신의 과거 시간으로 미래 시간을 가져오는 등의 일이 가능하다. 1부 본편에선 소쥬로와 아오코 자신을 묶어 5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소쥬로의 과거 10년을 빌려 아오코 자신의 미래 10년을 끌고 와 27세의 전성기 상태로 전투하는 식으로 사용했다. 거기에 시간여행을 한없이 반복해 공격을 회피하기도 하였다. 시간여행에 필요한 방대한 마력은 시간 조작을 통해 얻었다고만 언급하고 자세한 것은 불명. 그리고 소쥬로의 죽기 전 5분을 되감아 죽음과 베오전에서 입은 치명적인 부상을 없던 일로 되돌렸다. 미래에서 누군가가 당시의 소쥬로를 관측하려고 하더라도 소쥬로는 그 5분간은 세계에서 존재하지 않기에 관측이 불가능하다고. 소쥬로가 자신이 죽은 걸 기억하는 걸 봐선 완전히 없던 일이 된 것은 아닌듯 하다.
문제는 10년의 시간을 교환하는 일 등은 마법을 해제할 때 다 돌려놓았지만 소쥬로의 5분은 원래대로 돌려놓지 않았기에 위의 대화처럼 강력한 부작용이 발생했다. 그 과정의 부작용은 미래로 방출. 타입문 세계관 멸망을 가속시키는 것 쉽게 요약하면 사채 마구마구 써서 갚는 건 후손에게 강제로 떠넘긴 거라고도 볼 수 있는데 묘사보면 사채 돌려막기다 만약, 아오코가 부채를 과거로 보내는 데 성공했다면 빙하기 및 공룡멸망은 그 결과물일지도 모를 거라는 추측하기도 한다. 물론 팬들의 추측일 뿐이고 어떤 영향이 있을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사람은 나스 뿐이다.
단순히 시간의 조작이 아니라 유원지의 전투에서 나온 문구 중에 소비와 소멸의 이치를 담당하는 최신의 마법사라는 구절이 있는 것을 볼 때 소비와 소멸에 관련된 모든 개념을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위에 언급 된 부채는 우주의 5분을 삭제한 것을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면 사라진다. 다만, 되돌리지 않으려고 한다면 위에서 언급 된 부채가 생기는 것.[41]
대부분 탄막난사를 위한 마력을 5법으로 끌어온다고 오해하고 있지만 탄막 자체는 아오코 자신의 마력으로 행하는 전투법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로 요약하면, 5법은 과거 현재 미래를 막론한 시간 자체를 '사용할 수 있는 개념'화 시키는 것쯤 되겠다. 다른 사람의 (과거)10년을 이용하여 (미래)10년 뒤의 전성기인 자신을 불러온다거나, 방금 죽은 사람의 (과거)5분을 빼앗아 죽은 사실을 역행한다거나 라는 정도로 말이다.
단 5법의 사용이 종료되는 순간 행사했던 모든 공정은 원래대로 돌아오지만(10년 뒤의 자신의 모습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남에게 빌려온 10년을 다시 돌려주고), 만약 사용자가 그러길 원치 않을 경우(살려낸 사람이 다시 죽는다.) 해당 시간을 미래나 과거로 날려보내버리는, 위에서 설명한 부채를 떠넘기는 식으로 해결해버린 것. 그 외에도 5법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세계의 질서가 조금씩 붕괴된다는 작중 언급이 있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아오코는 이후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자신이 벌인 일의 뒷수습을 진행한다. 자신에게도 엄격한 방침을 준수하는 아오코답게 자신이 벌인 일은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다. 또한 본래 아오코는 토우코와 싸우면서 위급한 상황이 와도 마법을 쓰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42] 이는 억지력에서 비롯된 붉은 그림자에 대한 환상에 대한 공포를 이겨낼 각오나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만큼 소쥬로는 그녀에게 중요했다는 의미도 된다. 이에 대한 대책이 과연 마법사의 밤 3부작 중에서 나올 수 있을지도 관심의 대상.
