冬木 凪(ふゆき なぎ)
이즈모 시리즈의 이즈모2 학원광상곡의 히로인. 성우는 노가미 나나.
이즈모 학원의 야기 타케루의 담임[1]이 출산휴가를 받아서 대리로 온 교사.
담당 과목은 음악.
성숙한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소녀와 같은 분위기와 행동덕분에, 동급생처럼 사랑받는 경우가 많다..
명대사는 "지난 밤은 고마웠습니다.". 이 덕에 타케루는 동급생들에게 또다시 질투를 사게된다.
또 하나의 명대사는 "선생이니까요."
너무 소녀같은 분위기를 지녀서인지 본인도 모르게 스스로 위기에 뛰어들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전작 이즈모1의 수호정령이며 이즈모2의 주요인물인 카에데.
명색이 거미의 정령이다보니 실 다루는 것은 주 특기. 렌즈가 없으면 사람 구분을 못하는 지독한 근시이면서도 의외로 바이크 면허가 있다.
2에서 스사노오를 위해서 소멸된 카에데는 이후 현세에서 후유키 나기로서 환생을 하게 된다. 카에데때의 기억은 없지만 이후 기억이 완전히 되살아났으며 타케루와 맺어진다.
일단 야기 타케루와 야마토 타케시가 스사노오의 각각 반신으로 전생하였지만, 후유키 나기는 자신이 알고있는 스사노오의 많은 부분을 야기 타케루쪽이 더 많이 차지한것 같다며 타케루를 좋아하게된다
일단 작중에서 야마토 타케시도 카에데에 대해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카에데는 자기가 좋아하는 스사노오의 여러부분이 야기 타케루가 가져갔기때문에 야기 타케루를 좋아하게되는데.. 하지만 타케시도 히미코가 있으니...
근데 이들 커플을 잘 비교해보면 카에데는 스사노오를 살리는데 희생하고 히미코는 스사노오를 흡수할려고했는데... 어?
사쿠야 루트에서는 도중 기억이 되살아났는지,결전도중에 타케루일행을 도와주러 나타난다.후일담에서는 현생인 후유키 나기로서 계속 살아가게 되는듯…
일단 타케루가 스사노오의 환생이기도 하며 카에데가 스사노오와 관련된 인물이란 점을 봐서는 2의 실질적인 진히로인….일것 같지만,학원광상곡이 사쿠야와 니니기가 아시하라노쿠니에 찾아온것으로 시작되고 본작의 사건은 니니기가 저지른것이나 마찬가지이고 스토리가 해결되는 것도 사쿠야 루트라서 진히로인은 결국 사쿠야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원래는 카에데 즉, 전생한 후유키 나기가 진히로인이라는것
허나...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사쿠야로 노선이 변경돼버리는 일을 저질러버렸다...
결국 작품이 팔려야하는 기업의 구조상 사쿠야가 주 히로인으로 발탁되고.... 야마모토 카즈에여사가 무녀사랑이었으니... 되려 카에데만 불쌍해졌다...
참고로 이즈모 시리즈를 합쳐서 정령중 가장 애정과 보정을 많이 받았다
사신수와 기린을 제외하면 1의 토우카, 타마모 2의 카츠라, 야타가라스는 비중이 거의 시궁창급...
야츠후사는 히든정령이지만 그나마 타마모보다 비중이 더 높다. 거의 대사파트가 존재하기까지할정도니...
- ↑ 하지만 2에서는 담임이 남자 목소리를 낸다. 뭐야 이거?
아마 마누라의 출산으로 인해 휴가 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