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키 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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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유우키 히로
優希比呂(ゆうき ひろ)[1]
본명츠유사키 테루히사
露崎照久(つゆさき てるひさ)
성별남성
직업성우
출신지일본 도쿄
생년월일1965년 2월 13일
신장164cm
체중50kg
혈액형B형
소속사프리랜서[2]
성우 활동 시기1988년 ~ 현재

1 개요

극단출신으로, 사실 이 양반이 데뷔하던 시기만 해도 일본의 성우계에는 양성소 출신과 극단 출신이 비슷비슷하게 있었다. 성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는 평소 목소리가 작아서 어떻게 하면 발성을 잘 할 수 있을지 극단 선배에게 상담했더니 '성우 양성소에 다녀 보는 게 어떨까?' 해서 양성소를 다니게 된 것. 그리고 그 후 연극 활동과 성우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그가 맡은 배역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봉신연의태공망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의 앙리 크레이토르. 주역보다 조역을 많이 맡는 편인데, 대체로 그가 맡는 캐릭터들은 약간 비정상적인 면이 있는 캐릭터거나 은근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에 비해 대중적인 인지도가 낮은 편이라 대체로 '태공망을 맡은 성우'로만 기억되고 있다(...). 간단히 말해, 알고 보면 유명 성우지만 그가 맡은 역 중 대중적인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게 태공망이라서 그것만 부각되는 편.

처음 주역은 패왕대계 류나이트아듀 월섬이지만 한국에서 마이너라 알려지지 않았다.

남자치고는 목소리가 매우 높아서, 미소년을 많이 연기했다. 성격이 이상한 악역도 뛰어났다. 물론 음색이 매우 높지만, 중성적인 로우톤도 가능하다. 유우키 히로 본인이 남자치고는 매우 작다. 바이스 크로이츠 프로젝트 시절에는 쇼타 기믹의 캐릭터(최근의 후속작은 멤버들이 다들 커서 쇼타는 아니다.)인 오미(=타카토리 마모루)를 연기할 때, 관련 콘서트에서는 핫팬츠를 입고 공연했다. 이 양반이 작고 가녀린 체격이라서 핫팬츠를 입어도 그럴싸했다. 또 체격에 걸맞게 옷이나 액세서리 취향이 여성스러우며, 허리사이즈 24인치에 핫팬츠가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다리가 아름답다고. 이 남자는 절대 51세처럼 보이지가 않는다. 자기보다 한참 후배인, 사이가 미츠키는 매우 남성스럽다.

친한파로 유명. 한국에 가장 많이 방문한 일본 성우로 언젠가 인터뷰에서 한국에 방한하는 성우들 대부분이 자신이 권해서 가보는 거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특히 코믹월드에서 한창 일본 성우를 초청해서 싸인회 같은 걸 할 때 한 2번인가 3번인가 왔었다.[3] 마지막 공식 방문은 킨게츠 마미와 함께 왔던 2003년 2월.

여담으로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성격이 상당히 변덕이 심하다고 한다. 이 사람의 특징이 질리면 바로 끊는 타입. 그 때문에 떨어져 나간 팬들도 상당하다(...). 성우계 흑역사 수준의 병크는 아니지만 어째 연기력보단 성격 쪽에서 좀 까인다. 뭐 성격 면에서 까이는 성우들이 한두 명은 아니지만...

코야스 타케히토와 같이 출연하는 애니가 많다. 실제로도 제법 친분이 있는 관계라고.

2012년 7월 중반부터 트위터를 하는 듯하다.트위터

2 주요 배역

  1. 예전 이름은 結城比呂, 읽는 건 똑같다.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따르면 유키 히로가 맞다.
  2. 예전에는 켄 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2007년 6월 1일부터 프리로 활동.
  3. 코믹월드에는 3회와 4회에 연속으로 초청받았다. 특히 3회때는 본인이 주인공을 맡은 봉신연의 태공망 코스프레를 직접 하고(!!!) 인터뷰 후에는 직접 대사까지 해줬다.
  4. SD건담 G제네레이션 F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 공통.
  5. TV판 한정.코야스 타케히토키요카와 모토무와 같이 함.
  6. 첫 주역인데 애니가 국내에선 마이너라 소수를 제외하곤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