여기까지 읽으면 알겠지만, 달세계의 다섯 개밖에 없는 마법임에도, '이미 그 의미를 잃었다.' '마법은 3법에서 멈췄어야 했다.'는 등의 박한 평가를 왜 받는지 알 수 있다. 마술협회는 세계의 멸망, 신비의 멸망을 막기 위해 마지막으로 남은 제5법을 얻기 위해 필사적이었으나, 정작 얻고보니 제5법은 오히려 엔트로피를, 세계의 멸망을 가속시킨다! [43] 아 망했어요. 그러니까 브레이크를 달려고 했는데 액셀을 달아버린 거다.
3.2.1 적방편이(赤方偏移)
들어라, 만물의 영장──고한다. 질서를 나타내는 나의 이름에 걸고 고한다
not. SANE
──모든 것은 올바르게
five timeless words
──질서는, 여기서 무너졌다
머리카락이 붉게 변한 아오코는 5법의 일부를 동원해 미래의 완성된 아오코의 능력을 현재로 가져온 상태라고 한다.10년 바주카? 이름은 '적방편이'[44]
덤으로 적방편이의 변신은 2개가 더 있다고 한다... 난 아직 두번의 변신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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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의 아오코는 회로가 기동하는 것 만으로도 터빈이 돌아가는 소리를 내며, 토우코는 협회에서도 이런 건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포스를 뿜어낸다.
마탄의 위력도 17세 때의 위력과는 확연히 달라서 영창이 없는 1공정만으로도 수십개의 마탄을 쏘아 17세 때 4공정으로도 완전히 뚫지 못한 토우코의 마술방벽을 한 번에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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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간여행을 반복해서 시간축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공격을 회피할 수가 있다.시간을 「삭제」했다.토우코가 추측하기로는 자신에게 오는 공격을 다른 시간으로 도약시키던지, 아니면 수 천의 "자기자신"을 겹쳐 입고있는 일종의 무적상태.
이런 상식 이상의 마술을 남발할 수 있는 이유는 역시 제 5법의 덕으로, 시간조작을 통해 마력을 얻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마력을 열심히 날라다 퍼 씀에도 소쥬로때문에 5분을 감은 것만 아니면 아무 패널티가 없으니 역시 마법사는 마법사.
4 로드 오브 버밀리온
2012년 1월 19일에 가동하는 로드 오브 버밀리온 신버전 'RE:2 ~통곡~'에서 쿠온지 아리스와 함께 게스트 참전하게 되었다. 사용하는 특수기는 '언피니쉬드 블루'로 한명의 대상을 계속 공격할수록 데미지가 올라가는 공격기. 나는 한놈만 팬다. 그런데, 이 게임에서 저 둘의 종족 카테고리는 신족이다. 마법사인데 신족이라니!!
5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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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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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페스티벌 10주년 인기투표에서는 본인 생일(7/7)대로 7위를 했다. 나스 키노코 왈, 아리스에게 질 줄 알았지만 당당히 히로인 위치를 지켜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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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키노코가 말하길 토오사카 린류 캐릭터의 시초(프로토타입). 실제로 마법사의 밤에서 나오는 모습은 토오사카 린과 똑같다. 말투도 똑같으며 호전적이며 츤데레적인 성격이나 마술사로서 살아가는 태도(말려든 사람은 죽일 생각은 갖고 있지만 특정한 조건에선 살려줄 생각을 한다던가) 등, 꽤 비슷한 종류의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쪽은 토오사카 린과 다르게 동생이고, 이미 왈가닥이였지만, 세계관에 등장하는 마법사 중 나머지 넷은 이미 인간이 아닌 존재이기 때문인지 서번트나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등과의 대결을 상정할 시 언급되는 마법사는 마법사 중 가장 만만한 아오코로 고정되고 있다. 그래도 서번트나 진조 등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간 중 하나이다.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비교한다면 7:3 정도로 알퀘이드가 우위에 있지만, 바라지 않는 꼴을 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싸우기는 꺼려하는 상대라는 모양.
