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해

1 일반적인 의미

  • 後害, 뒷날의 재해

2 후한 말의 인물

侯諧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 여포 수하의 장수.

팽성상으로 있던 인물로 198년 9월에 조조여포를 공격하기 위해 동쪽으로 향했는데, 겨울 10월에 팽성에서 싸웠지만 조조군에게 격파당해 팽성이 도륙되면서 포로로 붙잡혔다.

2.1 창작물에서

삼국전투기에서는 불사신 후지나미의 후지나미로 등장했으며, 후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198년 10월에 조조의 대공세로 그야말로 병력을 쏟아붓는다는 설명과 함께 주력군의 선봉인 서황이 팽성을 공략한다고 나오면서 후해는 조서이추 등을 보내 이를 막게 한다. 그러나 조서와 이추가 당하자 "흠,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직접 나설 수 밖에 없겠군. 불사신 후내란 별명이 어떻게 붙었는지 보여주마!"라는 대사를 하는 것과 다르게 양팔들기를 시전해 환영하는 것을 영어와 한글로 섞은 대사를 하면서 조조군의 서황에게 항복했다.

웹게임 삼국야망에서 4등급에 해당하는 장수로 나오고 장수도감에 따르면 팔건장 중 한 명으로 팔건장 중에 가장 순박하고 멍청했지만 충성심이 깊어 여포가 신뢰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