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카미 류타로

다크 네뷸러 소속 멤버
류우가다이도우지미즈치 레이지텐도 유우오오토리 츠바사쿠마데 쿠마스케
쿠마데 쿠마타쿠마데 쿠마지소도 단·소도 레이키와타리가니 테츠야오오이케 토비오후카미 류타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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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海流太郞(ふかみ りゅうたろう)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에 등장하는 블레이더. 국내명은 타로. 사용 베이는 파이시즈 -> 써멀 파이시즈(물고기자리, 스테미너형). 성우는 유우키 히로/최승훈.

2 작중 행적

2.1 코믹스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의 성격이 180도 다른 캐릭터.

사용 베이는 파이시즈 D125BS(물고기자리, 스테미너형, 구형 베이이다.)

코믹스에서는 신비롭거나 사자성어를 쓰지 않는다. 잘 웃는다는 것은 애니판이나 코믹스나 동일하지만, 이쪽은 좀 더 경박스럽고 활기차다. 성격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순수하고 활기찬 어린이'. 텐도 유우 2호

외형 역시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코믹판에서는 큰 앞니가 있고, 일본풍 의상이지만 애니판과 다르다. 부채를 들고 다니기는 하지만 상어 한 마리만 그려져 있고 6권부터는 '불가'라고도 적혀 있다.

3권 1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배틀 블레이더즈에서 긴가와 붙게 되는데, 이 때도 디스토션 드라이브로 페가시스의 접근을 차단한다. 환각이나 기합 변화는 없었다. 그렇지만 긴가가 스타디움에 구멍을 내서 흘려보내기를 봉인시켜서 패배. 이후로는 긴가의 좋은 친구가 된다.

5권의 긴가의 류우가와의 최종 결전에서는 다른 긴가의 친구들과 함께 긴가를 응원한다. 후에 일어난 일본 대표 선발전에서 A블럭 배틀 로얄까지 진출한다. 그렇지만 진화한 갤럭시 페가시스의 파워에 한 번에 스타디움 아웃되어 버린다. 참고로 선발된 일본 대표 두 명[1]은 하가네 긴가와 카도야 마사무네.

6권에서는 메인 스토리에서 나오지 않는다. 대신 특별 수록된 <메탈베이블레이드 극장판 작열의 침략자 솔블레이즈> 만화판에서 긴가와 같이 헬리오스를 쓰러뜨리러 가서, 긴가가 헬리오스에게 쓰러지지 않도록 응원한다. 언제나처럼 긴가와의 우정이 돋보이는 부분.

7권에서는 WBBA의 결승전 초대장을 받고 수많은 세계 대표들과 일본 블레이더들과 함께 긴가와 마사무네를 만나러 온다.

비중이나 대접 등이 그저 그랬던 애니메이션과 달리 코믹스에서는 첫 등장 이후로 거의 전 권에 걸쳐 나오면서 긴가와의 우정이 강조된다. 비중이나 대우는 이 쪽이 훨씬 낫다는 느낌.

2.2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1기

고풍스러운 복장과 화장을 하고 있다. 직업은 점쟁이로, 사용 베이는 써멀 파이시즈 T125ES. 기술을 쓸 때는 부채로 별 모양을 그려서 마법진을 만들고, 점을 볼 때는 벚꽃잎과 부채, 방울을 사용한다.

언행이나 생김새는 사기꾼 같지만 사실은 신통력과 영험함을 가지고 있는 진짜 점쟁이. 배틀 스타일 역시 주술이나 마법을 연상시키는 것이 많다. 필살전기는 차원을 만들고 기압을 상승시키는 디스토션 드라이브(4차원 드라이브). 그 외에도 불꽃과 얼음의 환영을 보이게 하거나, 자신의 베이를 공중에 떠올리거나, 상대방의 베이를 손도 대지 않고 날려버리는 기술이 있다. 물론 써멀 휠이 공기저항을 적게 받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공기를 가지고 노는 기술들이지만.

블레이더로써의 실력 역시 뛰어난 편. 35화의 챌린지 매치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했고, 긴가와 싸울 때는 긴가를 극한까지 몰아세웠다. 긴가도 "너 정도의 실력이 뭐가 아까워서 다크네뷸러에 들어갔냐."라고 말할 정도. 다만 상대가 너무 강할 뿐...