제5차 성배전쟁의 캐스터가 진심이 되면 아오코도 당해내지 못한다고 한다.(참고로 캐스터에게 당해내지 못한다는 모 아오자키는 아오코와 토우코 둘 다를 뜻하는, 아오자키 자매란 의미라고 한다.) 나스 왈, 5차 캐스터를 이길 "마술사"는 없다고 한다.정말 애매한 대답이다 원래부터 캐스터의 기량은 현대 최강의 마술사를 뛰어넘고, 마법사도 웃도는 수준인 데다가 애초에 현대인들은 마술승부로 캐스터를 이기는 건 절대 불가능이라고. 사실 옛날부터 캐스터는 '신화시절의 마술을 체현한 현대의 마법사와 동등한 마술사.'라고 묘사되고 있어 사실상 신화마술의 위력은 마법과 동등하게 취급되는 모양. 그런 것 치고는 마법사의 밤에서의 아오코의 마술이나 페이트 본편이나 팬디스크의 캐스터의 마술포격이나 위력은 비슷해 보인다는 의견이 있지만, 캐스터는 마술포격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45] 만능에 가까울 수록 마술의 수준이 더 높아진다는 타입문 세계관의 설정을 잘 기억할 필요가 있다. 거기다 아오코는 그 정도 위력의 마술을 사용하고 곧 쓰러졌지만 캐스터는 그 정도 마술을 남발해도 멀쩡했다. 또한 캐스터가 사용하는 모든 마술은 하나하나가 전부 일단은 마법에 필적한다는 설정도 있다. 그 마법에 필적하는 신비를 캐스터는 눈짓, 손짓만으로 수십 가지를 발동시키는 것이다 마술능력과는 별개로 대마력이 뛰어난 상대와의 싸움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을 정도로 책략에 능하다는 언급도 있다.
거기다 아오코가 마법사의 밤 당시 유원지에서 쐈던 상식 이상의 마술은 그 당시 대기가 마력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도 감안해야 한다. 다만 제 5법으로 10년 뒤의 자신의 마탄으로조차 상쇄할 수 없는 토우코의 원초의 거인의 레플리카가 쏘아대는 빔을 제5법을 이용해서 피하는 '마법사로서의 아오코'을 어떻게 캐스터가 공략할지는 의문.5법쓰고 닥돌해서 근접전가면... 답 안 나온다 다만 이건 캐스터뿐 아니라 7 : 3으로 유리하다던 알퀘이드역시 포함되는 이야기이다. 아마 파훼 방법은 있긴 할듯 싶다. 뭣보다 지금 캐스터는 '본체'가 아닌 '분신'인 '서번트'가 불완전한 마력체를 갖고 현세에 소환된 거기 때문에 공방 밖에서는 스스로 생산 할 수 있는 마력량이 적기에 공방 밖에선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근데 무적기를 쓰고 있는 순간부터 공격 불가잖아? 안 될 거야 아마…[46]
아오코는 본인 스스로가 "자신이 마법사라는 것을 생애에 스스로 밝히는 건 단 한사람"이라고 했는데, 그 대상은 아직 꼬맹이었던 토오노 시키. 후에 성인이 되고 나서 한 번 만났을 때는 시키에게 진심으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경의를 표한다. 소쥬로의 경우에는 들켜서 하는 수 없이 털어놓은 경우. 그것 때문에 쇼타콘 의혹을 사기도 했지만, 월희 외전을 보면 당시 직사의 마안으로 정신이 망가져 있던 그를 보고는 시즈키 소쥬로가 떠올라서 신경써 준 것으로 보인다. 나스는 아오코는 사귀는 사람이 완벽하기를 바란다고 하던데, 당시 시키는 그런 쪽과는 거리가 멀었고 오히려 위험한 부류에 속해 있었다. 그걸 보면 시즈키 소쥬로로 인해 자신의 가치관과 생애에 나름대로 한 변화를 겪었고, 그에게 연애대상이 있건 없건 큰 영향을 끼쳐 시키를 도와준 것으로도 볼 수 있다. [47]
