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포괴수 기바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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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37미터
체중 : 14만 6천톤
출신지 : 지구
무기 : 촉수에서 쏘는 광선

더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6화.[1] 성우는 이이즈카 쇼조/이인성(비디오판).

세계 각지에 지진이나 화산폭발, 해일 등의 천재지변을 일으켜 호수의 물을 분출하는 패턴으로 인간들과 교신하는 괴수.

스스로를 지구라 칭하며 전 인류에게 24시간 이내로 지구를 떠날 것을 명령하였다. 지능이 매우 높고, 과학경비대가 슈퍼 마독크 호로 호수 밑바닥 틈에 있는 은신처에 오자 일본어로 과학 경비대원과 의사소통을 하는 등 인간의 언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

외견은 거대한 뇌세포와 불가사리가 합쳐진 전위적인 외양으로 신경과 같은 뿌리를 지구 전체에 뻗어서 양분을 흡수하고 있었지만 이 뿌리를 마루메 케이가 독단으로 절단하자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며 지표면에 출현한다. 높은 지능에 걸맞게 전투능력도 상당하며 특히 등 부분의 방어력은 울트라맨 조니어스의 프라니움 광선을 견딜 정도로 강인하다.

촉수에서 쏘는 특수한 광선이 무기로 이 기술로 조니어스를 들어올리면서 괴롭히고, 마지막까지 자신이 지구라고 외치면서 저항하였지만 결국에는 프라니움 광선을 맞고 폭사하였다. 참고로 이 괴수는 과학경비대의 초대 대장인 아키야마 테츠오가 최후로 싸운 괴수로 이 싸움을 끝으로 아키야마는 참모로 전근을 가게 된다.

  1. 이 에피소드는 더빙판 비디오의 마지막 에피소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