첫 등장은 1기 30화에서 긴가 일행이 쿄우야를 찾을 때 점을 봐 주고 있던 것이다. 류타로는 곧 나타난 쿄우야와 긴가를 알아보았다. 35화 이후로는 다크 네뷸러 소속으로써의 모습만 보여준다.

30화 챌린지 매치에서 긴가와 맞붙었다. 처음에는 화려한 기술로 긴가를 압도하지만, 스톰 페가시스가 아주 잠깐 진공 상태를 만들면서 패배한다.

35화에서는 챌린지 매치 결승에서 오오이케 토비오와 함께 류우가와 싸운다. 당연하겠지만 결과는 패배. 이때부터 토비오와 함께 다크 네뷸러에 들어간다.

42화에서는 류우가가 같은 편인 테츠야와 토비오, 소도 형제, 쿠마데 삼형제를 해치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그리고 다이도우지는 류타로에게 이렇게 되고 싶지 않으면 살아남으라고 한다. 이 때 류타로는 다이도우지가 다크 네뷸러의 모든 부하들을 먹잇감으로 노린 것이라는 것을 알아챈다.[2]

43화에서는 원래 츠바사와 싸워야 하는데, 대결카드가 바뀌어서 긴가와 2회전에서 다시 맞붙게 된다. 챌린지 매치 못 봤냐 다이도우지? 점괘가 좋지 않다는 것과 긴가가 강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본인도 알고 있으면서도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하여 이번에는 디스토션 드라이브와 함께 불과 눈보라의 환영을 만들어내어 긴가를 얼려버린다. 그러나 스톰 페가시스가 계속 돌고 있다는 사실에 동요하고 다시 긴가에게 패배한다.

패배한 이후로는 다이도우지가 미즈치 레이지에게 처리를 맡긴다.

마지막화에서는 후반부에 간간히 얼굴을 비춘다.

2.3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

4화 일본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였다. 하지만 8위에 랭크되는 바람에 일본 대표가 되지 못하였다. (일본 대표가 될려면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 그래도 2기 오프닝의 '고, 슛~!' 부분에서 테츠야, 토비오, 테루, 효우마 등과 함께 짧게 등장한다.

2.4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극장판

해바리기 꽃밭에서 삿갓을 쓰고 점을 보는 모습으로 첫 등장. 그리고 헬리오스에게 복수하겠다는 마사무네와 함께(정확히는 테츠야, 토비오와 한 팀으로) 동행하며 헬리오스가 있는 곳을 찾아내서 나머지 셋과 함께 덤빈다. 그럼에도 이기지 못하고 혼자만 뻗어버려서 마사무네가 마도카의 샵에 데리고 와서 눕힌다. 이것으로 등장 끝.

여담으로 이 때 헬리오스에게 얄팍한 눈속임이라는 말을 들었다.

2.5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4D

이번에는 오프닝에서도 등장하지 않고, 싸우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는다. 나오는 장면은 긴가가 네메시스를 이겼을 때 풀밭에서 웃으며 부채를 흔드는 것 밖에 없다.

3 기타

오오이케 토비오와 겹치는 점이 많다. 다크 네뷸러 입사 동기이며, 1기, 2기, 2기 오프닝, 극장판, 4D에 모두 등장한 전직 다크 네뷸러 소속 블레이더라는 것, 단신, 의외로 실력자, 나름 유명인, 헬리오스에게 깨짐 등등. 영문 베이블레이드 위키에서도 이 내용이 트리비아로 나온다.

하지만 정말로 잘 엮이는 건 입사 동기가 아니라, 미즈치 레이지다. 둘의 접점은 다이도우지가 패배한 류타로를 처리하라고만 했고 처리하는 모습조차 나오지 않았는데도 지지자들이 많다. 메탈베이 열풍이 있던 동안 니코동이나 픽시브 등에서 수많은 팬아트, 동영상, 동인지가 투고되었을 정도. 팬들은 아예 '수심'이라고 부른다.
  1. 코믹스에서는 각 국가별 대표가 두 명이다. 만약 코믹스에서도 국가 대표가 넷이면 아카츠키 소라와 이 아이가 들어갔을지도 모르는 일.
  2. 애당초 아무리 이겨도 류우가랑 붙게되면 먹잇감이 되기에 사실상 먹잇감으로 이용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