아오자키 아오코가 쓰는 마탄(마력을 원시적으로 쏘는 것)은 압도적인 신비에 의한 마술 내성과 대마력을 뚫을 수 있는것 같다. 만우절 때 대마력A의 아르토리아가 3턴 연속이면 막을수 없다고 말한 것과 3000년분의 신비를 가지고 있는 루 베오울프를 상대로 승산이 있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오아오 대선생'이라고 불리며, 성우 보정(?)과 아오코의 나이에 대한 로어의 발언 탓에 졸지에 아줌마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그러나 정작 아오코의 나이는 월희 세계관 기준 20대 초반이라는게 함정(…).지못미[48]
마법은 가진 것만으로 항상 세계(별)에게 배제대상으로 노려지며, 붉은 그림자의 환영은 아오코가 항상 두려워했던 죽음의 상징이라고 한다.[49]
같은 세계관의 히사우 마이야와 생일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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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몸매가 굉장히 좋다. 언니도 마찬가지 피는 못 속인다 월희에서야 성인이었으니 그렇다 쳐도 아직 학생이던 시절인 마밤에서도 참 우월한 몸매를 자랑한다. 아니, 오히려 학생시절이 몸매가 훠어어얼씬 좋아보인다 다만 의외로 잘 부각되진 않는 편인데 옷을 입으면 말라보여서라고…대체 어디가 말라보인다는거지? 일단 교복은 확실히 말라보인다.
마법사의 밤의 외전코너인 『무엇이? 어째서?! 플로이』에서 언급하길 소쥬로가 오기전까지 아리스와 동거하면서 지내는 동안 월말이면 끼니 걱정을 해야 될 정도로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았다고 한다. 본가에서 보내주는 아오코의 1달 생활비 3만엔 + 아리스의 1달 생활비 5만 엔을 바탕으로 생활했는데 특히 식비가 모자라 월말이면 기아에 허덕일 수준이였다고 언급된다.[50] 특히 아오코는 생활비 대부분을 지름신이 강림하셨는지 이것저것 물건들을 사모으면서 까먹는 바람에 더 궁핍했다고.
이외에 중학생 시절엔 록밴드에 빠져서 살았다고 한다. 소쥬로가 아오코의 방에 있는 일렉트릭 기타에 관하여 물어보면서 드러나는데,[51]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밴드의 팬이며 틈틈히 소규모의 라이브하우스에 공연을 관람하러 갔던 모양. 작중 중간에 소쥬로가 준 아쿠아리움 티켓을 들고 아리스와 외출했을때 유명 록밴드의 콘서트 포스터를 발견하자 아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상당한 록 매니아. 위 CG를 잘보면 통기타와 일렉기타(앰프 포함)가 있는데 가끔은 연주도 좀 하는 듯하다.
특별편인 '누구든 잠들어도 좋지만 웃어서는 안 될지니'에서는 언니와 함께 개그컷을 남기고 죽었다. 평소의 성깔+알리바이 미비로 지하실에 갇혔는데, 다음날 아침에 가보니 다잉 메시지로 역시라고 하지 마라고 남기고 사망한 상태. 하지만 정작 그걸 본 순간 쿠마의 대사는 "역시..." 였다.역시라고 하지 말랬잖아! 그러게 평소에 잘하지 그랬어 참고로 사인은 쿠온지 아리스와 동일하게, 시즈키 소쥬로의 콧수염 안경. 둘 다 이런 현대적인 감각이 모자라서 단발성 개그에 약하다고…[52]
- ↑ 히사우 마이야와 생일이 같다.
- ↑ 마법사의 밤 시점
- ↑ 월희에서 어릴 적 토오노 시키를 만난 시점
- ↑ 다만 이건 월희 시점으로서, 마법사의 밤에선 키도 더 커지고 키가 커진만큼 몸무게도 늘어서 현재는 확실치 않다. 참고로 월희 시점의 사이즈는 fate시리즈의 라이더(5차),월희의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현실의박로미(!??)와 같은 수치다(...). - ↑ 이러한 단순한 구조가 마법 청의 비밀에 대한 열쇠라고 한다.
