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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5일에 시리아의 홈스 주(州)의 훌라 시 인근의 탈두 마을에서 일어난 학살 사건으로 시리아 사태, 시리아 아동 훌라 학살 등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어린 아이 49명과 여성 34명을 포함한 민간인 108명이 사망하였다.
피해자 대부분은 포격, 총격 또는 가까운 거리에서 칼을 찔려 사망하였으며, 어떤 집단이 이 사건을 일으켰나에 대해서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지만 목격자들은 시리아 정부군과 친정부 민병대인 앗 샵비하가 학살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시리아 정부를 향해 규탄하면서 로버트 무드 UN 감시단장이 현지 시간으로 26일에 훌라 지역을 방문하였다. 민병대는 주로 알라위파로 구성되었고 희생자들은 수니파 무슬림이라면서 정치 개혁을 요구하여 이라크처럼 종파적인 분쟁으로 비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시리아 내전이 길어져가고 나아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라는 희대의 사이코들이 이라크 및 주변국가로 퍼져가며 더한 학살과 횡포를 부리면서 2차 하마 학살과 더불어 묻혀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