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강

1 하라 야스히사만화 킹덤의 등장인물

나라의 장수로 환성의 성주.

성 안의 흑룡이라 불리는 맹장으로 한쪽을 잃은 애꾸눈으로 그 잃은 쪽의 눈에는 십자 상처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머리다.

전쟁을 매우 좋아하여 전쟁에 나갈 때마다 최고 격전지에 군대를 투입한다고 하며 장군에 임명되면서 나라의 장수인 오경과 맞서 싸우지만 단칼에 목이 달아난다.

오경을 띄어주기 위해 나타난 장수에 불과하며 흑강의 패배로 환성은 함락되고 환성의 사람들은 몰살되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신 일행들은 본래 목적지로 예정되어 있던 최대 격전지였던 환성을 통해서 형양으로 가는 것이 아닌 제1, 2군이 이끄는 본군이 가는 아수를 통해서 형양으로 가게 되었다.

단 한 컷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엄연히 장군임에도 능력치조차 나오지 않았다.

2 무협소설천뢰무한》의 등장인물

낙무흔과 같은 흑혈촌 출신으로 흑혈 중에서 힘이 가장 장사라고 한다. 어렸을 적에 낙무흔과 형 아우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사이였다.

그러다가 어른들의 도움으로 낙무흔과 같이 흑혈촌을 탈출했지만, 자신이 탈출한 걸 알면 부모가 처형된다는 걸 알고 낙무흔이 되돌아가자 혼자 흑혈촌을 벗어났다. 당연히 흑강의 부모와 약혼녀를 처형당했다.

사막으로 무사히 도망쳐 우연히 매림칠우의 일원이자 프롤로그에서 낙무흔을 흑혈이라고 모욕한 문석패의 제자가 돼서 매림칠우의 무공을 익혔다. 문석패가 흑혈이었던 흑강을 거둔 건 흑혈이 집단처형을 당할 때 보고 느낀 죄책감 때문이었다고 한다.

나중에 낙무흔이 자신이 살던 흑혈촌에 되돌아왔을 때 등장해서 가족의 복수를 하고 매림칠우의 스승이었던 칠매산인의 무공을 완전히 익히기 위해 폐관수련에 든다. 최후반부에 칠매산인의 무공을 완전히 익힌 채로 돌아와서 뇌정마교와 백결맹의 싸움에서 활약한다.

낙무흔이 흑산 내의 반대 세력인 백산을 회유하기 위해 갔다가 사도빈이 혈왕으로 부활하는 걸 목격해 절대무적유정생 때도 구마룡이 부활한 적이 있지 않았냐고 물어봤다. 이후 혈왕한테 털리는 낙무흔을 구하려고 했다가 무기 전부와 오른팔까지 잃고 역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