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검괴수 카네드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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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2미터
체중 : 3만 9천톤
출신지 : 우주 밖
무기 : 화염, 드라스 컷터

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괴수.등장 에피소드는 5화

우주 밖에서 날아온 괴수로 한번은 MAC의 공격으로 격퇴되었으나 달 뒷편에 숨어서 에너지를 비축하고 지구에 침입했다. 무기는 입에서 발사하는 3천만도의 화염과 머리에 달린 뿔이며[1] 이 뿔을 세븐의 아이슬랏가처럼 날리는 통칭 '드라스 컷터'가 필살기로 괴수 중에서도 드물게 필살기의 이름이 있는 몇 안되는 개체.

처음엔 공단을 파괴하다가 우연히 죠오난 스포츠 센터 근처까지 접근하게 되었는데 이 때, 우메다 카오루를 발견하고 쫓아오다가 카오루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우메다 토오루까지 정차되어있던 자동차에 몰아넣고 천천히 다가오며 말 그대로 공포를 선사했다.[2]

초반에 우메다 남매를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던진 레오의 등짝을 뿔로 마구 유린하며 데미지를 입혔으나 남매가 기지를 발휘하여 탈출하자 전세가 역전, 최후에는 레오에게 드라스 컷터를 잡힌 다음에[3] 되돌려 받았으나 양 눈을 찔려 실명해 버리고 핸드 슬라이서를 맞고 두 동강이 나 죽었다.

참고로 이 에피에서는 오오무라 쇼우지 주임이 꽤 비중있게 등장한다.
  1. 끝이 갈라져 있다.
  2. 이는 실제로 괴수가 다가온다는 가정 하에 아이들이 느끼는 심리 상태를 그대로 화면에 담은 것이다.
  3. 작중에선 드라스 커터를 잡은 기술을 칼날 잡기로 칭했다. 이것을 처음 시전한 사람은 오오무라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