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가

1 동명이인

2 애니메이션 메탈베이블레이드의 등장인물

竜牙 / Ryūga

파일:Attachment/Ryuga Beyblade.png

다크 네뷸러 소속 멤버
류우가다이도우지미즈치 레이지텐도 유우오오토리 츠바사쿠마데 쿠마스케
쿠마데 쿠마타쿠마데 쿠마지소도 단·소도 레이키와타리가니 테츠야오오이케 토비오후카미 류타로

2.1 소개

메탈베이블레이드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드래곤. 성우는 츠다 켄지로 / 정명준.

사용하는 베이는 라이트닝 엘드라고. 모티프인 별자리용자리이며, 타입은 공격형.

메탈베이블레이드 1기의 최종 보스이며, 주인공인 하가네 긴가의 숙명의 라이벌.

2.2 작중 행적

2.2.1 메탈베이블레이드 1기

다크 네뷸라의 당주. 고마 마을에 침입해 금단의 베이 엘드라고를 손에 넣었으며 자신을 저지하려던 하가네 류세이를 떡실신 시키고 그를 간접적으로 살해했다. 이후 베이에 숨겨진 힘을 깨워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른 블레이더를 쓰러뜨리고 분노, 증오 등을 모으고 있다. 간부인 다이도우지의 상관이다.

처음 엘드라고를 손에 넣었을 때 힘을 다 써버려 잠들어 있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하가네 긴가에 의해 잠에서 깨어났다. 매우 오만하고 다른 사람은 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을 정도. 심지어는 그를 잘 따르던 텐도 유우, 다이도우지조차도 쓰레기로 보고 있었다.

또한 그의 베이 엘드라고는 금단의 베이답게 난폭하고 다른 블레이더의 부정적인 감정을 흡수해 걸레로 만들어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자신의 심복이었던 다이도우지마저 버려 그의 양분을 흡수하였다. 하지만 너무 막나간 건지 마지막에는 류우가 본인마저도 침식해 조종해 폭주해버리는 경지에 이르고야 만다.

배틀 블레이더즈에서도 하사마 히카루오오토리 츠바사, 타테가미 쿄우야를 떡실신시키고 순조롭게 결승에 진출해 긴가와 상대한다. 압도적인 힘으로 긴가를 두들겨패는 엘드라고였으나 친구들의 힘을 등에 업은 긴가에게 패하고 무너지는 경기장과 함께 추락. 그러나 추락하는 류우가를 긴가와 페가시스가 구해준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패배한 류우가는 말없이 반파된 엘드라고를 들고 어디론가 떠나버렸다.

실력은 1기의 최종보스답게 긴가조차 1기 시점에서는 상대가 안 될 수준.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경기장이 산산히 파괴되는 것은 기본이며 쓰러지지 않은 블레이더나 멀쩡한 베이를 찾기 힘들다.

일본 성우의 경우 목소리에서 왠지 다크한 사장님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국 성우의 경우 이 캐릭터가 고함소리를 많이 지르는 게 특징이다 보니 투니버스에서 메탈베이를 방영하기 1년 3개월 전에 먼저 방영한 애니이 녀석과 톤이 비슷하다. 그래봤자 류우가가 좀더 다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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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중에 주인공에게 패드립을 쳤다. 그런데 저렇게 어그로 끌렸는데도 주인공이 졌다. 참고로 만화판에도 패드립을 쳤다.

2.2.2 메탈베이블레이드 2기

간지폭풍 용왕

새로운 베이인 메테오 엘드라고를 들고 나왔으며 여기의 내용에서는 고마 마을의 동굴에서 '라이트닝 엘드라고' 에서 어둠의 힘을 제거한 후 '메테오 엘드라고' 로 파워업하고 그 다음화에서 유럽팀 두 명을 깔끔히 발라버린 후 줄리어스 시저와 약간의 배틀 후 긴가에게 '갤럭시 페가시스' 의 힘을 일깨워준 뒤 사라졌다.