- ↑ 단 초창기 설정에는 역린이라고 할 만큼 화를 낸다는 설정이었으나 마법사의 밤이 출시됨에 따라 그냥 들으면 싫은 정도로 바뀌었다.
- ↑ 물론 이 둘에 대한 생각은 진행되면서 점점 변한다. 진짜 신뢰할 수 있는 절친들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것이 마법사의 밤.
- ↑ 소쥬로를 만나기 전까지.
- ↑ 이야기를 하는 도중 밝혀지지만 그는 아오코 바로 전대의 학생회장이었다.
- ↑ 다만 이는 그 선배 본인의 자업자득이기도 하다. 해당 장면에서 토비마루의 말에 의하면, 원래 아오코는 (자신의 마음과는 별개로) 사람의 용기를 함부로 짓밟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지라 다른 남학생들은 나름 조심스럽게 거절했다고 한다. 그런데 강한 거절이 아니다=희망이 있다고 넘겨짚은 그 선배가 집앞까지 쫓아오는 바람에 빡쳐서 걷어차버린것.
- ↑ 마음을 진정시키는 암시의 주문을 가르쳐줬더니, 정작 사용할 때는 주문 순서를 헷갈려서 거꾸로 들뜨게 만들어 버리는 걸 보면 그냥 파괴 이외의 마술에는 젬병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 ↑ 다들 알다시피 월희의 배경도 미사키시, 미사키 고등학교다.
- ↑ 목격자가 미사키 고교의 교복을 입은 걸 얼핏 봤던 아오코는 즉시 부회장인 토비마루에게 밤에 집으로 미귀가한 학생의 조사를 부탁했는데, 전교학생들 중 늦은 밤까지 귀가하지 않았던 유일한 인물은 여러 개의 알바를 뛰던 소쥬로 뿐이였다.
- ↑ 소쥬로가 철거 아르바이트를 하던 장소이기도 하다.
- ↑ 공중에 마법진을 설치하기 위하여 자신의 머리카락 일부를 잘라 높은 곳에서 뿌려주기를 소쥬로에게 부탁하였다. 또한 소쥬로는 토우코의 파괴되지 않은 인형이 아오코를 노리자 롤러코스터에서 미친 듯이 뛰어내려와 구해주는 등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 ↑ 아오코는 "너의 위치는 집 지키는 개보다도 아래야."라고 말하며 소쥬로가 얌전히 있을 것을 강요했다. 당연히 소쥬로는 "내 인권은 어디로 간 거야?"라고 반박했지만, "그런 형태도 없는 것 따위 처음부터 있을 리가 없잖아."라고 일축해 버린다.(....)
- ↑ 부모님과의 추억이 담긴 쿠온지 저택에 타인이 발을 들여 놓는 걸 극도로 싫어함.
- ↑ 아리스&아오코의 기분전환을 위해 소쥬로가 아쿠라리움 티겟 2인분을 선물로 주었다. 참고로 그 아쿠라리움은 소쥬로가 알바했던 곳.
- ↑ 사실 10년의 시간을 감은 건 소쥬로를 살려내는 겸사겸사의 느낌이 강하고, 결국 메인은 소쥬로를 살려내기 위한 것이다. 그만큼 아오코에게서 소쥬로의 존재는 컸던 것.
- ↑ 마법을 사용하여 나타난 꽃밭은 소쥬로의 기억에 있던 것이다. 하지만 소쥬로의 과거를 아오코가 빌려갔기에 소쥬로는 그리워하긴 하지만 기억을 떠올리지는 못했고, 아오코는 소쥬로의 시간을 빌리면서 그의 과거사를 알게 된다. 다만 마법 해제 후 시간을 돌려주면서 기억도 같이 사라진듯.
- ↑ 아래에 '10년 바주카' 같다는 농담도 있는데 이 물건의 능력은 현재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의 시간적 위치를 바꾸는 것이고, 5법의 사용은 앞으로 아오코가 쌓을 10년치 경험과 기술만을 현재의 자신에게 가져오는 것으로 조금 차이가 있다.
