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랑열전에 등장하는 석전웅의 수하이자 단역. 형 백웅과 동생 흑웅 쌍둥이 2인조이다.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천랑열전 등장인물중 신룡문 문주와 더불어 나이가 많다.[1]
등장만 시키고 역할없이 노는 몇몇 천랑열전의 등장인물중 이연비의 수하들[2] , 죽림오괴[3]와 더불어서 안습의 절정을 달리는 단역. 무공 자체는 리얼계인 천랑열전에서 고수라 불릴 정도로 실력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4]
본래 명부첩과 청사검을 훔쳐가 버린 죽림오괴를 싸그리 전멸시키기 위해 석전웅이 보냈으나, 결정적으로 이들이 엄청난 바보인지라 따로 비소광을 보낼정도. 즉 개그 캐릭터다. 폭주한 연오랑을 한방으로 넉다운 시켜버릴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나, 죽림오괴의 두령인 대호량의 말빨에 낚여버려 불화살을 화약고[5]에 날리는 병크를 저지르는 바람에 폭★사 했다. 그야말로 멍청한 머리가 발목을 잡은것.[6]
사망 후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청수문에서도 그냥 버리는 카드인듯 하다. 게임에서는 폭사하여 죽지 않고, 후속작의 등장인물인 아귀와 같이 다시 등장하여 일행을 가로 막는다. 게임 내 설정에서는 아귀의 인육만두를 즐겨 먹는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