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설정.
일단 어마금 세계관에 존재하긴 하는 거 같지만 안 나타남으로써 히메가미 아이사를 클로킹 히로인으로 만들고 있는 존재. 설정상 흡혈귀는 무한한 마력을 지닌 무시무시한 존재로 알려져 있는 듯 하다. 다만 이건 흡혈귀가 마법의 존재를 알고 배웠을 때 한정이고 스펙은 실제 별로일 지도 모른다(...)
그리고 영생하기 때문에 인덱스의 주기적인 기억소거에 대해 뭔가 오해한 아우레올루스 이자드는 '흡혈귀가 무한한 기억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2권의 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다.
뭔가 나오면 재밌을 거 같지만 최초 언급 이래 신약 16권까지 진행된 현재에도 그럴 기미는 안 보인다. = 히메가미 듣보잡화는 계속...히메가미가 어렸을 때 멸종시킨 것 같다
본편의 권수가 늘어날 때마다 윗 문장의 권수도 늘어나고 있다. 안습
대충 밝혀진 흡혈귀의 스펙은, '무한의 생명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탕으로 무한한 마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좀더 정확히는 금서목록 세계관의 마술사들이 마술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마력은 생명력을 정제해서 만들어 지는데, 영생을 가진 흡혈귀는 생명력이 무한, 그렇기에 마력을 무한대로 정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라는 설정이다.
그런데 극장판에서 암브로시아를 먹고 무한의 생명을 얻은 레디리 탱글로드의 경우 마력 회로가 변동해 무한동력장치처럼 변했다고 한다.[1] 그 결과로 본인은 마술을 못 쓰는 존재가 됐다고 한다. 흡혈귀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있다.
'카인의 후예'라는 설정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WOD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냥 돌가면을 쓰자
- ↑ 정확히는 마력을 정제하기 위한 회로의 어긋남이 없으며, 영구기관에 비유했다. 즉, 마력을 정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