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리가오카 루리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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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雀丘瑠璃 / HIBARIGAOKA RURI

호 칭히바리
생 일7월 9일
혈액형 B형
담당성우시라이시 하루카

언해피♪ 의 등장인물. 이름은 히바리가오카역에서 따왔다. 남을 돌보는 것을 좋아하고 그로 인해 사건에 말려들어 불운해지는 소녀. 또한, 결코 응답을 받을 수 없는 "어떤 사람"을 오랫동안 사모하고 있다 부모님은 해외에 있고[1], 그래서인지 요리가 특기.

그리고 그 "어떤 사람"은 의외로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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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행적

1화에서 다리에 걸려 위험에 빠진 강아지와 소녀를 도와주는데, 그녀가 하필 하나코였다. 자신이 배정된 1-7이 이상한불운한 아이들만 있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실제로 자신의 불운 순위는 학급 내에서 미묘하다고 생각한다.[2] 아침의 에피소드로 트러블메이커 하나코과, 그리고 그녀들에게 관심을 보인 보탄과 친구가 된다.

첫 수업 과제인 달걀이 무사한지 확인하려다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인 공사장 간판 마스코트의 사진을 넣어놓은 카드케이스를 떨어트려 안과 보탄에게 들키게 되지만 중학교때 급우들처럼 자신을 놀리긴커녕 이해하고 배려하여 줄 뿐 아니라 비밀을 지켜주는 착한 심성의 안과 보탄에게 감동하여 이후 최고의 클래스메이트를 초월한 베스트프렌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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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에서 선생님과의 상담에서 취미는 모르겠지만 매일 하는 것은 요리라고 하며, 자주 하는 행동으로 공사장에 를 보러 가는 것이라고 밝히며 얼굴을 붉힌다. 이를 통해 불행 타입이 비련('悲戀)으로 결정된다. 신체검사 중 키가 160cm임이 밝혀졌다. 부활동으로 요리부를 견학간다.

이번 화에서 밝힌 공사장 간판의 마스코트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생때부터 중학생때까지 등하교때마다 쭉 보아왔는데 해가 뜨나 지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항상 그 자리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고개를 숙이고 자리를 지키며 소임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여서였기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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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대상이 사물 속에 그려진 사람그림이긴 하지만 사물을 사랑하는 오브젝트 섹슈얼 증후군(Object Sexual Syndrome, Objectophilia)과 비슷한 질환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마치 2D를 좋아하는 이들을 다른 사람들이 본다면 이런 느낌일지도?

3 기타

색기담당. 애니 3화에서 동물 코스프레를 했더니 다른 캐릭터들은 인형옷을 입는데 혼자 바니걸(...) 옷을 입게 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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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는 옷 고르는 장면에서. 속옷 차림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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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가슴 크기는 미(美)유로,[3] 히비키나 렌과 비교해도 딱히 우위에 있어보이진 않는다. 그런데도 캐릭터성 때문인지 더더욱 색기가 넘친다

여담으로 히비키는 길치속성때문에 집에서 꽤나 일찍 출발하는데 그 히비키와 출발시간이 비슷한걸 보면 굉장히 성실한 듯 하다.
  1. 공식 홈페이지 설정. 정확히는 7인 가족 집안이지만 어째서인지 부모님을 '그 사람들'이라고 남처럼 지칭한다.
  2. 담임이 숫자로 자리를 배정하면서 클 수록 불운하다고 했는데, 40명 중 28번이었다.
  3. 미유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보통의 예쁜 가슴을 뜻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