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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 작가는 오지로 마코토. 8권으로 완결난 풋풋한 학창시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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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 181의 중학교 2학년생 여자 배구부 에이스 후지야마 마키오. 여자아이들이 옷 갈아입는 모습을 훔쳐보다 걸린 칸바 유이치. (160cm이다.) 그 일을 계기(?)로 후지야마는 소꿉친구이자 동급생인 칸바와 사귀게 되는데........?! |
2 특징
무엇보다 이 작품의 특징은 연출이라고 볼 수 있다. 작품을 보면 대사가 많지 않고 칸이 용지에 비해 큼지막하며 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사실 내용이 눈길을 끌만한 것들이 없어도 몰입감이 높은 것은 다 연출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치 아다치가 연상되는 듯한 몰입감있는 연출은 바로 이 만화의 백미. 게다가 수려한 그림체가 아다치와는 달라서 전혀 촌스럽다는 느낌을 주지 않아서 기본적인 연애이야기가 답습되는 듯 하지만 신선하게 볼 수 있다. 연출만으로 만화를 재밌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작품. 물론 이런 연출만으로 끌고 가는 이야기가 장기연재를 하는 것이 안 되기에 8권으로 끝나고 말았지만 앞으로 작가의 귀추가 기대된다. 이런 비슷한 작품으로 모리 카오루의 엠마가 있다. 사실 엠마는 긴박감이나 외적갈등이 있어서 좀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으나 이 작품은 후지야마의 신체적인 색기와 그것에 반응하는 주인공의 리액션만의 원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