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 | 한국내화주식회사 |
영문명칭 | KOREA REFRACTORIES.CO.,LTD. |
설립일 | 1973년 5월 1일 |
업종명 | 기타 내화요업제품 제조업 |
공장위치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무수들길 370 |
상장유무 | 상장기업 |
기업규모 | 중견기업[1] |
상장시장 | 코스닥시장 (1992년~2000년) 코스피시장 (2000년~현재) |
종목코드 | 010040 |
편입지수 | 코스피지수 |
홈페이지 |
후성그룹 내의 내화물 전문 기업. 후성그룹의 모체이자 중심 기업 역할을 하고 있다.
1973년 한국특수내화공업사로 설립한 뒤, 1974년 6월 24일 한국특수내화공업(주)으로 법인전환하였다. 1990년 (주)범성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 1992년 코스닥에 상장하였고, 1995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였으며, 2000년 10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이전상장하였다. 2001년부터는 포스코에 내화물을 납품하기 시작하였으며 2007년 (주)후성테크로부터 분체사업부문을 인수하고 2009년 AL사업부[2] 서산공장을 준공하였다. 2009년 본사를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충청남도 당진시로 옮겼고,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고로 1호기와 2호기의 내화물 시공 주관사로 선정되어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 고로 1, 2호기 공사를 담당하였으며, 고로 완공 이후에는 꾸준히 내화물을 납품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고로 3호기 공사 역시 담당.
본래 현대그룹의 방계 기업으로, 창업주가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정주영과 인척관계에[3]있어 본래 KCC의 사업부로서 시작하였던 것을 분리받아 따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현대그룹 및 현대자동차그룹의 사업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맻고 있다. 범현대가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제철사업 중에서도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게 되면서 현대제철의 내화물 주관사로서 현대제철의 조업에 사용되는 내화물의 대다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이나 기타 내화물이 사용되는 시설에 대하여 내화물의 판매 및 시공업무를 하고 있다.[4]
종합내화물 기업 중에서는 2008년까지만 해도 매출액이 업계 4~5위권에서 20년 가까이 맴돌고 있던 중소기업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현대제철의 고로 공사를 독점적으로 맡고 내화물 수주 주관을 하게 되면서 매출액이 급성장하여 현재는 조선내화에 이은 종합내화물 시장 2위까지 성장하였다. 현대제철의 고로 3호기 건설에 참여하였으며, 로 내화물 교체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추후 성장세에 따라 현대제철이 타지 혹은 해외 제철소 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라 꾸준한 매출 상승과 사세 확장을 기대해볼 수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제철 공사 실적이 생기면서 포스코켐텍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유이하게 제철소 건설 기술을 보유하게 되어 업계 부동의 1위인 조선내화를 상대할 수 있는 성장가능성과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독점 공급처를 확보하게 되었다.
매출액이나 실적에 비해 코스피시장에서의 주식 유통량이 너무 적어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 회사 중 하나. 2010년 9월 기준 최대주주는 회사 대표로 보유 지분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63.21%다. 계열사로는 후성, 퍼스텍, 코엔텍, 후성에이치디에스, 후성산업, 후성정공, 일광실업, 후성테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