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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맘스터치에서 파는 주력 햄버거중 하나. 싸이버거에게 밀린 콩라인이다. 단품은 3400원이며 세트는 5600원, 런치 타임 적용시 4900원이다. 닭다리살 패티 대신에 닭가슴살 패티가 들어갔으며 토마토까지 추가적으로 들어가 있다. 구성이 푸짐하다는 특징 때문인지 싸이버거보다 200원씩 더 비싸다. 대신 런치 타임엔 싸이버거와 가격이 같다.
다만 싸이버거가 너무 달다면 상대적으론 덜 달기 때문에, 게다가 닭다리살 패티보다 평소 먹던 대부분의 버거의 닭가슴살 패티가 더 익숙하다면 이쪽을 더 선호할 가능성도 있다. 근데 사실 진짜 기름기(...)에 환장하지 않은 이상 수입산 닭다리살<<<국내산 닭가슴살이긴 하다.
상위메뉴로 햄치즈휠렛버거가 존재한다. 일반 휠레버거보다 300원씩 더 받는다. 기본적인 버거도 압도적이지만 더욱 압도적인 높이를 자랑한다.
참고로 요청만 하면 닭가슴살 패티를 닭다리살 패티로 바꿔줄 수 있다. 햄치즈만 그런것이 아니라 칼슘플러스, 화이트갈릭도 마찬가지.
이를 이용해서 닭가슴살이 다 떨어졌을경우(지점차가 있겠지만 의외로 닭다리살보단 닭가슴살이 더 빨리나간다.) 닭다리살로라도 해달라해도 되고 닭가슴살 보다 닭다리살이 더 좋다면 닭다리살로 선택해도 된다!
물론 가격변동은 없으므로 싸이버거가 휠렛버거보다 200원 싸다는 논리로 200원 빼가서(...) 좌우지간 난감한 상황 만들지 말자.
2 평가
맘스터치 햄버거답게 푸짐하다.
약간 매운 듯하면서도 맵지 않은 패티와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맛이 나는 맛있는 소스로 제법 준수한 맛을 낸다. 다만 싸이버거와 같이 놓고 본다면 대부분이 싸이버거로 가버리기 때문에 국내산 닭가슴살이란 나름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선택률은 밀리는 편이다.
싸이버거와 달리 닭가슴살로 인해 패티가 약간 더 단단하며 추가적으로 올라간 토마토 때문에 빵이 잘 부서지므로 토마토를 미리 빼먹거나 포장지를 먼저 다 벗기고 햄버거를 들고 먹는 방법은 피하자. 빵이 다 부서지고 손에 기름과 소스가 다 묻는다.
포장지로 잡으면서 천천히 포장지를 벗겨가며 먹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