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중견 기업집단. 로마자 표기로는 Foosung라고 적는다.[1]
현대그룹의 방계로, 故 정주영회장의 여동생인 정희영의 남편 김영주[2]의 차남 김근수가 창업하였다. 실질적 창업년도는 한국내화가 창업한 1973년.
내화물 전문 기업인 한국내화로부터 시작하여 사세를 키우면서 다른 기업을 M&A하는 방식으로 자회사를 늘려왔고, 이 자회사들이 상당한 규모로 성장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그룹 전체의 규모로만 보면 대기업이지만, 계열사는 전부 규모가 중소/중견기업 수준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 기초소재, 내화물, 자동차 부품, 냉매, 방위산업 등 주요 산업에 필요한 물자를 생산해내는 후방산업체 역할을 하는 기업들인 것 역시 특징이다.
사업영역의 대부분이 현대그룹이나 현대자동차그룹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이 두 그룹의 성장세에 영향을 받는 것 역시 특징. 수출보다는 내수 수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주력 계열사는 불소화합물 및 기초소재를 생산하는 (주)후성(구 울산화학)과 내화물을 생산하는 한국내화를 꼽으며, 이외에도 여러 계열사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향후 성장세를 기대할만하다고 한다.
2 계열사
- 한국내화 : 내화물전문 기업. 현대제철의 내화물 시공 주관사.
- (주)후성 : 불소화합물 및 2차 전지용 소재 및 기초산업소재.
- 후성HDS : 그룹 계열사 관리
- 후성산업 : 플라스틱 사출성형제품 생산
- 후성정공 : 알루미늄소재 가공품, 자동차 부품, 불소수지화합물 생산
- 후성테크 : 전자제품용 커넥터 부품 전문 개발/생산
- 퍼스텍 : 방위산업체, FCS를 포함한 무기체계 및 얼굴인식분야 전문.
- 유콘시스템 : 방위산업체, 무인항공기 개발 전문
- 일광실업 : 종합 건설업체. 2011년 도급순위 149위의 중견기업.
- 코엔텍 : 산업폐기물 처리 전문업체.
- 한텍 : 화공기기 및 탱크산업 등 플랜트산업 시설 전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