- ↑ 아오코는 여기서 마술사로서 이제껏 사람을 죽인적이 없던 자신이,여기서 친 혈육인 토우코를 죽인다면 진정한 마술사로서의 자신을 만들 수 있을거라 믿었다.
- ↑ 그 때 소쥬로의 과거를 보았는데 그 과거를 보고 "이딴 게 과거라는 거야, 너는....!" 이라고 하여, 오랫동안 살아가는 방식이었던 앞으로만 가는 길에서 즉흥적으로 다른 길로 갔다고 한다. 삶의 가치관이 바뀐 게 아니라, 굉장히 열받는 일이 있어서. 하긴 아오코가 아니라 일반인이 봐도 이건 답이 없는 시궁창적인 삶이다.
- ↑ 또 이때 소쥬로는 꼭 죽여야 겠다면 아오코가 아닌 자신이 죽이겠다고 하고 이를 시행하기 직전까지 가는데 이는 소쥬로의 행동원리, 어떻게 보면 목숨보다 소중한 것을 아오코가 살인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버리겠다고 한 것. 아오코는 자신이 소쥬로의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되기는 싫다며 토우코를 죽이는 것을 포기한다.
- ↑ 이전에는 일출이라 적혀있었는데, 작중에 0시라 언급되고 엔딩 중에도 계속 밤이다. 산 너머 도심의 빛을 태양으로 착각한 듯하다.
- ↑ 아오코가 책을 다른 곳에 숨기려 하다, 자신이 그 책을 찾은 곳이 손이 닿지 않는 책장 위임을 기억하곤 책을 숨겨둔 아리스의 마음을 생각해 같은 장소에 그대로 돌려놓는다.
- ↑ 작품 자체가 다 같지는 않고 평행세계라는 설정(페이트만 해도 각 루트가 평행세계 취급이다)을 생각하면 아직 확정은 아니다. 거기에 설령 같은 평행세계라고 하더라도, 아오코가 굳이 소쥬로를 데리고 돌아다녀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역시 이어지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 ↑ 그래도 일단 마법사의 밤이 3부작이라는것과 어쩌면 마법사인 조부의 예측조차 넘어서는 모습을 두 사람이 보여줄지도 모르기에 결국 마법사의 밤 3부작이 다 나와봐야 둘이 잘되는 해피엔딩일지 아니면 이별엔딩
또는 아리스에게 뺏기는일지 알 수 있을것이다. - ↑ 아오자키의 당주라서 청이라는 칭호인지는 약간 미묘. 왜냐면 아오자키의 '아오' 는 한자로 청이 아니라 창으로 표시한다. 단 아오코의 '아오' 는 청이 맞다. 아오자키 당주라서가 아니라 아오코 본인의 이름을 딴 색일지도.
- ↑ 사라진 사기 기술들은 이후 PS2판 Actress Again의 보스 러시에서 CPU 전용 아오코가 부활하면서 덩달아 부활한다.
하지만 플레이어블 아오코는 쓰지 못하지. - ↑ 그리고 쓰러지면서 얼굴로 그리는
귀여운해탈한 듯한 표정이 다 말해준다(...). - ↑ 5법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5법으로 인한 일그러짐을 마법사의 밤에서 자기가 이제부터 어떻게든 한다고 하기도 했고
- ↑ MBAA,MBAACC에서 오시리스의 모래가 아오코를 이렇게 불렀다.
- ↑ 따지고보면 마법에 도달한 자는 이미 초월자에 가까운데다가 5법의 마법사인 아오코니까 마나가 사라져도 상관은 없다. 거기다 페엑 세계관도 따지고 보면 젤레치가 관찰 할 수 있는 하나의 평행세계다, 마법이 사라졌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아니면 2법이 대단한 것이던가. - ↑ 히카루 겐지의 약자. 키잡의 일본 대표인 히카루 겐지 맞다.
- ↑ 그런데 그 히카루 겐지를 떠올리지 못한 사람은 모두가 다른 의미를 떠올렸다.
