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ashite-

1 개요

Rayark의 세 번째 모바일 리듬게임 VOEZ의 수록곡으로, sky-HIGH로 VOEZ에 데뷔한 sound pulse가 작곡했으며 이 곡은 그의 두 번째 VOEZ 투고곡.

제목의 뜻은 '녹여버려'.[1] '애니메이션 OST를 듣는 것 같다'는 평이 많았으며, 특히 보컬 및 작사로 참여한 보컬리스트 Miku Anan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일품이다. 다만 보컬 때문에 매료되어서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사의 내용을 보면 거의 Mili 급의 시궁창스러운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sound pulse의 사운드클라우드에도 업로드되어 있다. 시간 나면 가서 들어보자.

2 가사

sound pulse의 사운드클라우드에 가사도 같이 업로드되어 있다. 해당 가사는 이를 차용.

In a perfect circle cage,
I am making a leap of faith.
Eat their lives up,
my sweet distorted cobalt vortex.
Enlightenment error - and humanity goes away!
완전한 원형 새장 안에서,
난 확신 없는 어려운 가능성을 만들고 있어.
그들의 삶을 먹어치우고,
나의 달콤함은 코발트빛 소용돌이로 비틀렸어.
깨우침의 오류 - 그리고 인간성은 사라졌어!

...My sleeping ellipsoidal heart.
You cannot ever see my weeping...
It's no consequence.
잠자고 있는 나의 타원형 심장.
너는 나의 울음을 볼 수 없어.
이건 결과가 아니야.

For me,
for you,
there's no escape.
나에게도,
너에게도,
탈출구는 없어.

Already dead.
Don't think.
It's gonna be a fatal sorrow!
이미 죽었어.
생각하지 마.
이건 치명적인 슬픔이 될 테니까!

(Get out!) (×16)
꺼져!

To the 1495!
1495년으로![2]

(Get out!) (x16)
꺼져!

Two of us,
for now!!!
우리 둘이서,
바로 지금!!!

溶かして -tokashite-
녹여버려...

"Don't think."
I told you so,
cried out in the fire!
The eyes that I used to love,
now it's nothing but a prey!
"생각하지 마."
난 분명히 말했어,
불 속에서 울부짖으면서!
내가 한때 사랑했던 두 눈은
이제 먹이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야!

Deadly wind goes on.
When I found a broken ring,
I will try to smile.
Darling, never forgive me!
살인적인 바람이 불고 있어.
내가 부수어진 반지를 찾는 순간,
난 다시 웃어보일 거야.
그대여, 날 절대 용서하지 마!

(Get out!) (x16)
꺼져!

It's great lovely farewell!
이건 정말 사랑스러운 이별이야!

(Get out!) (x16)
꺼져!

Never fall apart!!!
절대 떨어지지 마!!!

溶かして -tokashite-
녹여벼려...

(Get out!) (x16)
꺼져!

I know,
it's just my fault!
나도 알아,
이게 내 실수라는 걸!

(Get out!) (x16)
꺼져!

溶かして -tokashite-
녹여버려...

오역 발견 시 수정바람.

3 인게임 패턴

3.1 Easy

Player : える

3레벨로, 주로 보컬음에 맞춰서 노트가 나온다. 레벨 값에는 적당한 편. 총 노트 수 146개.

3.2 Hard

Player : える

9레벨로, 여기서는 배경음 위주로 노트가 짜여졌다. 즉 드럼, 신스음, 피아노 등에 집중해서 플레이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레벨 값에는 적당하다. 총 노트 수 446개.

3.3 Special

Player : える

14레벨로 등장했으며, 시작부터 두 줄 슬라이드와 신스음+드럼 복합 구간용 단타+슬라이드가 반겨주고 문제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한 손으로 홀딩 잡는 동안 다른 손으로 Get Out 2연타를 치고 홀딩 끝나면 Get Out이 2플립으로 바뀐다. 사실상 Get Out이 난이도 상승의 주 요인. 마지막 롱잡 구간은 무빙 홀딩 잡는 손가락을 재빨리 바꾸는 스킬이 필요하다. 안 그러면 단타 치던 손가락으로 무빙 홀딩 잡고 있는 손가락을 넘어가서 단타 쳐야 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총 노트 수 695개.
  1. 일본어 溶かす가 '녹이다'라는 뜻이다.
  2. 1495년에 있었던 사건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 곡의 가사 내용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비극적인 사건으로 추정할 수 있다. 실제로 1495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본격적으로 원주민들을 노예화시킨 비극적인 사건이 하나 있었다.