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조이드에 나오는 가상 병기
형식번호 : ZC-DX01
분류 : 고래형
전장 : 225.0m
전고 : 54.0m
중량 : 8290.0t
최고속도 : 827km/h
무장 및 장비 :
- ASZ 일랙트론 마스트 드라이버
- ASZ 2연장 720mm 일랙트론 캐논 X6
- ASZ 3연장 멀티플 캐터필터 런처
- 조이드 발진용 캐터필터 스롭프 X5
- 작업용 크레인
- 메인 독
2 설정
가이로스 제국군이 개발, 운용한 초거대 고래형 수송 조이드.
마그넷서 시스템과 이온 부스터로 해상뿐 아니라 공중에서의 운용도 가능하다. 엄청나게 큰 크기 덕분에 적재량에 여유가 많아서 고고도에서의 폭격 임무에도 쓰인다. 순수 전투용 조이드 는 아니기에 조이드와의 직접 전투는 하지 않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수송 메카의 운명답게 대단히 쉽게 격추된다.
3 매체별 활약
애니메이션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는 가디언 포스편에서 등장하여 제국군의 병력을 나르거나 데스 스팅거에게 기습받는 공화국 수도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조이드 슬래쉬제로에선 팀 챔프와 BD단 등이 사용하였다. 조이드 퓨저스에서는 초호화 유람선으로서 등장하기도 하였다.
4 개발 과정
개발 과정이 꽤 독특한 조이드중 하나다. 원래 심해에 사는 엄청난 크기의 고래형 조이드를 포획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되어 거의 포기 상태였다. 특정 조이드의 코어를 획득하고 양식하려면 일단 원본인 야생체 조이드를 먼저 포획해야 하는데, 훼일 킹의 원본 조이드는 심해에 서식하고 그 거대한 크기를 끌어낼 수단이 없었던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상어형 조이드의 제작도 굉장히 늦게 이루어졌다.
그렇게 하루하루 포기하고 지내던 중 암흑 대륙으로 망명한 지구인들이 북쪽대륙의 유적을 조사하다 중력 컨트롤 기술을 발견(!!!)하여 글로벌리 3호의 망가진 중력제어 엔진을 수리하기 위해 복원작업을 실시한다.
그 과정에서 중력제어기의 테스트를 위해 바다에 사용했는데, 훼일 킹의 원본 고래형 조이드가 공중으로 띄워진 것. 그 후에 코어를 배양하고 지구인의 기술제공으로 중력 엔진을 장착하는등의 개조를 실시하여 지금의 훼일 킹이 탄생하게 되었다.
5 바리에이션
- 모비딕
- 로켓 부스터를 장비하여 고도 3만미터의 고고도를 비행가능한 훼일 킹. 외견만으로 보면 꼭 SF영화에 나오는 우주전함 같다. 무인 조이드인 자뱃을 대량 탑재하여 닉시 기지를 폭격하여 육전 사양에서 해전 사양으로 개수중이던 울트라 사우루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기존 공화국이 보유중인 스톰 소더나 레이노스로는 3만m의 고고도를 비행하는 모비딕의 요격이 불가능했으나 사라만다에서 발사된 사라만더의 적재 한계에 가까운 대형 미사일에 5척이 격침되고 만다. 이후의 등장은 없다.
- 훼일 카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