A조의 결승전이 끝난 후 닥터 지구라트가 보낸 선글라스의 사나이들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데 이때 손으로 돌려 간단히 발라버리는 모습은 인상적.[1] 그 후 결승전에서 미국팀의 을 간단히 발라버린 후 후반부에서는 메테오 엘드라고로 지구라트의 하데스 시티에 치명타를 입혔고 최종화에서는 긴가와 힘을 합쳐 스파이럴 포스를 멈춘 뒤 또다시 어디론가 떠나버렸다.

2.2.3 메탈베이블레이드 4D

그러다가 4D 4화 후반부에서 다시 등장, 별의 조각의 힘에 의하여 '메테오 엘드라고' 가 '엘드라고 디스토로이' 로 각성. 여기에서 진짜 흠좀무스러운 것은 1기에서 나왔던 메탈 베이블레이더즈에서 호각으로 다투었던 쿄우야가 잠깐 호각을 다툰다 싶더니 즉각 떡실신당했으며 빅뱅 페가시스의 힘에 의하여 밀린다 싶더니 필살기 한방으로 긴가를 떡실신시켜버렸으며 별의 조각의 힘을 각성한 미즈사와 유우키가 잠깐 호각을 다툰다 싶더니 또 발라버렸다.

그러다가 4D 13화에서 등장하여 바빌론 탑의 서바이벌 배틀에 참가, 여기에서도 츠바사를 또 떡실신 시켜버렸는데 여기에서 츠바사가 샤이닝 토네이도 크래쉬를 사용하면서 지옥의 늪에서 만들어진 필살전기라고 말을 하나 여기에서 류우가는 '멍청한 놈, 네가 본 지옥 따윈 암흑의 세계에 살던 내 지옥과 비교할 가치도 없다' 고 말을 하면서 궁극전기 용왕명계파필살전기 상태에서의 아쿠이라를 산까지 그대로 날려 박아버리는 무시무시함을 보였으며 바빌로니아 탑 배틀이 일종의 사기극인 것을 알고는 시간낭비 시켰다는 이유 하나로 바빌로니아 탑을 무너뜨려버리는 짓을 저지르고는 사라진다.

이후 강해지기 위해 자신에게 수련을 받기를 원하는 유미야 켄타를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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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왕이 여기서 질리가 없다...나는 용왕이다...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용왕! 나의 앞을 가로막는 놈은 그 어떤놈이라도 박살을 내 주마!" - 라고우와 다이도우지에게 하찮은 놈, 벌레같은 놈이라고 웃음거리가 된 이후 모든 힘을 짜내어 필살기를 쓸 때

4D 최종보스 전에서 라고우가 사용하는 디아볼로 네메시스와 격렬하게 싸우다가 어그로를 끄는 다이도우지를 나락으로 날려버리고 최후의 필살전기인 용왕명계파를 사용해 라고우를 잠깐이나마 당황케한다.[2] 이후 푸른 오오라를 내뿜으며 등장, 켄타에게 자신의 베이 혼을 주고는 리타이어한다. 그런데 마지막 화를 보면 단순한 리타이어가 아니라 죽은 것으로 묘사된다.

이후 후속작인 zero-g 마지막화에서 과거의 레귤러를 비출때 나오지 않았을 뿐더러 마지막 장면에서 승천하는 용모습의 구름이 나온 걸 봐서는 진짜 사망한 듯하다.
  1. 참고로 이 때 지구라트는 류우가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여 엘드라고에 대한 자료를 수집할 생각이었으나 류우가가 이를 거절해 결국 지구라트는 줄리어스 시저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2. 단순히 당황케 한 수준이 아니라 라고우가 필살기를 쓰진 않았으나, 제대로 파워를 냈는데 이 필살기는 그 제대로 낸 파워 이상의 파워를 냈다 결국 노 데미지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