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오괴

천랑열전에서 등장하는 도적집단.

1 설명

그림

단역이긴 하지만, 천랑열전의 시작을 알리는 집단이다. 첫째인 대호량, 둘째인 백봉옥 셋째 왕패 넷째 사유랑 막내 단령 총 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래 청수문의 보물을 털기 위해 창고를 뒤져, 명검인 청사검과, 보물상자로 낚여 단령이 명부첩을 들고오는 바람에 청수문의 추격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때마침 청수문에는 스승이 청수문으로 초대받은 후 돌아오질 않자, 직접 찾기 위해 천산에서 하산한 월하랑이 있었고, 청수문의 문주 석전웅은 명부첩도 되찾고, 골칫덩어리인 월하랑도 제거하기 위해 죽림오괴의 소굴을 알려주면서, 이들이 스승을 독살했다고 거짓사주한다.

월하랑은 사부의 원수를 갚기위해 죽림오괴의 본진에서 사유랑과 왕패와 싸움을 하다, 단령이 들고온 청사검을 보고 단단히 착각하여 이들을 죽이려하나, 때마침 나타나준 멍청한 흑백쌍조에게 진실을 듣게 되고, 청수문을 상대하게 된다. 참고로 죽림오괴의 인원들은 전부 비소광에게 절명했다. 참고로 이들은 남매가 아니다 의남매라고 보면 될듯. 근데 한 국가의 무장이였던 사람들 주제에 더럽게 약한편(…)[1]

모티브는 아무래도 강남칠괴같은 느낌을 지울 수 가 없다.

2 죽림오괴

2.1 대호량

죽림오괴의 첫째이자 두령.

본래 수나라의 무장이였지만, 고구려 원정이후 수나라가 멸망하자, 도적이 되었으며 고구려를 매우 증오한다. 도적집단의 수령이라지만, 멸국의 무장답게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긴하나, 그리 대단한 정도가 아니며, 임기응변이 뛰어나, 흑백쌍조를 낚아 화약고에 불화살을 쏘게 함으로써 동반 폭★사를 노렸지만, 적절하게 찾아온 정노인에게 구출받게 된다. 하지만 이때 외팔이가 되고 만다. 이후엔 정노인과 함께 다니며, 최종화에서는 단령과 다시 만나서 사는듯.[2][3]

2.2 백봉옥

죽림오괴의 둘째.

죽림오괴의 참모격이며, 어느정도 무공도 사용할수 있긴하나, 단령을 제외하면 가장 약한듯 하다. 세상소식이나 머리가 꽤 돌아가는지, 비소광이 이름을 밝히자, 자신들이 상대할수 없는자라며 도망치라 했지만, 셋째인 왕패가 한방에 끔살당하자, 밑도 끝도 없이 개돌한다.이자 또한 수나라군이였으나, 대호량을 따라 도적이 된듯하다. 왕패가 비소광에게 당하자 복수하려하나, 비공암파 한방에 끔살.

2.3 왕패

죽림오괴의 셋째.

전형적인 근육뇌를 가진 힘캐. 흑백쌍조와 뺨치는 지능의 소유자이며, 월하랑에게 죽을뻔한 사유랑을 구해주면서 등장한다. 이후 비소광에게 밑도 끝도 없이 먼저 덤벼들었다가 가장 먼저 비공암파를 맞고 끔살.

2.4 사유랑

죽림오괴의 넷째.

죽림오괴에서 가장 미남이다. 사실 남자라고 생긴것들이 다 못생겼다. 월하랑을 깔보고 덤벼들었다가, 가장 먼저 죽을뻔하다, 왕패해게 구해진다. 하지만 그 보람도 없이 흑백쌍조에게 끔살당한다.

2.5 단령

항목참조.
  1. 넷째인 사유랑은 흑백쌍조에게 끔살당했다. 이후 비소광이 갑자기 나타나 덤벼든 왕패가 비소광에게 끔살.
  2. 정노인보고 대장군이라 말하다 그 명칭으로 부르지 말라고 정노인이 답한다. 본래 존경하던 상관이였던듯.
  3. 친남매도 아니고 단령과 둘이 잘살듯. 나이차가 많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