엣찌! - ↑ 플랫 스나크가 만들어낸 얼음덩어리 역시 마력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기 때문.
- ↑ 물론 진짜 캐스터를 뛰어넘었다...라고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나스의 공언에 따르면 아오자키 자매는 마술사의 능력으로서는 절대 캐스터를 넘어서는 것이 불가능하다. 물론 마술사로서 떨어진다고 해도, 모든 면에서 떨어진다는 건 아니기에 파괴력 면에서는 메데이아의 마탄을 뛰어넘었다고는 봐도 될듯.
- ↑ 5법은 세계의 멸망을 가속시키기 때문에 인류를 구원할 수 없다.
- ↑ 다만 시간 여행은 아니다. 제5마법──마법 · 청은 시간과 관련되어 있지만, 시간여행이 아니다. 애초에 시간여행은 제2마법에 포함된 개념으로, 이걸 두고 제5마법이라고 부를 수가 없다.
- ↑ 우주의 5분을 삭제했다는 것은 소쥬로의 죽음을 되돌리기 위해 소쥬로의 시간을 삭제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지, 마력화해서 전투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시간조작을 통해 마력을 얻었다는 언급이 있지만 이는 5분을 삭제한 것과는 별개의 일이다.
- ↑ 작중 상황 중에는 루 베오울프에게 전신을 난자당하고 목을 물어 뜯겨서 뼈가 보일 지경까지 밀렸는데도 5법은 쓰지 않았다.
- ↑ 제2법과 3법은 쥐똥만큼이긴 하지만 그래도 엔트로피를 감소시키기라도 한다.
- ↑ 적방편이란 빛 같은 전자기파의 파장이 도플러 효과에 의해서 길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인 도플러 효과랑은 좀 다른 상대론적 효과이다) 적색편이라고도 하며 가시광선에서 파장이 가장 긴 것이 적색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보통 천문학에서 우주의 팽창에 의해 멀어지는 별들에서 오는 빛의 파장이 달라지는 것을 나타날 때 쓰인다.
- ↑ 공간전이, 비행, 공간 꿰매기, 불사의 약, 차원경유, 정신조작, 마력착취, 지맥조작, 포박 등등…
- ↑ 이건 나스세계의 모든 승부가 그렇듯이 좀더 자세한 설정이 풀려야 명확해질 것이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무적기능을 갖고 있는 아발론을 보유했던 세이버가 아발론을 사용하기 위한 조건을 충족시키기 전까지 - 에누마 엘리쉬를 쓰는 길가메쉬를 대상으로 할 때 약 8m의 거리 및 정확한 반격 타이밍의 파악. - 길가메쉬에게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전혀 찾지 못했던 것처럼 제5법의 전투 시 응용에도 어떤 제약 혹은 충족시켜야 할 조건들이 있다고 밝혀지기 전까진 불명.
- ↑ 치비츄키를 보면 적어도 고등학교 시절 아오코가 소쥬로에게 대하는 태도는 린이 시로를 대하
데레가 없지만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호감이 있던 건 분명하다. - ↑ 다만 이건 토오노 시키가 어릴적의 시점으로, 고등학생이 된 시키때를 생각하면 대충 아줌마로 불릴 나이이긴 하다(…)
- ↑ 자신의 목숨이 경각에 달해도 마법을 사용하지 않은 것도 원래는 과거 어떤 일로 5법을 사용하려 했다가 큰 트라우마가 생겼기 때문이다.
- ↑ 아오코 본인은 소쥬로에게 좋은 정신수양이라고 둘러댔지만 실상은 매달 말마다 츠키지 토비마루에게 점심을 얻어먹으러 왔다고 한다.
- ↑ 소쥬로는 기타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걸 무기로 추측했다. 이유는 아오자키니까(…)
- ↑ 반면 아오코의 굴욕사진은 츠키지 토비마루, 에이리 신부, 야마시로 선생을 한 큐에 보내버렸다.
- ↑ 아무래도 이쪽 세계는 이 분과 이어지지 못한 것 같다...
그럼 아리스가 먹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